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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15:13
올해 본다는 이야기가 없는거 보니 내년에 보겠다는 말이네요...
공부 열심히 해서 내년에 의사가 꼭 되겠다고 저 많은 의대생들이 다짐하고 있으니.. 전 응원 열심히 하겠습니다.
20/09/24 13:45
음... 음.... 어찌되었든 원칙은 추가 응시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이고, 이 원칙을 깨려면 정부도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 정부가 부담 덜 느끼고 원칙을 깰 수 있도록 정부를 어느정도 도와주는 성명문이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질적으로 손해보는 측이 정신승리라도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데(다른 말로 명분을 줘야 하는데) 그런 점이 하나도 없네요. 도대체 정부가 이 말을 들어줘야 하는 이유가 뭐죠? 훈수까지 들어가면서?
20/09/24 13:47
이전에도 의대생들의 자기 밥그릇에 침뱉기를 참 멍청한 행위라고 말했었는데...
이번에도 정말, 찐따도 이렇게 찐따 같이 성명을 작성할 수 있나 싶습니다. 뭔 구국의 결단도 아니고... 대체 누가 이걸 보고, 참으로 고마운 결정해줬구나 하고 느끼겠냐는 말입니까;;;;;;;;;;; 이 성명만 봐서는... 1년 더 열심히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20/09/24 13:5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으로 인해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 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코로나 상황은 바뀐게 거의 없는데 그럼 이전에는 국민 건강권이 위협을 안 받고 인력 수급에 문제가 없어서 안본다고 한건가?
20/09/24 13:54
재밌는 분들이시네요. '우리 의사 시험 볼거야'하면 '네. 그 말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해놓을테니 보러 와주세요' 할줄 알았나요? 의사 파업과는 별개로 이거는 절대 들어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보더라도 내년에 봐야죠.
20/09/24 13:58
으음. 이번 파업에 대해서 이해하는 입장이었는데, 이 성명문보고 나서 예전에 들은 내용이 생각나네요.
들었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모 학교에서 의예과생들만을 대상으로 강의개설한 일반기초과목 (자연대 교수가 강의)을 하도 깽판쳐서 자연대 교수가 80%를 F줬던 적이 있는데.. 학생들은 본인들이 깽판친거는 생각안하고 그냥 항의하고 왜 우리에게 F주냐고 난리였다는 일화였죠.. 결국 의대 교수들이 와서 그 과목 교수한테 비는 것으로 구제를 하긴 해줬는데 도대체 얼마나 깽판을 쳤길래 저러나 싶기도 했고, 의대 사회를 제외한 나머지 사회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서 파편적으로나마 느꼈던 일화였네요.
20/09/24 14:0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537597
네. 이 기사 중간에 보면 [이에 4학년 학생들은 17일 ‘국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국시 응시 의사를 표한다’는 안건을 두고 투표를 했으나 부결됐다.]는 대목이 있더라구요.
20/09/24 14:00
호불호 떠나서 그 욕먹는 최대집보다 판단력 떨어지는 사람들..
양심이 있으면 최소한 이번에 국시거부 추진한 임원진들은 특히 저 [대표] 달고 있는 사람들은 자진해서 올해 시험 패스해야죠. 뭐가 자랑스럽다고 끝까지 가오 세우고 있는건지..
20/09/24 14:02
의대생 : 국민여론 그딴거 신경쓸 필요 없다
이렇게들 말씀하셨으니 알아서들 하실듯 결론은 내년에 시험 치는 거겠지만... 크크크 웃기네요
20/09/24 14:06
어째 점점 더 모양새가... 차라리 반대로 국민에게 저자세로 양해를 구하면서 국시를 거부 했으면 모양새가 더 나았고 향후에도 무기가 되었을거같은데 말이죠 크크
20/09/24 14:06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 하면 넙죽 받아줘야 되는 건가요. 구구절절 비굴하게 '시험 보게 해주세요~ ㅜ.ㅜ' 할 필요는 없지만
뉘앙스가 되게 '옜다, 시험 봐줄게, 준비해' 하는 거로 보이네요.
20/09/24 14:10
'국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국시 응시 의사를 표한다’는 안건으로 투표를 했으나 부결.
'사과 없이 국시 응사를 표명한다' 는 안건으로 투표한 결과 찬성이 많아. 아 네.
20/09/24 14:13
저번 글에서 의대생들이 하지도 않은 말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냐는 식의 의견들을 여럿 봤었는데, 정녕 이렇게 될 걸 예상하지 못했던 분들이었을까요.
20/09/24 14:15
학생 때 인문학교육이 중요하다고 귀에 못이 박히게 들었을때는 꼰대 아웃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왜 그랬는지 알거같다 일단 인문학교육 좀 받고 내년에 오세요
20/09/24 14:17
와 지들이 뭔데 시험을 본다만다 통보를 합니까
의사들이 진짜 특권이라고 생각하나 보네요, 국가시험도 자기들 마음대로 되는줄 아는거 보니 참나 대국민 참회와 사과가 먼저지 자기 권리를 먼저 말하는 가해자는 처음보네요 국가사회를 무시하는건지 모르는건지
20/09/24 14:23
정부에 대해 사과못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국민들한테는 바짝 엎드려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지..그게 뭐 어려운거라고..답답하네요 -_-;;;;
20/09/24 14:27
아 그러네요...
전 사과는 모양빠져서 못할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도 들긴하는데.. 정부가 아니라 국민들에 대한 사과는 잘만 적으면 정신승리 할 정도는 잘 적을 수 있을것 같은데...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본인들이 특권층이라 생각해서 국민도 아래로 보는건가요? 진심 궁금하네요 특권층은 특권층 티 안내도 다 부러워하고 대접해주는대.. 아직 사회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너무 애같네요
20/09/24 14:50
심지어 정부에서도 '국민 동의 없이' 구제 못한다고 말했고, 여론 전환이라도 한번 시도해보려면
국민들에게 적어도 겉으로 라도-사과하는 척이라도 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20/09/24 14:25
이래서 의전원이고 로스쿨이고 찬성했는데.. 죽어라 공부만 해서 성적 좋은 사람들 모아놓고 또 죽어라 공부만 시키니 자기들이 제일 잘난줄 알고 세상 돌아가는 꼴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아무튼 이렇게 된거 1년 더 해야지 뭐 어쩌겠어 화이팅
20/09/24 14:26
이들은 전날 '사과 없이 국시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는 안건을 두고 4학년 전체 학생 투표를 벌였다.
사과없이... 사과없이... 사과없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계급이 탄생했네요.
20/09/24 14:26
솔직히 말해서... 허세가 너무 강했어요.
1년 시험 안보면 본4들 피해가 크죠. 누가봐도 피 질질 흘리고 아파보이는 사람이 우린 안아픈데? 더 때려봐? 여유부려봐야 협상이 되나요. 그래도 계속 한다는걸 보니 진짜 피해 감수하고 투쟁할꺼야 ~ 쪽인가 싶었는데 그정도 각오도 아니였나보네요. 정부가 이걸 봐줘서 시험을 보게 해줄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그건 이미 정부가 맘대로 결정할 사안이지... 본인들이 갑인듯한 태도는 그만했으면 싶네요.
20/09/24 14:32
정부는 뭐라고 대답할지 궁금하네요......
이런거 반대할 땐 청원이 직빵이라고 생각했는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1956 이미 있군요.... 50만명짜리.... 과연 이 게임의 끝은 어떻게 날지....
20/09/24 14:37
재응시 허락 청원도 있긴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2919 3천 800명 정도….
20/09/24 14:54
저렇게 자기들이 제일 잘났고 잘못은 없다는 태도인데 시위동기가 과연 순수했을지 의심이 가는건 당연합니다.
공공의료 이런건 다 핑계고 밥그릇 문제였다고 스스로 자백하는 꼴이네요.
20/09/24 22:50
밥그릇 문제죠 당연히...
그렇게 생각안하는 사람 없을 겁니다. 근데 밥그릇 문제만큼 중요한 것도 없어요.. 노조도 다 밥그릇 문제구요(노조는 꼭 있어야 하죠) 의사들 파업까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데 의대생이 시험안친다고 한게 너무 나간거라 생각합니다. 시험을 안치겠다는게 말이 됩니까 크크 뭐든 정도가 있어야죠....
20/09/24 15:00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76105
지구대에 도착한 A씨는 경찰이 조사를 위해 휴대폰을 요구하자 "사생활이라 건들면 안된다," "엄마에게 전화해야 한다" 등을 말하면서 경찰을 제지했다. ...엄마가 등짝때리면서 등떠밀었나보죠
20/09/24 15:03
실패할거라고 봤고, 실패했죠
결국 의사쪽에서 그렇게 얘기했던 대의는 일부의 의견이었을 뿐인거죠 마무리는 반자이 돌격이었고.. 이걸 정부가 받아줄 지 모르겠네요
20/09/24 15:25
언제 응시하겠다는 이야기가 없는 건 추가응시안이 나오면 우리가 먼저 특혜를 요구한 적 없다를 위한 빌드업이려나요. 옳은 가치 바른 진료 올바른 의료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몇 줄 안되는 글이 되게 피곤하네요.
20/09/24 15:25
얼마전에 공무원 면접 1분 늦어서 못들어갔다는 분 글도 있지 않았나요??
이거 받아주면, 그런 것도 다 예외사항 주고 해야하는거죠. 원칙이라는건 지켜져야 하는거지,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파고들 부분만 생긴다고 봅니다. 원칙대로 내년에 보면 되죠.
20/09/24 15:51
이득본 사람 1위는 올해 국시 본 의대생들이죠..... 갑자기 공급이 확 줄었으니 전공 선택할 때도 프리패스 나중에 취업할 때도 1년 전후로 널널하게..... 그 위로는 경쟁자 배출이 줄어들었으니 다같이 이득이고.....
20/09/24 15:53
정말 입에서 욕이 안 나올수가 없는 애들이네
아구창 한대 날리고 싶네 1년간의 이득은 개업의들이 보고, 세상물정모르는 의대생들은 세상철부지가 되었네
20/09/24 16:24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4160100017?input=1195m
의협의 입장도... 가관...
20/09/24 16:37
https://news.v.daum.net/v/20200924163406429
[속보] 정부 "의대생의 국시 응시 표명만으로 추가 기회 부여 힘들어" 맞는 말이죠
20/09/24 16:49
아..이거 꼬락서니 보아하니 데꿀멍 하면 다시 기회 줄 각이라 불안하네요. 도게좌를 하던 데꿀멍을 하던 할복을 하던 안주는게 맞는데
20/09/24 16:39
의대생들은 엄청 착각하고 있죠. 지금 본인들이 싸우는건 정부가 아닙니다. 일반 국민들의 생각인거죠.
그걸 모르는건지.. 모른척하는건지... 아니 어쩌면 알면서도 1. 국민들의 생각을 돌리기가 힘들다, 혹은 2.국평오 이기 때문에 내 말이 아무리 맞아도 말이 안먹힐것 같기 때문에 국민들의 의중은 무시, 패스하고, 실제적 정책 실행시키는 정부만 상대하겠다는거일수도 있는데... 이러면 국민들이 더 열받죠.
20/09/24 16:53
본과4학년이 아니라 본과3학년만 조진거죠
내년 실습 다 돌고 난 후 국시공부하는 사람과 이미 국시 공부 한 사람치 일년 공부 더 해서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현재 본과4학년이 내년 시험 성적으로 다 썰어버릴 겁니다. 실습이 다 끝난 본4 일정과 달리 본3들은 본4의 국시 거부가 중단되자마자 병원실습 복귀하고 실습일정이 더 빡빡해진 사람들이라 아쉬움이 큽니다. 이러니까 본4가 시험봐야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저러니까 본3이 썰려야하나? 잘 모르겠습니다.
20/09/24 17:09
본3도 본4 국시 취소 지지성명도 내고 실습거부한다고 했으니
서로 싸우던지 으쌰으쌰하던지 알아서 하겠죠. 오히려 국시 본 사람들 왕따나 폭행당할까 걱정이네요.
20/09/24 17:13
뭐 어때요 전교 1등을 놓치기 않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인데 당연히 국시도 통과가 아니라 1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셔야죠. 그게 “공정”인걸요.
20/09/24 17:57
국시는 어차피 공부한사람들은 다 붙습니다. 본3이랑 4랑 경쟁하는 구도가 아니예요.
다만 인기과를 가냐 못가냐를 두고는 경쟁해야겠죠...
20/09/24 17:08
이렇게 된거 내년부터는 국시 상대평가해서 매년 뽑던 3천명 정도만 뽑으면 좋겠습니다.
의사 충분하다고 하는데 내년에 굳이 6천명을 뽑을 필요는 없잖아요. 거기에 그 정도 합격률이면 더 우수한 사람만 될테니 의료질도 올라가겠죠.
20/09/24 18:01
그렇게 하면 의사 입장에서는 더 좋아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각자 현재 처한 상황 따라서 좋냐 아니냐 의견이 갈리겠지만...
보통의 경우는 배출이 줄면 몸값이 올라가거든요. 학생들은 죽을맛이겠지만...
20/09/24 20:33
방송사 직원이 투쟁을 해서 국민은 예정된 정규방송을 못보고 투쟁한 직원은 월급을 못받았으며 부당해고에 시달리기도 했고, 방송사 임원들이 실무에 투입되었습니다. 투쟁이 오래되어 급여를 못받은직원들은 빚을 내며 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2840532) 택시기사가 투쟁을 해서 국민들이 택시를 이전처럼 못탔지만 택시기사는 그 동안의 수입이 없었고 버스&지하철이 연장운행을 하며 돌아갔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408878) 이처럼 어느 집단이 투쟁을 하여 국민은 고생을 했으며 투쟁을 한 사람들도 어느정도 희생을 받았고 대체인원으로 굴러갔습니다. 그리고 투쟁으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의사집단도 저들과 다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들도 투쟁을 했고 국민은 고생을 했으며 코로나지만 어렵게 의료기관은 굴러갔습니다. 이후 투쟁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의사집단의 학생들은 반발하였고 "시험 연기" 두차례 연장이라는 국가가 특혜를 주었지만, 거부하였으며, 지금 그 특혜를 다시 달라고 당당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공무원 면접 1분 지각으로 면접 응시 불가"판정을 받은 수험생이 있었습니다. (https://pgr21.co.kr/humor/397782) "안타깝지만 예외를 둘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들도 같아야 합니다. "예외를 둘수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의사분들도 투쟁에 대한 어느정도의 희생을 할 차례입니다. 내년 인턴공백이라는 희생을 말이죠.
20/09/24 22:25
와 뉴스에서 봤는데..
"우리 시험 치기로 했으니 정부 알아서 좋은 안 내놓아라" ...아니 너희가 그냥 안본다메..신청할 수 있었으면서 안해놓구선 무슨 생때야..
20/09/24 22:27
피쟐 정게에 이정도로 여론이 원사이드하게 쏠리는 사안이 잘 없는데 덜덜.. 이건 진짜 구제 못할것같네요. 안해주는게 맞다고 보고요.
20/09/25 01:59
의협은 최대집 탄핵한다 어쩐다 하고 있던데 실제로 일어나면 되게 그림 요상하게 될 듯.
이 기사 보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0/2020092001117.html 탄핵에 동의한 사람이 최소 82명이고, http://med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764 를 보니 대의원은 총 244명인 모양이라 벌써 1/3은 확보한 셈…. 3분의 2 출석(163명 이상?)에 출석자 3분의 2(109명?) 찬성이니까 탄핵이 실제로 일어나고 상황 묘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0/09/25 02:31
크크크크 진짜 코메딥니다.
근데 정부 입장에서는 시험 추가응시 기회 그냥 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실 1년 의사배출 중단되면 보건의료 측면에서도 부담이라... 아마 그 사실을 알아서 배짱플레이하는 것일까 싶긴 합니다만..
20/09/25 11:08
피지알 의사선생님들 다 어디가셨나요?
여기에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무슨 시험을 다시 보게 해주나요 사회 정의가 무너집니다. 좋아하시는 미국가서 의사생활하시면 될듯한데..
20/09/25 13:00
후배들 불쌍하긴 한데 너무 쪽팔려서 조용히 있는 1인입니다... 내년에 인턴 빵꾸나면 레지던트 간호사 개고생 할텐데 아무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네요.
20/09/25 13:39
절대 해주지 말아야죠 솔직하게 저 발언으로 결론은 밥그릇 싸움이라는게 나왔으니깐요. 정부한테 사과 1도 못하더라도 최소 국민들에겐 납작 엎드려서 사과해도 모자랄판에,
정부와 싸워서 피해본건 의대생 의사들이 아닌 국민들이었죠 코로나에 의사들 파업하느라 결국 응급실 못찾아서 억울하게 죽은 시민들도 있었고 국민들에게 사과도 못한다는 마인드면 국민들보다 자기 밥그릇이 더 중요하다 보여주는거 아닌가요 크크 네 천룡인이죠 천룡이 감히 의느님한테 누가 뭐라하겠어요. 본인들은 국민보다 더 위에 있는 천룡인이라는 마인드인데 크크 저런 마인드로 의사되면 아주 좋은 의사되겠네요. 절대 절대 해주지 말아야합니다. 저거 해주면? 더 난리나요. 우리는 법칙을 어겨도 되는 존재라고 크크
20/09/26 15:24
"의대생을 학교 밖으로 내몬 것은 정부, 대국민 사죄는 정부가 하라"
행동하는 여의사회 "학생 비난하고 농락하는 행위 중단하고 명예 훼손당한 학생들에게 사죄해야" http://m.medigatenews.com/news/1861578562 라고 합니다. (말 많이 줄임표)
20/10/01 16:38
한국 의대생들의 사회/경제적 배경 및 한국 사회에서 공부 잘 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대우(특히 의대를 갈 정도라면)가 어떤지 생각해보면 어태까지 아쉬운소리 해본적이 없었을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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