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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13:43
이 건은 제 속에서는 거의 유죄로 생각하고 있긴 한데 판결 자체는 유무죄 관련없이 진짜 기다리고 있었는데 판결문 보는 재미가 있겠네요
20/12/23 13:47
개인적 예상입니다.
표창장 관련 문서위조, 업무방해 유죄 사모펀드 관련 업무상횡령, 금융실명법 위반 무죄 증거인멸 유죄 징역 2년 6월의 실형(법정구속은 안함).
20/12/23 14:01
저는 저는 위조는 무죄 뜰수 있을거라고 보이고 대신 업무방해는 인정 그래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보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조국과 검찰 모두 상처입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20/12/23 14:06
2년 6개월로 검찰 특수부가 6개월 이상 총동원 됐다고 하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최소 26년은 나와야 검찰이 용서받을 수준이 되는거 아닙니까? 2년 6개월에 올인하는 동안 빠져나간 월척들이 엄청 많을텐데, 윤석열 징계로 퉁지기엔 국민들이 많이 억울하죠.
20/12/23 14:02
어차피 대법원 판결날 때까지, 또는 대법원 판결이 나더라도 자기가 생각하는 진실이 진실이라고들 생각할 거고,
막상 대법원 판결이 확정나면 이 떡밥은 쉰 떡밥이 되겠죠.... 그래도 한명숙은 재심떡밥이라도 다시 올라왔지만요
20/12/23 14:24
[속보] 법원 "정경심, 조국과 짜고 허위인턴확인서 발급"
https://www.ajunews.com/view/20201223134700646 아주경제
20/12/23 15:38
엇 근데 뉴스들을 좀 보다보니.. 그거랑 다른거 같네요.
최강욱 의원껀은 아들과 관련된거였는데, 이건 딸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관련 내용인거 같습니다.
20/12/23 14:28
털면 누구나 나온다고 찾아온 나경원 아들 포스터 1저자는 무혐의... 조국 딸 표창장 논문 인턴등은 유죄...
사모펀드쪽은 더 봐야겠지만 여기까지만 봐도 윤석열이 잘못한건 크게 없었던거 같네요.
20/12/23 14:31
대법원 판결까진 봐야겠지만 당분간은 검찰이 무리한 기소했다. 표창장 별거아닌데 왜 이렇게 오바하냐. 위조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런 얘기는 안 나오겠네요.
20/12/23 14:3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85294
[속보] 정경심 재판부, ‘7대 스펙’ 모두 위조 혹은 허위작성 인정 기쁩니다 백신 무능으로 우울한 와중에 조금이나마 좋은 소식이 들리네요
20/12/23 14:36
뭐.. 이 정도 급의 사건이라면 어차피 판결문 전문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요소들이 많으니, 추측은 일정선 까지만 하는 게 낫겠지만요.
조국 일가의 부도덕성이 문재인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 아니었나... 싶은 입장인지라 여러모로 참 착잡합니다. . * 개인적으로 성범죄 빼고는.. 검찰의 공소제기나 불기소라면 몰라도.. 법원의 판결이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12/23 14:49
이용구 차관님 말에 따르면 그정도는 강남서 흔한일인데 대체 왜 잡고늘어져서...윤석열이 자식이 없다보니 부모맘을 몰랐나 봅니다
변창흠 장관 후보자도 그렇고 진짜 카르텔 내에서는 품앗이는 기본이요 안한것도 품앗이 해주나 본데
20/12/23 14:56
맞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선...차라리 소득과 자산에 비례하여 누진적으로 기여입학제를 만들면...모두가 윈윈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2/23 15:07
제가 아마 조민이랑 같은 나이일테고... 강남은 아니지만 거기서 온 무수히 많은 동기들 생각해보면 적어도 그 땐 흔한 일이 아니였던걸로 생각합니다.
그 땐 수시가 지금과는 달리 이과라면 올림피아드 실적이나 시 도 경시대회 성적 같은걸 적는게 가능해서 수시지만 사실 정량적인 점수 배틀의 느낌이였거든요.
20/12/23 15:09
지금은 그런거 다 인정안되는 걸로 알아요
저는 정시라서 수시는 잘 모르는데 2008~2010년 도 쯤 동네 카페에서 옆자리 이야기 들어보면 브로커 끼고 서울대나 카이스트 연구실에서 논문 만들어 주는 건 일도 아닌거 처럼 이야기하더라구요 물론 한국 입시엔 안쓰고 외국 나가는 조건으로...
20/12/23 14:36
요즘 들어서 그게 생각나요.
독수리가 석유를 노려보면서 저곳에도 자유와 민주주의가 필요하겠군. 하면서 입맛다시는 거요. 이젠 청와대와 민주당이 노려보면서 저곳에도 개혁이 필요하겠군. 하면서 입맛다시는 걸로요.
20/12/23 14:43
그거도 검찰측에서 기소사실 공표가안되고 언론플레이에 대응을 안해서 별 희한한 쉴드성 기사를 진실로 여기는 경우가 많았을겁니다. 기자가 직접 시연해봤더니 안되더라 하는.
20/12/23 14:45
'검사가 시연한더니 잘 못하고 버벅대더라'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전 그래서 진짜 명백한 것 있다고 물었으면 표창장은 대충 넘어가지 너무 무리하네 라고 생각했었죠. 1심 판결문 나오면 읽어보고 킹실은 갓렇습니다 해야겠네요
20/12/23 14:56
소송 좀 겪어보면서 느낀 건데 법조인 양반들도 30대 중반 이상은 컴퓨터를 잘 못 다루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냥 그 검사 양반이 한컴을 못 쓰는 사람이었나 봅니다.
20/12/23 14:47
애초에 시연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그 활동을 한 사실 자체가 아예 없어서 위조가 아닐수가 없죠.
한 사실이 없다는건 해당 부속기관장 및 직원들의 증언이 진작에 나온바 있습니다.
20/12/23 14:50
그리고 동일범행이 그 외에도 너무 수두룩 합니다.
공주대도 그렇고, KIST도 그렇고.. 증인, 공범의 자백, 물증이 재판 이전부터 확실했습니다. 동양대도 딱 동일한 수법이구요. 서울대, 단대도 있고.. 그 외에도 몇개 더 있겠죠. 그런 것들은 대부분 고등학생이 지원이 불가능하며, KIST의 경우에는 정부 지침으로 학부생 3학년쯤 부터로 아예 못박혀있습니다. 그 외 보건의료 관련 활동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며, 게다가 분야의 특성상 더욱 불가능합니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에는 본인이 교수인 곳이라 제가 보기엔 죄질이 너무 나쁩니다. 그리고 그게 단대랑 같이 얽혀있구요.
20/12/23 14:41
법원 "정경심, 조국과 공모해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 조국도 이제 죄값을 치를 때가 되어 가나요 범죄자를 옹호하며 xx수호를 외치는 일은,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범죄자에게 마음의 빚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란 것도 참으로 참담한 일이죠
20/12/23 14:44
sbs 보고 있는데 사모펀드 부분도 정경심이 동생과 이익취하기로 공모하여 2억 3천만원 이익...이렇게 법원선고가 나오는데 이러면 이것도 유죄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20/12/23 14:45
[속보]법원 "정경심, WFM주식 대량 매수 미공개정보이용 유죄 판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66&aid=0000640673
20/12/23 14:52
[속보] 법원, “정경심 ‘조국 청문회' 재산내역 은폐 목적, 차명거래 인정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585297 유죄 쪽 비중이 높아지는데요
20/12/23 14:57
저도 진심으로 감탄하고 있습니다. 생방으로 저런소리를 막히지 않고 뱉어내는거 보니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수치심을 모르네요 크크크 정치는 전문직이라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20/12/23 14:53
[속보] 법원 "정경심, 연구보조원 허위등재해 간접교부금…사기죄 고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067111
20/12/23 15:05
상식적으로 작년의 윤석열이 조국 죽이려고 칼 갈 이유가 전혀 없었죠. 그냥 고발 들어와서 수사해보니 파도파도 양파껍질처럼 계속 나온 것일 뿐...
20/12/23 15:02
다음이 아니라 이미 한창 진행중입니다. 법원에 새로운 기관을 신설해 외부 인사 집어 넣어서 사법행정 담당하도록 해놓고 있죠.
옛날에 파시스트들이 국가기관 장악하던거랑 똑같은 방식입니다. 뭔가를 신설해서 기존 체계를 파괴하면서 장악하는걸 좋아하죠. 사적 권력을 공적 지위로 끌어올려서 국가기관을 사당화하는겁니다.
20/12/23 15:07
보통... 독재...하면.. 총칼들고 군인들이 군홧발로 통치하던 시대를 생각하더군요. 근데 그건 옛날방식이고 요즘은 사법독재라고 해서 얼핏보면 정상국가인 독재국가도 많은데
20/12/23 14:58
각기 다른 사실에 대해 이렇게 많이 유죄가 인정되는데 대법원에서 이걸 전부 다 뒤집기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여서 최종 유죄는 거의 확정이 아닌가 싶네요.
20/12/23 15:09
근데 교사가 아니라 공범이라서 유죄가 인정이 안된다고 했는데, 이러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검찰이 공범으로 기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죄에 대한 판결은 이뤄지지 않는걸로 되는건가요? 아니면 판사가 공범으로 인정해서 그에 해당하는 형벌을 내리는건가요?
20/12/23 15:00
[최종 재판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은 초동 수사부터 대법원 판결 때까지 시민의 입, 손, 발을 묶어놓고 국가기관 주도로 사건의 진실을 농단하려는 수작이다.]
아...... 구조국느님
20/12/23 15:01
"최종 재판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은 초동 수사부터 대법원 판결때까지 시민의 입, 손, 발을 묶어 놓고 국가기관 주도로 사건의 진실을 농단하려는 수작이다."
- 2013년 11월 3일 조국 트위터- 아직 1심인데 섯불리 욕하고 판단하지 말란 분들에게 갓국 교수님이 일침 놔주셨네요.
20/12/23 15:04
아무 죄도 없는 조국에 특검이 이렇게 붙어서 제대로 캐내지도 못한다고 피토하면서 쉴드치던 분들은 이제 어떡하실지.. 크크
이제 법원도 적폐인가요?
20/12/23 15:05
[속보] 법원 "정경심의 입시 비리 관련 공소사실 모두 유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846402
20/12/23 15:07
이쯤 되면 조국이 청문회에서 했던 발언들도 거짓말들 이였던거 아닌가요.
진짜 이제 도덕성이 우월하네 어쩌네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20/12/23 15:09
비꼼 아님
ㅡㅡㅡㅡㅡㅡㅡㅡ 그동안 피지알 댓글에선 검찰이 제대로된 증거하나 없이 무리하게 기소했다는 말이 많았던거 같은데 그게 아니었던 건가요? 아니면 대법원가면 뒤집힐 건이 많은건지...
20/12/23 15:11
피지알 댓글에서 조국 기소가 무리하다는 말이 나왔나요. 조국에 대해서 수사를 너무 빡시게 하는거 아니냐는 건 봤습니다만 기소 자체가 잘못이라는거는 C, D같은데 아니면 어느 커뮤니티에서도 보기 힘든 댓글이긴 합니다.
20/12/23 15:35
https://pgr21.co.kr/freedom/83896
https://pgr21.co.kr/freedom/83865 https://pgr21.co.kr/freedom/83830 당시 핫했던 글들 몇개만 가져 와봤습니다. 검찰 개혁 막기 위한 무리한 수사라는 의견 뿐 아니라 기소 자체가 이상하다는 의견도 꽤 있었네요. 심지어 글 쓴 분도 지금은 마음이 돌아섰는지 드라이하게 글 쓰셨지만 당시에는 '공수처 위한 윤석열의 우국충정 빅피쳐' 같은 말하면서 비꼴 정도였으니까요.
20/12/23 15:13
여기 분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 건 의미 없어요.
가장 많은 증거자료를 보고, 당사자와 변호인의 모든 변론을 지켜본 법원이 가장 확실한 답을 내려준 겁니다. 무리한 기소가 아니었고, 유죄를 증명하기에 충분한 기소였다는 거죠.
20/12/23 15:09
이제 정경심 다음은 조국이죠. 조국이 직접 기소된 건이 제가 알기로 서울법대 인턴 위조의혹,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부당수급 의혹,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3건으로 알고 있는데요, (나머지 건은 조국과 관련은 있을 수 있으나 조국이 아닌 다른 사람 재판)
조국에게 매우 호의적으로 해석하자면 일단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은 조국이 야권 인사였을 때 시절이니 넘어간다 쳐도, 서울법대 인턴 건은 실제 인턴활동을 했다는 증명이 명확히 안됐고, 감찰 무마 건은 조국 측에서 '내가 무능해서 유재수의 비리를 몰랐을 뿐 감찰 무마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걸로 봐서는 조국 쪽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당장 조국 쪽이 무조건 옳다고 기사 써왔던 양반들이나 친여성향 스피커(팟캐스트, 유튜브 등)들은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해지네요. 이제 공수처로 검찰개혁이 완성됐으니 사법부 개혁에 착수해야 한다고 나올까요?
20/12/23 15:19
그냥 피지알에 올라오는것만 봐도 충분하더라고요
레퍼토리가 딱 김어준이 내뱉는말 무한반복이라 창의적인 쉴드는 없고 그냥 패턴 한두개가 끝...
20/12/23 15:12
징역 4년에 법정구속이군요. 처음부터 혐의 다 인정되면 4년으로 봤는데, 횡령 일부 무죄되고 4년이면 얼추 그대로 나온거 같습니다.
20/12/23 15:13
극과극 여론 빼고 보면 어느 순간부터 논쟁 방향이 고작 표창장 털려고 그 난리 친거냐 vs 수사 못하게 막아놓고 뭔소리냐로 흘렀던지라,유죄 뜰거는 어느정도 확정이라고 보는 분위기는 맞았죠.집유냐 아니냐였는데 일단 1심은 징역 4년,벌금 5억 구형이니까 예상보다는 강하게 나온거 같네요.
20/12/23 15:14
정경심 실드치는걸보다보면 뭔가 고전판타지 영화에 몰입한 사람들 같아요. 거대한 적에 맞서 싸우는 용사(더민당)를 응원하는...
근데 그 용사 꼬라지가 영 아닌거같은데 그래도 용사로 보이나봅니다. 뭐 란스 시리즈 용사라고 하면 말이 되려나요? 크크
20/12/23 15:16
대통령,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모두 장악하고 있는 용사가 검찰이라는 거악과 맞서 싸우는 이상한 스토리죠. 크크
20/12/23 15:14
그냥 논문취소에서 끝난걸 참 오래 끌었네요
고등학생 Sci 1저자 만드는 집안이 정상일리가 있나요 이정도면 조민 고졸 가능하겠죠?
20/12/23 15:15
정경심은 한낱 교수에 불구한테 어차피 1심 판결에 불과하고 조국 전 장관님이 유죄판결을 받은것도 아닌데 왜이리들 좋아하십니까 그쪽 지지자분들은
20/12/23 18:17
하는 말을 보면 아무리봐도 컨셉어그로인데 또 어떤 댓글보면 정상이기도 하고... 진심으로 이런말들을 내뱉는 다는게 가장 무서운 일이네요.
20/12/23 15:15
증거인멸교사 무죄부분에 대해 좀 설명드리죠.
이게 일반인 상식으론 말이 안되는데 법적으로 그렇습니다. 증거인멸죄는 자기부죄거부원칙에 따라서 자기의 범죄에 대한 증거인멸은 무죄입니다. 그러나 자기의 범죄에 대한 증거인멸이라도 남을 시켜서 교사를 하는 경우 정범은 유죄고, 이경우에는 자기방어권의 한계를 넘어서 교사범이 성립하게 됩니다. 즉, 나의 범죄에 대해 증거인멸을 지시한다 -> 증거인멸 교사 유죄 나의 범죄에 대해 증거인멸을 직접한다 -> 증거인멸 무죄 이렇게 됩니다. 정경심이 무죄가 된 이유는 증거인멸을 안해서 무죄가 아니라 증거인멸을 지시하면 유죄인데 지시만 하는게 아니라 같이 증거인멸을 직접 했기 때문에(공동정범) 무죄입니다. 증거인멸은 무죄떴다고 무식인증하면서 쉴드칠까봐 미리 처단합니다 ^^
20/12/23 15:16
[속보]법원 “정경심, 징역 4년 벌금 5억…추징금 1억3000만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28123
20/12/23 15:16
열심히 법원 들락날락 거리면서, 검찰이 억지를 쓰고 있다느니, 증거능력 없다느니
좌파코인 수집하던 유튜버들 어찌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 그냥 법원이 적폐가 되는게 빠를지도..
20/12/23 15:20
???: [최종 재판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은 초동 수사부터 대법원 판결때까지 시민의 입, 손, 발을 묶어놓고 국가기관 주도로 사건의 진실을 농단하려는 수작이다.]
20/12/23 15:25
예전 뉴욕타임스부터 나꼼수까지 애청자로서 불리한 얘기는 다루지 않습니다.
통진당 불닭2마리 사건때도 관련주제는 아예 한마디도 안 하더군요
20/12/23 15:47
뭐 저는 정치엔터테이너로서 재밌게 봤었는데..
진보의 아이유라고 이정희 빤지 얼마 되지 않아 통진당 터트리는걸 보며 과연 어떻게 얘기할까 기대하면서 들었는데... 진짜 한 마디도 안하더라구요
20/12/23 15:22
의사들이 제일 궁금해하는게, 이 경우 조민의 의사면허 취소 여부입니다
올해 의사국시는 매우 특수한 상황이라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정해진게 별로 없는 상황인데 만약 조민이 합격을 하고 입시비리가 유죄가 들 경우 그것이 소급적용이 되는지 법적으로 아리송한 상황입니다 그런 전례가 하나도 없어서요. 대학입학이 취소되더라도 국가공인 면허증 취득이 취소가 될지 다들 궁금해합니다
20/12/23 15:29
부산대 의전원은 미트도 응시여부만 보고 점수는 안보고 학점 자소서 면접일텐데 면접은 인성면접은 자소서 기반으로도 물어볼텐데... 자소서가 구라인데 합격 취소정도가 아니라고 본다면 그것도 무섭네여
20/12/23 15:30
의대 학사 내지 의전원 석. 박사자격 취득 & 국가시험 합격이 의사면허의 교부 조건이라 학위가 취소가 되면 면허도 취소된다고 보면 됩니다.
아직 조민의 학위가 취소된 것은 아니니 좀 더 지켜봐야되죠.
20/12/23 15:23
돌이켜보면 조국 사태부터 점점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저같은 2연속 문재인 투표에, 지역구 민주당-비례 정의당에 표주던 멍청이들이 정신차린거 같아요. 아무튼..다행입니다.
20/12/23 18:02
3당이 있을 경우 소선거구제가 50% 이하로도 2/3를 먹을 수 있는 선거라서...
완전양당제가 아닌 상태에서의 소선거구제는 이런 결과가 나오지요.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에는 %를 전혀 언급하지 않고 180이라는 숫자만 강조하면 득표율은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지고(사실 비례대표 제2투표가 따로 있어서 지역구 표수에는 관심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음) (사실은 아니지만) 국민의 60%가 현 다수당을 지지하고 있다는 착각을 불러오는 효과가 발생하지요.
20/12/23 15:29
대법까지 가도 1심에서 인정된 이 많은 혐의들이 전부 뒤집힐 확률이 있다고 보시나요? 저도 대법은 가야 비판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나온거 보니까 전부 뒤집는건 그야말로 기적같은 일이라서요. 그리고 어떤 의미에서 위에 대단하다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비아냥 이런게 아니라 생각을 듣고싶네요.
20/12/23 15:43
생각하시는 그 헛점이 뭔지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정경심은 전부 무죄받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졌지만 차후 그 부분만은 뒤집어질수도 있으니까요.
20/12/23 15:59
판결문의 표창장 유죄 인용부분이 어떤부분인지 확인해야 할것 같습니다만.
표창장 위조는 굉장히 번거로운 부분이라고 생각 되었기 때문입니다. 안들키고 더 편하게 이익을 취할 방법이 더 있지 싶은데 굳이 휴게실에서 잘 쓰지 않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본인이 직접 할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20/12/23 15:27
사법농단 판사들 공수처에서 철저히 수사해서 내쫓고 양승태 키즈들이 남아있지 않은가 색출해야합니다. 이와 같이 하기 위해서는 우리법 연구회나 민변출신 판사들을 좀 더 중용해야하고요.
20/12/23 15:40
아무리 배고파 죽을 지경이라도
복 같은 물고기를 조리하는데 중학생이 초등학생보다 낫다고 아무렇게나 칼을 쥐어 줄 수는 없죠. 복요리야 죽어도 지혼자 죽는데 검찰개혁은 잘못되면 답도 없습니다.
20/12/23 22:13
진영논리를 언급할만큼 제 논리가 빈약하다고 느끼셨나 봅니다. 제 예상보단 많이 나왔지만 그게 제가 윤총장에게 가졌던 의구심을 약화시키진 않는군요. 예전에도 말했지만 저는 조국 전 장관에게 부정적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정교수가 권력형 비리로 처벌받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조국 일가를 쥐잡듯이 털어댄 사실은 지금도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20/12/23 22:17
정리해서 글써드려도됩니까?
도대체 왜 pgr에 님같은 진영논리자가 운영진인지 모르겠습니다. 님 논리 찾아서 정리해드릴까요? 저랑 부딪혔던 부분은 어떤부분인지 기억이나 하십니까
20/12/23 22:45
그러시군요. 그럼 님은 운영진 전부를 사상검증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지만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사상이 운영진으로서 피지알 운영에 편향성을 주느냐가 문제겠죠. 님의 생각은 존중합니다만 저의 생각은 존중받지 못하는 것 같으니 이만 물러갑니다.
20/12/23 22:49
아쉽네요. 저도 의견 개진할때는 일반 회원과 다를바 없는지라 무엇때문에 의견 개진을 못 했는지는 가늠이 힘들지만 운영진이기 때문이라면 그점은 잊어버려도 되겠네요. 아 그리고 안 뒤져봤습니다. 저도 님이 오래된 회원이고 어떤 글을 쓰고 어떤 입장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20/12/23 22:51
그만물러가세요 왜 맨날 물러가시지?
설령 님같은 진영논리자도 할말은 있겠죠 운영진이라면 좀 책임있게 나서야지 그토록 토론을 해놓고 이제와서 말한마디로 빠져나가는게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20/12/23 23:00
운영진으로서 나선게 아니니 일반회원으로서의 책임은 있겠죠. 저나 님이나 의견 개진에 있어서는 그냥 회원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특별히 저에게 어떤 감정이 있는 듯 싶은데 그게 운영진이기 때문이라면 그럴 필요 없다고 하고 싶고 일반회원으로서 그렇다면 그건 유감이네요. 님에게 실격 받은 일반회원으로서 댓글 줄입니다
20/12/23 23:10
음 누구에게 사과가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제가 흥분했던 적도 있고 잘못된 판단을 한 적도 있겠죠. 근데 님에게 특별히 잘못한게 아니라면 사과는 어려울 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20/12/24 00:00
님의 의견은 그냥 진영논리에 입각한 아무 근거도 없는것들이었습니다.
그것을 운영진이기때문에 쉽게 내뱉을수 있었죠. 운영진이기때문에 책임있는 자세만 보여주시면된다는겁니다. 저에게 사과 안하셔도됩니다. 의견피력을 위처럼 안하시면되는거지.
20/12/23 15:40
내일 윤석열 정직 2개월 확정되고 나서도 이렇게 승리의 포효를 하실수 있는지 두고 보십시다들 역대 검찰총장 중에서도 최악의 검찰총장 대통령위에 검찰총장있다는 사실을 몸소 국민들에게 보여준 패악질 끝판왕의 비참한 결말을 같이 보시죠.
20/12/23 18:23
가끔 댓글보면 정상적인 것도 존재하긴 합니다... 그래서 더 무섭죠. 아무리봐도 어그로 끄는 컨셉종자가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없는데 진심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20/12/23 21:20
어이구, 판사 신상까지 턴 중죄였는데 고작 정직 2개월이었던 그 징계 말씀이시죠?
정직 두달이 징역 4년보다 중한줄을 모르고 있었네. 크크크크
20/12/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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