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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4 09:41:11
Name 하얀마녀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238645&isYeonhapFlash=Y&rc=N
Subject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확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238645&isYeonhapFlash=Y&rc=N

제곧내.... 라고 쓰기에는 자유게시판의 율법이 엄중하므로.... 몇 글자 추가해보자면....

야당(오세훈) 입장에서는 사실 여기서부터가 본선이라고 봅니다.....

안철수와 다이다이를 뜨던지 빅딜을 하던지 둘 다 하던지 해야해서.....

'나경원 그 녀석은 사실 선거 사천왕 중에 최약체지' 이런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안철수와 큰 잡음 없이 어느쪽으로든 성공적으로 단일화가 된다면 서울시장 탈환(?)도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부산시장 쪽은 제가 부산 물정을 잘 몰라서 뭐라 할 말이 정말 없네요.... 박형준 후보가 경쟁력이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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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1/03/04 09:42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라......
밀크캔
21/03/04 09:42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박형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류지나
21/03/04 09:42
수정 아이콘
오세훈보다 더 무게감 있는 인사가 없다는 것도 비극이군요. 제가 보기엔 오세훈은 완전히 웃음벨인데...
김연아
21/03/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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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웃음벨이죠 크크크
놀고먹고자고
21/03/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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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박영선 보다는 오세훈이 낫지 않나요?
그말싫
21/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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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저점을 계속 갱신하고 있어서 전혀요...
김재규열사
21/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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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능력은 오세훈이 앞설 가능성도 있으나, 선거능력이나 관운만 보자면 10년간 한번도 당선 못한 사람보다 4연속 국회의원 당선+장관을 지낸 사람이 훨씬 낫죠.
마프리프
21/03/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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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은 반문의 대표중 하나였는대도 장관에 민주당중진 서울시장 후보까지 왔는대 오세훈은 고민정한테 졌죠...
계층방정
21/03/04 10:11
수정 아이콘
능력은 나을 수도 있는데 멘탈이 유리멘탈이라서요...
홍콩야자
21/03/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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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도 감각도 오세훈이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덴드로븀
21/03/04 10:24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박영선보다 나은 점은 [민주당이 아니라는것]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거말고 뭐가 있나 설명좀 해주실수 있으신지...?
21/03/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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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적으로는, 서울시장 현역시절 했던 것들이 지금 돌아보면 맘에 드는게 많아서 저는 좋아하는 후보입니다.
했던 일이 있는 사람은 말보단 그걸로 평가하기 때문에.. 했던 일이 없는 새로운 사람은 가치관이나 말 등 다른것도 보게되지만요.
박영선은 서울시장 경험이 없어 직접비교하기 힘든데, 현재 민주당 스탠스 및 본인의 처세술을 보면 지금과 별로 달라지진 않을거 같아서 둘은 비교불가라 봐요.
Grateful Days~
21/03/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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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크죠. 민주당론을 그대로 서울시정에 적용해 버리는걸 브레이크를 걸수있으니까요.

법무부장관이 자기가 민주당원이라고 하는 마당이라..
신류진
21/03/04 11: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확합니다.
여수낮바다
21/03/04 11:4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아니라는것] 이것보다 중요한게 있을까요?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박원순의 정책과 정신을 잇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공공 어쩌고로 서울을 도배하면 점점 더 부동산 정책은 망하는 거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4 17:02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거한 헛발질로 서울시장 날려먹었고 그후에 하는 선거마다 바보짓한거는 박영선보다 당연히 훨씬 못하지만..

I seoul u 나 디자인 서울 등 메가시티 운영하는 비전이나 실행력 등은 박원순 따위보다 100배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21/03/04 21:09
수정 아이콘
아이 서울 유는 그당시 굉장히 조롱 받지 않았었나요?
콩글리시니 저게 뭔 말이냐로...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4 21:11
수정 아이콘
헉 제가 댓글을 실수했네요. I seoul u 가 박원순이고 오세훈이 soul of asia 일걸요.....
21/03/04 21:08
수정 아이콘
박영선 보다 낫다고 해도 거물은 아니죠.
Grateful Days~
21/03/04 11:10
수정 아이콘
보수의 꼬깔콘!
21/03/04 12:26
수정 아이콘
재밌게 됐네요 크크크
Rumpelschu
21/03/04 09:43
수정 아이콘
나경원보다는 낫다...정도일까요....?
오우거
21/03/04 09:43
수정 아이콘
부산은 그냥 무난히
덴드로븀
21/03/04 09:43
수정 아이콘
[V]
꿈트리
21/03/04 09:48
수정 아이콘
다이애나가 새앙쥐먹던 장면이 명장면이었는데요.
요한슨
21/03/04 09:44
수정 아이콘
어.... 단일화되서 오세훈인거면 서울시장 탈환은 어려울거 같은데요.....
하얀마녀
21/03/04 09: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큰 잡음 없이 성공적으로'라는 단서를 붙였습니다.... 사실 그렇게 단일화가 되려면 안철수 밖에 답이 없다고 봐서.....
요한슨
21/03/04 09:55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모두가 답을 알고 있죠. 이건 무조건 안철수로 단일화해야 되는 각인데,
당 지도부가 생각하는 최적의 타이밍이 언제인지가 도저히 가늠이 안되는지라...
21/03/04 09:45
수정 아이콘
안철수랑 단일화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21/03/04 09:45
수정 아이콘
부산 박형준이야 뭐 기정사실이고, 서울시장 제발.. 민주당만 아니길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3/04 09:45
수정 아이콘
부산은 민심이 많이 떠나서 사실 누가 나오든 된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더라구요.
21/03/04 09:46
수정 아이콘
부산은 이언주만 아니면 무난히 국힘이 가져가는 분위기여서..
StayAway
21/03/04 09:47
수정 아이콘
박형준은 말하자면 딱히 이길만한 이유는 없지만, 질 이유도 거의 없다 정도겠네요..
21/03/04 09:47
수정 아이콘
국힘도 인물이 어지간히 없나보네요
설탕가루인형형
21/03/04 09:48
수정 아이콘
파일에 V만 있으면 대통령 보고용인줄아니...오세훈 되면 실무자들 큰일나겠네요.
21/03/04 09:48
수정 아이콘
민주당도 어지간히 인물이 없네요
Cazellnu
21/03/04 09:49
수정 아이콘
전임소속과 같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절대로
바부야마
21/03/04 09:49
수정 아이콘
나경원 떨어진걸로 만족
라스보라
21/03/04 09:51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핑계 잡아서 안철수로 가야죠. 설마 진짜 오세훈 내면 그건 웃음벨밖에...
21/03/04 17:43
수정 아이콘
우여곡절 끝에 안철수로 단일화한들, 박영선은 이미 확정입니다.
서울 구청장 대부분 민주당인데다가 또 플러스 알파가 개입되겠죠.
조작의 달인인 정부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4년 겪고 나니 ..누가 뭐라고 항변해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게 되는군요.
21/03/04 09:52
수정 아이콘
부산이 박형준이군요....
진짜 국힘이 인물이없긴없네요
21/03/04 10:2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박형준을 이길 인물이 있나요?
21/03/04 10:2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당연히 말할것도없는 상태죠
그 꼴을 내고 이길걸 바라면안되구요
그런데 아무리생각해도 박형준씨가 부산시장급은 아닌걸로 보여서요
21/03/04 21:11
수정 아이콘
여야 후보군 다 합쳐서 당 빼고 봐도 박형준이 젤 낫더라고요.
출마 거론되었으나 안 나온 사람들 포함해도 마찬가지...
사람 빼고 공약만 봐도 박형준 공약이 젤 나음.
LeeDongGook
21/03/04 09:54
수정 아이콘
서울이나 부산이나, 여당이나 야당이나 인물 없기는 마찬가지군요.
21/03/04 09:55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된이상 선거 이기는 방법은 찰수형 뿐이 없겠군요. 근데 과연 잡음 크게 없이 될지가...
쪼개나와도 필패고 오세훈이 단독이라도 필패라고 보는지라
이라세오날
21/03/04 09:56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v1.1인가요 v1.2는 언제 결정되려나

물밑으로 이미 왠만한 작업은 되어있지 않을까요?
아기상어
21/03/04 09:57
수정 아이콘
철수형님이랑 단일화만 되면 무난히 먹겠네요.
핫자바
21/03/04 09:57
수정 아이콘
댓글 다신 분들은 안철수쪽이 많군요.
스토리북
21/03/04 10:05
수정 아이콘
오세훈 강점이 "스마트하다"였는데 이미지 조져버렸죠.
아웅이
21/03/04 10:09
수정 아이콘
이젠 허우대만 멀쩡하다 느낌으로..
여수낮바다
21/03/04 11:41
수정 아이콘
허우대는 정말 간지나시긴 합니다. 하긴 허우대만 보면 문재인도 조국도 정말 매우 자랑스럽고 훌륭한 분들이시죠.
아웅이
21/03/04 13:52
수정 아이콘
문재인도 서울시장이나 도지사급 했으면 들통나서 대통령은 못했을거 같긴 합니다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1/03/04 10:14
수정 아이콘
지금 오세훈을 미는건 사실상 박영선 지지라는 뜻이라...
21/03/04 10:43
수정 아이콘
그냥 써본 신 아써본 신 하면 그래도 안써본 신이 낫지 않을까 싶긴합니다만. 여러므로 한숨벨입니다.
야권 선택지가 나경원 오세훈 안철수가 된거부터 이미 유권자로써는 흠...
그래도 저는 적어도 이번선거만큼은 민주당은 선택지에서 제외하려고 합니다.
라스보라
21/03/04 10:45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를 봐도 오세훈은 필패카드라...
루루라라
21/03/04 10:00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과연 안철수와 단일화를 할까요? 힘겨루기 하다가 민주당 어부지리승 봅니다.
담배상품권
21/03/04 10:01
수정 아이콘
부산은 지기가 더 어렵고, 서울시장은 민주당이 다시 먹겠는데요?
21/03/04 10:02
수정 아이콘
고민정 = 이수진 > 오세훈 > 나경원
내가 뭘보고 있는거야.....

덧.
???? : 언주야.. 언니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3/04 10:02
수정 아이콘
부산은 박형준 확정 수준입니다.
서울시장은 단일화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번에 보니 박영선 vs 안철수도 박영선 쪽이 이기는 여론 조사도 나왔던 걸로 기억해 잘 모르겠네요.
덴드로븀
21/03/04 10:13
수정 아이콘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06753_34866.html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박형준 35% 김영춘 21.3%] 2021-03-02

같은 업체의 지난달(2월 11일~12일) 조사와 비교하면, 두 후보간 격차는 5.3%포인트에서 13.7%포인트로 더 벌어졌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46.9%를, 민주당은 35.1%를 얻었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확정이긴 하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3/04 10:2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가덕도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여론조사 이겨 민주당 지지자 분들이 국힘이 TK - PK간 교통정리 때문에 가덕도 못 받니 뭐니 할 적에도 저는 이번에 부산에선 민주당이 이길 일 없을거라 확신했습니다.

가덕도 해주면 좋긴한데 지난 지선 이후 민주당 보여줬던 행태나 재보궐 선거 원인 등을 생각하면 부산 시민이 민주당 찍기 힘들죠.
덴드로븀
21/03/04 10:28
수정 아이콘
26일 : 문 대통령 가덕도 방문 + 가덕도 특별법 가결
27~28일 : 여론조사

시기상 가덕도 이슈가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을텐데도 결과가 저렇다는건 게임오버라고 봐야겠네요.
21/03/04 21:16
수정 아이콘
더불어 쪽에서 가덕도로 뭔가 득점을 하려면
사전 타당성조사도 면제해주고 선거 전에 삽을 뜨는 것 까지 했어야 가능하죠.
부산 시민들은 그동안 너무 많이 속았기 때문에 저 특별법 갖고 크게 감흥이 없죠.
지금도 사전 타당성 조사로 가덕도 신공항이 백지화 될 가능성이 열려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신공항을 꽃놀이패 취급했던 걸 뻔히 아는데 지금 와서 저런다고 안 넘어가죠.
타당성 조사 면제가 아닌 특별법 갖고는 택도 없어요.
이라세오날
21/03/04 10:22
수정 아이콘
지금 전임 시장 이슈때문에 덜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아마 박영선이 약간의 격차로 이기지 않을까 싶어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03/04 10:28
수정 아이콘
서로 큰 반목 없이 안철수로 무난히 단일화 되면 안철수가 이기지 않을까 싶지만 안철수랑 김종인 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서 쉽게 단일화 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 보여 서울시장은 잘 모르겠네요.

말씀대로 박영선이 신승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시카루
21/03/04 10:02
수정 아이콘
일은 오세훈이 잘할 거 같은데 선거는 다른 문제죠

부산은 솔직히 지금 민주당에서 누구 나오는 지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걸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3/04 1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영선이야 장관갈때부터 차기서울시장을 위한 행보임을 모두가 알고 있던터라(보궐선거 때문에 한스텝 빨라지긴했으나) 이제와서 인물없네라고 하긴 새삼스럽고, 오세훈은.. 참 복 받은 인물이다 싶어요. 되도않는 걸로 멀쩡한 시장직 걷어차서 스노우볼 구르게한 장본인에 이 후 선거 줄줄이 말아먹었는데도 또 이런 큰 기회가 주어지는거 보면 말이져.. 개인적으론 본선 경쟁력은 나경원이 더 있다고 봤습니다만..
김재규열사
21/03/04 10:05
수정 아이콘
박영선이 확실히 관운이 있는 사람이군요.. 오세훈보다는 나경원이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봤는데 반대로 생각한 분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국힘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으로써 생각해보자면 오세훈이 좋은 후보라서 오세훈이 후보가 됐다기 보다는
1. 오세훈의 스탠스(내가 안되도 되니까 민주당만 떨구자)와 나경원의 스탠스(국민의힘이 서울시장을 가져오자)의 차이
2. 오신환의 나경영 공격(나경원의 공약은 현실성이 없다)
3. 조은희의 여성가산점 공격(나경원 정도 명성있는 사람이 가산점이라니 치졸하다)
이런게 묘하게 시너지를 낸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울시장 본선은 박영선 vs 안철수로 갈것 같은데 안철수가 과연 박영선과의 토론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Grateful Days~
21/03/04 11: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영선 vs 박원순으로 단일화할때 나꼼수 나오셨다가 울었던게 생각나네요.
김재규열사
21/03/04 11:13
수정 아이콘
벌써 그게 10년 전 방송이군요. 얼핏 기억나기로 당시 박영선은 대놓고 야심가였는데 어느날 갑툭튀한 박원순이 안철수 지지세 때문에 여론조사 1위 하는 것도 심기가 불편했고 나꼼수 멤버들도 은근히 박원순으로 몰아가는 분위기 때문에 2차로 심기가 불편한게 터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Grateful Days~
21/03/04 11:16
수정 아이콘
질문도 되게 짖궂었던걸로..
21/03/04 11:59
수정 아이콘
1번이 젤 컷다고 봅니다. 국힘이 서울시장을 가져오자? 단일화 안하겠다는 의지인데 이럼 필패죠.
김재규열사
21/03/04 13:04
수정 아이콘
고성국 방송 함 가보니까 침통한 분위기네요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킄..
오늘하루맑음
21/03/04 10:05
수정 아이콘
부산은 아무나 나와도 국힘이 이길걸요

오 전 시장 이슈가 총선 전에 터졌으면 부산 경남 국회의원 싹다 국힘이었을겁니다
구름달
21/03/04 12: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이언주 나왔음 국힘도 장담 못 했을겁니다.
라프로익
21/03/04 10:17
수정 아이콘
국힘은 안철수로 단일화 간다는 뜻이죠. 진지하게 오세훈으로 달린다는게 아니라
라이언 덕후
21/03/04 10:17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나오면 서울시장 불판은 재미없을거고 안철수가 나온다면 재미 있을듯 하네요.
안희정
21/03/04 10:18
수정 아이콘
박영선 vs 나경원 보고싶었는데 아쉽ㅠ

나경원이 이길줄알았는뎅ㅠ
21/03/04 10:44
수정 아이콘
진심이신건가요..?
전 국힘이 나오면 아무리 잘해봐야 석패라고 봐서요.
안희정
21/03/04 11:11
수정 아이콘
박영선 vs 나경원이면 박영선이 이긴다고 생각들구요

나경원이 오세훈은 이길줄알았다는 의미였어요
21/03/04 11:19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이해를 이상하게 했군요 크크
저도 경선은 나경원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습니다.
iPhoneXX
21/03/04 10:19
수정 아이콘
박영선이 재개발 시원하게 푸는 공약 + 단일화 실패면 박영선이 될듯 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3/04 10:24
수정 아이콘
돌고 돌아 도로 오세훈이나
당헌은 엿 바꿔 먹는 민주당이나
아무리 정치는 차악 놀이라지만 어휴
김첼시
21/03/04 10:31
수정 아이콘
요즘 정치판에 참 인물이 없긴 없는거 같네요
21/03/04 10:33
수정 아이콘
오세훈 무상급식 빤스런 지금 생각하면 코메디 맞는데 자리 걸고 약속 지켰고 도덕적으로 비난받을일은 아니에요.
이번 서울시장은 인물을 떠나서 여권에 브레이크 한번 걸어서 뒤좀 돌아보게 해야하는 상황이라 누구로 됬든 교체됬으면 합니다.

서울시장 또 여권에서 가져가면 '이래도 뽑네?' 하면서 진짜 막나갈거 같아요.
21/03/04 11:45
수정 아이콘
단순 코미디가 아니라 그 중요한 자리를 소속당과 상의 조차 없이 별 엄청난 이슈도 아닌걸로 정치쇼 하면서 자기맘대로 걷어찬 무책임한 행동이죠.

오세훈 같은 사람이 다시 뽑히는거야 말로 이래도 뽑네? 인데요?
21/03/04 13:41
수정 아이콘
당의 기대를 버린 무책임한 행동이랑..
성추행하고 자살한 시장의 정당에서 당헌 당규 바꿔서 나오는거랑 비교하면, 전자가 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하시는거죠?
21/03/04 13:51
수정 아이콘
그럼 안되나요? 뭐 마치 당연한걸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신기한 인간이 있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게 더 어처구니 없네요. 국힘이 뭐 얼마나 당헌 당규 등 철저히 지키던 집단이라고?

그리고 당사자가 직접 나오는거니 비벼볼만한거 같네요?

무엇보다 시장 선거니 후보자 개인이 더 중요하다 봅니다.
21/03/04 10:35
수정 아이콘
부산은 무난히 박형준.
Cazellnu
21/03/04 10:37
수정 아이콘
결과 놓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인물론이니 뭐니 하는건 사족에 가깝죠.
프리템포
21/03/04 10:38
수정 아이콘
서울은 박빙 부산은 국힘 우세라 봅니다
북극곰탱이
21/03/04 10:40
수정 아이콘
국힘 후보중에선 조은희 말곤 답이 없어뵈는데, 오세훈은 얌전히 단일화나 했음 하네요. 서울 시장직이 자기 개인의 소유인 양 말도 안되는걸로 캐삭빵 건데는 피선거권 박탈이 적절하다 생각하는데요. 오세훈 때문에 새벅 6시 반에 나가서 투표한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립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1/03/04 10:54
수정 아이콘
리얼 그건 선출직이 뭔지에 대한 인식이 조금만 있었어도 일어나면 안 되는 일이었죠. 피선거권 박탈해서 아예 정계에 나오지도 못했어야...
지르콘
21/03/04 10:42
수정 아이콘
나경원 열심히 띄우던거 같던데 오세훈이 됬군요.
회색추리닝
21/03/04 10:44
수정 아이콘
부산 시민인데 이언주만 안나오면 국힘이 질수가 없는 분위기입니다.
블리츠크랭크
21/03/04 11:20
수정 아이콘
나와도 이길거 같은 분위기긴하죠. 김영춘이 누군데? 라서 ...
구름달
21/03/04 13:06
수정 아이콘
이언주는 진심 장담 못 해요. 김영춘은 이전에도 나오기도 했고 부산서 정치관심있음 대부분 알긴 알겁니다.
21/03/04 21:21
수정 아이콘
김영춘 인지도는 제법 높습니다.
다선의원에 전직 장관에 커리어도 될 만큼 되고요
근데 더불어 삽질한 것도 크고
김영춘 공약도 시장 될 마음이 없는 사람 공약이라..
21/03/04 10:45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이 안철수로 단일화 돤다면 박영선 vs 안철수 토론은 팝콘과 맥주 사들고 꼭 봅니다. 바빠도 이건 못 참죠
DownTeamisDown
21/03/04 10:46
수정 아이콘
나경원은 안된게 낫다고 보는게 패스트트랙 재판이 있어서...
이번 보궐선거서 어찌어찌 시장이 되어도 다음 지방선거에 못나오거나 1심 유죄 깔고 나온다면 당입장에서는 마이너스가 심할꺼라서 국민의 힘입장에서는 꺼려졌을것 같기도 합니다
묵리이장
21/03/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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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안나오니 좋군요
차단하려고 가입함
21/03/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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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시민들이 뽑아준 시장직을 함부로 걸고 런한것도 굉장히 웃긴 일이긴 한데, 저승으로 도망친 그분에 비하면 선녀로 보이는게 완전 코미디죠.
21/03/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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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나 나경원이나 안철수나 박영선이나... 십수년째 그 분들이 그분 들... 지겹게도 보는구만요.
하기사 누굴 찍든, 답은 이미 정해져 있을 것이고,
박영선이가 1년 임기 안에 서울 집값 반값 만들겠단 공약만 지켜준다면야...(하기사 할려고만 들면 집값이야 ... 변두리 복덕방 주인도 잡을 것임)
21/03/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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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안철수 후보는 이번에 서울시장 출마해서 당선되면, 다음 대선은 포기하는 것인가요???
21/03/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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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는거죠. 그래서 처음에 나설 때 정권교체의 신호탄 역할을 하겠다라고 한것이고. 대선 포기하고 서울시장부터 가져오겠다는겁니다.
사실 이게 (장기적) 대권 도전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생명력이 꺼진지 오래 되었었기 때문에..
덴드로븀
21/03/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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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22011330004826
[일문일답] 안철수 "백신 문제 분노, 대선 포기하고 서울시장 출마" 2020.12.20
김재규열사
21/03/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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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서울시장 되고 나서 대권도전도 할거라 봅니다
예수부처알라
21/03/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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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단일화 과정 중 국힘/국민 통합 & 통크게 서울시장 양보하면서 손번쩍 & 당대표 출마 & 지선 승리 견인 후 대선을 그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써놓고보니 국힘/국민 통합했을 때 국민통합당도 괜찮아보이네요.
루크레티아
21/03/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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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한 번 런한 사람을 뽑을 이유가..
아이는사랑입니다
21/03/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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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되겠군요.
야권단일화는 안될테니...
21/03/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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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은 군대에서 무슨 생각하고 있을까요
하얀마녀
21/03/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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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메뉴 확인하고 어떻게 할 지 생각하고 있을듯....
메가트롤
21/03/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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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벨 그 자체
21/03/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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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든 안철수든 아직까지 선거에 나오고 있는게 코미디인거 같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만큼 인지도가 중요한거 같고 단일화 어떻게 진행 되는지가 꿀잼일듯.

저는 왠지 단일화 과정 잡음으로 정떨어트리고 민주당 당선각 봅니다..
미뉴잇
21/03/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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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되던 앞에서는 페미 외치다가 부하직원 성추행으로 걸려서 자살한 분보다는 낫겠죠.
21/03/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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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을 샀어야..
이쥴레이
21/03/04 14:22
수정 아이콘
3개월전 딱 1주만 샀는데 후회중입니다.
수익률만 보면 그때 산 장기투자중 가장 수익률이 좋습니다.
흑흑...

선거전에 팔고 치킨이나 먹어야겠습니다.
단일화 확정되면 더오를거 같기는한데..
21/03/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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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사퇴한다네요.. 오늘 저녁뉴스 메인은 오세훈이 아니라 윤석열일거 같습니다 크크
뜨거운눈물
21/03/04 11:5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총장 사퇴하면 재보선 이슈 다 묻히고 요즘 뜨는 이재명 지사도 다 묻히고 당분간 윤풍이 불듯합니다
21/03/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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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과 안철수 합작해서 박원순을 시장으로 만들어 줬다고 보는데.... 돌고돌아 저 둘이 야권 최대후보라니 이게 무슨 아이러니한 일인지.
아비니시오
21/03/04 12:15
수정 아이콘
박형준아저씨.. 썰전에 나와서 지명도 쌓은게 큰가보네요. 부산시장을 할 수 있다니..
21/03/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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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뉴스기사랑 인터넷 분위기만 봤을때 나경원이 압승할 줄 알았는데 오세훈이 이겼군요. 놀랍군요.
다니 세바요스
21/03/04 12:30
수정 아이콘
부산은 뭐 사실상 확정이고
서울이 문제인데 오세훈으로 끝까지 가면 걍 서울시장 던지는거고
무조건 안철수로 단일화 해야 이길 각 이라도 보이는거죠.
물론 안철수로 단일화 해도 박영선이 신승할 가능성도 크지만
이번엔 민주당한테 서울시장 뺏어와야죠.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그 와중에 나경원은 경선도 졌네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1/03/04 16:40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어떻게 나오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국힘 입장에선 안철수가 타협하는 자세로 안나오면 그냥 민주당이 되더라도 단일화 안할 가능성도 있어요.

안철수가 입당도 안하고 국힘쪽이랑 아무 연대도 없이 걍 내가 지지율 앞서니까 민주당 되는꼴 보기싫으면 알아서 접어 이런 태도면 접을리가요..

그리고 안철수는 충분히 그럴만한 사람 같아서..
Prilliance
21/03/04 12:35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직 던지듯 서울시장후보직도 깔끔하게 던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1/03/04 12:43
수정 아이콘
정당 떠나서 인물만 보면 박영선 > 안철수 > 오세훈이네요. 오세이돈 부활하나요.
이라세오날
21/03/04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21/03/04 12:57
수정 아이콘
민주당만 아니면 돼~~~
내년엔아마독수리
21/03/04 13:27
수정 아이콘
백치미로 승부할 거 아니면 차라리 나경원이 나을 거 같은데...
다크나이트웨이터
21/03/04 13:43
수정 아이콘
민주당만 아니면 됩니다
지탄다 에루
21/03/04 13:45
수정 아이콘
또 졌어!
이라세오날
21/03/04 14:30
수정 아이콘
간만에 시의회 점유율 확인해봤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102/110
부산 41/47 이네요
서울은 많은 줄 알고 있었는데 부산도 이 정도 숫자일 줄은 몰랐습니다.
예상대로 박형준이 되면 의회랑 많이 싸우겠네요.
21/03/04 14: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장 뺏기면 다음 지선에서 뒤집어지긴 할겁니다
그렇게살아간다
21/03/04 14:52
수정 아이콘
많은분들이 부산은 박형준이 확정적이라고 하지만
제 주위에 있는 중도층들은 가덕도 문제때문에 더불어 쪽으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물만난고기
21/03/04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형준은 친이 + 집안문제로 남천동 국회의원 떨어진다음 정치적으론 완전히 별볼일없는 신세로 전락했는데 시국 + 김종인라인을 잘 타서 부산시장까지 거의 확정이네요. 사람인생 모르는 법입니다.
오세훈은 워낙 말도 많고 탈도 많은지라 나경원이 될줄 알았는데 이것도 좀 의외네요. 그 정도로 나경원이 인기가 없긴하나봅니다. 물론 둘중 누가되든 어짜피 안철수 단일화겠지만요.
21/03/04 15:39
수정 아이콘
나경은씨는...크크크
물만난고기
21/03/04 17:59
수정 아이콘
왜 계속 나경은으로 알고 있었을까요 크크
마바라
21/03/04 15:14
수정 아이콘
뭐지 나경원 굳어진 분위기 아니었나요?
당황스럽네요

오세훈이 뻘짓도 많이 하고
토론회에서도 나경원이 3전 전승이라면서요

비호감을 못넘은건가
21/03/04 15:41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서울시장 이야기 안 했다면 심판론으로 충분히 오세훈도 비빌 수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안철수가 등장하면서 인물론이 섞여버린 바람에 꿀잼이 되어버렸죠.
21/03/04 21:24
수정 아이콘
오세훈이 서울시장 런한것 도 웃긴 데
런한 주제에 다시 시장 하겠다고 나온 게 더 웃기죠.
저래 놓고 뽑아 달라는 건 서울 시민들을 호구로 보지 않고서야...
뭐 박원순이 저런 짓 하고도 후보 낸 더불어는 뭐냐 그러면 할 말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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