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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5 21:58
브라질이나 인도는 임상시험이 가능한 국가라 그걸 바탕으로 따낸건데 한국은 협상권 따낸게 없으니 힘들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볼려고 하면 eu나 미국이 unhappy띄울텐데 그게 더 무서워요.
20/11/25 22:03
이게 참 골때리죠. 국내에 생산공장 있으니까 라이센스 따서 생산하면 된다! 라고 하는데 이미 계약된 물량부터 소화를 해야 우리걸 생산하던 말던 하는거지...어차피 지금은 급히 구해봐야 내년 가을에나 접종할수 있을거고 국내에서 생산하는데 한국인은 쳐다도 못보는 촌극이 발생할 확률이 높을거 같습니다.
20/11/25 22:19
스크바사는 전량 수출물량입니다. 애초에 위탁생산이니 스크바사는 권한자체가 없지요. 정부가 az랑 공급계약을 맺는다면 국내수출?이 되겠지요. 그리고 지금 정부계약 물량을 뽑으면 원가수준의 매출이라 누구들은 별로 안좋아할걸요?
그리고 초기생산품은 조금 지켜보는거 맞다고 봅니다. 부작용 어떻게 할거냐 안전하게 가자 vs 물량 없다 우선 빨리 맞고 가라 앉혀야 되는거 아니냐 의 싸움이지만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선방하고 있다고 보고 백신의 경과를 지켜보려고 할 겁니다.
20/11/25 22:36
저거 굳이 안 잠궈도 됩니다.
사태가 진짜 나쁘게 흘러가면 레시피를 모르는 것도 아닌데 동일 물건 다른 CMO 에서 생산하면 돼요. 전시에 라이센스 무시하고 일단 생산한 다음에 나중에 정산한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고...
20/11/25 22:36
예전에 정부까지 껴서 3자협상을 한거봐서는 일정량 생산이후 한국 공급이 가능하게 계약되어있는것 같기는 합니다
물론 그 일정량이 어느정도일지는 모르겠다는게 문제겠지만요.
20/11/25 22:45
우리 입장에서 뭐 딱히 큰 의미가 있지는 않죠. 지금 저 물건 즉시 맞을 수 있게 해줄테니 맞을래? 그러면 저부터 일단 극구 사양할건데...
순리대로 가면 됩니다. 정부 목표가 내년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니까 그때까지 다른나라 대규모 4상 임상시험(?) 겸 실제 접종 경과 지켜보고 계약된 물량 순차적으로 들여와서 맞으면 됩니다
20/11/25 22:50
카피뜨는걸 너무 쉽게들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바이오의약품은 카피라도 임상하고 승인 똑같이 받아야합니다. 애초에 카피라는 개념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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