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14 23:19:19
Name 강가딘
Subject 바이든 취임식 위협 우려 고조…FBI "미 전역 무장시위 계획 포착" (수정됨)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1120851001&code=970100#csidx3a8b83831a62ce88a728b9d8763546e

미국시간 20일에 있을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 전역에서 무장(!!)시위를 한다는 첩보를 FBI에서 입수했다고 합니다
그레서 현재 위싱턴D.C에만 2만여명의 주방위군이 경계태세 유지중이라고 하네요
이거 말만 무장시위지 엄연한 반란이죠
만에 하나 정알 무장시위가 일어나고 취임식장이나 각 주 공공건물에 대한 공격을 한다면 트럼프는 빼박 반란수괴가 되는거고
하원을 통과한 탄핵안의 상원통과를 반대하는 공화당도 찬성으로 돌아설거라 봅니다
이걸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총기소지가 안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isDown
21/01/14 23: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총기가 있었다면 박근혜 탄핵국면당시 이미 총이 돌아다녔을께 뻔합니다.
어느쪽이 먼저 쓸지는 모르겠는데 누군가 한명이 꺼낼꺼고 이후에는 양쪽 다 꺼내겠죠.
핫자바
21/01/14 23:40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의견으로는 가스통 + 총기 조합이 먼저 발포할 것이라고 봅니다 -_-;;;
평소 테크트리부터가 남다르죠
21/01/14 23:49
수정 아이콘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휴전국가인데도

충기규제가 넘후 빡시네요 크크
핫자바
21/01/14 23:50
수정 아이콘
휴전국가니까 빡세야 하는거 아닐까요??
총 든 사람이 위장한 북한군인지 일반인인지 모르면 곤란...
Sardaukar
21/01/15 02:04
수정 아이콘
남자의 대다수가 정규 군사훈련을 2년가량 받았는데 총기규제가 안빡쎄면...지옥입니다.
티모대위
21/01/15 02:56
수정 아이콘
미국 총기사고 일어났을때 상황 묘사를 보면... 진짜 한국은 총기 합법화되면 안 돼요
걔네는 자동소총 같은걸 들고 탄창을 너댓개씩 갈면서 쏴도 열명이 죽을까말까인데, 한국 군필자들이 소총들고 조준사격하면 한탄창에 열명씩 죽습니다 ㅠ
츠라빈스카야
21/01/15 07:22
수정 아이콘
뭐 실총은 아니지만 리볼버식 가스총같은건 차고 나간 작자가 있었으니...우국기사단..아니 이건 은영전이고, 비슷한 뭐 있었는데..
리자몽
21/01/15 10:42
수정 아이콘
한국이 총기 관리 안되는 사회였다면 저격 사건도 여럿 일어났을 껍니다
StayAway
21/01/14 23:25
수정 아이콘
대신 우리에겐 가스통이..
오렌지꽃
21/01/14 23:31
수정 아이콘
21세기 홍위병을 미국에서 볼줄은 몰랐네요
핫자바
21/01/14 23:38
수정 아이콘
제가 시진핑이라면 미국 망길 간다고 행복회로 돌리겠습니다.
반란군이 대통령 이취임식날 수도에서 활보한다면... 이게 아프리카 국가인가요(아프리카 대륙인들께 죄송합니다(__))
아이군
21/01/14 23:49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화염병과 쇠파이프가 나와야 무장 시위지 총 나오면 그게 시윕니까 반란이지......
21/01/14 23:50
수정 아이콘
또 남북전쟁인가요
21/01/14 23:53
수정 아이콘
총은 넘모하잖어..
빛폭탄
21/01/14 23:53
수정 아이콘
입으로만 반중이고 중국에 이득이 되는 행위를 하는 사람들
하심군
21/01/15 00:05
수정 아이콘
농담도 하기 힘든 상황이 됐어요..사전에 적발해서 조용하게지나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신류진
21/01/15 00:38
수정 아이콘
요즘 미드 홈랜드에 빠져사는데, 이거 어찌 상황이...
브리니
21/01/15 02:02
수정 아이콘
어뭬리까 구뤠이더게인
밴가드
21/01/15 04:25
수정 아이콘
백인 우월주의 위협은 과장되었다는 소리를 여기서 본게 기억이 나는데 백인 민병대들은 뭔짓을 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한 집단들이죠. 저번주도 그렇지만 168명 사망으로 이어진 95년 오클라호마 청사 테러가 있고 남북전쟁 이후 남부에서 White League같은 백인 민병대는 루이지애나 주정부 전복을 위한 주 수도 공격도 벌였었죠.
이런이런이런
21/01/15 07:21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여러모로 나쁜 선례를 남기네요.
21/01/15 07:33
수정 아이콘
This is America
죽력고
21/01/15 08:57
수정 아이콘
싸이코 하나 대통령 앉혔다가 별 일이 다 일어나네요.
양파폭탄
21/01/15 09:08
수정 아이콘
x돼봐야 정신차린다고 뽑았더니 진짜 돼버렸군요...
醉翁之意不在酒
21/01/15 09:13
수정 아이콘
암살시도같은것도 나올거 같은 느낌이....
Liberalist
21/01/15 09:42
수정 아이콘
입으로만 반중이고 하는 짓은 완전 친중...
그림자명사수
21/01/15 10:36
수정 아이콘
하는 짓은 그냥 중국...
醉翁之意不在酒
21/01/15 11:51
수정 아이콘
업무특성상 중국쪽 시사속보같은게 매일 들어오는데 오늘은 이런게 있더군요
시진핑 각료급간부연수 연설중 세계정세는 중국한테 유리하게 돌아가고있어.....
핫자바
21/01/15 15:02
수정 아이콘
역시 시진핑 행복회로 풀가동중이군요
iPhoneXX
21/01/15 12:31
수정 아이콘
저렇게 분열될때 미국에 필요한건 주적일텐데..하나 얻어걸리면 하나된 미국을 위해서 거하게 희생될듯
우리아들뭐하니
21/01/15 13:31
수정 아이콘
북한? 트럼프가 화해하려던 북한에 처맞는것많큼 효과 큰게 없을것같은데요..
iPhoneXX
21/01/15 13:49
수정 아이콘
이럴때 이란이나 북한은 걸리면 최악인데..우리 입장에서도 북한 걸리면 큰일나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14 드래곤볼의 시대를 살다 [10] 빵pro점쟁이2839 24/03/09 2839 22
101113 <패스트 라이브즈> - 교차하는 삶의 궤적, 우리의 '패스트 라이브즈' [16] aDayInTheLife2322 24/03/09 2322 4
101112 밤양갱, 지독하게 이기적인 이별, 그래서 그 맛은 봤을까? [36] 네?!5518 24/03/09 5518 9
101111 정부, 다음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파견 [152] 시린비9503 24/03/08 9503 0
101109 요 며칠간 쏟아진 국힘 의원들의 망언 퍼레이드 및 기타 등.. [121] 아롱이다롱이9152 24/03/08 9152 0
101108 역사교과서 손대나... 검정결과 발표, 총선 뒤로 돌연 연기 [23] 매번같은5406 24/03/08 5406 0
101107 개혁신당 이스포츠 토토 추진 공약 [26] 종말메이커4517 24/03/08 4517 0
101106 이코노미스트 glass ceiling index 부동의 꼴찌는? [53] 휵스5132 24/03/08 5132 2
101105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후배들이 보내는 추도사 [22] 及時雨6780 24/03/08 6780 14
101103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201] 及時雨9648 24/03/08 9648 9
101102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7761 24/03/08 7761 0
101100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053 24/03/08 3053 2
101099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9677 24/03/08 9677 0
101098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1570 24/03/07 1570 3
101097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108 24/03/07 3108 2
101096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246 24/03/07 6246 4
10109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4) [8] 계층방정4181 24/03/07 4181 9
101094 대한민국 공공분야의 만악의 근원 - 민원 [167] VictoryFood10203 24/03/07 10203 0
101093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3217 24/03/07 13217 0
101092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1] 홍철5093 24/03/07 5093 0
101091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4844 24/03/07 4844 0
101090 성공팔이를 아십니까? [29] AW4256 24/03/07 4256 7
101089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1474 24/03/07 147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