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 박근혜가 뇌물 등으로 기소되어 재판정에 선 금액이 얼마일까요?
[592억원]입니다. 정확히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절반 이상의 금액이 재판 과정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뭐, 그래도 [300억원 가량은 유죄]이니  능력도 없으면서 뇌물 받아 먹었으니 감옥에 갇혀도 할말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뇌물의 금액을 보면 박근혜가 직접 받은 돈 보다  k스포츠, 미르재단, 영재교육센터와 같은 재단출연금과 자기 딸도 아닌 정유라와 관련된 금액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자살하고,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하는 것 때문에  보궐선거를 치루는데 드는 비용이 [838억원]이 드네요.
뭐, 시장이 법을 어겨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으면 물러나고 보궐선거를 치루어야 하죠.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정옥 여성부장관이  야당 여성의원의 박원순 등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런 답변을 국회에서 했네요 [국민 전체가 성인지성에 대한 집단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역으로 된다고 생각한다], [그건(학습비) 아니지만  국가를 위해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는 것]이라고요...
뭐, 일파만파 사건이 커지니까  사과를 하긴 했는데,  이번에도 [설훈]의원이 나서서 더 한심한 발언을 라디오에서 했네요.
[(나도) 성인지 교육을 받아보니 필요한 교육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국민도 이런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

참,,,  설훈 의원님 고생하십니다.  의원님께서 지능이 딸려서 이런 말을 하겠어요? 그냥 민주당이  썩은 설사똥만도 못하는 구제할 수 없는 정당이니 그런 말을 할 수 밖에 없었겠지요. 그나저나 얼굴이 정말 두껍네요. 하긴  이렇게 해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무엇이 무섭겠습니까?

제가  민주당을 아주 싫어하는데, 그래도 국민의 힘에게 표를 줄지 말지 고민하는 중이었거든요.  다음선거에는 무조건 민주당 반대편을 찍기로 마음을 결정하게 해준 설훈 의원님에게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돈도 안되는 게시판의 글을 쓰기 위해 30분이나 인터넷 검색을 했네요.  민주당의 김경수가 드루킹에게 해준 것처럼만 지원을 해준다면 하던 일도 때려치고 민주당을 깔건데,  국민의 힘은 센스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