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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2 15:24
이게 연관관계가 확실해서 유발인자가 독감백신이 확실하다 이러면 모르겠는데... 고연령층에서 사망자 다수발생이라
맞지 마시라고 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사업 진행하기도 애매하고 진퇴양난이네요. 뭐라도 확실히 나와야 정책적으로 진행할텐데.
20/10/22 15:27
아래 여왕의심복님 글 참조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https://pgr21.co.kr/freedom/88460 솔직히 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전수조사하듯이 보고하는 것이 맞으려나요? 그리고 그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모두 백신 때문이라고 하는 보도가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0/10/22 15:29
동의합니다. 저런 기조로 기사를 쓴다면 사망한 사람이 대부분 밥을 먹었으니 밥을 먹으면 안된다! 이런 결론도 날 수 있는데요.......
근데 저런 기사를 읽으면서 이렇게까지 생각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20/10/22 15:33
근데 저게 만약 법적 해석 영역으로 가면 틀린 말은 아니라는 거죠.
'백신 접촉 후 20명 숨져' --> [사전적인 의미: 백신을 먼저 맞았고, 백신을 맞은 사람 중 20명이 죽었다.] 이기 때문에 저게 틀린 말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실제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백신의 (부작용으로) 20명이 숨졌다.] 이렇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죠. 나중에 실제로 인과관계가 아니게 되었을 경우에 과연 이 혼란의 책임을 누가 져야할까요? 저 부분때문에 백신의 신뢰도를 크게 갉아먹으면서 발생할 장기적인 사회적 손실은 누가 책임질까요?? 너무 무책임한 언론 보도 행태같아요.
20/10/22 15:50
저도 여왕의심복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밥 먹다가 죽었으니 밥이 원인이다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지금 언론이 백신 혐오 정서를 만드는거 같은데 이건 언론이 안아키 양산하는거 아닌가요? 좀 더 깊게 생각하면 백신 혐오 정서 증가 → 독감 환자 증가 및 코로나랑 독감이랑 구분 안감 → 병원 시스템 마비 → 코로나 창궐을 언론이 유도하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까지 듭니다 언론 장난질이 하루이틀이 아니다 보니 더더욱요 나중에 가서 '응 아니네 미안' 하고 런 칠껀지 정말 궁금합니다
20/10/22 15:52
백신 혐오정서보다는..
1) 상온 백신 -> 사망 공식을 만들어 방역 안전에 대한 불안감 유도 2) 질병청에 대한 불신 유도로 정치적인 반사이익 이런 것 정도가 떠오르는데 결국 최종적으로는 클릭수 유도겠죠.. 너무 '글쓰기' 버튼이 가벼운 것 같아요.
20/10/22 15:54
장난질 할께 있고 하면 안되는게 있는데 언론은 너무 자주 선을 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임은 사실상 없죠 -_- 오늘도 언론은 징벌적 배상제도의 필요성을 스스로 증명하는거 같네요 만에하나 백신 이상이 맞다고 해도 그건 소 뒷걸음질 치다가 얻어걸린 거지, 언론의 의도와는 무관한 거니까요
20/10/22 15:27
이게 제조사도 다 다른 백신들이고 지역도 산발적이라 백신 자체 문제라고 하기도 그렇고 유통 문제도 아닌거같고 뭐가 뭔지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부모님께 아예 맞지말라고 할수도 없는데
20/10/22 15:39
일단 부검결과들이 나오려면 1~2주 걸리니까 그정도 기다려보고 정부발표를 보고 결정하면 될것 같습니다. 맞지말라가 아니라 잠시 접종보류 정도...?
20/10/22 15:43
원래같았으면 백신탓이라고 보도되지 않았을 내용도 상온백신 등이 이슈가 되니까 백신 탓이라고 보도가 되는거죠.
한국인은 하루 평균 800명이 죽습니다. 수학적으로 생각해보면, 백신을 천만명이 맞았을 때 백신 맞은 다음날 사망할 사람의 기대값(?)은 200명 정도 되는거죠. 그 중에 10~20%는 기저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사망하고 이슈가 되는거니 20~40명 정도 백신 맞은 다음날 죽었다 해도 통계적 유의수준을 벗어나는것이 아닙니다/.
20/10/22 15:28
http://m.hani.co.kr/arti/society/health/966701.html
사망률이 궁금하여 구글링하다 본 기사입니다. 어제 오후 기사긴 한데 질병청 입장도 나와있는듯 하여 링크 남겨봅니다.
20/10/22 15:32
백신이상반응 신고 확 늘어 예년 100여건->올해431건
이게 9명 시점 기사면 20명 된 지금은 신고숫자 자체가 또 엄청 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10/22 15:43
1. 코로나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맞았다.
2. 백신상온노출사건때문에 사람들이 더 민감하다. 이 두건만으로도 신고숫자가 늘어나는건 당연할텐데 이제 백신맞고 죽은사람이 많다는 기사가 점점 늘어나니 이게 눈덩이 굴러가듯 점점 커지기만 할 것 같아서 두렵네요. 더 많이 신고하고,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백신맞은 뒤에 사망한 사람이 백신때문에 죽었다는 듯한 기사들이 더 늘어나고, 이게 반복되면.. 흠
20/10/22 15:47
어휴 그렇죠...
요즘 뉴스도 보면 좀 더 자극적이게 보일려는 것도 있는거 같더군요. 유툽에 올리는 영상제목부터 해서...;
20/10/22 15:29
이전에 이런일이 거의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일이 생긴거면 연관관계가 있는지 의심해봐야죠. 그전에도 노인분들이백신을 맞았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면 몰라도 이전에는 이렇게 문제된적이 얎었잖아요 그럼 연관관계가 아직 밝혀진게 없어도 의심해봄직하죠
20/10/22 15:31
위에 댓글에 있는 피지알 링크 글도 추가 조사결과를 포함해서 업데이트되었는데요, 여러 요인들을 의심해 본 중간 결론은 백신이랑은 관련이 없어보인다는 거고 부검 등은 더 진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보면 "아 몰르겠고 암튼 안전함" 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할 것 같은데 그런 건 아닌 듯 하네요.
20/10/22 15:34
기존에는 백신탓을 안했는데 이번에는 백신 상온 노출 사건으로 인해 백신탓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또 어떤 요인이 있을지 정말 백신때문인지 아닌지 확인결과를 봐야하는건데 벌써 백신때문이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에 조심하자는 의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0/22 20:53
저도 일리있다고 생각합니다만 평상시에도 이렇게 단시일내에 급사하는게 가능한건가 의문이 있어요. 백신을 맞을 정도의 어르신들이라면 지병이 잇을 수는 있겠지만 투병하는 그런 분들은 아니고 어느정도 병이 없는 분이실텐데 열명 이하면 우연일수도 있고 아직 밝혀진건 아니라고 믿을텐데 의구심이 드네요
20/10/22 20:57
언론에서 때린 적 자체가 없던건 백신접종으로 인한 사망사례가
[질병관리청은 2009년 이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신고 사례가 총 25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중에서 백신으로 인한 이상반응으로 사망이 인정된 사례는 단 한 건이었다] 별로 없었기 때문이지 않나요. 2009년 이후로 25건인데 올해만 20건이 넘으면.. 물론 정치적 목적으로 때리는 사람도 많다는 생각이 들지만요.
20/10/22 21:01
초기에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한 상황에서 최근 백신접종이 진행되던 중에 사망하신 분들의 유족들을 중심으로 '백신도 하나의 사망원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으로 신고한 건수가 증가한 것이죠.
저건 결국 신고건수인데, 의심이 된다 싶으면 다 신고를 하는 것이니까요. 이미 올해의 언론보도 사례 때문에 이러한 건수에 대해서는 서로 간의 동일 조건의 신고건수로 분류하기 어렵고, 정말 인과관계에 의한 백신사망건수가 아닌 이상에는 편향된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20/10/22 21:13
조금 공격적인 것처럼 보이셨을 수 있어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이러한 과학적인 이슈 관련해서 언론에서 가지게 되는 관심(?)으로 인해서 그 이슈의 강도와 방향성이 결정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아 이런 일들이 나올 때에는 항상 민감해지는 것 같네요.
20/10/22 21:02
심층분석 자료가 나오지 않아도 층분히 이상한 현상 아닌가요 2009년 이후 신고사례만 25건이었는데 이번에는 신고사례만 20명이 넘어가는데요. 언론에서 부채질은 있을 수 있으나 엄청 오버하는 건 아닌거같은데요 심층분석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보도하는 그런 언론이 한국에 있었던 역사가 없는걸요
20/10/22 21:24
백신 상온 이슈가 나왔고, 코로나 혼돈방지를 위해 무료 백신 접종을 진행하니
백신 맞거 사망 신고 사례가 늘 수 밖에 앖습니다 앞의 조건들 다 빼고 일방적으로 과거 사례랑 비교하는건 정확한 비교가 아닙니다 그리고 언론은 전적이 나무 화려하다보니 무슨 의도로 저렇게 말하는건지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0/23 11:29
네 감사합니다 혹시나 바닐라이이스크림을 사기만하면 차시동이 안켜져요 같은 일도 종종 일어나기 때문에 저는 혹시 뭔가 말도안되는 인과관계가 존재하는건 아닐까 싶었네요
20/10/22 15:34
인구가 5000만이고 1년에 50만 죽는다고하면 하루에 1500명은 죽죠. 1000만이 백신 맞았고, 이미 백신 맞은 사람들 중 몇천명이 죽었습니다. 뭐 제 생각은 충분히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인데, 정부의 설명이 너무 부족하니 욕먹을만하죠
20/10/22 15:37
설명이 부족할수 밖에 없는게...
몇일사이에 백신맞고 사망했다는 신고는 많이 들어왔는데 원인규명을 하려면 부검을 해야하고, 부검이 하루이틀만에 뚝딱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니까요. 질병청 등에선 백신접종후 사망신고 들어온 지역에서 사용된 백신이나 제조회사 조사는 어느정도 했는데 특이점이 안나왔다고 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66&aid=0000606996 [질병관리청은 이날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를 열어 오전까지 보고된 6명 사망자에 대한 사망원인 등을 분석 협의한 결과, 특정 회사의 백신제품이나 특정 의료기관, 특정 기저질환자에서 발생했다는 공통점이 없어 구조적인 문제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독감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해조사반회의에는 김염 신경 면역 알레르기 등 분야의 교수 6명과 국과수 법의관 등이 참여했다.]
20/10/22 15:40
외국의 다른 백신사망사례는 어떤지, 국내 및 외국의 독감백신 사망 사례는 어떤지, 현재 20명가까이되는 사망자들의 사망원인과 그러한 원인으로 1년에 우리나라에서 몇명이 사망하는지 이런 자료들이 있으면 더 납득하기 쉽지않을까 싶습니다
20/10/22 15:43
[2009년 이후 작년까지 독감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고 신고한 사례는 모두 25건이지만 이 가운데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경우는 2010년에 사망한 60대 여성이 유일하다.]
[특히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했다고 신고한 건수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매년 2명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올해 벌써 9건이 확인돼 예년과 다른 상황에 직면해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0792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독감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보상 신청이 6444건이 접수돼 있다. 이 중 188건이 사망, 6256건이 심각한 부작용이 사유다. 미국 법원은 독감 백신의 부작용을 인정하고 이 중 3722명의 접수 건에 대한 보상을 진행했다.]
20/10/22 15:55
심각한 부작용도 꽤 많네요.
올해 9월 1일 기준 독감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보상 신청이 6444건이 접수돼 있다. 이 중 188건이 사망, 6256건이 심각한 부작용이 사유다. 미국 법원은 독감 백신의 부작용을 인정하고 이 중 3722명의 접수 건에 대한 보상을 진행했다. 이게 최근 1년기준일려나요? 미국에서 1년에 독감 사망자가 수십만명이라던데 그렇다면 그렇게 많은 시람이 백신을 맞진않았을텐데 사망자가... 그리고 절반이상이 인정되고 보상받는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일단 정부는 자료가 있으니, 신고뿐아니라 역대 백신접종자중 며칠내로 사망신고가 이루어진 사례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않을까요?
20/10/22 16:03
신고건수면 백신 접종 후에 죽었더라도 신고하지 않으면 카운트가 안잡히겠네요. 예년같으면 백신 접종 이후 돌아가셨더라도 고령, 기저질환으로 돌아가셨다고 생각하고 신고하지 않고 넘어간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이슈가 되다보니 신고하는 비율이 늘어났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은 인과관계가 있는지 밝혀지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있겠어요.
20/10/22 15:37
정부에서 저렇게 설명을 해버리면 [무책임하다]는 반응이 나올 것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역학조사한 결과를 설명해서 [인과관계가 아직까지는 안나왔다] 라고 설명하는 것이 가장 가치중립적인 워딩이라고 보여지는데, 그것으로는 사람들이 그 분석 결과의 숨은 뜻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아요.
20/10/22 15:38
비슷한 얘기인데, 전문가 후려패는 제일 좋은 방법이 [아 그래서 지금 가능성이 0%는 아니라는 거죠?] 라는 질문입니다 가불기 수준
20/10/22 15:44
위에 척척석사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전문가에게 '100% 확실합니까?' 라는 질문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가불기 수준의 질문이예요.
[인과관계가 안나왔다]고 하는 것이 학술적으로나 전문적인 영역에서 맞는 말입니다. [인과관계가 없습니다] -> 0.001%의 가능성에 대해서 무시하는 발언이므로 특이사항을 무시하는 비전문가적인 행태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부작용에 대해서 과대해석하는 무책임한 행태
20/10/22 15:46
설명은 언론에서 하는거고, 언론이 설명을 안해주니 안아키들이 설칠 수 밖에 없는거죠. 정부에서 수치로 얘기해도 믿겠습니까
과학자들이 아무리 수치 가지고 얘기해봤자 뭐하나요. 백신맞은 다음날 사망하신 분 어떻게든 뒤져가지고 찾은다음 백신맞은 다음날 죽은게 상식적으로 백신때문아니냐? 라고 헤드라인 뽑아버리면 이성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도 어? 이상한데 느낄 수 있는거죠..
20/10/22 15:36
질병청이 근거를 제시해도, 방역독재 운운하는 세력이 믿기야 하겠습니까.
안타깝게도 과학의 영역이 아닌 정치의 영역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들때문에 트윈데믹은 현실이 되었고 각자 거리두기 하는 수밖에 없네요.
20/10/22 15:38
일단 백신 상온노출로 시작된 백신 불안감이 어느정도 지속되어왔는데
최근 몇일간 백신접종후 사망했다는 신고가 급증하니까 거기에 따라서 기사도 많아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0/10/22 15:41
언론이 포커싱을 하면 그쪽으로 모든 주제가 기울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죠.
https://www.nocutnews.co.kr/news/4918924 문재인 정권 초기에 엄청나게 화재에 대한 보도량이 늘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것때문에 안전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야기들이 엄청 나왔었죠. 그와 관련해서 호불호가 갈릴 언론일 수 있지만 노컷에서 사후에 그에 대한 언론 기사의 이야기입니다. 사견이지만, 그때와 상당히 유사한 언론의 패턴이라고 보여지는 부분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화재 관련: 충북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 다른 화재들에 대한 보도 (대형 화재도 많았고..) -> 안전 대책 문제다!!! 백신 관련: 상온 보관/유통의 문제점 발생 -> 백신 접종자 중 사망자 발생 -> 백신 안전/방역 문제다!!)
20/10/22 16:11
이게 매년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자료 보면 오래전부터 해서 여태까지 였나 사망자수가 20인가 25명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올해만으로 벌써 20명이니....뉴스 나올만 하죠.
20/10/22 15:43
설명을 해도해도 어렵고, 관련 전문가들도 말실수들을 하고 있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그냥 전문적 워딩을 버리고 죽었는데 선풍기가 켜져있을 확률이다 라고 설명하고 싶은데, 그렇기에는....
20/10/22 15:46
히익, 팬데스가 실존했군요!! (공포)
뭐.. 다들 알 수 없으니 더 혼란스럽고 공포에 휩쓸리는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어려운 시대네요. 기본적으로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깔려있는 상황이다보니;;
20/10/22 15:45
상온백신 유통 문제, covid로 인한 독감백신 접종 증가.. 저는 아직 피카츄 배 만질랍니다. 이 와중에 국감에서는 계란이 오염되어서 그럴수 있다 라고 모 교수님 의견을 빌어 질타했다는데, 그 교수님이 유전자 재조합 백신 개발자라고 하네요? 읭?
확실하지도 않은 것을 권위자라는 스피커만 앞세워서 떠들고 불안감만 증폭시켜서 나중에 그 뒷감당 어떻게 하려는지 제 주위에서도 독감백신 맞아서 사람 죽어나가는데 안맞아야겠다로 돌아선분들이 많아요. 정치며 언론에 정말 신물이 납니다.
20/10/22 15:46
질문자: 유정란 오염에 의해서 백신에 의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럴 수 있나요?
-> 전문가(답변자): 그런 경우들도 종종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 최종 전달: 계란 오염으로 백신 사망사례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런 식과 같은 형태로 메시지가 바뀌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20/10/22 15:52
그러니까요. 그 교수님이 좋게 답변하신 걸 멋대로 곡해해서 떠들수도 있는 거고..
정치병자들이.. 아니 원래 정치인이죠, 나대는걸 막을 수도 없고 이게 민주주의 한계구나 실감하고 있습니다.
20/10/22 15:53
예전에 저도 취재할 때 정말 뒤통수 제대로 맞은 적이 있어서 한다리 건너서 나온 이야기들은 최대한 무비판적 수용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20/10/22 15:53
이거리얼........ 과학하는 사람 입장에서 어떤 안건이 100% 옳다 그르다라고 말할수가 없는데, 이걸 의도적으로 (혹은 정말 실수로?) 왜곡해서 메세지를 곡해하죠. 슬프지만 너무 흔한 케이스인거 같아요....
20/10/22 15:45
아래 여왕의심복님 글에도 썼던 댓글이지만
정치적인 시각으로 이런 문제는 보고 싶지도 않고 다만 미국 대통령이 씨부린 덕분에 안그래도 슬금슬금 몸비틀던 안아키들이 이걸 기회로 본격적으로 날뛸거라는 생각에 벌써부터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20/10/22 15:47
접종 때문에 죽었다고는 안했고 시간적으로 접종한 뒤에 죽은건 사실이니까 기자들은 거짓말은 안했거든요. 아마도..?
뭐 시민들이 불안해하는거야 알바아니겠죠 오히려 좋아? 까진 아니길 빌지만
20/10/22 15:49
사람들이 조건부 확률에 대해서 참 이해가 떨어진다 싶습니다. 물론 헷갈리기 쉽습니다만, 알만한 사람들이 그러는건 의도가 있다고 봐야지요.
20/10/22 15:49
기러기 아저씨들 기럭질 하는겁니다.
혹시몰라서 매년 넣는 장작 함 넣어봤는데, 꽤 잘타니까 막 넣고 있죠. 지금 나오는 기사 수준은 "밥먹고 죽은 사람 일주일사이 20명 넘어가!!" 에요. 걱정되시면 그냥 조사 결과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면 될듯 합니다.
20/10/22 15:51
언론이 저렇게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해 보시길...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10210048852902&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6SYtg6h9RKfX2hgjXHl-Aihlq https://www.fmkorea.com/best/3158847840 참고로 아무튼 문재인이 죽였다고 이미 빌드업 들어갔습니다.
20/10/22 15:52
백신 접종 시점하고 시간 차가 크지 않으면 일단 의심해볼만 하지만 그걸 또 너무 정치랑 연관 시키는건 좀..
네이버 뉴스 댓글 보니까 특정 업체 밀어줘서 나타난 문제라고 하고 거기에 추천 우르르 박힌거 보고 좀 소름 돋았습니다. 사람들이 뉴스에 일단 호도되고 댓글 베스트로 있는거 보고 또 당하니 아무 생각 없으면 그렇게 생각 되긴 하겠더라구요.
20/10/22 15:55
백신 포비아를 퍼뜨리고 있는 의도를 봐야죠. 백신 1500만 명이 맞았는데, 그 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자들이 다수 나왔다? 역학조사 등을 찾아봐도 그 이유를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예전에도 독감 주사를 맞고 사망하는 사례는 심심치 않게 있어왔죠. 무슨 새로운 코로나 백신도 아니고 오래 전에 나온 백신을 갑자기 이번에 돌연사가 늘었다는 식으로 해서 전국민에게 백신 포비아를 만들어놓으면, 백신을 맞지 않아서 사망하게 될 사람들의 목숨은 누가 책임지나요.
20/10/22 15: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1963263?sid=102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예방접종을 일주일간 잠정적으로 미룰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네요.
20/10/22 16:23
이게 단순 정치 문제는 아닌게 독감 백신 문의 때문에 각 병,의원들 업무 마비 수준이거든요...
독감 주사 맞아도 안전하냐 괜찮냐? 어떤 회사꺼냐 문의가 하루에 100통 이상씩 옵니다. 부검 결과라도 나와야 의사들도 환자들 한테 더 정확히 안내 할 수 있으니까요. 일주일 시간 벌어 달라는게 정치적 목적은 아니죠.. 정치적 목적이면 미뤄달라고 할게 아니라 쓰레기 백신이라고 물어 뜯었을 겁니다. 의사들도 지금은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죠...의사들 역시 백신 접종은 다 했구요. 참고로 기레기 때문에 젤 피곤한 직업도 의사입니다. 내가 잘 못 되면 책임 질 수 있냐 이 소리를 하루에 몇번을 듣는지 후...
20/10/22 18:59
기자 및 언론의 조회수를 목적으로 한 호도 자료 때문에 피해입는게 너무 심각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자들의 행동 때문에 백신 혐오 정서가 퍼지면 안아키가 훨씬 늘어날 수도 있겠네요 기존에 백신 효과에 의문을 가지던 사람이 저런 기사를 보는순간 본인의 신념을 강화하면서 백신을 무시할테니까요
20/10/22 19:07
다음주 월욜 부터 다시 62세 이상 어르신 독감인데 하루에 몇명을 어르고 달래고 설득해서 접종 해야 하나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진짜 이 광기가 좀 멈추고 접종 진행 하고 싶네요.
백신 접종 하려다 아예 진료 자체가 뒷전이 되고 있습니다. 기xx들 글 몇글자 쓰면 그만이지만 국민들은 국민들 대로 불안해 하고 그만큼 의사들 피로도 역시 평소에 몇배 인지 모르겠네요.
20/10/22 16:12
의협은 "잠정 유보 동안 사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등 백신 및 예방접종 안전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확보하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의협은 다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안심해도 좋으며] 신체 불편을 초래하는 특이증상 발생 시 인근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20/10/22 19:25
뭐가 문제죠? 이미 맞은사람들한테 특이사항 없으면 안심해도 좋다고 하는건 당연한건데. 맞은사람보고 문제있을수 있으니 긴장타고 있으라고 해야하나요?
그거랑 별개로 질본에서는 지금 상황에 대한 의학적 근거를 확보하는것도 당연한거고.
20/10/22 19:53
지금 독감 안 돕니다. 단 한 명도 보고 된 바 없습니다. 보통 12월 부터 4월 사이구요.
독감 발령도 안 났는데 1주일 늦게 맞는다고 무슨 확률이 더 높아집니까?
20/10/22 20:07
사무직 종사하시는 pgr러면 그럴 수도 있겠는데 생업으로 인해 그 일주일 기간만 백신 맞을 수 있는 사람이 통계적으로 소수겠습니까. 백신 접종하는 총 기간이 늘어날수록 백신을 맞을 사람이 늘어날 거라는 게 당연한 논리죠.
http://www.korvac.org/ 여기 가보시면 전문가들의 공식 입장이 있군요.
20/10/22 20:15
부검 결과 확인 까지 1주일 연기 하자는 건 62세 ~69세 어르신 독감입니다.
참고로 70세 이상에서 너무 높은 접종률을 보여 이미 재고중에 상당량이 소비 되었고 62세 어르신 중에서는 재고 부족으로 발길 돌릴 어르신들 많을 겁니다. 유료독감 역시 이미 대부분 병원에서 재고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 또한 이번에 독감백신 생산량은 2000만개 정도로 전국민 40%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무조건 누군가가 맞습니다. 올해는 재고가 남을리가 없거든요. 오히려 모자랍니다. 개인의 스케쥴이 안된다면 A가 맞냐 B가 맞냐의 차이지 접종인원은 맥스 2000만개고 2000만개 100% 무조건 소진 됩니다.
20/10/22 20:24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1022159900017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군요. 그리고 일주일 연장한다고 답이나올 리가요. 오히려 안 좋은 메시지만 터져나올 게 분명합니다.
20/10/22 20:40
kien 님// 이건 행정이 아니라 보건입니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처음이자 끝입니다. 행정 서두르자고 코로나 백신 날림 생산 유통 할 순 없잖아요?
저 역시 독감 문제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제약 회사도 다 다르고 대체로 고령에 기저질환 지닌 분들이고요. 그냥 뭉개고 진행해도 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합니다만 부검 결과 나올 1주일 기다릴 정도는 충분한 시간과 여유가 있는데 굳이 안 기다릴 이유도 없죠?
20/10/22 22:16
더파이팅 님// 충분한 시간과 여유란 건 누가 정하나요? 님께서? 그보다는 행정부의 공무원들이 정하는 게 더 바람직하겠죠. 그리고 시간이 끌면 끌수록 인간의 실수란 부분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또 행정, 보건 계획이란 게 님 말씀처럼 단순히 일주일 늘려도 아무 문제 없을 거라는 걸 뭘로 장담하시나요. 결국 님의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무 문제가 없을 거 같으니 정해진 계획을 헝크러트리자는 얘기 아닙니까.
20/10/22 22:32
더파이팅 님// 결국 님의 말씀은 중단해야할 그 어떤 근거도 없지만 국가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정계획을 일주일을 멈추어야 한다는 얘기와 다를바가 없잖아요. 현재까지 백신으로 인해 사망이 발생하고 있다는 일말의 의학적 근거라도 있습니까?
20/10/22 22:48
kien 님// 참..님이랑 항상 토론 하면 피곤해요. 그냥 답 정해놓고 들을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아서요.
지금 언론에서 연일 때려대는 덕분에 병의원에서 독감 문의 때문에 진료에 차질이 있다구요. 백신 맞으려는 환자들도 책임질 수 있냐고 되묻는 가운데 의사가 뭐라고 대답해 줄까요? 걱정 마세요 했다가 사망 환자 발생하고 만에 하나라도 정부 역학 조사에서 백신 오류 있었다면?? 그 의사는 돌팔이에 병원 폐업에 환자에게 법적 책임 까지 져야 한다구요. 아직 의학적 근거가 없으니 의학적 근거 확립 후에 진행 하자는 거잖아요. 그리고 일주일 연기 하는게 어떤 문제점이 발생하는지 님이 좋아하는 유리한 통계 하나라도 가져오세요. 대꾸해 드릴테니 .. 그리고요 10월 26일에 접종하나 11월 2일에 접종하나 임상적으로 유의미함 차이가 있다는 데이터는 아예 없습니다. 백신은 접종 후 2주 후 부터 면역이 생기구요. 보통 6개월 정도 유효한 면역 효과를 내요. 그래서 너무 빨리 맞아도 안 좋고 한창 유행일 때 맞으면 조금 늦는 거지요. 유행전에만 맞으면 일주일 늦나 안 늦나 아무 상관 없어요. 대답 됐어요?? 그래도 십여년의 임상 경험과 의학지식으로 독감 백신 정도로 사망 사고가 연일 발생할 가능성이 극히 낮은건 아주 잘 압니다. 느낌적임 느낌이 아니라요. 단순히 느낌적인 느낌으로 우기시는게 그쪽 아닌가요? 시간이 끌릴수록 실수에 노출될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부분이 커지는지 좀 알려주시죠. 적당히 말로 떼우지 마시구요. 1. 일주일 연기 하면 환자에게 피해가 가는 부분이 뭡니까? 구체적으로 의학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참고하신 내용 있으면 링크 거시거나요. 2. 일주일 연기 하면 행정적으로 무슨 문제가 생겨요? 3. 설령 행정 문제가 생겨도 백신 안정성 확인 하는 일 보다 더 중요합니까? 4. 행정부 공무원이 의사 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역학, 백신의 역할 및 기전, 금기 사항에 대해서 더 잘 알아요? 왜 의사가 괜찮다는데 공무원이 안 괜찮다고 하면 그 의견 따라야 하죠? 의학 전문가는 의사 아니에요?
20/10/23 11:49
kien 님// 그렇게 개판을 처놓고 답변자분이 장문으로 시간들여 써주니 입 싹 닫으시네요?
님 진짜 추한거 알죠? 최소한의 피드백이라도 하던가 자기 논리가 딸리면 인정이라도 하던가요 진짜 제3자 입장에서 봐도 열받네요.
20/10/23 14:56
더파이팅 님// 님이 스스로 인정하셨듯이 일주일로는 역학 관계를 밝혀낼 수 없다는 것도 인정을 하시고 백신이 문제 있다는 아무런 근거도 없다는 것까지 인정을 하셨는데 이 와중에 백신을 맞아야 할 당위성도 인정하셨는데 뭘 근거로 백신 접종을 반대하시나요.
1.백신을 맞지 말아야할 의학적 근거가 존재하나?X 2.맞아야할 의학적 근거가 존재하나? O 지금 님 주장은 백신을 맞지말아야 할 아무 의학적 근거도 없지만 의사인 내가 행정적인 문제어서도 판단을 내릴 수도 있으니 백신을 맞지 말아야 하다잖아요. 휴먼에러야 보관하고 있는 곳의 전기가 갑자기 끊길 수도 있고 다양하죠. 난 의사니까 전문가다라는 근거말고 현재 백신이 문제가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단 하나라도 있나요?
20/10/23 15:18
kien 님// 제 글 어디에 백신이 문제라고 했습니까? 제가 언제 백신 접종을 반대 했어요?
그 어떤 전문가도 과학. 의학에서는 100%라고 장담 못 합니다. 그래서 문제 발생시 항상 모든 가능성을 열고 검수 검토 과정이 필수구요. 백신 맞아야 한다구요. 다만 지금 너무 혼란스러워하는 국민들이 많아 의료 현장이 개차반이라 정부 발표를 일주일만 기다리자는 겁니다. 의사들도 지금 현장에서는 괜찮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근데요 . 정부에서 부검에서 문제 있다고 혹시라도 발표하면? 의사들 뭐 되는 거라고.. 그 뒷감당은 나중에 누가 다 합니까? 말귀 좀 알아 들으세요. 백신 문제 없어요. 그런데 자꾸 문제 있다고 보도 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국민들 많으니 부검 결과 확인 하고 진행하자구요. 제 질문에도 답변 해주세요. 부검 결과 까지 고작 1주일 정도 입니다 . 1주일 기다리는게 의학적으로 환자한테 어떤 손해가 있는데요? 불리한 답변에 대답 안하고 맨날 이상한 엉뚱하고 뭉뚱그려서 글만 쓰시지 마시고 정확한 답변 좀 바랍니다.
20/10/23 18:32
kien 님// https://www.youtube.com/watch?v=Yzq_6EhmwXs 그냥 이거 한편 보세요.
본인이 지금 무슨 이야기 하고 있는지 모르죠? 지금 유통 독감이랑 다른 백신 독감은 또 뭔 소리래요? 정부 무료 독감이 신성제약 계약이 되었으나 사고가 나서 전부 폐기 하고 여기저기 국내 모든 제약회사꺼 다시 사들여서 재고 유통 했습니다. 지금 유통 되고 부작용 보고 되는 독감은 모든 회사 제품이고요. 지금 뭔 이상한 소리만 자꾸 하시는거에요? 아예 본질이 뭔지도 문제가 뭔지도 모르고 토론 하고 계신거 맞죠?
20/10/23 19:51
kien 님// 더이상 반박할 거리는 없고 남은건 자존심이라서 그냥 말장난 하자는 거죠?
부작용 사례가 보고 되고 있는 만큼 확인 한번 하자는 거라고 몇번을 말씀 드려야 이해 하시겠어요? 백신 부작용이 있냐 없냐는 지금 시점에서 그 누구도 장담 못 하구요. 조사 된 적이 없잖아요? 이제 막 하는 단계고 . 의사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상으로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 가능성이 매우매우매우 떨어질 거라 판단 하는 중 입니다. 그래서 접종 이대로 시행해도 되고 연기해도 상관은 없지만 현재 국민 불안으로 인한 의료현장이 매우 불안정하고 혹시나 모를 변수 때문에 독감 유행전 까지 여유가 있는 만큼 검토 한번 하자는거구요. 제 설명이 부족한 겁니까 아니면 님이 이해 안 하려고 하는 겁니까? 몇번째에요 지금? 똑같은 말 반복이?
20/10/23 19:52
더파이팅 님// 지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백신 맞고 죽는 사람들이 튀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아무 문제가 없는 백신을 중단합니까. 100% 얘기하시는데 일주일 멈추어도 보관된 백신 모두 100% 사고에 안전할 거고 100% 그 백신들이 제 때에 국민에게 투약될 거라고 100% 장담하실 수 있어요? 장담하신다면 저도 현재 백신은 100% 문제 없다는 걸 장담하겠습니다.
20/10/23 20:07
kien 님// 지금 통계적으로 그래서 전혀 무관하다고 100% 나왔어요? 본인도 100% 아니면서 왜 저 한테만 100% 요구 하시는지?
100% 괜찮다는 조사 결과 본적이 없는데요? 일 처리 그렇게 해도 되요 사람 목숨이 달린 문제를? 100% 괜찮다는 통계나 조사 결과 근거 좀요. 제발.. 의료의 원칙은 부작용 보고시 확인하는게 원칙이에요. 예외 없어요. 그 원칙 대로 하겠다는데 왜 그쪽이 토를 달아요? 뭔 권한으로요? 이러다 질본에서 일주일 연기 할게요~ 하면 어쩌시려고 이러세요? 그때 되면 질본 비난 비판 다 하시려구 그러세요? 지금 전국 보건소에서 의사들한테 연락 돌리면서 혹시 원장님 백신 접종 일정대로 시행 하실 건가요? 묻는 전화 오는거 아시나 몰라... 지금까지 kien님 저랑 입장이 달라서 그렇지 그래도 나름 철학이나 기준은 가지고 토론 하는 줄 알았는데 이젠 알겠네요. 별거 없으시네요. 본인도 지금 억지 부리고 있다는거 느끼시죠?
20/10/23 20:12
더파이팅 님// 100% 운운하시면서 희미한 가능성 먼저 말씀하신 건 님이고요. 사람 목숨 걸린 일인데 일주일 연기하나 안 하나 사람 목숨이 어느 쪽이 위험할지도 모른 채로 행정적 비용을 감수하는 게 더 비이성적이죠. 그리고 그 부작용이란 게 리포트가 되었나요? 그랬으면 투약을 중단하거나 해야겠죠. 중지하는 게 아니라요.
정부가 비이성적인 대중, 선동하는 언론, 정치에 이성이 마비된 일부 극단적 전문가 집단에 굴복하면 그것대로 한탄할 노릇이라 태양광하겠다고 했을 때처럼 깔 생각입니다만?
20/10/23 20:15
더파이팅 님// 억지요? 솔직히 통계적인 근거도 없이 사과를 먹으면 내일 죽을 수도 있다 수준의 근거로 전국의 사과를 재검사해서 일주일간 사과를 먹는 것을 중지해야한다 수준의 논리와 다를 게 없는 게 억지죠. 아마 내일도 오늘 사과 먹은 사람들중에 한 명은 죽을텐데 부검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사과 유통을 중지해야 겠군요?
20/10/23 20:15
더파이팅 님// 이러면 또 말장난 하신다고 하실거니 또 말하자면, 오늘 올해 유통된 사과먹은 사람들이 내일 죽을 확률이랑 오늘 올해 나온 독감백신 맞은 사람들이 내일 죽을 확률이랑 차이가 있긴 합니까?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안 거고요. 없다면 님이 하신 주장은 사과와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20/10/23 20:19
kien 님// 저 한테 근거 운운하지 마시구요. 그럼 그쪽이 100% 백신 이상 없다는 증거 가지고 오라구요.
못 가지고 오시면 그냥 억지 부리는 걸로 여기고 저는 마치겠습니다. 어차피 더 길게 제가 글 써봐야 낭비라는거 서서히 깨닫고 있는 중이라.. 근거 가지고 와요 문제 없다는 100% 짜리 근거요.
20/10/24 10:45
더파이팅 님//
1.백신은 맞아야 한다. 2.이번 백신이 문제가 있다는 근거는 없다. 3.이번 백신도 문제가 없으니 맞아야 한다. 1번 문장을 부정하시는 것도 아니고 2번 문장을 부정하시는 것도 아닌데 아무 근거도 없이 3을 부정하시는 게 말장난이잖아요. 누군가가 올해 수확된 사과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면 사과먹고 죽은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 부검 결과 기다려야 한다고 하실 건가요? 백신 맞고 문제가 생길 확률과 오늘 사과 먹고 내일 문제가 생길 확률의 통계적 유의차가 없는데 현재 백신이 문제가 있다는 근거는 뭔가요? 최소한 저는 지금 백신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게 근거고 님께서는 아무튼 0은 아님인데 0.000000000001% 로 문제 생기면 확률상 0이죠.
20/10/24 11:12
kien 님//
의학과 과학의 원칙은 부작용 보고시 반드시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재조사 하고 인과 관계를 확립해야 한다. 절대적 원칙. 대응 원칙 1. 특정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보고 되었다. 2. 우선 추가 투여 중단 이후 재조사 실시. 3. 조사 실시 이후 인과 관계 없을 시 다시 재투여. 원칙적으로는 접종 중단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백신 투여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 지난 70년간 가장 안전한 사백신이었으며 적어도 우리 나라에서 직접적인 사망으로 보고 된 사례는 없다. ( 미국은 있음 ) 2. 작년과 참여 제약회사가 달라지지도 않았다. 3. 독감 백신은 집단면역이 중요 하므로 유행전에는 맞춰야 의미가 있다. 따라서 질병청이 독감 중단을 하지 않아도 하더라도 따를 예정이며 어떤 선택을 하던지 간에 근거는 충분하다고 판단함. 그렇다면 1,2주만 지켜 보자는 주장의 이유는? 1. 의료현장이 개차반이다. 환자들의 불안감 조성은 의사들과는 무관하고 정은경 청장이 일련번호 동일한 백신이 나올시 중단 한다고 했고 그게 나오면서 이 가중 되었다. 책임지지 못할 쓸데 없는 소릴 하질 말았어야 했다. 2. 무엇보다 질병청 역시 의사들에게 분명한 의견 전달이 전혀 안되었다. 컨트롤 타워와 현장의 의견 일치도 안된 판국에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뭐라고 설명하고 설득하고 100% 책임진다고 말해줘야 하나? 빨리 정리 해서 알려줘야 환자들한테 설명하고 설득할거 아니냐? 정부랑 의사랑 입맞춤 안되고 여기저기 헛소리 나가면 환자들 불안해 할거 뻔한데? 그리고 독감 맞추려 설득하는 것도 스트레스 인데 맞고 가서 또 병원으로 몸이 어떳다 저쩟다 문의 전화가 몇통인지 알기는 하냐? 또 한 독감 주사 맞고 죽으면 책임질거냐? 내가 가만 안 놔둔다? 이런 협박성 이야기는 왜 듣고 앉아 있어야 하나? 3. 독감 유행 전 까지 시간이 아직 남았다. 보통 11월 말 부터 보고 되고 독감 발령이 나고 본격적으로 유행 하는 시기는 12월 중순 부터 2월초 까지다. 11월 초중순 까지는 여유가 있다.
20/10/22 15:57
정치문제랑 엮여있으면 1+1도 3을 만들어버리는군요.
언론 정말 무섭습니다. 백신 안 맞는다는 미국애들 얘기보면서 비웃엇는데 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는거같네요..
20/10/22 15:58
https://news.v.daum.net/v/20201021153705266
(전략)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아무래도 노인분들이 예방 접종을 기다리다가 맞으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인플루엔자 백신 자체는 우리가 써 온 지가 1945년부터 개발해서 썼기 때문에 거의 70년 가까이 된 백신이고요. 이 백신 자체가 100% 안전하다 이런 백신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인플루엔자 백신은 일단 바이러스 자체를 줄여서 만든 사백신이고 백신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은 급성 쇼크라든지 아니면 신경병증이라는 게 있지만 100만 명당 1명 내지는 1000만 명당 1명으로 굉장히 드문 사례입니다. 예방 접종을 하고 나서 급사, 사망이 일어나는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고 WHO 자료에서도 없고 우리나라에서도 지금까지 보고가 없습니다. ◀ 앵커 ▶ 그럼 지금까지 나타난 예방 접종을 맞은 이후에 사망한 케이스들은 인과 관계는 없을 가능성이 많다는 말씀인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물론 부검도 하고 역학 조사도 하고 다 해 봐야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사례가 아직까지 없었기 때문에 인과 관계는 아니지 아닐까 싶습니다. ◀ 앵커 ▶ 쇼크 같은 경우에는 15분 동안, 맞은 뒤에. 굉장히 빠르게. 빠른 시일에. 그런데 당일 어떤 예방 접종을 맞으시고 그날 몇 시간 후에 사망했다고 하는 것은 그래도 인과 관계를 의심해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 우리가 인과 관계를 이야기할 때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한 7, 8가지 조건 중에 시간적 선후 관계, 하나만 있는 상황이고요. 아무래도 나이 드신 분들이 갑자기 외부에 나가서 조금 많이 기다린다든지 하면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굉장히 백신에 혹시 이상 반응 이런 데 관심이 높다 보니까 그런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요. 실제 우리나라에서 하루 사망자 수가 한 800명가량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방 접종이 시작돼서 많은 사람이 예방 접종을 맞고 들여다보다 보면 예방 접종 후에 사망한 케이스가 자꾸 나올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후략)
20/10/22 16:01
상온노출 이슈가 있었으니까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우려하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평소같으면 노환으로 돌아가셨거니 할 일도 혹시 '백신때문인가?'하고 생각할수밖에 없죠 물론 이걸갖다가 "특정업체 몰아주기로 인해서 생긴 일이니 정권이 책임져라"고 나가는건 좀 너무 정치적 음모론이라고 보고요.. 해당 회사 백신에서만 문제가 생긴게 아니잖아요
20/10/22 16:03
한국 언론이 한국 언론 하는거죠. 우리나라 언론 수준은 솔직히 핵폐기물 이하입니다.
글쓰기 수준만 봐도 처참합니다. 깊이가 정말 하나도 없고, 미국 아무 대학신문이나 골라잡아서 비교해도 다 KO당할 수준입니다. 여기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여론을 자기네들 생각대로 몰아가고자 하는 성향이 너무너무너무 강해서 가뜩이나 떨어지는 수준이 시궁창 수준이 됩니다.
20/10/22 16:04
그런데 기사를 보면
사망자 숫자는 보건당국이 집계한걸로 나오는데 그러면 기자가 임의로 늘린 수치는 아니지 않나요 ?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백신이 사망원인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강한 인과관계가 있다는건 사실인듯 한데요. 다른기사를 보면 2009년부터 작년까지 매해 2명만 사망한걸로 나오는데 올해 백신접종하신분이 얼마나 늘어났을지 궁금하네요. 숫자가 작년보다 10배 늘어났다면 별 관계없는게 맞겠지요.
20/10/22 16:05
이게 강한 인과관계라고 하는게 이상한거다 이거죠.
맞은사람의 연령대나 인과관계를 봤을때 백신 맞기전보다 사망자가 늘어났냐 라는 기준으로 봤을때 그연령대의 그정도 사람이 있으면 특별히 눈에 띄게 더 많이 죽은게 아니라서말이죠.
20/10/22 16:1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66&aid=0000606996
[2009년 이후 작년까지 독감백신을 접종한 후 사망했다고 신고한 사례는 모두 25건이지만 이 가운데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경우는 2010년에 사망한 60대 여성이 유일하다.] 어디서 보신건가요? 매해 2명 사망? 백신후 사망을 집계한게 아니라 접수된 신고건수입니다.
20/10/22 16:16
최종 결과가 나와야하는데 지금 올해 나온건 신고 들어온 숫자만 집계한거라서요
물론 가능성이 있는 케이스를 조사해야 연관성이 있다 라고 판명하는데 사인 판명하는데 뭐 외상도 아닌데 판별하려면 당연히 시간이 필요하죠. 그렇다면 최근의 백신 실온노출 사고로 경계심이 강화되서 평시에는 그냥 다른이유로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번에는 백신때문에 죽은것 아닌가 하고 더 많이 신고했을거라는 겁니다. 물론 연관이 강하지 않다고 의심하는 이유는 예년백신보다 올해 백신이 문제가 있다면 사망율에서 차이가 보여져야하는데 그건 아니라서요.
20/10/22 16:07
잘 보면 과거에 사망자는 백신하고 연관관계가 있는 사람들이고 이번 집계는 백신 맞은 다음에 죽은 사람입니다. 임의로 늘린 게 아니라는 건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이구요. 작년 이맘때 익사로 죽은 사람 대비 올해 물 먹고 이틀 안에 죽은 사람 수를 비교해도 엄청 많을걸요 물론 거짓말은 아니겠죠;
20/10/22 16:14
위에 한겨레 기사 보시고 얘기하신 거죠? 09~19년간 25명짜리 http://m.hani.co.kr/arti/society/health/966701.html
기사를 다시 보니 신고한 다음에 죽은 게 25명이라 제가 다른 기사랑 혼동해서 잘못된 얘기를 드린 것 같네요. 암튼 저 내용에 따르면 "신고가 들어온 사람 수" 를 집계할 거고, 그 중에 "신고 후 죽은 사람" 을 집계할 거고, 그 중에 "백신과 연관관계가 있어서=백신 때문에" 죽은 사람을 집계할 거잖습니까? 여기서 모수는 "백신 맞은 사람" 이 아니라 "백신 맞고 이상하다며 신고한 사람" 인데요.. 위에 댓글들에도 다른 분들이 많이 써 주셨지만 평소같으면 아이구 늙어서 아픈가보다 하고 넘어갈 사람들도 상온백신 뉴스 보고 나서는 이제 아프면 일단 백신탓인가? 하면서 신고를 더 많이 하는 그런 그림이 딱 생각납니다.
20/10/22 16:09
강한 상관관계도 없고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담보하는건 더욱더 아닙니다.
독감 백신이 안전하다는건 수십년간의 데이터 + 인과적 분석으로 규명이 된 상태입니다. 이걸 흠집내려면 더 강한 근거를 가져와야죠.
20/10/22 16:11
그냥 올해 신고가 많았습니다. 사망했다고 신고가 많았던 것이 집계가 많이 된 이유죠
질병청에서 발표한 사망신고건수는 '신고'건수이지 '백신에 의한 사망'건수가 아닙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966701.html 기사 뒷부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10/22 16:14
어제 브리핑에서도 말했듯이 인플루엔자 접종에 의해 사망했다고 인과관계가 확인된 경우는 2009년 1건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접종했습니다.
20/10/22 16:09
독감 백신 맞지 말라고 하기도 참 어려운 문제인게
우리나라에서 매년 독감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4000-5000명이죠 -_-;; 진퇴양난인거 같습니다..
20/10/22 19:01
전에 20세기 과학자들은 과학의 위대함을 증명했고, 21세기 과학자들은 사람들에게 과학이 맞다고 증명하는게 주 일이라는 농담이 있었는데
이번 사례도 여기에 부합하네요 -_-;;
20/10/22 16:13
백신을 맞은 사람이 죽은거지 백신을 맞아서 죽었다는 내용이 아니므로 틀린말은 아니라는게 소름이네요
전 어제 맞았는데 아직까진 멀쩡합니다
20/10/22 16:18
정부나 언론이나. 통계와 데이터 가지고 장난치는 거 보니까 화딱지가 날려고 하네요. 아직 의학적으로나(부검) 통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증명된게 없는 가운데 저렇게 네이밍하고 떠들어대면 혼란만 가중시키는 거죠.
20/10/22 16:18
올해 초 (1월 20일 경)에 인플루엔자A 확진 받았는데 매우 아픕니다.
백신 맞은 사람 중 20명만이 죽었지만, 독감 걸린 사람 중 수천명이 죽었습니다. 백신 맞을 수 있으면 꼭 맞으세요..
20/10/22 16:22
역시나 한국 언론답게 원인분석이나 신중한 접근은 관심 없고 자극적으로 클릭수만 유도하는 기사 뿐이군요.
안티백서 유행하면 그건 온전히 언론 책임일겁니다. (돌아가신 분들 및 그 유가족분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것과는 별개로)아직까진 제천 화제 터지고선 한동안 화재 보도 엄청 늘어난거나 이 건이나 비슷하게 보이네요. 조사 들어갔다고 하니 수주 내로 결과 나오겠죠.
20/10/22 16:34
언론과 의협의 무책임한 행태에 정말 화가 나네요. 의도는 뻔하죠. 정부의 방역성과 흠집내기. 아무리 그래도 공중보건을 담보잡고 그럴수 있습니까? 정부가 너무 미운 나머지 제정신을 잃은건가요?
20/10/22 16:37
애초에 기사 내용들 자체가
“정부에서 무료로 접종해준다고 해서” 맞았다는 식의 인터뷰 워딩이 있었죠. 처음에 무료 백신이 상온노출이 있었고, 무료 백신을 맞은 사람이 사망해서 마치 정부에서 제공한 무료 백신 때문에 죽은 것 처럼 프레이밍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의심은 있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유료 백신 맞은 사람도 사망 신고하면서 실패한 프레이밍이 됐지만 덕분에 안티 백신 창궐이 일어났죠.....
20/10/22 16:40
위의 펨코글은 정말 절망적입니다. 아무리 반정부에 몰입해도 그렇지, [반대편의 감성팔이와 다른 이성적인 젊은 우리들] 포지션도 저렇게 내다버릴 수 있다는걸 보여주네요.
20/10/22 16:43
하루에 우리나라 사람이 몇명이 죽으며, 죽은 사람 연령대 패턴보면 간단한것 아닙니까?
왜 아무도 그런건 보도 안하고 독감주사후 몇일내에 몇십명씩 죽었다고만 나오는건지,
20/10/22 19:04
동감합니다
심복님의 전문지식을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 본문 글과, 유료도로당 님의 댓글 [예를들어 많은 사망자가 사망 직전에 쌀밥을 먹었겠지만 쌀밥과 죽음을 연결짓지 않는것처럼요] 때문에 많은 피쟐 분들이 백신 이슈에 대해선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죠
20/10/22 17:17
제가 이해가 좀 안가는 부분이... 미국의 경우 6천여 건의 독감 백신 관련 보상 신청 중 3700여 건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였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우리와 미국은 뭐가 다르길래 미국과 우리의 부작용 인정 비율이 이렇게 차이가 날까요?
20/10/22 17:34
밑에 기사 읽으신거면 기레기 당하신거 같은데요. 사망자 인정숫자가 없어요..
당연히 알레르기등은 인정되겠죠. 6천건도 아니고 반정도만 인정됐네요..
20/10/22 17:29
거긴 미국이고, 백신 안맞는 사람도 많고, 우리나라가 백신 부작용은 인정하지 않았다는 내용은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신고가 들어왔다일뿐이죠.
그리고 미국이 보상신청/보상 기사도 사실 이거 하나뿐입니다. 거기다 정말 미국 보건복지부와 CDC 와 미국 법원에 대한 펙트체크는 제가 하기엔 많이 귀찮은 상황이구요... 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0792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9월 1일 기준 독감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보상 신청이 6444건이 접수돼 있다. 이 중 188건이 사망, 6256건이 심각한 부작용이 사유다. 미국 법원은 독감 백신의 부작용을 인정하고 이 중 3722명의 접수 건에 대한 보상을 진행했다.] https://www.nvic.org/vaccines-and-diseases/influenza/overview.aspx#_edn238 찾아보니 여기 기준인가보네요. As of September 1, 2020, there have been 6,444 claims filed in the federal Vaccine Injury Compensation Program (VICP) for injuries and deaths following influenza vaccination, including 188 deaths and 6,256 serious injuries. Of that number, the U.S. Court of Claims administering the VICP has compensated 3,722 children and adults, who have filed claims for influenza vaccine injury.238 238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National Vaccine Injury Compensation Program Data—September 1, 2020 National Vaccine Injury Compensation Program. Sept. 1, 2020
20/10/22 17:46
찾아주신 링크 따라가니 다음과 같이 나오는군요. 링크 감사드립니다.
Influenza(1988/10/01 ~ 2020/09/01) Filed(6,365) Filed Death(189) Filed Grand Total(6,554) Compensated(3,774) Dismissed(648) 30년 동안 189명의 사망, 부작용 인정 및 보상 3774명 Influenza(2006/01/01 ~ 2018/12/31) Number of doses(1,672,400,000) Compensable Total(3693) Dismissed/Non-compensable Total(643) 13년 동안 부작용 인정 3693명. 사망자 수는 나오지 않았네요.
20/10/22 17:53
미국 기준으로 대충 따져보면 1천만명 접종시 사망이 1명이 안 되는 정도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현재 20명이 접종 후 사망(백신 때문인지는 불명)했다고 하는데, 미국 사례를 보면 거의 관계가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백신 접종에 의한 사망으로 인정받은 사람이 1명 밖에 없다는 것도 타국의 사례를 볼 때 너무 부작용을 박하게 인정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긴 하네요.
20/10/22 17:44
위에 덴드로븀님이 올려주신 nvic 사이트 가서 대충봤는데, 독감 백신이 보상신청 대상이 된 것이 2006년부터이고, 6천여건 중 3700여건의 보상이 인정된 것은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다 합한 수치입니다.
거기다 사망자만 신청한 것이 아니고,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사망자가 보상신청한 것은 6천여건 중 189건입니다. 이중에서 몇명이나 보상이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자료 잘 찾아보면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보상 인정 수에는 인과관계가 증명되지 않아도 합의에 의해서 보상이 이루어진 경우도 포함한다고 합니다. 합의에 의해서 보상된 건수가 전체 보상된 건수의 70퍼센트 정도라고 합니다. 대충 슥 훑어본 것이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랑 크게 차이가 나는 수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www.hrsa.gov/sites/default/files/hrsa/vaccine-compensation/data/data-statistics-report.pdf 더 궁금하신 분은 위 파일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3분 정도 훑어본 것이라 제가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 고려해야 될 것은 미국이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많아서 당연히 dose 수도 더 많겠죠..
20/10/22 17:50
기사에서는 올해 9월 1일 기준으로 라고 적혀 있어서 미국은 올해 이만큼이나 부작용이 있었고 서망자가 180여명 인정됀거처럼 만들어 놨네요..
거참..
20/10/22 17:25
전 뉴스 장난질이라고 봅니다. 아래 여왕의 심복님 글도 있지만 통계의 함정이라고 보고
이번 코로나등으로 사람들이 의료쪽 관심이 많아진것도 있지만.. 큰일이 발생한듯 뉴스 여기저기 퍼지고 회사내에서도 이러다가 백신 맞으면 죽는다고 소문이 퍼지니.. 이거야 원.. 당장 아들 접종 시켜야 되는데 장모님 반대가 심해서.. 에휴.. 어렵네요
20/10/22 17:35
아버지 주말에 맞을 예정이신데 말릴 계획은 없네요.
참고로 아직까진 백신으로 위험하실 확률보다 독감으로 위험하실 확률이 훨씬 높을겁니다.
20/10/22 17:58
뭐 그런 불안감 때문에 선풍이 안 틀고 자는 사람도 있긴 하겠죠. 그렇게 선풍기 틀면 죽을까봐 안 틀고 자는 사람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의 차이만 있을뿐..
20/10/22 20:46
방금 통화하다가 부모님이 걱정하시길래 "쓸데없는 걱정말고 백신 안맞는게 훨씬 더 위험하니까 그냥 맞으면 된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0/10/22 17:30
미치겠는게 이성적으로 추이를 좀 보자.. 가 통하고 있는 게시판이 여기 정도가 유일합니다.
다른 게시판들은 안아키 + 야당 지지자의 불안감 증폭쇼가 아주 화려합니다.
20/10/22 17:33
제 지인중에...진지하게...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조작되었을 수도 있다고 믿는 분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방역실패를 덮기 위해서라나요... 도대체 어디에서 그런 뉴스를 접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얼마든지 과학적이고...합리적인 사유가 가능한 사람이...정치에 과몰입하면...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싶더군요... 그 지인은 이런 기사보면...아이고...드디어 기다렸던 기사가 나왔네 하면서...덜컥 믿어줄 겁니다...
20/10/22 17:36
https://news.v.daum.net/v/20201022164201936
"언론 왜 이러나".. 백신 공포 조장 '과하다'는 전문가들 "대부분 백신과의 직접 연관성 없어보여".. 인구 1/4 접종한 상황 감안해야 마치 백신을 '사망 원인'처럼 보도... "국민 건강에 위해" 전문가들 의견 "백신 접종 필요한 상황... 사망과 연관성 보이지 않아" "백신 접종이 독감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20/10/22 17:49
불안을 조장하고 악한 영향력으로 나라 좀먹는 인간들. 힘을 합쳐도 앞으로 나가기 힘든데 발목 부여잡고 망하길 바라고 기도하는 인간들. 참 추잡스럽습니다.
20/10/22 17:53
'~~~ 까기 위해서라면 최소한의 지성도 다 내다 버리고 안아키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것은 과연 정치과몰입의 결과일까요, 아니면 자발적 정치과몰입을 위한 핑계거리일까요 딱 한가지 만큼은 확실합니다. 저딴 제목 뽑는 언론은 언론 취급도 지성인 취급도 해줄 필요 없다는 거.
20/10/22 18:09
예년이랑 추이가 다르면 충분히 의심해볼 법 하죠. 확률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하지만 이전까지랑 패턴이 다르면 확인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단 접종 전면 보류 후 조사해서 백신과의 연관성을 확인 후 다시 시작하는게 안전해 보입니다.
20/10/22 18:24
나름 이름 있는 대기업인데 회사 내 게시판에서 백신이 잘못된거라고 이야기하네요 하하하 공포가 참 어렵네요 진실은 한 1~2주 후에 나오겠죠...
20/10/22 18:34
의협은 백신이 사망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의학적 증거는 없고, 독감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말하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입장에 절대적으로 동의한다”며 “다만 하루에 3~4명씩 사망하는 가운데 백신과 사망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때까지만 접종을 유보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69&aid=0000546778 저도 신고가 많이되서 발생하는 착시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국 이슈가 되서 사망 케이스들 접종한 의원들에 경찰들이 내사까지 진행하는 상황이고 접종하는 의사들조차 백신 그 자체보다 사망할 경우 뒷일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 '백신때문이라는 증거는 없는 상태고, 일주일만 유보하고 그동안 인과관계 확인하고 다시하자' 정도면 적당한 스탠스 아닌가요..?
20/10/22 18:39
이 정도 입장이면 비난받을 스탠스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현 상황에서는 그냥 막무가내로 백신접종을 강행하는게 오히려 불안감을 더 확산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20/10/22 18:52
맞아요.. 정부 욕하고 싶어 안달 났냐고 비난 하는 분들이 되려 의사 욕하고 싶어서 욕하는 경우 입니다..
매일 수십통 수백통 문의 전화로 업무에 상당한 차질이 있으며 진료시에도 접종 하고 문제 생기면 책임지라는 환자가 매일 수십명 있는게 현실입니다. 사람 목숨 앞두고 말 한 마디 잘 못 했다간 골로 가는데 정부와 의사 모두 최소한 근거는 확실히 하고 입장은 맞춰야죠. 의사 역시 괜찮다고 했다가 나중에 정부 발표에서 문제 있다고 나와도 굉장히 곤란해집니다.
20/10/22 20:04
백신접종 거부가 가져오는 공중보건의 문제와, 인과관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저는 의협이 이거보다 더 보수적인 스탠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불안감 조성하는거죠.
20/10/22 21:18
인과관계가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이라는것은 동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선 사망자를 접종한 병원에 경찰들이 와서 조사하고 내과의사들 사이에서도 뭔지 모르겠다, 내가 뒤집어쓸수도 있겠는데? 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버린 이상 초기케이스들 부검결과를 기다려보는 정도는 할수 있다고봐요 접종을 처방하는 의사들도 '니가 맞아도 된다매?'라는 화살을 방어할 방법이 없어요, 누가 나서서 방어해줄거라고 기대하지도 않고요ㅠ
20/10/22 18:35
좀 시간지나야 결과가 나오는데 그냥 사람들이 급해요...
급하면 망하는 사안도 일부러 급하게 해서 더 망하게하는게 진짜 안타깝습니다.
20/10/22 19:06
진실이요?
독감백신맞고 그 백신때문에 사망하려면 0.00000001% 정도의 확률을 뚫어야한다는거죠. 뽑기있는 모바일게임해보셨으면 1% 라는 확률도 얼마나 어이없는건지 아실테구요. 그런 말도안되는 확률일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어쩔수없구요...
20/10/22 19:31
그런 의도로 쓴 게 아닌데요.. 백신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했으면 접종을 했겠습니까? 왜 이리 공격적이신지 이해가 안 가네요. 그리고 만에 하나 0.00000001%의 확률로 백신의 위험성이 예전의 백신보다 높을 수도 있는 거죠.
20/10/22 18:58
피지알에서 제목과 본문만 읽으시는 분들이나 메인 페이지만 보고 지나가시는 분들은 백신이 문제 있다고 쭉 믿고 살겠군요.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성과가 아닐까요?
20/10/22 19:59
코로나때부터 의협이 의학에 관련되어서 내는 성명 꼬라지를 보면 대체 얘들은 분과학회 의견을 듣고 쓰는건지 전의총 애들 몇명 모여서 아무렇게나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내 회비 뱉어내라 이놈들아ㅠㅠ
20/10/22 20:04
주사 맞고 병원에서 한 30분 앉아있다가 나와야 하는데...
언론이 참 세긴하네요. 반박을 하려면 저만큼 큰 언론을 이용해야 하니 그냥 얻어 맞아야 하는
20/10/22 20:58
탈원전 때 원전은 99.99% 안전해도 100% 안전하지 않으니 위험하다 라고 한 거와 똑같은 거죠.
백신도 99.99% 안전해도 100% 안전하지 않습니다. 요즘같이 보건에 대해 관심이 많아진 상황에서 그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정부에서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것은 무조건 백신이 안전하다 라는 것보다 백신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백신을 안 맞았았을 때의 위험보다 훨씬 더 적은 위험이다 라는 걸 알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근거로 과거 사례나 외국 사례에서의 부작용 확률을 알리는 것도 좋겠구요. 당장 일주일 정도 백신 접종을 유보하고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22 22:09
만번 양보해서 백신이 실제로 저 확률로 위험하다고 가정해도 이게 어떻게 탈원전과 비교가 되나요 한명 죽는거랑 수백만명 방사능 맞는거랑 같나요? 여기서 원전 끌어들이는건 진짜 에바죠.
20/10/22 21:21
일주일 유보한다고 뭐가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일주일동안 조사한들 믿지 않으려고 하면 지금과 같은 스탠스로 보도 가능하고 지금처럼 보도하면 접종 파행되는 것 마찬가지일텐데요. 몇십년동안 누적되어 온 연구 결과는 못 믿는데 일주일 간의 조사는 어찌 믿나요.
일주일 연기 뭐 할 수도 있죠. 그거 한다고 뭐가 크게 잘못될 것 같지도 않고. 하지만 일주일 유보로 다 해결될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도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책 없이 우선 당장 문제를 넘기고 보자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제 곧 11월인데, 괜히 일주일 미뤄서 접종을 더 촉박하게 하는 만드는 것보다는 시린비님이 링크해주신 기사처럼 https://news.v.daum.net/v/20201022164201936 언론에서 보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해주었으면 합니다.
20/10/22 23:52
일주일 미루자는건 의사협회의 입장인데
의사들도 백신때문이다라는 걸 진지하게 믿는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너네가 맞아도 된다매?' 라고 와서 몽둥이를 휘두르는걸 방어할 방법이 없어요 실제로 '의사들이 뭘 잘못해서' 그런건 아닌지 눈에 불을 키고 보고 있는 상황이구요 '다만 하루에 3~4명씩 사망하는 가운데 백신과 사망의 인과관계를 규명할 때까지만 접종을 유보하자는 것' 이 입장인데, 일주일이면 예정된 부검결과를 가지고 토의할 시간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20/10/22 21:47
매년 백신 맞고 많이 죽었었죠.
올해 이슈 되는 이유는 코로나 땜에 대규모로 한꺼번에 맞고 있으니 매년 기본으로 죽는 사람수에 몇배의 사람이 자동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매년 죽는 사람도 사실상 몇만분에 일 단위로 죽은 것이라 내가 죽을 확률은 거의 O로 수렴 되지요. 사랑니를 뽑다가도 많은 사람이 죽어왔는데 이슈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것 역시 항상 있지만 확률상 내게 일어날 경우가 적기 때문이지요. 저는 내가 로또 당첨될 일이 없으리라 예상하듯 백신 부작용으로 죽을 일도 없으리라 생각하고 필요한 백신은 맞을려고 합니다.
20/10/23 02:52
다음중 가장 가능성 높은 사건을 고르시오
1.저녁 9시 뉴스 보고 다음날 시체로 발견 2.어제 상사에게 혼나고 다음날 시체로 발견 3.부부싸움하고 다음날 시체로 발견 4.밤에 별똥별을 보고 다음날 시체로 발견 5.독감예방접종 맞은 다음날 시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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