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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07:13
실수로 클릭해서 두번째 문단까지 읽어버렸네요.
갑자기 성경에서 바둑기사로 넘어가는 부분에서 대략 머리가 멍해짐을 느꼈습니다. 이 글의 두 문단을 읽은 몇초간의 시간이 너무 아까워 댓글이라도 남깁니다.
21/01/01 07:28
[왜냐하면 승부에서 이기게되면 다 같은 승리이기 때문이다.]
[반집을 이기든 열집을 이기든 오십집을 이기든 중간 과정과 세부 내용은 별로 상관이 없다. 결론적으로 승부에서 이기면 된다.] 이 말은 맞는 말인데, 그렇기 때문에, 바둑에서 정확한 계산을 해서 반집 차이로 이기는 건 '타협'을 한 게 아니라, 단순히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방법, 승리하기 좋은 방법'을 쓴 것뿐입니다. 이걸 '타협'이라고 표현하는 게 잘못된 표현이죠. 진 쪽 역시도 마찬가지로, 바둑에서 반집차이로 지건 100집 차이로 지건 진 건 똑같으니까요. 반 집 차이로 졌다고 해서 이게 상대방과 '타협해서' 반집 차이로 진 것이 아니고, 단지 '이기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진 것일 뿐입니다. [비굴하더라도,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모욕을 당하더라도, 안전하게 이기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최소한 스포츠이거나, 바둑 등의 마인드 스포츠나 보드게임 종류이거나, E스포츠에서, 이벤트전이 아니고 이기는 것이 목적으로 하는 경기라면, 안전하게 이기는 것 가지고 비굴하고 자존심이 상하고 모욕을 당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왜 이런 말이 들어갔는지가 의아하네요.
21/01/01 10:17
전제가 잘못된 게, 당시 두로는 이스라엘과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최대 사업이었던 '성전 건축'에 공물과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여를 하게 됩니다. 솔로몬이 자신의 사람들로만 성전을 세우지 않았다고 한 부분을 '솔로몬의 융통성'이라고 평가했지만, 이건 솔로몬의 융통성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은 이방인을 통해서도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신다는 메시지로 성경학자들은 해석을 합니다. 이걸 솔로몬의'융통성'이라고 해석을 하는 것은 부적절해보입니다.
글을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진리'라는 절대선을 어기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적절한 융통성을 발휘하는 게 성공의 길"이라고 말씀하고 싶었던 것 같네요. 문제는 성경에서 다루는 절대선이라고 하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이건데, 이걸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사람마다 차이가 클 수 밖에 없겠네요.
21/01/01 11:32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쓴 글을 자세히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바둑을 신앙적인 측면과 접목해서 쓴 글인데 잘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
로도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창호9단에 영향을 받은 세대여서 그런지 타협이라는 부분이 저에게 절실히 와닿았던 것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리 고 앞으로 새해에도 많이 복받으시기 바랍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끝입니다.
21/01/10 16:32
이창호 9단은 1975년 7월 29일에 태어났다고 적혀있는 문서를 읽어본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을 들어본 적이 있
습니다. 코로나 많이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21/01/02 12:15
여러 의견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에 대해 더욱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글을 읽고 글을 쓰다보니까 많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저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새 해에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이상입니다. 끝입니다.
21/01/04 17:46
재작년은 2019년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중입니다. 보통 아침에는 해가 뜬다는 것입니다. 하루에 3번 글을 올려주신다는 이야기를 하신 것 같다고 생각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1/01/04 19:46
너무 많은 충고의 말씀에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 이야기를 감사하게 듣고 있는 중입니다. 너무 좋은 말씀에 항상 감사하게 듣고 있고 더욱 분발하는 글쓴이
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여러 책들을 읽으시는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입니다.
21/01/26 02:26
아모레퍼시픽 생활건강 관계자는 최근 기자에게 미군기지 이전이 부분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한남동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생기는 주말 기분을 좀 많이 받으면서 일자리를 구해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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