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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17:07
우리 나라가 다른 선진국 비교해볼 때 백신에 고비용을 투자하지 못할 재정 상황에서 가성비를 생각안할 수가 없겠죠.
일단 대안이라도 있는 것에 감사해야겠네요.
20/11/23 17:10
70만해도 좋은 거 같은데 앞에 두 백신이 90이라고 해버려서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데
저비용이리는 장점과 앞의 두 백신도 90이 확정은 아니라.. 그걸 반영하듯 sk케미칼 시외 쭉 빠졌다가 올라오네요.
20/11/23 17:21
어차피 어느 백신이 되었든 한동안은 생산해야하니까요..
미국쪽 개장시간에 발표했으면 좀더 확실히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을거 같긴하네요 흠..
20/11/23 17:10
70%도 낮은 건 아니지 않나요? 일반적인 백신도 50% 정도밖에 효과 없는 경우가 있다던데. 낮은 가격과 간편한 보관방법은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20/11/23 17:11
제조비용이 얼마나 차이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지 성과로만 봤을 때에는 모더나의 백신이 효과도 뛰어나고 보관 및 운반비용도 낮아서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되겠네요.
20/11/23 17:16
여기가 실험이 좀 보수적인 것 같더군요. 중간에 부작용으로 멈춘 것도 이 제품인데 원래 이런 식의 차질이 있는 물건이 훨씬 낫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일종의 어 왜 버그가 없지?죠.
20/11/23 17:17
70%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이 90%짜리면 써 준다면...
사실 우리나라는 해외유입만 없으면 70% 정도의 백신으로도 내부 종식은 가능할것 같거든요. 유입으로 인해 감염원이 계속 발생하는게 문제가 될텐데, 해외만 박멸된다면야..
20/11/23 17:18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120/104065324/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착한 가격’ 4500원] 화이자 : mRNA 백신 / 영하 70도 보관 / 19.5달러(약2만1739원) 목표 모더나 : mRNA 백신 / 영하 20도 보관 / 37달러(약 4만1248원) 목표 아스트라제네카 : 침팬지에에 감염을 일으키는 감기 바이러스(아데노 바이러스) 사용 백신 / 영상 2~8도 보관 / 4달러(약 4459원) 목표 요정도로 정리가 되는거겠죠? 어쨌거나 싸고 보관이 용이하다는게 최대 장점인것 같습니다. 효과가 떨어지고, 화이자/모더나 보다 재접종(?) 이 잘 안될수도 있다는게 단점인것 같구요.
20/11/23 17:20
부작용만 없다면 방식특징상 백신 제조과정에서 최첨단 기술이 없어도 가능할 것 같아서 라이센스생산도 용이할것 같은데요.
20/11/23 17:53
[칼럼: 6개월 뒤 대한민국]
방역당국은 화이자 등 이미 출시된 백신의 안전성을 더 검증해야 한다며 접종을 유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현지에서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포함한 모 여행사의 단체관광 패키지 상품은 불티나게 팔렸다. 귀국 시 자가격리 기간을 감수하더라도 빨리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싶다는게 구매자들의 바람이다.
20/11/23 17:20
그쪽에선 [일부러 효과가 떨어지는 백신 사와서, 집단감염 잔불 일부러 살려놓고 정치방역 계속하려 한다]라고 주장하려나요. 실질적으로 70이나 90이나 효과는 충분히 있는 것 같은데도요.
20/11/23 17:22
어차피 그쪽은 화이자 사와도 비싸고 공급이 어려운걸 사왔다고 할 사람들이라..
그래도 94~5%에 비해 70%는 상대적으로 아쉬운건 사실이죠
20/11/23 17:29
집단면역에 필요한건 대충 3분의 2정도의 사람이 면역를 지니면 된다고하는데...70퍼라해도 거의 모든 사람이 접종하면...대충 형성된다고 봐도 되니까...
20/11/23 19:51
이미 일팍에서는 대세 여론 입니다. 맨 처음 백식 계약 안했다 중국몽 하면서 까더니 이거 소식 나오니까 K방역 계속 해야 선거에 유리 하니까 최대한 효과 안좋은거 한다 100%에요
20/11/23 17:35
조른다는것도 제대로 밝혀진건 없지 않나요? 관계자 발 이야기였던것 같은데...
우리정부도 튕긴다기보단 급하게 모더나/화이자 사서 쓰다가 돈은 돈대로 쓰고 혹시라도 부작용나서 욕먹느니 방역 계속 열심히 해서 다른나라에서 효과 검증된 놈들을 1년쯤뒤에 시작해보자... 정도 아닐까요?
20/11/23 17:41
백신 검증하기에 한국만큼 좋은 환경이 없긴 합니다
다른 나라는 백신 효과보다 퍼지는 속도가 빨라서 백신 효과를 단기간에 알기 어렵고 (정확하게는 코로나 추적부터 불가능하죠) 한국은 다른 나라 대비 수백명 이하다보니 현재 서울/수도권 등 코로나 특정 지역 위주로 백신을 접종해서 확진자가 확연하게 떨어지면 백신 효과를 증명하기 좋으니까요 다만 부작용 등 단점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한국에선 굳이 백신을 먼저 맞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11/23 17:51
감염자 수가 적으면 적은대로 데이터 확인하긴 어렵습니다. 화이자 효과 확인시 참가자 4만여명 중 감염자 94명이 데이터가 된걸 보면요..
20/11/23 18:02
그건 그렇네요 너무 적어도 판단하기 쉽지 않겠네요
그래도 서양 국가의 코로나 확진 속도 및 재감염 때문에 백신효과를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것 보단 한국처럼 방역 통제 가능 국가에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게 좀 더 유의미한 결과라고 봅니다
20/11/23 17:38
갓나온 백신 바로 수백만명한테 맞추기 좀 부담스러운데...아직 위급상황 아니라 한 1년정도는 지켜봐도 될거 같은데 여론이 문제겠네요. 가만히 있는다고 때릴텐데
20/11/23 17:59
전 백신 첫빠따로 맞다 부작용 생길 사회적 리스크가 훨씬 커보입니다.
최대한 버틸때까지 버티면서 지켜보다 접종시작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20/11/23 18:01
저야 (애매하게)의료기관 종사자라 무조건 초기에 맞을거 같긴한데..큰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는 부작용대비 경제적인 부분을 감안안할수 없을거 같구요
20/11/23 19:27
백신 개발 자체는 기존에도 가능했을 껍니다
부작용 등 사이드이펙트 고려하다보면 하나 둘 배제당하면서 최소 몇 년 이상의 시간으로 입증 후 시판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서양 선진국들 상황이 개막장 직전이니 다 무시하고 백신부터 놓고 보는거 같아요
20/11/24 09:06
소아마비 유머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미국이 "돈으로 할 수 없는 건 없다. 할 수 없다면 돈이 부족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는데요. 크크
20/11/23 17:40
급한대로 백신을 만들고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렇게까지 급할게 없는 형국이니, 부작용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사는게 낫겠죠.
오히려 급하게 샀다가 정치적비용만 더 들수있는 상황이니..
20/11/23 17:45
코로나 사태가 정말 무서운게 중국 제외 전세계로 코로나가 퍼진걸 안 시점이 올해 3월 즈음이라 이제 8개월 정도 지났고
반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전세계가 마비되고, 세계 경제가 무너지고 있죠... 한국 제외 다른 나라에서는 코로나 확진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서 부작용 감수하고 백신 맞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긴 합니다 다만, 한국은 부작용 등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먼저 맞는 것보단 마스크,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증가하는게 백신 뉴스 때문에 사람들 마음이 풀려서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백신 양산화 되서 많은 사람들이 맞을려면 빨라도 내년 후반기로 예상하는데, 그 기간은 지금까지 겪은 코로나 기간(약 8개월)과 동일할 정도로 길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또한 저 백신이 변종에도 효과 있는지는 검증 안된거라 백신 뉴스에 너무 혹하지 말고 마스크 잘 끼고 다닙시다
20/11/23 18:00
저도 기반지식에 의거하여 "70%라도 많은 이들에게 맞히면 충분히 효능이 있다" 라고 생각을 하긴 하는데
포켓몬스터에서 [삑살구슬]이라 불리는 기술인 "기합구슬" 명중률이 70인 게 자꾸 생각나고 하네요
20/11/23 17:50
중요한건 부작용이 뭐냐겠죠.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고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되면서 나오는 부작용의 사례들을 보고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중에서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녀석들로 선택해야죠. 그리고 치료제도 빨리 좀...
20/11/23 17:52
전에 심복님 글 보니 부작용이 빨라도 몇 달, 그리고 몇 년 후에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네요 @_@...
백신 먼저 맞는게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20/11/23 17:54
코로나로 죽나 돈 없어서 죽나 죽는 건 마찬가지인데..
부작용 때문에 늦게 맞아도 된다는 건 지금도 억지로 버티는 계층에게는 죽으라는 것과 같은 말로 보입니다... 치명적인 부작용이 없다면 최대한 빨리 접종하고 경기 살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20/11/23 17:56
당연히 최대한 빠르게 구해야겠죠.
말씀하시는 그 치명적인 부작용을 확인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겁니다. 그걸 포함해서 최대한 빠르게라는겁니다. 백신이라는게 한번 접종시작하면 코로나확진자보다 훨씬 방대하고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지는데, 혹여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안맞는것보다 훨씬 못한 상황이 펼처지고, 이후 복구에드는 행정적 비용과 향후 정치적 비용은 정말 끄깟 몇달이라는 소리가 나올정도가 될겁니다.
20/11/23 18:08
최소 몇달 후에 나오는 부작용이 얼마나 치명적일 꺼냐의 문제이지요...
그 부분에 대한 고려 없이 부작용 확인 하기 전까지 기다린다는 건 지금 당장 죽어가는 사람에 대한 고려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입니다...
20/11/23 18:51
근데 어차피 이래저래 우선순위를 부여하면 지금 폭주하고 있는 미국이나 유럽쪽이 먼저일거라 우리는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기도 할겁....
(아니 돈싸움으로 들어가버리면 우리가 뭘 어떻하겠...)
20/11/23 17:54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안정성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거라고 정부는 말하고있는데
얼마전부터 백신 확보량 0이라고 비판하시는분들보면 할말을 잃습니다.
20/11/23 18:01
관련글 댓글화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상 잠정 발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Efficacy는 70% 정도로 발표되었는데, 몇가지 살펴볼 점이 있습니다. 1. 독특한 스터디 디자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과 브라질에서 각각 2/3상, 3상을 진행하였는데, 투여 용법을 달리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약 2,700명은 표준용량의 절반을 먼저 맞고, 1달뒤에 표준용량을 집행하는 방식, 약 8,900명은 1달 간격으로 표준용량을 2번 맞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전자에서는 약 90%의 효능이 나왔고, 후자에서는 약 62%정도의 효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2. 충분한 효과인가? 90%효능이 나왔다고 발표한 2,700명짜리 용법은 아무래도 연구대상자 수가 적어서 효능의 신뢰구간이 매우 넓을 듯합니다. 또한 상식적으로 적은 용량을 맞은 군에서 효능이 높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어려워서, 아마 확률적인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즉 실제 효능은 60~70%선으로 추정됩니다. (아스트라제너카에서도 발표한 평균 효능도 70%선입니다.) 이는 COVID-19 유행을 통제하기에 약간 아슬아슬한 정도로 생각됩니다. 접종이 잘 이루어질 경우 통제를 기대할 수 있지만, 단기간 내 효과를 보기에는 좀 애매합니다. 추가적인 결과가 필요합니다. 3. 왜 화이자, 모데나보다 낮은 효능이 나왔는가?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결과입니다만, 화이자와 모더나는 mRNA방식이고 아스트라제네카는 벡터백신입니다. 즉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에 SARS-CoV2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물질을 삽입하고, 이를 통해 면역을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바이러스 안에 유전정보를 저장하므로 mRNA보다 보관과 이송이 편리한 반면, 그만큼 면역을 형성하는 능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추측할 수 있습니다. 4.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가치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효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일반 백신과 크게 다르지않은 운송, 보관조건과 낮은 가격을 주무기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량을 2021년까지 30억 도즈를 목표로 하고 있어서 생산량 또한 충분한 편입니다. 즉 개발도상국 등 전세계적인 통제를 위해 활용된다면 그 가치를 입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 한계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발표한 대로라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으로는 빠른 종식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즉 효능이 90%대인 것과 70%인 것은 Safety margin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보관이나 운송 체계를 mRNA백신 사용을 가정하고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결국 mRNA백신과 벡터백신을 High-Low mix개념으로 가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예비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또 백신의 안전성이라는 측면에서 벡터백신과 mRNA백신 모두 새로운 시도인 만큼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벡터 백신은 병원성이 없긴 하나 다른 바이러스를 활용하는 개념이므로 더 신중해야합니다.
20/11/23 18:34
질문 하나만 드릴께요
한국이 백신 효과를 증명하기 어려운 장소인가요? 전 서양쪽이 백신 다 맞아도 변종도 활발하게 생기고 퍼지는 속도도 워낙 빠르다보니 한국에서 백신 효과를 증명하기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맞는지 헷깔립니다
20/11/24 09:37
백신의 효과 측정은 접종력과 해당 감염병의 발생률이 잘 측정되어야합니다. 우리나라 정도면 효과 측정이 어느정도 가능할것으로 생각됩니다.
20/11/23 19:55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enroll된 환자 숫자는 작지만 화이자가 162명 아스트라제네카가131명의 감염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니 화이자 실험계획때보다 유병률이 높아져서 적은 숫자로 빠른시간에 실험이 가능했던것이지 신뢰구간의 크기는 별로 안다른것 아닌가요 또 한가지는 앞에 연구들처럼 효능이 실험군과 대조군의 odds로 추산 한 것 같던데 화이자는 감염자 비율이 1:9 정도라서 90프로라고 하는것이고 이 아스트라제네카 결과는 못찾겠던데 그냥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했다가 연구목적이자 결론이고 감염자 비율이 5:5면 전혀 효과가 없는것이고 이 연구는 odds가 7:3인건가요 이정도면 지금 같은 감염율 증가에서는 확산을 줄이는 것도 힘들어보이는 수치 아닌지 궁금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20/11/24 09:47
네 자세히 설명을 드리면 백신 3상은 대부분 Incidence rate ratio를 산출해서 측정합니다. 백신접종군 20000명중 COVID발생률과 비접종군 20000명의 COVID 발생률을 분자와 분모로 하여서 1에서 빼주는 형태입니다. 즉 Odds 보다는 Risk ratio에 가깝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31명의 COVID19확진자가 발생할때까지 접종군 11,636명, 비접종군 11,636명을 관찰하였으므로 접종군에서 11636명중 30명의 확진자, 비접종군에서는 11,636명 중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효과가 70%정도 나옵니다.) 여기서 Sub group으로 1/2 + 1 도즈로 접종한 군을 2,741명, 1+1도즈인 군을 8,895명을 두었을때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2,741명짜리 1+1/2백신군에서는 3명, 대조군에서는 30명, 8,895명짜리 1+1 백신군에서는 27명 대조군에서는 71명의 확진자 정도의 비율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2,741명짜리 군은 3명의 확진자로 결과가 도출되있기 때문에, 1~2명의 확진자 발생이 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커집니다. 즉 신뢰구간이 넓어지지요.
20/11/23 20:53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질문을 한두가지 남기면요,
1. 아직 정확한 데이터는 없습니다만 방식상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mRNA 백신보다 안전하다고 볼 이유가 없다고 정리하면 되나요? 2. 제 기억에 mRNA 의 경우가 좀 애매하지만 효과가 94%라고 발표한 것 같다고 의견을 남기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는 효능인가요? 그러면 실제 효과는 70%보다 낮다고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20/11/23 21:16
연구 설계 자체가 superior than 대조군 연구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덜 걸리면 실험은 성공 하는 거고요
화이자의 경우 연구에 등록된 46000명 (실험군 vs 대조군 각각 23000명) 중 161명의 환자가 코로나 확진이 되면 effect size 90.2%로 백신의 유의성을 검정할 수 있다고 실험 설계를 한 것이고 이 161명의 코로나 확진 환자 중 실험군과 대조군의 비율이 6%:94% 라서 94%라고 하는 것 같은데 효능이 70%라면 30%:70%라는 것인 것 같은데요. 그냥 제 느낌적인 느낌은 안 맞는것 보다는 맞는 것이 유의하게 감염률을 낮추지만(사실) 현재 증가 추세를 누그러 뜨릴 수 있을까?(제생각) 입니다 효능에 대한 신뢰구간은 정확한 실험 데이터가 없어서
20/11/23 23:36
6대 94라서, 혹은 30대 70 이라서가 아니고
10대100이라서 90% 효과이고, 30대 100이라서 70% 효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20/11/23 23:51
감사합니다 상대위험도 이야기가 아니었군요
그럼 화이자 백신은 최종이 95프로라고 하는건 161명을 최종 분석한 것이니 5대 100 이면 실험군에서 7~8명이 나온것으로 보면 되는 것이군요..
20/11/24 09:50
Relative risk가 맞고, 위에 대충 산출해서 답글 달아두었습니다.
1. 백신 안전성은 누구도 담보할 수 없지만, 저는 mRNA가 기전상 위험이 덜하지않을까 싶네요. 2. 3사 모두다 효능(Efficacy)에 가깝고 효과는 실제 접종해봐야합니다. 당연히 효능보다 떨어질겁니다.
20/11/23 21:15
근데 궁금한게 저 70% 라는 게 어떤 백신이 효과가 있을 확률이 70%라는 가챠겜의 가챠 같은 70%인건지,
아니면 저 백신이 효과가 있는 사람이 70% 라는 건지 약간 헷갈리네요.
20/11/23 23:38
70%의 효과라는게, 개별 개인에게는 70% 가챠지만, 모든 개인에게 70% 가챠를 하면 전체의 70% 한테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거죠.
20/11/23 21:55
1.5도즈(0.5 먼저 맞고 한달 뒤에 풀 도즈) 실험군이 2도즈 실험군보다 더 효능이 적은 이유는, 첫 번째에 풀도즈를 맞으면 스파이크 프로틴이 아닌 아데노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면역이 생겨버릴 수 있어서라는 추측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1.5도즈 실험군의 n값을 2도즈보다 훨씬 적게 잡은 것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인 것 같네요.
20/11/24 09:52
네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페북에도 적었더니 IVI에 계신 지인께서 알려주셨습니다. 댓글주신 내용과 동일합니다.
20/11/24 08:37
2700명의 90%가 확률적 오차로 인한 오류라면 8900명의 62% 역시 신뢰할만한 표본수라 보기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단순히 확률적 문제라고 치부할만한 숫자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투약용법에 의해서 분명히 2차 부스터 이전 초회 투약분을 절반으로 줄여서 얻는 벡터 백신의 특정적인 이득이 가시적으로 드러난거라고 해석해야지, 이걸 일방적으로 확률 오류라고 해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20/11/24 09:52
신뢰구간이 넓은 것도 사실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벡터백신의 기전이 작용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만, N이 적어서 좀 더 결과를 봐야할듯합니다.
20/11/23 18:28
경제적 축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다른 두 mrna백신보다 더 중요합니다.
미국 유럽을 제외한 제3국들은 AZN백신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려서 AZN이 실패하면 세계적 단절은 그대로입니다.
20/11/23 18:38
백신이 선진국 위주로 풀릴테고, 그 후에 개도국 밑으로 퍼질텐데
단가가 높으면 개도국 이하는 부담스러워서 도입하기 힘들겠네요... 그럼 weekly님 말씀대로 무역 단절은 그대로 진행될 수 밖에 없고 오히려 폐쇄적인 분위기로 바뀔 가능성도 상당해 보이네요
20/11/23 18:31
근데 우리나라는 화이자랑 모더나 백신은 안산건가요? 못산건가요?
계속 미국 유럽 일본은 몇천만개씩 확보했다고 기사가 나오는데, 우리는 어떻게 되가고 있는건지...
20/11/23 18:43
확실히 효과가 떨어지긴 하네요.
부작용을 우려해서 안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백신 생산/유통/접종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전체 인구가 다 맞는다는 보장이 없고 70%와 95%의 차이면 엄청나게 유의미한 차이인거 같네요. 전자는 인구의 86% 수준은 맞아야 전체 효과 60%가 형성되는 수준인데 95%면 64%의 사람만 접종을 하더라도 면역률 60%가 된다는 소린데요. 대충 아스트라 제네카로 전 인구대비 60%정도의 효과를 달성하려면 모더나/화이자 대비 인구 천만 정도를 더 맞춰야 한다는 소린데 소요 시간이나 접종 거부 인원, 조기종식에 따른 경제효과 생각하면 모더나/화이자 쪽이 나을수도 있겠는데요. 그나마 유통조건이 현실적인 모더나 백신을 가정하면 두당 37달러 * 5천만 * 0.64 = 1184M$, 아스트라제네카 두당 4달러 * 5천만 * 0.857 = 171.4M$ 들어가는 돈 차이는 대충 1,013M$ 한 10억달러 수준의 비용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 1조 좀 넘는 돈입니다만 이걸 저렴하다고 좋아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후진국이면 못 쓸 돈이겠지만 한국이면 그냥 쓰는게 나을 수도 있을 거 같은 돈이네요.
20/11/23 18:48
백신이 순차적으로 발표되는 것 보면 내년 이맘때 즈음에는 어느정도 잡힐 것 같다는 희망이 좀 보이네요. 물론 그것도 3차 웨이브 잘 막앗을 때 이야기 이겠지만...
20/11/23 19:05
아이구야 아직 멀 쓸지 확정한 것도 아닌데 벌써부터 정치질 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정계 진출하셔야겠어요. 게시판 착각하신듯하네요. 화이자건 모더나건 아스트로제네카건 일단 물량 확보되는거 사는게 우선 아닐까요? 백신 얼마나 팔아줄지도 모르는데. 빨리 확보해서 여행 좀 갔으면 하네요. 요즘 아가들이 너무 불쌍해요.
20/11/23 19:19
이번 3차 대유행을 잘 넘기기만 한다면야 저 3개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나올 백신까지 각각 비교하여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지만 만약 여기서 관리가 안되서 미친듯이 퍼져나간다면 지금 선주문해야 추후에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0/11/23 19:31
이런 날이 올 지 누가 알았을까요. 전염병이 유행하는게 몇번은 있었지만 이렇게 범지구적으로 ...
저라는 무지랭이는 그냥 백신 부작용이 없기만을 바라면서 기다립니다..
20/11/23 19:44
대만처럼 한국보다도 상황 좋은 나라도 모더나 백신은 구했죠. 당장 쓰지 않더라도 일단 계약은 해놓는게 당연한겁니다. 물론 모더나나 화이자나 약 파는 회사니까 '우리 백신 사라'라고 연락이야 왔겠죠. 그게 우리 물량 있으니까 사라 이게 아니라 계약하고 순번 기다리라는 소립니다. 솔직히 지금 계약해도 다른나라 다 맞고 몇개월 후에 상황보고서도 못맞을겁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싸고 좋네 이러고 있을게 아니라 지금 계약해도 내년에 못받을수도 있어요. 다른나라가 뭐 호구라서 여기저기 다 계약하겠습니까.
20/11/23 19:44
어차피 유럽미국 지들끼리 돌려쓰느라 비서구권은 뒤로 확 밀리지 않을까요? 제가 대통령이나 의원면 전국민 인구수만큼 확보하기 전에 자국회사가 수출하면 피의 보복을 벼를겁니다
20/11/23 19:46
미국 같이 안티백서가 많은 나라도 아니고 언론만 딴지만 안걸면 단기간에 95% (5% 정도 다른 병 등의 이유로 주사 못맞는 사람들 빼고) 맞게 하는 행정력과 국민 협조성은 갖춘 나라니까 70% 면역 생성률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돈싸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고령층을 위해서는 좀더 높은 면역 생성률 가진 백신을 확보하는 투트랙으로 가도 되고요
20/11/23 20:19
지난번 독감백신 두고 언론이 벌인 협잡질이 크리티컬한 이유죠. 독감 백신이야 어르신들 좀 덜맞아도 된다지만 코19 집단면역을 위해서 정말 예외없이 맞아야 하는데 백신에 대해 근거없는 의심을 하게 만들었으니... 물론 지금 나오는 것들이 독감 백신만큼 안정성이 있을지는 또 모를 일이긴 합니다
20/11/23 19:56
화이자나 모더나나 신기술이라서 리보핵산 방식의 생산 시설이 많지 않을 겁니다. 자체 공장 독점 생산이 아니라면야 라이센스 생산을 해야 할텐데
국내에 엘지와 녹십자가 리보 핵산 생산 시설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SK 처럼 생산 계약을 맺은게 아니니 정부에서 나서서 라이센스 면허랑 핵심 물질 제공 받아서 생산 들어 가면 국내 생산분은 두달 안에도 마련 될것 같아요
20/11/24 08:57
일단 화이자는 3상 종료 이전에 대량 생산라인 구축해서 생산에 들어갔다는 뉴스가 10월부터 계속 나오더군요.
말씀하신대로 라이센스 생산 들어가는 시나리오도 나중에 생각할 수 있지만, 화이자는 일단은 자체 생산라인 확충에 주력하는 듯 합니다.
20/11/24 18:00
주식판 소문이긴 한데 신기술이라서 기술이 유출 될까봐 라이센스 생산은 안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저는 경쟁자들이 여럿 있기 때문에 할수 밖에 없을꺼라고 예상하는 편입니다.
20/11/24 18:09
일단 MS를 올리는 쪽으로 갈 거라고 보시는 걸까요?
혹시 그렇게 하는 것이 화이자에게 기술의 독점적 우위를 지키는 것에 비해 어떤 이득이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20/11/23 21:22
아직 샘플 숫자가 적긴 하지만 실제 효과는 90%에 가깝다고 봐야 맞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입증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바이러스 벡터 기반의 백신이기 때문에 많은 용량을 투여하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고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스트라제네카(AZ)는 위험하지 않은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사용하는 백신이고, 첫 접종의 용량이 너무 크면 이 운반체에 대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서 부스팅을 위한 두 번째 접종의 효과를 대폭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만 먼저 접종한 뒤 부스팅을 하는게 제일 효과적으로 드러났다는 것이 일반적인 추측입니다. 하지만 인간 상대로 승인이 난 적이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직 단언은 아무도 못하고요. AZ의 경우 첫 접종의 효율보다는 코로나 후속타가 연 단위로 계속 오는 경우 이미 면역계가 아데노바이러스를 학습한 효과로 인해 이후 접종에서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는 우려가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니까 이걸 가릴 처지가 아니긴 하죠.
20/11/23 23:34
제가 전에도 전망 올렸지만. 백신 및 치료제 또 줄줄히 나옵니다. 뒤로 발표 잡혀있는 애들만 한트럭입니다.
제약회사측에서는 먼저 발표한자가 사실 상당한 확정 수익을 가져가는 터라 업계에서는 조금이라도 일찍 발표하고자 하는 입장이 강한데. 그 부작용에 대하여 확신 할수 있는 상황이 되는것은 선제적 접종을 포기했을때 가능한 내용이라서. 1> 빠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종식시킨 이후 , 확산 방지와 현업의 경제활성화 , 국민들의 피로감을 회복하는 방향이 있고. 2> 남들 다 접종하는거 보고. 앞에서 밥하고 다먹고 난 다음에 양반걸음으로 접종하는 방법이 있고 한데. 둘다 장단점이 있는 겁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효과가 90%던 70% 던간에.. 국민들이 정부말 잘듣는 사람들이라서. 전체 접종하자 하면. 신속하게 하실 분들이라. 70% 만 되어도 별 문제는 없을것이라고 보는데. 사실 백신을 한종류로만 구성해야 된다는 법이 없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어도 되는 겁니다. 이거 선택하면 다른거 선택 못하고 그런거 아녀라. 두번째는 동물임상과 나름 3상까지 끝난 제품에 대한 부작용에 대하여 필요 이상으로 신중(?)론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진짜 신중하게 하시려면 2021년까지 락다운 하신다음에 2022년에 백신 맞으셔야죠. 그러면 부작용 제로냐 ? 아닙니다. 더 제대로 해볼까요 ? 2023년에 접종해야 맞는겁니다. 무슨 얘기냐면 신중 어쩌고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 그럼 2023까지 격라하다가 나중에 하면 부자용은 1도 없냐 ? 아니거든요 ? 정도의 문제고 비율의 문제일뿐.. 더불어 이 신중론에 추가적인 단점이 있는데. 1> 경제 회복 속도가 느리다. 현재 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피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월급만 받은 고용인만 해보신 분들은 이거 어떤건지 체감못하시는 건데요.. 한달에 500 만원씩 트루데미지로 작살나는거 함 당해보시면. 전염병에 죽는거보다 그 이전에 한강부터 가십니다. 2>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다. 각종 격리생활에 대한 피로감 무시 못합니다. 외국에서는 각종 정신장애증상으로 먼저 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3> 항공 운송업계는 지금 지옥입니다. 스튜디어스가 한강물 온도 체크하는 상황이 현재 상황입니다. 4> 졸업하시는 분들 현재 깝깝한 상황입니다. 경제 무시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부작용이고 머고 간에. 일단 밥부터 먹어야 되는 분들 있어요.. 자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하시는 분들이 많을까요 ? 1 ~ 4번 으로 부작용 이전에 먼저 사지로 몰리는 분들이 많을까요 ? 백신 접종이나 치료제의 사용에 대하여 좀더 공격적으로 접근해도 무방한 겁니다. 이래해도 죽는사람 나오고 저래해도 죽는사람 나온다는겁니다.
20/11/24 00:36
저는 백신을 1등으로 맞을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마냥 미루는것도 별로 라고 봅니다.
극초기 리스크는 배제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안정성이 확보되는 시기 이후에는 맞아야한다고 봅니다. 리스크 분산을 위해서 백신이 어느정도 안정성이 확보된 여러가지로 나눠서 맞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요 (한종류로 했을때는 그 백신이 문제가 있으면 리스크가 너무 커집니다.)
20/11/24 04:12
그런데 문제는 백신 부작용이 어떻게 갑툭튀 할지 모른다는게...
* 주의 링크에 약혐짤 포함 https://yoonmir.tistory.com/entry/%EC%95%BD-%EC%9D%B4%EC%95%BC%EA%B8%B0-%ED%83%88%EB%A6%AC%EB%8F%84%EB%A7%88%EC%9D%B4%EB%93%9C-%EC%82%AC%EA%B1%B4-%EC%9D%B4%EC%95%BC%EA%B8%B0%EC%99%80-%EA%B7%B8-%EC%9D%B4%ED%9B%84%EC%BD%98%ED%85%8C%EB%A5%B4%EA%B0%84-%EC%8A%A4%EC%BA%94%EB%93%A4 이런거 터지면 이것도 정말 곤란하죠. 현 상황은 특히나 다량(한국은 최소 수만명, 다른 나라는 수천만명...) 맞아야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20/11/24 06:43
네 그런데요.. 부작용이 1년안에 다 나올것이다 누가 보장합니까 ? 그럼 2년안에는요 ? 링크해주신 예시는 5년인데..
부작용을 확실히 확인 가능하려면 5년이후에 해야 되는건지요 ? 부작용이 우려되는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리 특별한 정보가 아니에요.. 결국 원론적인 얘기만 계속하게 되는겁니다.
20/11/25 01:06
헉!!!!! 끔찍하네요.
저는 백신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아도 되는건지 걱정이었는데 이걸 보니 충공깽이라 마스크 쓰고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감내하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0/11/24 08:04
뭐 저도 가능한 백신은 최대한 빨리 맞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경기회복은 백신접종속도와도 연관되어 있을거라고 보이기도 하구요.
20/11/24 05:41
급한 성향의 한국인들한테 기다리라고 하면 무리일까요?
사실 부작용 관찰로 최소한이라도 다른나라를 몇달 지켜봐야죠. '써보니 문제없더라'를 내가 직접 리포트해선 안될것입니다. 그런거 해줄 사람/국가들은 많아요. 다만, 코인 광풍이 불때, 초반에 질러야 수익이 높았던것 처럼, 백신도 빨리 접종하고 해방되자는 분들이 없길...
20/11/24 07:54
1.5도즈 맞는 기상천외한 방식이 계산 실수에서 시작됬고하네요크크크
이상하게 부작용이 적어서 봤더니 조금 투여했다고... Dosing error turns into lucky punch for AstraZeneca and Oxford https://www.reuters.com/article/us-health-coronavirus-astrazeneca-dosing/dosing-error-turns-into-lucky-punch-for-astrazeneca-and-oxford-idUSKBN2832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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