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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1 15:34
[오세훈 “올림픽, 서울 유치 추진…유치하면 평양 공동주최 설득”]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907904 이놈이고 저놈이고 크크크크
21/04/21 15:39
티키타카하는 꼴 보니까 문재인이랑 오세훈이랑 생각보다 국무회의 할 때 서로 재밌게 놀듯
오히려 원순이보다 더 사이 좋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21/04/21 15:42
오 시장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당부에 서울시의 단독 개최만이라도 유치전에 뛰어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2032 올림픽) 순서가 아시아 순서니 서울이 단독이라도 개최 추진하면 어떻겠냐”라며 “서울이 (올림픽을) 유치하고, 그 이후에 평양을 설득하는 것도 검토 가능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흠..아 다르고 어다른데 굳이 왜 이런얘길.,.
21/04/21 15:41
전임대통령 사면 어쩌고 보고 빡쳐서 답없다 하는데...
댓글 쓰고 나와보니..이번엔 또 북한...하아... 어이없어서 한마디 하려고 스크롤내리는데 [오세훈 “올림픽, 서울 유치 추진…유치하면 평양 공동주최 설득”] 아 좀!!! 진짜 니들 균형의 수호자 놀이 그만해라....진자운동도 아니고 이쯤인가하면 휘익~저쯤인가 하면 휘익....
21/04/21 15:43
21/04/21 16:15
여야상관없이 북한을 신경 안 쓸수는 없을겁니다.
여기서 통일이라는 업적에 혹하지 않을 정치인은 없다는 덧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 부분에 동의합니다. 개인 업적을 땄는데 그게 글로벌에 알림으로 뜬다? 이게 나만 칭호가 붙네? 이거 못참죠.
21/04/21 17:46
진지하게 노벨평화상 노려 봐야 합니다.
이런 짝사랑, 순애보를 대한민국 대통령에게서 볼 줄이야~ 문재인, 임종석, 이인영 등등 진짜 북한 가서 사는 거 고려 안하나요?? 진짜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안가고 여기서...
21/04/21 22:40
한국정부가 북한에 유화정책을 보내는 시늉을 하지 않고 경색국면을 지속하면 남북분쟁상황에서 정당성을 얻기가 힘듭니다. 보수당이 집권했을때 전략적인내라는 가이드 아래서 상호주의에 입각해 유화정책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그 반응으로 북한내부 결속이 용이해졌고 김정은이 반대파를 숙청하며 독재권력을 더 강화할수 있게 되었죠. 게다가 연평도 포격이나 천안함 등으로 이리저리 얍삽하게 찔러보면서 내부결속을 다지고 한국정부의 강경책을 비웃으며 흔들어댔지만, 결과적으로 한국군은 대응할수 없었습니다. 보수정권이 말로만 상호주의, 엄정한 대응 주장했지 실제로 남북사이에 확전은 불가능하다는 한계에서 벗어나기 힘들고, 결과적으로 내부 선거용으로 북한정권 규탄하며 정치적 이익으로만 유도할뿐이었죠.
현 정권이 북한에 과도한 유화정책이나 퍼주기 시도하는거 같아 저역시 속터질때가 많지만, 북한이 현정권에 대해 약속도 안지키는 천하에 상종못할 대상이라며 비난하는 것을 보면, 유화정책이 확대되는 것은 독재정권을 위한 결집력이나 핵보유의 정당성이 약해지기 때문으로 볼수있습니다. 즉흥적인 감정으로 현정권이 속알빠진 짓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솔직한 마음이고 밥상걷어차는 북한정권에 변함없이 분노하게되지만, 결국 한반도의 안정과 북한의 개방이라는 방향을 만들기 위해선 현정권이 하는 방식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성질대로 경색국면을 유지하면서 한대치면 나도 똑같이 한대친다는 각오로 1:1대결상황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만, 결국 북한은 무너뜨리고 흡수합병해야할 대상이 아니라, 평화롭게 공존하며 온건한 경제연합을 구성해야할 대상이므로, 좀더 체제가 우월한 한국정부가 계속된 구애와 방향제시를 하는게 합당해 보입니다.
21/04/21 23:35
뭐 그래도 건물한채 날리고 선방한것도 사실이죠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남북갈등 사고에 비하면 괜찮은데 바이든정부와 대북관련해서 어떻게 되느냐가 큰 문제 같습니다 1년뿐이 안남았고 대선도 힘들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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