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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29 01:51:50
Name AnDes
Subject [일반] 10월 넷째주(10/20~10/26) 박스오피스 순위 - '영화표는 아직 7천원이야'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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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몇주 전에 총평에서 다른건 다 올랐지만 영화표값은 오르지 않았었다고 살짝 스쳐지나가듯이 이야기했었죠.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4월과 함께 대표적 극장가 비수기인 10월임에도 불구하고 '중박' 이상의 오프닝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작년 이맘때하고 거의 비슷한 추세이긴 한데, 작년 10월과 지금의 경제 지표를 비교해 보시면...)
게다가 올해 영국 박스오피스가 사상 유례없는 대호황을 기록중인 것도
경제 불황에서 영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여가생활이라는 점이 한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네요. (올해 대작들이 많이 개봉한 것도 한 이유)

그러니까 영화표값마저도 오르기 전에 빨리빨리 좋은 영화 많이 보자구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1위 - 아내가 결혼했다



개봉일 : 2008/10/2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16,914명
누계 관객수 : 515,464명
스크린 수 : 499개 (스크린당 관객수 : 1033명)



'이글 아이'에 이은 또 한번의 폭발적 데뷔입니다.
비록 18세 이용가 영화이긴 했지만 2차 중간고사 시즌(1차는 중고교, 2차는 대학교)을 노린 극장들은 아낌없이 스크린을 투자했고,
결과는 등급을 감안할때 대박급인 스크린당 관객수와 첫주 50만 관객으로 돌아왔습니다.

평단과 관객 모두 평점 6점 언저리의 미지근한 반응이지만,
이번주 개봉작 중 딱히 경쟁 상대가 없으며 2~3위를 크게 따돌린 것으로 볼 때, 다음주에도 무난한 1위가 예상됩니다.





2위 - 이글 아이
(지난주 순위 : 1위)



개봉일 : 2008/10/09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76,857명
금주 총 관객수 : 438,785명
누계 관객수 : 1,765,910명
스크린 수 : 348개 (스크린 수 : 1260.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5.4%



'이글 아이'의 경우 제 예상보다 스크린 수가 많이 줄어 한계단 내려섰지만, 스크린당 관객수는 아직 나쁘지 않습니다.
빠르면 다음주 박스오피스에서 2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듯 보입니다.

근데 평단이야 애초에 이 영화를 곱게 보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영화 후기도 호평보단 혹평이 많은 듯 한데
네이버 관객평점은 어찌하여 8점을 유지중인 건지... 다소 황당하네요. 외화에도 평점알바 있나?





3위 - 바디 오브 라이즈



개봉일 : 2008/10/2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12,106명
누계 관객수 : 248,889명
스크린 수 : 301명 (스크린당 관객수 : 826.9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러셀 크로우라는 캐스팅에 비하면 아쉽긴 하지만, 이 정도면 기본은 한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 영화에 대한 평이 좋다고는 볼 수 없어 (네이버 7.15점) 이름값으로 만들어낸 성적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다음주에는 순위가 급하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위 - 맘마미아
(지난주 순위 : 3위)



개봉일 : 2008/09/04 (8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93,084명
금주 총 관객수 : 172,635명
누계 관객수 : 4,218,732명
스크린 수 : 280개 (스크린당 관객수 : 616.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5.8%



다음주면 개봉 두달인데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붙들고 있습니다.

여기가 지난주 제 예상이 가장 크게 빗나간 부분인데...
전 이번주 개봉작들에게 줄 스크린을 '맘마미아'에서 많이 떼어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이글 아이'에서 많이 떼어주더군요.
스크린당 관객수가 거의 두배인데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덕분에 '맘마미아'는 잘 된 셈입니다.

스크린 수가 언제 얼마만큼 감소하느냐에 따라 최소 440만~최대 470만 정도의 최종 스코어가 나올 듯.





5위 - 미쓰 홍당무
(지난주 순위 : 2위)



개봉일 : 2008/10/16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3,693명
금주 총 관객수 : 202,680명
누계 관객수 : 436,054명
스크린 수 : 318개 (스크린당 관객수 : 637.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0%



2주차에서 비교적 잘 버텨냈습니다. 하지만 100만 관객까지 가려면 힘을 더 내야겠네요.
기존의 18세 이용가 코미디 영화들과는 달리, 여성 관객층에게만 어필할 수 있는 영화 내용이 흥행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관객 평점도 6.24점인데, 영화의 작품성 문제라기보단 역시 남녀가 영화에 대해 다른 느낌을 가지는 것의 차이인 듯 하네요.





6위 - 화피



개봉일 : 2008/10/2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9,531명
누계 관객수 : 81,751명
스크린 수 : 204개 (스크린당 관객수 : 400.7명)



'천녀유혼'이 연상되는 홍콩의 판타지 스릴러. 홍콩보다도 중국에서의 반응이 상당히 폭발적이라고 합니다.
하기야 중국-대만권의 국가들은 영화에 있어서도 상당히 보수적이고, 정통 동양적 세계관을 담은 영화를 좋아하지요.
(작년 초에 '색, 계'가 두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았듯이 말이죠)

뭐 중국에서 흥행했건 어쨌건,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입니다. 이미 국내에서 무협 시대극 영화가 먹히지 않기 시작한지는 꽤 됐지요.
그나마 원작의 이름값을 등에 업은 '삼국지 : 용의 부활'과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각각 100만, 150만을 넘긴 정도입니다.





7위 - 그 남자의 책 198쪽



개봉일 : 2008/10/23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7,244명
누계 관객수 : 58,424명
스크린 수 : 285개 (스크린당 관객수 : 205명)



그저 처참합니다.
스크린 수는 '아내가 결혼했다'의 절반을 약간 넘습니다만, 관객수는 9분의 1 정도에 그쳤습니다.
상대적으로는 밀린 감이 있지만 홍보도 할 만큼 했고, 12세 이용가인데다가 관객평점도 7.37점으로 그런대로 괜찮은데 이런 관객수가 나오다니,
저로서도 이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이거 누가 시원하게 설명해줄 사람 없나요?

그래도 나름 한 가지 이유를 들어보자면, 제목이 난해했던 게 한몫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느 분야든지 기억하기 편하고 읽기 편한 제목이 잘 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11월 13일 개봉하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영화에 대한 설명은 그때가서 다시.)





8위 -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 / 9위 - 데스 레이스 / 10위 - 언더 더 쎄임 문
(지난주 순위 : 4위 / 5위 / 10위)









개봉일 : 2008/10/16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4,310명 / 25,796명 / 12,974명
금주 총 관객수 : 91,276명 / 60,553명 / 21,297명
누계 관객수 : 209,583명 / 135,189명 / 50,928명
스크린 수 : 242개 / 183개 / 72개 (스크린당 관객수 : 377.2명 / 330.9명 / 295.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2.8% / -18.8% / -28.1%



하위권 세 영화는 상당히 비슷한 데이터를 보여줬습니다.
18세기 영국을 담아낸 화려한 영상미로, 거침없는 액션으로, 잔잔한 감동으로 지난주에 이어 각자 갈 길을 간 셈입니다.
다음주에는 이 세 편 중 몇 편이나 탑텐에서 살아남을지 한번 보겠습니다.










- 박스오피스 단신

※ '하우 투 루즈 프렌즈' 주말 7,978명 / 총 31,479명 / 누계 95,642명으로 12위, 2주차에 탑텐 아웃

※ '신기전' 주말 4,309명 / 총 13,444명 / 누계 3,746,609명으로 14위, 8주차에 탑텐 아웃

※ '고고70' 주말 2,406명 / 총 15,056명 / 누계 588,874명으로 17위, 4주차에 탑텐 아웃

※ '모던보이' 주말 1,194명 / 총 15,638명 / 누계 761,090명으로 20위, 4주차에 탑텐 아웃



※ '구구는 고양이다' 스크린 수 15개로 2개 증가, 주말 6,804명 / 총 12,503명 / 누계 22,898명으로 2주차 들어와서 관객수 역시 증가.
순위는 지난주보다 한단계 하락한 13위.

※ '사과' 주말 4,182명 / 총 18,579명 / 누계 51,265명 / 스크린 수 80개(21개 감소)로 지난주 11위에서 이번주 15위.





- 탑텐 외 신작

※ '도쿄!' 주말 11,198명 / 누계 13,647명 / 스크린 수 60개 (스크린당 227.5명)으로 11위

※ '나는, 인어공주' 주말 1,821명 / 누계 2,862명 / 스크린 수 4개로 18위

※ '냇지오 주니어 무비' 주말 1,573명 / 누계 1,709명 / 스크린 수 11개로 19위

이외 20여 편의 영화 소규모 개봉.









- 총평 및 11월 1주 예고

올해 10월 박스오피스는 작년 10월 박스오피스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작년 10월 첫째주의 경우 '행복'이 5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1위에 오른 후 2주차까지 1위를 이어갔으며,
10월 셋째주에는 '바르게 살자'가 53만여 관객으로 1위를 차지하여 역시 2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만약 '아내가 결혼했다'가 다음주에 다시 1위를 차지할 경우 작년과 완벽히 같은 박스오피스 기상도라고 할 수 있겠죠.

서론에서도 잠시 언급했습니다만, 작년 10월과 지금의 경제 상황은 상당히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10월 관객수가 거의 비슷하다는 점은
영국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영화가 가장 저렴하고 대중적인 여가 문화생활로 자리를 굳혀 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는 영화가 또다른 경제지수의 소재로 쓰일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마치 빅맥지수처럼)





그리고 11월 1주 개봉작...... 박스오피스에 영향을 줄 만한 영화는 기껏해야 두 편 정도입니다.
실제로 있었던 은행강도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헐리우드 범죄영화 '뱅크 잡'이 개봉작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지며
돌아온 007 시리즈 '007 : 퀀텀 오브 솔러스'가 '신기전'과 '맘마미아'처럼 대규모 유료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여집니다.

이외 영화로는 퇴마를 소재로 한 국산 스릴러,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는 '맨데이트 : 신이 주신 임무',
3D 입체영상으로 개봉하는 벨기에 애니메이션 '플라이 미 투 더 문',
납관사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진 일본영화 '굿, 바이',
2001년 일본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고 사망한 고 이수현씨를 기리는 영화 '너를 잊지 않을거야',
'엽기적인 그녀'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마이 쎄시 걸' 정도가 중규모 개봉합니다. 위 5편은 (수도권 위주겠지만) 그런대로 극장을 찾아볼만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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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08/10/29 02:1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연재글이죠 감사합니다
캐리건을사랑
08/10/29 02:49
수정 아이콘
화피를 보고 나면 천녀유혼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실 수도 있어요
08/10/29 03:15
수정 아이콘
영화표 오르기전에 몰아보고 있습니다
거참 이제 포인트로 주중무료영화권도 받을수 있을듯,,,
바빌론ad,이글아이,하우투루즈프렌즈,미쓰홍당무,바디오브라이즈
그리구 조금전에 데스레이스까지^^,,,
10월한달사이에 몰아봤군요;;;
박진호
08/10/29 03:42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내실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흥행보증 여배우 손예진. (100만을 못넘긴 영화는 '외출'뿐, 하지만 이 영화는 한국영화라기 보다는 일본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기에 일본극장성적을 봐야죠.)
'아내가 결혼했다'로 내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 것이 확실합니다.

영화 속 그녀의 연기를 보고 있자니 남편이 있어도 당연히 결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프로브무빙샷
08/10/29 06:51
수정 아이콘
맘마미아 오래가네요... 아무래도 뮤지컬의 이름값의 공이 컸겠죠? 외화 가운데서는 거의 유일한 대작?이기도 하고...
롱런이 흥미롭네요...

이 중에서는 딱하나.. 아내가 결혼했다만 봤네요...
원래 외화는 안좋아하는 편이고.. 미스홍당무는 왠지 뻔한 억척녀 이야기일거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영화를 보고난 소감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이건 아마 제가 남자.. 그리고 손예진씨를 좋아하는 남자이기 때문이었을 거 같네요...
영화 속을 보자면 제목이나 원작이 주는 문제의식에 대한 고찰보다는...
그냥 개방적인 여성의 외도정도의 선에서 마무리 되어지는 지라... 아무래도 평단의 평은 좋지 못했을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이런 소재의 영화는 여성 관객의 힘을 받아야하는데... 아무래도 배우 캐스팅면이나 갈등해결양상면에서
여성 관객들이 호응할지 의문이 되는지라... 아무래도 장기 흥행은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단지 경쟁작이 없어 비교적 선방은 하겠네요...

아 그리고 손예진씨 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예쁘기도 하시고...^^;
信主NISSI
08/10/29 07:13
수정 아이콘
전... 이상하게 손예진씨에게 마음이 안가는 편입니다. 출연작들이 전부 바람피는 역할만 도맡아서 하기도하고...
08/10/29 09:00
수정 아이콘
아내가 결혼했다는 바람피는 역할은 아니죠 ^^; 단지 남편이 두명 있을뿐;;
아내가 결혼했다가 평점이 6점밖에 안되는 이유는 절반은 10점 절반은 1점을 찍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화본 사람들의 분위기가 남자들 90%는 1점, 10%는 10점 여자들은 70%정도는 10점 30%는 1점의 분위기더군요
영화자체는 최고였고 입소문도 크게 날꺼라 예상이 들지만 국내 정서상 안티팬의 반발심리는 그 어느영화보다 심할꺼라 예상이 드네요;;
뭐든 이슈를 일으킨다는건 흥행에 도움이 되는 거겠죠? (저는 10점만점에 100점주고 싶습니다 허허)
나르는 드랍쉽
08/10/29 10:04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이 글을 토대로 해서 영화표 오르기 전에 한번 더 극장에 가야 겠습니다.
08/10/29 10:25
수정 아이콘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는 확실히 좀.. 길긴 하군요.
만화판처럼 '서양골동양과점'만 하던지
드라마처럼 '앤티크'만 하던지..

개인적으로 만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영화는 기대반 두려움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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