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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07 15:29:02
Name 뜨거운눈물
Subject [일반] 갤럭시 A51 두 달 사용기
[일반] 아이폰7 3년반 사용기(부제: 핸드폰은 언제 바꿔야 하는가?)
https://pgr21.co.kr/freedom/87658?divpage=18&sn=on&keyword=%EB%9C%A8%EA%B1%B0%EC%9A%B4%EB%88%88%EB%AC%BC

3달 전 자유게시판에 글을썻습니다 아이폰7을 3년 넘게 쓰고 있는데 핸드폰을 언제까지 써야 할까라는 고민이였죠 저 글을 쓴 이후에
핸드폰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액정도 깨져버리고 살짝 버벅거리는 아이폰을 더 이상 쓰긴 싫더라고요
그래서 8월 말 갤럭시 노트20 출시되서 관심을 갖고 노트20과 노트20 울트라와 비교하다가 노트20 울트라가 너무 비싸기도하고 그 비싼 만큼 기능을 내가 다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다 사용하지 못할 것 같아서 그러면 가성비가 떨어질거 같아서 A51로 구매했습니다. 구매는 11번가에서 정가 57만원에서 할인 받아서 약 50만원에 무이자 할부 22개월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9월 1일부터 지금까지 약 2달 넘게 사용했는데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1. 장점

a. 큰 화면이 깔끔한 화면
이전에 아이폰7은 LCD였습니다. A51은 OLED죠 일단 이 차이가 꽤 큽니다. 자기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확연히 들어납니다. 백라이트가 있는 LCD는 어두운 부분 처리하는게 미흡하지만 OLED는 백라이트가 없어서 어두운 부분 처리가 좋습니다. 그리고 일단 A51은 6.5인치라서 그런지 화면이 꽤 큽니다. 그래서 유투브나 여러 영상을 볼때 화면이 확대 기능이 있어서 레터박스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영상 종류에 따라서 화면을 확대해서 보면 화면 테두리에 자막이나 영상이 짤리기도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6.5인치의 시원한 화면은 A51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b. 저가형 핸드폰에 이러한 카메라가
A51은 카메라가 4개 입니다. 기본, 광각, 심도, 접사 입니다. 일단 카메라 4개 있는게 너무 오버스럽긴 하나 카메라 성능은 그래도 50만원짜리 핸드폰 치곤 좋은 편입니다. 특히 라이브 포커스라든지 싱글테이크로 인한 움짤 생성, 야간 촬영 등은 직접써본 당사자로써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촬영도 평타 이상 치는듯 합니다.

c. 삼성페이 및 파일관리
삼성페이는 긴말 안하겠습니다. 넘나 좋습니다 주머니에서 지갑 꺼내서 카드 안꺼내는 것만으로도 잘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아이폰을 쓸때에는 스마폰 내에 파일관리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는 내 파일 이란 어플키면 이미지 동영상 문서 오디오 등등 카테고리 별로 바로 볼 수 있고 삭제 이런것이 너무 편해서 좋더라구요 이외에도 삼성뮤직 같은경우 음악 재생을 껏다가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재생을하면 내가 듣던 그곳에서 부터 다시 들을 수 있는것이 좋더라고요 당연한 거지만 아이폰에서는 이런 기능이 안되서 직접 수동으로 시간을 찾아서 재생해야했지만 안그래서 좋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폰이라 그런지 후후 어플을 통해서 스팸전화도 거를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윈도우와 핸드폰이 연결되서 핸드폰을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로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레이즈 온도 좋습니다


단점

a. 2%로 부족한 최적화
약 5년전 쯤 갤럭시s4 미니를 써봤습니다. 그때는 핸드폰이 잘 버벅거리기도 하고, 멈추기도해서 자주 재부팅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갤럭시는 그런거는 거의 없더라고요 어플도 잘 켜지고 아이폰에서 자주 만나던 어플 크래쉬 현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을 사용하다보면 여전히 최적화가 잘 안되있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블루라이트 기능을 저녁에 쓰게 되면 잘 작동은 되지만 처음 메인화면은 블루라이트가 안먹히고 잠금을 풀어야지만 블루라이트가 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두번째로 유투브를 사용할때 홈버튼을 누르면 유투브 화면은 팝업창으로 되서 작아집니다. 그리고 팝업창을 누르면 다시 전체화면이 되는거죠 근데 이러한 기능들이 어떨때는 안되서 유투브를 꺼야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핸드폰 화면이 꺼졌다가 켜질 때 부자연스러운 모습은 쓰는 입장에선 조금 신경쓰이긴 합니다.  

b. 글씨체와 색감
이건 여러가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러나 왜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아이폰을 좋아하는지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잡스가 생전에 서체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졌듯이 아이폰에 서체의 느낌은 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가 쫓아갈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iOS의 아이콘 모양과 안드로이드의 아이콘 모양에서도 아이폰이 압도적으로 더 직관적이고 더 깔끔한 느낌을 주죠 그리고 사진이나 글을 표현하는 색감도 제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의 따뜻한 느낌이 더 고급스럽다고 생각이듭니다. 근데 이 부분은 아이폰이 유니크한것이라고 보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이폰만에 확실한 정체성이라고 말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근데 갤럭시는 이러한 정체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이폰은 어른 장난감 같지만 갤럭시 같은 경우 그냥 전화기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결론
A51 가성비로 쓰긴 좋은 폰입니다. 그러나 돈이 여유가 있었다면 아이폰으로 바꾸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잘 쓰고 있습니다. A51을 사면서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해서 파손이나 분실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A51도 아마 3년은 넘게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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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0/11/07 15:33
수정 아이콘
저도 폰으로 유튜브만 보는 입장에서 중급기도 좋겠지 싶어서 A8 2년 정도 사용해 봤는데 또 쓰다보면 플래그십이 그립고...이게 참 묘하더라구요...
20/11/07 15:38
수정 아이콘
안드폰은 색감을 따로 설정하실수 있을거에요.
글씨체도 마찬가지구요
뜨거운눈물
20/11/07 16:44
수정 아이콘
네 설정은 가능해서 여러 설정해봤는데.. 아이폰만큼의 어떤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은 할 수가 없더군요 이건 태생적인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겠죠..
지금만나러갑니다
20/11/07 15:42
수정 아이콘
A51 같은 중저가 제품은 단말기를 바로 구매해서 사는 것 보다 일명 성지에 가서 차비 받고 구매하는 방향이 더 저렴하고 그러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비교불가 할 정도로 훌륭한 제품입니다. 최적화나 인터페이스 불평 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니...
은하한울대디
20/11/07 15:49
수정 아이콘
첫 메인화면이 부팅 직후를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보안때문에 부팅후 잠금해제 전에는 파일접근을 다 막았습니다. 블루라이트 뿐만 아니라 다른 기능들도 다 동작 안될겁니다.

안드는 내맘대로 커스텀 하는 부분이 많아서 좋다고 생각됩니다. 갤럭시 스토어에 keys cafe 써보시면 화려한 키보드 화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뜨거운눈물
20/11/07 16:41
수정 아이콘
부팅 이후가 아니라 일반 사용할때도 그렇습니다. 화면이 꺼져있는 상황에서 화면을 키면 시간과 상태 메시지 나와있는 그 화면에서는 블루라이트가 안먹힙니다. 잠금 해제하고 들어가면 그때서야 블루라이트가 켜지구요
20/11/07 17:09
수정 아이콘
먹히지않나요 다른 갤럭시긴한데 잘되는거 같은뎅..
크러쉬
20/11/07 21:11
수정 아이콘
지문인식 화면이 뜰때 블루라이트필터가 꺼질겁니다. 갤럭시 보급형 단말은 광학식 지문센서인데 블루라이트필터가 켜져있으면 정확도가 낮아져서 강제로 끄는걸로 알고있어요 S시리즈는 안그렇더라구요 크크
리자몽
20/11/07 15:54
수정 아이콘
폰 제조사에서 보급폰 만들때 가장 신경 쓰는 부븐 중 하나가 프리미엄 폰과의 차별화고

그게 2% 정도 아쉽게 느껴진다면 잘만든 폰으로 보이네요 흐흐
회전목마
20/11/07 16:13
수정 아이콘
갤럭시의 듀얼스크린 기능(분할화면 혹은 팝업화면) 사용해보시면 한층더 만족하실겁니다
특히 게임,동영상,인터넷을 동시에 띄워놓고 하는맛이 흐흐흐
닉네임을바꾸다
20/11/07 16:13
수정 아이콘
글씨체야 바꾸면...
뜨거운눈물
20/11/07 16:36
수정 아이콘
글씨체야 바꾸는건 알죠 근데 아이폰 기본 글씨체가 가독성이나 여러 면에서 더 가끔한거죠
ArcanumToss
20/11/07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갤럭시 s20 울트라를 쓰고 있는데 블루라이트 문제나 유튜브 문제를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네요.
플래그쉽과의 차이인 것인지...
저는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쓰고 있는데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 저는 안드로이드의 압승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한글 입력을 할 때 키보드 자체가 아이패드는 너무 너무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문제없이 쓰려면 쿼티 배열을 써야 하고 불편해서 천지인/천지인 플러스 지원 키보드 앱을 바꿔서 깔아봐도 버그들과 사용자 편의 인터페이스가 너무 너무 너무 불편하고 짜증을 유발하더군요.
키보드는 항상 사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편리해야 하는데 쿼티 자판으로 써야 버그가 없다 보니 자판 배열도 가뜩이나 비효율적인데 화면 좌우로 이동하는 폭이 너무 커서 타이핑 속도도 떨어질 뿐 아니라 조작 피로도가 너무 높더라고요.
글쓴이가 말씀하시는 애플의 장점을 느끼기에는 이 부분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고 느낍니다.
물론 애플만의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은 초기부터 느끼긴 했지만 기본적인 키보드 스트레스가 너무 크더군요.
웹서핑을 할 때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와 글자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도 어느 정도의 해결책이 있을 뿐 완전한 해결책이 아니어서 어느 사이트에서는 크게 보이게 한 설정이 잘 작동하지만 어느 사이트에서는 아예 설정이 먹혀들질 않는다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속도는 빠른데 이런 기본적인 부분에서의 불편함이 너무 커서 장점을 제대로 누릴 수가 없다는 게 아이패드 미니 5세대에 대한 지금까지의 제 소감입니다.
정품 펜도 너무 비싼데다가 페어링 문제나 끊김 문제가 있다는 점, 그리고 충전 방식이 우스꽝스럽고 불안하다는 점과 매번 충전해서 써야 한다는 불편함 + 필기할 때 발생하는 '똑똑똑똑~~~'하는 소음(이걸 해결하려면 뻘짓을 해야 하는데 이 뻘짓도 확실한 해결책도 아니고..)까지 있어서 '이 돈 주고 이렇게 불편하게 써야 하나...'하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아이패드의 장점은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갤럭시탭보다 눈의 피로도가 적게 느껴지는 것 같다 정도입니다.
후자는 필름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요.

특히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최대 장점 중 하나가 갤탭을 완전한 네비게이션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인데 애플 쪽은 기본적인 파일 관리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안 되는 게 너무 많더군요.
여기에 물리키보드에 단축키 부여로 빠르게 내가 원하는 앱을 한번에 바로바로 실행시킬 수 있다는 편의성, 페어링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한 마우스(아이패드는 설정에 들어가서 설정을 해 줘야 비로소 마우스 사용이 가능한데 마우스 커서의 모양이 동그라미인 게 좀 깨더군요. 거기다 마우스를 모든 앱에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_-;)까지 감안하면 안드로이드가 편의성이 너무도 월등합니다.
아이패드가 싱글태스킹 중심이어서 음악 작업, 동영상 작업에서 우위를 가지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겠지만 음악이나 동영상 작업을 하지 않고 기본적인 컨텐츠 소비나 필기 중심이라면 아이패드의 장점이 뭐가 있나 싶습니다(필기야 기존에 사용하던 앱에 익숙해져서 갤탭으로 넘어가고 싶지 않을 수 있겠고 앱이 어쨌든 아직도 아이패드 쪽이 약간 더 낫긴 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갤탭이 낫더군요. s펜의 필기감은 진짜 너무 좋아요).

사진은 호불호의 영역이기도 하고 포토샵으로 좀 만져주면 내가 원하는 색감을 낼 수 있으니 어느 쪽이 낫다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고요.
폰트도 변경 가능하고 아이콘도 무료 중에 워낙 디자인이 잘 된 것들이 많아서 갤럭시에서는 이렇게 저렇게 바꿔보는 맛이 특별합니다.
런처에 따라 노크 온, 노크 오프 외에도 슬라이드 다운 제스처로 화면을 끌 수도 있고 은행 앱들의 경우도 특별한 제스처를 통해서만 실행시키고 암호까지 걸어서 앱 실행에 2중 안전 장치까지 마련해 둘 수 있어 보안도 아주 훌륭합니다.
뜨거운눈물
20/11/07 16:38
수정 아이콘
제 폰만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블루라이트를 켜도
시간과 처음상태화면을 나타내는 첫 화면은 죽어다 깨놔도 블루라이트가 아니라 그냥 일반 모드입니다
지문 인식하거나 잠근 풀고 들어가야만 블루라이트가 됩니다. 이게 플래그십과 보급형 폰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참 불편하네요
ArcanumToss
20/11/07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성에 전화를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친절하고 자세하게 알려주더군요.
예를 들어 '제 핸드폰 화면을 갤탭S7+ 화면에서 그대로 미러링해서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라고 물어도 잘 알려주더라고요.

제가 가진 서브 폰 하나는 완전 싸구려인 'Galaxy Wide4'인데도 블루라이트 같은 문제가 전혀 없는 것으로 봐선 님 폰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업데이트나 앱 충돌? 뭐 이런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及時雨
20/11/07 16:31
수정 아이콘
저도 A51인데 좋은거 같아요.
방수랑 무선충전 없는게 단점이네요 저한텐
及時雨
20/11/07 16: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처음 샀을 때는 리듬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노트가 씹혀서 역시 엑시노트는 안되는구나 했는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을 해줘서 더 좋네요.
킹성 데단해
ArcanumToss
20/11/07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성격이 급해서인지, 45W 초고속 충전에 익숙해져서인지 모르겠는데 무선 충전은 답답해서 유선 충전만 합니다. 크크킄
Polar Ice
20/11/07 17:0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 정도 금액 하실거면 메인급인 s20이 낫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사당보다먼
20/11/07 17:54
수정 아이콘
s20을 오픈마켓에서 사면 두배 정도 가격일거에요.
Polar Ice
20/11/08 05:37
수정 아이콘
오픈마켓 구매를 권장하는게 아니긴하죠..
로제타
20/11/07 17:14
수정 아이콘
50만원이면 아이폰 se를 사시죠... 화면은 좀 작아도 아이폰인데.
단점이 뒤에 있으니 희한하게 단점만 가득해보이네요
及時雨
20/11/07 19:30
수정 아이콘
써보면 좋아요 보급기에 이런걸 넣어주다니 싶은게 꽤 있어서
모나크모나크
20/11/07 20:47
수정 아이콘
아이폰 se2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오 좋겠구나 재활용이긴 하지만 원하는 층이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간만에 본 친구 폰이 아이폰이길래 야~ 넌 뭐 돈도 잘 버는 놈이 이렇게 후진 폰 아직 쓰냐 이랬는데 se2더라고요. 풀화면에 익숙해진 분들은 비추합니다. 웹서핑 넘 불편하겠던데요.
평행선
20/11/07 22:00
수정 아이콘
아마 AP 다음으로 비싼 부품이 디스플레이 일 텐데.. 디스플레이가 후진 것도 큰 단점이 될 수 있죠.
맛있는새우
20/11/07 22:52
수정 아이콘
se2 쓰다가 11로 갈아 탄 입장에서 말하면 그 작은 화면이 너무 큰 단점이었습니다. 성능이랑 디자인 내구성 마감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만점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였는데, 작은 화면은 도저히 견딜 수 없더군요..

추가로 애플뮤직 들을 땐 예전에 아이팟 썼던 기분이 들었습니다 흐흐흐
프랑켄~~
20/11/07 17:20
수정 아이콘
글씨체와 색감은 단점이라기보다는 취향이죠.
A51은 보급기라 플래그십에 비하면 아쉬운게 많죠.
하나둘셋
20/11/07 17:51
수정 아이콘
A90 쓰고있는데 가성비 엄청만족합니다.. A51정확힌 몰라도 비슷한 보급기겠죠..
뜨거운눈물
20/11/07 19:00
수정 아이콘
a90 apu가 스냅드래곤 이라서 좋죠 저도 그거 중고로 사려고 고려했었죠
좋은데이
20/11/08 01:47
수정 아이콘
저도 a90 어머니 사드렸었는데 본가갈때마다 한번씩 만져보면 카메라/무선충전 말고는 단점을 못느끼겠더라구요.
화염투척사
20/11/07 21:20
수정 아이콘
블루라이트 기능은 삼성 기본기능인가요? 아니면 어플을 따로 사용하시는건가요? 어플을 사용하면 잠금 화면에서는 적용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뜨거운눈물
20/11/07 22:15
수정 아이콘
어플이 아니라 삼성 기본기능입니다 간편 기능에서 키고 끌 수 있는 거죠
두둥등장
20/11/07 21:59
수정 아이콘
V40 50비슷한가격에 구할텐데 요것도 화면은 큽니다 크크...페이는 말잇못..
좋은데이
20/11/08 01:48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선 비교불가긴하지만.. 오프라인에서 lg페이도 잘되지 않나요? 예전 갤7에서 v30넘어갔을때 의외로 큰차이를 못느껴서 놀랐던 기억이..
다시마두장
20/11/08 05:13
수정 아이콘
S7엣지 -> A71로 넘어갔습니다.
어차피 기본적인 기능만 쓰기에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는데 S7보다도 안 좋아진 카메라가 계속 눈에 걸리더라구요. 카메라 갯수는 많아졌고 기능도 많아졌는데 기본 성능이 확 떨어진 느낌...
20/11/09 12:45
수정 아이콘
점점 폰으로 무언가를 많이 해가기 시작하다, 새롭게 서피스 하나 장만하고 나서 폰은 최소한의 역할로 줄이려고 하고 있는지라 A시리즈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예 그냥 A21로 가버릴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새 A21, A51, A71 이 셋이 가격이 다 비슷비슷해지고 있어서...그냥 A71살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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