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0/16 10:00:38
Name 이스칸다르
Subject [정치]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들(공산주의자들의 프로파간다) (수정됨)
21세기가 벌써 20년이 넘게 흘렀습니다. 과거에는 접하기 어려웠던 각종 역사적 사료들과 해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선동(프로파간다)에 의하여 왜곡되어 알려진 사실들이 아직도 우리의 역사 인식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서
매우 부족하지만 제가 나름대로 알아본 사실을 바탕으로 바로잡고자 합니다.

1) 몽골의 미친 남작 운게른에 대하여
정식 이름은 "로만 폰 운게른 슈테른베르크"인데,  잘 알려진 별명은 미친 남작으로 몽골 최후의 유럽인 지배자이며 미친 학살자로 유명했었습니다. 몽골을 지배한 동안 수 많은 사람을 학살했으며 "환생역"이라고 알려진 사람들의 교통 거점에서 몽골의 지배 종교인 티베트 불교의 교리인 "환생"을 시키기 위해 무작위적으로 학살을 했다고 공산주의자들의 선전선동에 의해 왜곡된 인물입니다.

이 사람은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군인으로 근무했으며 소비에트연방 설립의 전단계인  적백내전에서 공산주의자의 반대편에서 싸운 사람입니다. 현재의 몽골공화국인 외몽골 지역의 중국인을 몰아내고 독립을 지켰으며 약 5개월간 몽골을 지배했습니다. 실제 조사결과 적대적인 사람 약 860명의 사람을 죽였으며, 몽골인이 아니라 몽골에 살던 외국인들(주로 러시아)에 대한 강경한 통제를 한 사람입니다. 환생역 따위는 없었고 내전중이었던 시대에 비교하면 학살자도 아닙니다.  몽골의 전통적 지배자를 허수아비로 두고 실권을 쥐었지만  일본의 쇼군과 텐노와 비슷한 형태의 모습으로 서로 존중하는 사이였습니다.  미치광이도 아니고 학살자도 아니었지만  공산주의자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후 왜곡된 이미지로 남아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공산주의자들의 선동이 먹혀들어 학살자로 알려져왔죠]

2) 중국과 일본의 전쟁시 주역은 장개석의 국민당이고, 모택동은 세력확대에만 주력
한때 장개석의 국민당군의 무능은 비난하고 모택동의 인민군은 칭찬하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국민당군은  장개석의 기반인 한줌 남은 정예병을 손실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으면서도 끝까지 일본군에 대항하였고, 모택동은 오히려 일본과 협력하며 전투를 회피했습니다.  

3)베트남 전쟁시  월맹 - 현 베트남 정부의 가혹한 학살 및 비인륜적 행동
호치민은  북부 베트남을 통치할 때 토지개혁에 반대하는 반동을 숙청한다는 명목으로 약 1만 5천명을 학살하고 수만명을 투옥하였습니다. 이 피해자중 지주 세력은 일부였고 상당수는 죄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남베트남과의 전쟁에서 [게릴라 전쟁의 성격이었으니 당연하게도] 비인륜적 행동을 하였습니다. 일례로  접경지역의 경계 병력의 지휘관중 대부분은 돈을 받거나 협박을 받아 베트콩에게 협조하였으나, 강직한 지휘관 한 명이 거부하며 수 차례의 위협을 가해도 굴하지 않자 가족의 안전을 빌미로 협박했음에도 듣지 않자  전투와 무관한 지휘관의 가족을 학살했습니다. 이런 일이 많았을까요 적었을까요?
저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베트남에서 주장하는 한국군의 학살을 조사한다면 그중 절반 이상은 공산주의자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고 나머지 반은 남베트남군이 저지른 일입니다. 또, 베트남 전쟁 시기의 민간인 학살을 정밀히 조사할 수 없는 이유는 현 베트남 정부의 비인륜적 행동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장담합니다.] 베트남 전쟁시 한국군의 학살이 없었다는 말은 아닙니다. 있기는 있었겠지만 매우 적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4) 소련의 공산화로 인한 대기근 및 중국의 문화대혁명의 참상을 은폐
소련이 공산화되던 시기 1930년대 우크라이나의 대기근(수 백만명이 죽었습니다.), 카자흐스탄 인구의 3분의 1이 굶어 죽은것도  서방세계에 있던 공산주의자들이 덮어두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소련 시절 모스크바 특파원이었던 좌파 기자 월터 듀런티(이미 사망)는 소련의 혁명이 성공적이라는 기사를 뉴욕타임즈에 시리즈로 올리면서 퓰리처상을 받았었는데, 우크라이나 대기근 등 소련의 약점을 알면서도 모두 숨겨주면서 스탈린과의 친분을 유지했었기에 퓰리처상 반납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문화대혁명 시기 서방언론 좌파기자들의 기사를 보면, 웃음 밖에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당시 모택동 주의라는 해괴한 사상이 유행했으며 프랑스 파리에서는 모택동을 추종하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 과거의 공산주의자,  현재의 좌파 또는 신좌파는 열개의 말을 하면 9개는 거짓입니다.  신좌파가 누구냐고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페미니즘을 적극 내세우며 대학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를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거의 운동권 후계 세력 또는 연계조직이라는 점입니다.] 서울대 담배녀 사건으로 유명한 유시민의 딸이 속해있던 조직도 운동권 세력이었고, 유시민의 딸도 메갈리아를 비롯한 페미니즘을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을 더욱 치밀하게 감시해야 합니다. 무슨 사고를 칠지 모르거든요.***

ps)) 서울대 담배녀 사건 당시 유시민의 딸 유수진 - 나중에 이름을 [류한수진]으로 바꾸었습니다. - 서울대 사노위(나중에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로 변경) 소속 [운동권]이었고요, 성을 두글자로 바꾼것과 같이 [페미니스트]이며 메갈리아를 지지하였습니다.
즉, 대학가에서는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이 상당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민주당은 운동권 출신이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 강령 뿐만 아니라 정책에서도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학가의 행태와 똑같은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이 민주당 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도 되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건창
20/10/16 1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3)만 보더라도 논리구조가 일화 제시 -> 근거 없이 단언이네요.

뻔한 글이라는 거죠.

(2)는 오히려 민주 진영에서 중국의 2차 세계 대전 내 역할을 축소하던 과정에서 생겨난 곡해에 가깝다는 게 정설입니다. 현재 공산당이 국민당의 희생을 알릴리도 없고요. 제대로 안 가르치니 오해가 남죠.)
이스칸다르
20/10/16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짧게 쓴 것입니다. 관련 내용은 인터넷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제글은 [논문]이 아니고 관심을 촉구하는 글이니까요.
중국 공산당이 [백단대전]을 그렇게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 밖에 없으니 내세우는 것입니다. 서방세계의 장개석의 공을 깍아 내린 것도 좌파 기자들이 한 몫을 했습니다. 물론, 당시 파견된 미군 장군이 개** 였습니다.
전원일기OST샀다
20/10/16 10:11
수정 아이콘
1-4 까지는 끄덕끄덕... 일수 있는데..

최후 결론은 너무 급발진 아닌가요?

공산주의자=민주당?
20/10/16 10:11
수정 아이콘
그... 운동권이랑 접점자체가 없는 저도 이내용을 알정도면 그냥 시간적 이유로 덜 알려지거나 했던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실체를 알게 된 것 아닌지요...? 모든 내용에 공산당이 어쩌고... 로 연결해서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냥 알아보면 나오는정도라...
aurelius
20/10/16 10:14
수정 아이콘
1번부터 4번은 끄덕끄덕... 마지막은 썡뚱맞네요...
이스칸다르
20/10/16 10:19
수정 아이콘
서울대 담배녀 사건을 검색해보면, 운동권 내부의 세력다툼도 하나의 원인이었습니다. 우습게도 유시민의 딸도 운동권이었는데 페미니즘을 빌미로 공격을 받고도, 메갈리아 사건이 터질때 페미니즘 옹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메갈리아의 후신인 워마드를 창설하는데 정의당 출신의 인물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은 사실입니다. 거기에 현재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행동을 보면 답이 뻔하지요.
SkyClouD
20/10/16 20:41
수정 아이콘
운동권과 일부 페미니스트의 결합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운동권과 안티 페미니스트의 결합도 사실입니다.
개중 가장 목소리 큰 사람들만 눈에 보이는거죠.
현상의 일부만으로 급발진하시니 결론에서 응!? 하는 반응이 나오는겁니다.
짬뽕순두부
20/10/16 10:15
수정 아이콘
오늘도 [자본주의]의 수호자들 덕분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앞으로도 자본주의를 열심히 지켜주세요!
이부키
20/10/16 11:35
수정 아이콘
와! 든든!!
룰루vide
20/10/16 10:17
수정 아이콘
근데 미국/유럽도 페미니즘이 강세 아니였던가요...
그럼 미국/유럽도 감시해야되나..
이스칸다르
20/10/16 10:23
수정 아이콘
한때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추종하던 미국과 유럽의 좌파가 소련이 무너지자 대안으로 삼는 것이 페미니즘과 환경주의입니다.
페미니즘과 환경주의는 기존에 있었지만, 그 세를 확산한 것은 공산주의를 추종하던 좌파의 가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독일에서 꽤 큰 세력을 가진 녹색당의 행태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미국의 경우 한때 좌파였던 사람이 극단으로 돌아선 것이 네오콘이고, 나머지는 환경주의와 페미니즘으로 얼굴을 바꾸었지요.
룰루vide
20/10/16 13:10
수정 아이콘
환경주의와 페미니즘의 영향력이 큰것중에 하나가 un인데요....??
20/10/16 10:20
수정 아이콘
진짜 사회적 감시가 필요하신분들 이 계시네요 .... 관심을 받고싶으신건지 감시를 받고싶은건지 몰르겠지만
어름사니
20/10/16 10:23
수정 아이콘
이분은 왜 닉하고 안 어울리게 자꾸 급발진을.. 결론의 상태는 그렇다 치고, 본문의 내용들이 선동 운운할 정도로 마이너한 사실들은 아닌 것 같네요.
이스칸다르
20/10/16 10:24
수정 아이콘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우리는 하나의 빛
20/10/16 10:23
수정 아이콘
반공반공반공반공..
설사왕
20/10/16 10:25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가 죽인 사람이 많을까요. 공산주의가 죽인 사람이 많을까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0/16 13:45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가 많지 않나요? 음 설마 공산주의 대두 이전의 제국주의를 자본주의에 포함하시는건가요?
전원일기OST샀다
20/10/16 10:27
수정 아이콘
음.. 유시민과 그분의 딸이 민주당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두분이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인데 민주당을 감시하라고 하시나요?

그냥 논리가 없는 글인데요 이건..

음.. 뭔가 과거 사이코패스들의 공통점을 나열하며 이렇게 위험하다라고 하다가... 사이코패스는 사람이므로 사람은 사이코패스다라는 결론...
이스칸다르
20/10/16 10:44
수정 아이콘
서울대 담배녀 사건 당시 유시민의 딸 유수진 - 나중에 이름을 [류한수진]으로 바꾸었습니다. - 서울대 사노위(나중에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로 변경) 소속 [운동권]이었고요, 성을 두글자로 바꾼것과 같이 [페미니스트]이며 메갈리아를 지지하였습니다.
즉, 대학가에서는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이 상당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민주당은 운동권 출신이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 강령 뿐만 아니라 정책에서도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학가의 행태와 똑같은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이 민주당 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도 되지요.
전원일기OST샀다
20/10/16 10: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들이 위에서 열거한, 역사적으로 거짓이 능하다고 님이 주장하는 공산주의자들입니까?

님은 유시민과 그의 딸, 민주당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고 있는겁니다, 맞습니까?
이스칸다르
20/10/16 10:55
수정 아이콘
글을 제대로 읽어 보세요. 공산주의자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좌파 또는 신좌파라고 했지요.
유시민의 행적이야 알것이고, 딸 류한수진의 행적도 기재했는데, 딱 떨어지는 좌파이지요.
전원일기OST샀다
20/10/16 11:09
수정 아이콘
[과거의 공산주의자, 현재의 좌파 또는 신좌파는 열개의 말을 하면 9개는 거짓입니다.]

님의 글에 있는말인데, 과거의 공산주의자와 현재의 좌파 신좌파를 동치시키는 문장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면, 위의 공산주의자들의 거짓말이 현재의 좌파,신좌파도 거짓을 하는 같은 부류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과거의 공산주의자(입만열면 거짓말) = 좌파(그래서 입열면 거짓말) = 민주당(그래서 감시가 필요)

님이 쓴 글의 논리적 흐름입니다. 대놓고 민주당은 공산주의자다 라고 안했다고 그런적이 없다는 말장난은 그만 하셨으면 하구요.

공산주의자들의 프로간다를 갖다놓고 결론은 그러니 민주당 감시 철저!! 이래놓고 공산주의자라고 한적 없는데요?
20/10/16 10:29
수정 아이콘
주화입마
양말발효학석사
20/10/16 10:32
수정 아이콘
기승전 ..... 민주당 아웃

아무튼 지령을 내리신 대로 잘 감사하겠습니다.

“멸공!!!! 추우우웅~~~~쑤우우웅워워엉!!!!!”
20/10/16 10:34
수정 아이콘
4번까진 읽을만하고 할 수 있는 말인데... 갑자기 결론이??
글이 기승전결이 아니라 기승..결로 끝나는 거 같네요 흐흐
화씨100도
20/10/16 10:41
수정 아이콘
잘 알려진 사실들
이스칸다르
20/10/16 10:45
수정 아이콘
다른 것은 몰라도 몽골의 미친 남작에 대해서 잘알려진 사실이라니....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박식한 것 아닙니까?
12년째도피중
20/10/17 03:59
수정 아이콘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서긴한데 전반적으로 역사웹 좀 돌아다녔으면 다, 그냥 웹만 다녀도 꽤 알만한 내용들이긴 합니다. 뭣보다... 내가 알면 상식이죠.
당당한 제목은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죠. 진짜로 호사가들의 입에 안나올 내용이라야 잘 안알려졌다고 인정받을겁니다. 일단 나무위키에 올라와 있으면 여기 아자씨들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몇십프로는 올라갑니다. 운게른도 어디서 게시물로 올라왔었고, 나무위키도 있을거에요.

하물며 이 내용들을 근거로 최종결론을 내리는 [호방함]은 저 내용들을 익히 알던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반발을 불러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여기 아래 아우렐리우스 님의 글들이 더 안알려진 내용들일 겁니다. 그런데 그 분이 그 글들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린 글을 올리셔도 님보다 더한 반박들과 마주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 정도로 "니들이 이런 걸 다 알았다고?"라는 반응이라면 너무 호방하신 것 같습니다.
타 커뮤면 몰라도 PGR 자게 사람들 기준은 추천게시판에 있는 눈시BB님이나 신불해 님 역사글 기준에 맞춰져 있음을 생각하셔야지요. 정치글들과 역사정보글 기준은 매우 다르니까요. 이 글은 애매한 선상에 있는 글이라...
브리니
20/10/16 10:41
수정 아이콘
역사에 조작 혹은 미기록되는 부분이 많은 점은 동의합니다
20/10/16 10:46
수정 아이콘
북한은 한국과 다르게 친일청산을 제대로 해서 민족의 정통성이 있다 그런 거짓말도 있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많던데
이스칸다르
20/10/16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비속어(벌점 2점)
20/10/16 10:46
수정 아이콘
폰으로 한 20줄 쓰다가 간략하게 정리하는데 1~4번이 현재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슴 시의성이 있는 내용일까 싶으면서 동시에 그거랑 마지막 문단이랑 뭐 어떻게 연결되나 싶네요.
이스칸다르
20/10/16 10:57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와 요즘음의 좌파와 신좌파는 혈통상 사촌간입니다. 그 기본행태가 비슷하다는 말이지요
20/10/16 10:59
수정 아이콘
20세기 초 노동자를 갈아넣듯이 하던 자본가들 데려와서 기업가와 자본주의자들은 다 지들 배 불리려고 다른 사람은 인간취급 안하는 흡혈귀 같은 돼지들이다 그러므로 자유대한민국 운운하는 국힘당 및 그 지지자들도 그런 종자들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이부키
20/10/16 11:37
수정 아이콘
군부독재 세력과 요즈음의 국힘당은 혈통상 사촌간입니다. 그 기본행태가 비슷하다는 말이지요.

동의하십니까?
이스칸다르
20/10/16 11:5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래서 국힘당을 반대했으며, 지금까지 그쪽에는 표를 준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민주당이 너무나 많은 삽질을 하기에 다음 선거에는 덜 미운 국힘당에 표를 줄까 생각해봅니다.
최선은, 새로운 대선주자나 세력이 나서는 것이지요.
약설가
20/10/16 10: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공산주의자들은 거짓과 왜곡을 일삼는 집단이고, 그 집단은 현재의 민주당을 포함한 빨갱이들과 구분할 수 없다는게 글의 결론인거죠? 뭐가 중간에 많이 비는데요.
웃음대법관
20/10/16 11:01
수정 아이콘
이게 대체 뭔......-_-;
아이는사랑입니다
20/10/16 11:10
수정 아이콘
미씽링크를 찾습니다
뜨와에므와
20/10/16 11:11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봐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심각한게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아니라
민주당 견제세력들의 수준이라는 게 명확해지네요
트럼프
20/10/16 11:23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숱한 삽질 속에서도 건재할 수 있는 원동력인듯.
민주당 건재세력..
 아이유
20/10/16 11:13
수정 아이콘
반공!
번개크리퍼
20/10/16 11:24
수정 아이콘
기승전 반공!
전원일기OST샀다
20/10/16 11:25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와 대화할때도 느꼈던 건데... 좌파와 공산주의... 정확히 말하면 사회주의/민주주의(이안의 진보좌파, 보수우파), 공산주의/자본주의 이거 개념이 없으면서 그냥 친북,빨갱이,공산당 이러는분들이 참 많아요.. 중고등학교 사회, 정치경제만 봐도 나오는 내용인데 말이죠..

공산주의의 가장 근본은 사유재산의 부정입니다. 경제적 관점에서 봐야하는건데... 차라리 사회주의라고 하면 모를까..


좌파 : 진보적이거나 급진적인 정치관을 갖고 동맹을 맺은 사람이다. 그 명칭은 유럽의 입법기관들이 더 진보적인 당의 의원들을 복도나 의장의 왼쪽에 앉히려 했던 경향에서 비롯되었다.

공산주의 : 사유재산제도의 부정과 공유재산제도의 실현으로 빈부의 차를 없애려는 사상.
20/10/16 12:0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근데 또 가장 극악의 무지는 사유재산을 개인이 가진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 게시판에도 하도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하는데 사유재산의 부정은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도구인 생산수단(토지와 공장 등)을 자본가가 독점에 대한 반대에 포인트가 있는데 말이죠. 내가 배급받은 내 식량도 내 사유재산이 아니라면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겠어요. 본글의 논의 수준도 솔직히 하품 나오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
cruithne
20/10/16 11:2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그렇게 좋으세요? 지지율 떨어질까봐 열심이시네
대학생이잘못하면
20/10/16 11:36
수정 아이콘
제가 만약 야당 지지자였으면 이런 글 볼때마다 억장이 무너질거 같습니다. 민주당이 잘하는거 있고 못하는거 있는데 이런 똥볼을 찰때마다 민주당 쪽에 점유율이 넘어가는거죠
이선화
20/10/16 11:37
수정 아이콘
빨갱이당에게 선거에서 참패해서 한국은 곧 공산화가 될 터인데 공산독재를 피해 도망가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적화되면 애국보수 자본주의자들이 가장 먼저 저잣거리에 목이 내걸릴 텐데요.
이부키
20/10/16 11:38
수정 아이콘
이러다 1일 1든든 되겠어요.
오리와닭
20/10/16 11:49
수정 아이콘
국가보안법에 불고지죄가 있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불고지죄로 지난 7월말에 고발당했던데 불고지죄로 고발당하지 않으시려면 어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을 신고하시고 좌익사범신고포상금 3천만원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이스칸다르
20/10/16 11:57
수정 아이콘
우와, 국가보안법을 아직도 존중하시는 분이 있구나.
[백두칭송위원회][위인맞이 환영단]도 아직도 기소나 처벌 못하는 국가보안법의 실태를 알고 말씀하시는 거죠?
오리와닭
20/10/16 12:52
수정 아이콘
그렇다는 이야기는 불고지죄로 고발안당할거 아시니까 이러시는거네요
아비니시오
20/10/16 11:53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하면서 잘 읽다가 마지막 문단에 가서 읭?? 하였지만 작성자를 확인하고 모든 것을 납득하였습니다. 화이팅!!
공산주의와 좌파의 미싱 링크는 차치하고... 운동권과 페미니즘 하면 정의당이 더 정통 후계 아닌가요? 본문에서 말씀하신 유시민 작가도 마지막에 정의당 소속이었구요. 민주당쯤 되면 그냥 중도~진보 어딘가에 있는 정당이라 봐야 할 것 같은데요.
20/10/16 12:14
수정 아이콘
이선화
20/10/16 13:35
수정 아이콘
일어서라 두한아... 적은 애비를 죽인 공산당이야!!
공사랑
20/10/16 12:32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칠일구구 친구들아 안녕 형이야~
빛폭탄
20/10/16 12:45
수정 아이콘
공산주의자식 글이네요.
라투니
20/10/16 13:07
수정 아이콘
어둠의 민주당 지지자같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0/16 13:48
수정 아이콘
1-4는 일리있어요.

체게바라도 그런 낭만적인 멋진 투사가 아니라

걍 잘생긴 흔한 무장 공산 사회주의자 + 카스트로와 소련 과의 알력에서 밀린 후 다른나라에서 무장 투쟁하려다가 꼬여서 허무하게 죽은 사람 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거 같더라고요(체사레 보르자 급?)
김재규열사
20/10/16 14:03
수정 아이콘
민주당 20년 집권론은 헛물이 아니었군요
도롱롱롱롱롱이
20/10/16 14:11
수정 아이콘
랜덤하게 번호를 선택해서 봤는데, 3번은 어떤게 잘못알려진 역사적 사실인지 모르겠어요.
호치민이 전쟁중에 죽인 자국민들이 많다-> 그러니 한국군의 베트남인 학살 사건도 조사하면 베트공들의 짓이 절반은 넘을 것이다.
이런걸 사실이라고 부르나요?
vicky3confirmed
20/10/16 14:25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타자화를 거치면 무엇이든 다 비슷해 보일뿐이죠 크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0/16 14:50
수정 아이콘
이승만 박사께서 자국인 몇 명이나 죽이셨는지는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호치민 따위는 명함도 못내미는데 이승만도 실은 공산주의자?
리자몽
20/10/16 17:35
수정 아이콘
이승만은 파파괴죠 -_-...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0/10/16 14:57
수정 아이콘
그런데 급발진하는 결론에서 묘하게 친숙함이 느껴지는게, 길거리에 나가면 가끔 보이는 각종 확신에 찬 음모론이나 적그리스도, 누구누구 빨갱이 혹은 땅굴 선전물 같단 말이죠. 요즘은 백신 가지고 이런 거 하는거 같습니다만
Cazellnu
20/10/16 15:1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신좌파 공산주의 ... 왜 붙이는건지
결론만 말하고싶으신건가본데
근본력따지면 공맹의 도를 깨우쳐서 주자를 받들어야할까요
냉정한테리블
20/10/16 16:31
수정 아이콘
2020년에 홀로 1950년대를 살고 있는 느낌의 글
이제그만
20/10/16 17:06
수정 아이콘
이 분 요즘 계속 [빨갱이] 프레임 미시는데, 달력을 보면서 20세기가 아니란걸 깨닫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20/10/16 19:37
수정 아이콘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부디 자유대한의 공산화를 막기위해 다음 '국민의 힘' 당권에 이스칸다르님이 도전하셔서 '자유대한민국'지켜주십쇼!
"이스칸다르 찍어야 자유대한민국 지킵니다!" 제가 밀겠습니다.
SkyClouD
20/10/16 20:35
수정 아이콘
3번의 경우 북베트남이나 남베트남이나 솔직히 병맛으로는 거기서 거기었고, 그나마 남베트남이 [좀 더 심했습니다.]
과거의 공산주의자와 현재의 신좌파를 이으면 공산주의자가 비웃어요. 페미니즘? 그나마 관계가 있을 맑스주의 페미니즘은 현재 주류인 래디컬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 진짜 해봐야 의미 없겠지만 공부하셔야겠네요.
Air Jordan1
20/10/16 20:36
수정 아이콘
오늘 외근을 광화문 근처로 갔었는데 광화문 광장에서 피켓들고 있으신 분들과 비슷하네요.

역시 우리나라 든든하네요 열심히 해주세요. 칭썽~!
Parh of exile
20/10/18 00:45
수정 아이콘
딱 공산주의 국가식 글인데 이건
메존일각
20/10/18 13:30
수정 아이콘
애당초 본문 첫머리의 '21세기가 20년이 [넘게] 흘렀다'는 부분만 봐도 이 글이 뻘소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423 [정치] 서울시 공식 배달앱 50% 할인 행사 [72] 판을흔들어라13341 20/10/16 13341 0
88421 [정치] 김봉현 옥중폭로.. 라임사태 새국면 [85] 이니그마17692 20/10/16 17692 0
88419 [정치] 김현미 “부동산정책 효과, 시간 지나면 나타날 것” [147] 미뉴잇58716 20/10/16 58716 0
88413 [정치] [단독] 강경화 장관 시아버지 별세..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 [107] 산밑의왕13313 20/10/16 13313 0
88412 [정치] 잘못 알려진 역사적 사실들(공산주의자들의 프로파간다) [74] 이스칸다르11171 20/10/16 11171 0
88409 [정치] 홍남기 구하기법?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기재토록 추진 [70] relax10063 20/10/15 10063 0
88406 [정치] 통일부, '4.27시대연구원'과 3개월 2천만원 정책용역 계약 [75] LunaseA17252 20/10/15 17252 0
88405 [정치] (정정+기사추가) 법정서 표창장 위조 시연한 검찰…"위조데이" 표현에 변호인 발끈 [112] Cafe_Seokguram16804 20/10/15 16804 0
88403 [정치] “고마운 줄 알아야지” 文편지 질타 ‘피살 공무원 유족’에 쏟아진 악플 [182] 미뉴잇20377 20/10/14 20377 0
88402 [정치] '秋아들 의혹제기' 당직사병, 조선일보 언중위 제소 [86] 이니그마13300 20/10/14 13300 0
88401 [정치] (수정)민주당은 공산주의호소인인가? 답은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다. [182] 이스칸다르13474 20/10/14 13474 0
88400 [정치] 홍남기 부총리겸 기재부장관이 의왕 아파트를 못팔게 되었습니다 [80] Leeka14079 20/10/14 14079 0
88399 [정치] 옵티머스 사태 진행 사항 (타임라인) [45] 목화씨내놔13163 20/10/14 13163 0
88398 [정치] 주미대사 "70년 동맹했다고 계속 미국과 해야하냐. 국익에따라 선택할수 있어야" [273] metaljet19013 20/10/14 19013 0
88390 [정치] 부동산값 폭등 이면에 있는 한국경제의 장기적 변화 넷 [131] 데브레첸17425 20/10/13 17425 0
88386 [정치] 모종화 병무청장, '유승준이라는 용어를 쓰고 싶지 않다' [68] Cafe_Seokguram15481 20/10/13 15481 0
88379 [정치]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 역대 최고 상승률 기록 [368] Leeka19388 20/10/12 19388 0
88366 [정치] 불편러들을 생까는 자세. [33] 움하하11319 20/10/11 11319 0
88362 [정치] 민주주의는 안동소주와 멸치를 먹고 자란다. [265] kien17570 20/10/11 17570 0
88351 [정치] "文정부서 北도발 3건뿐"···軍, 공무원 피살은 제외했다 [77] 미뉴잇11827 20/10/10 11827 0
88350 [정치] 대통령 아들의 아빠 찬스 [220] COVID-19 박멸19873 20/10/10 19873 0
88349 [정치] '35억 주식투기' 이미선 헌법재판관 부부, 주식 못 끊었다 [97] LunaseA19334 20/10/09 19334 0
88343 [정치] UN보고관 "北 피격은 국제법 위반···韓도 월북 증거 제시하라" [131] 미뉴잇13722 20/10/09 137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