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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 10:59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이렇게 오래 두고 있다는건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 측에서는 김현미 장관이 보여준 성과(?)에 어지간히 만족하고 신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9/22 20:40
진짜 총리가 누군지도 잘 몰랐고
민정수석 이런 직책도 우병우 때문에 알았는데 이정권에서 각 부 장관 청와대 수석들까지 빠삭해졌네요 정치병이 심각하네요
20/09/22 11:04
와 최장수기록 경신할 동안 실거래가 한번도 안봤대요~ 크..
개뿔도 모르면서 주거문제를 개발살내놨네.. 장관이 실거래가 모르는데 대통령이 알리가.. 우리 이명박카카는 자기가 해봐서 다 알았을텐데 말입니다.
20/09/22 11:06
이명박 박근혜 이재용 등을 잡아 넣은 윤석열은 그렇게 못 짤라 안달이면서,
역대급 무능함을 보이는 김현미는 이리 중용하시는 군요 유능함이 척도가 아니라 니편 내편인지가 중요한 거죠 '당성'을 보는 겁네다.
20/09/22 11:12
https://www.ajunews.com/view/20200920131635387
김현미 장관 "실거래가 통계 처음 봐"…시장 안정화 착시 이유 있었나
20/09/22 19:57
숫자로 현실을 왜곡하지 맙시다.
숫자는 현실을 파악하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현장과 괴리된 통계는 정부에 대한 불신만 키웁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위험천만한 일이기도 합니다. 숫자를 가지고 얘기하자고 하면 숫자는 얼마든지 만들어집니다. 현장에서, 국민의 체감도를 가지고 얘기합시다. 김현미 취임사 중 일부입니다. 원래 그런분이라? 실거래가도 숫자긴 하니까 일관성은 있네요 크크크크
20/09/22 12:36
진짜 개쌍욕 나오네 이딴게 장관이라고 앉아있는 꼬라지나 좋다고 우쭈쭈 해주는 대통령이나 아직도 쉴드 쳐주는 사람들이나 진짜 역겨움 그 자체
20/09/22 12:51
대다수 국민들과 다른 소리를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크크크크크 순수하신건지 순진하신건지.. 국토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저런 얘기를 남 앞에서 왜 하고 다니는건지 저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20/09/22 11:14
장관을 경질한다는게 기존 정책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는건데..어차피 기존 정책 계속 밀고 나갈텐데 바꿀 이유가..
20/09/22 11:15
제가 어지간해선 별말 안할려고 했는데 김현미 장관이 실거래가 통계 처음 본다는 말을 듣고 욕이 나오더라구요
심지어 그 말을 전달한게 더민주 의원 관계자 (...) 아니 국토교통부 장관이 설령 처음봤어도 그걸 대놓고 남에게 얘기하는건 비정상이죠 부동산 가격 낮추기 위한 바보 or 바보 코스프레 인물 가져다 놨다고 해도 이건 좀 심하게 선을 넘었습니다
20/09/22 11:18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는 "모 의원이 실거래가 통계 등을 (화면에) 띄우면서 이 수치들을 알고 있냐고 물었을 때 김현미 장관이 처음 본다고 답변해서 좀 놀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관계자가 말한 지난달 31일 속기록을 보면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가격이 14% 올랐으나 실거래가 기준으로는 40%, 평균 매매가격은 44%, 중위가격은 42% 상승했다"며 "이 통계를 보고받은 적 있냐"고 물었다. 송 의원의 질의에 김현미 장관이 "없다. 밑의 3개(실거래가지수·평균 매매가격·중위매매가격)는 제가 처음 본다"고 답변했다. - 의원질의 과정에서 나온거고, 그걸 더민당 국토위 관계자 (즉 의원이나 의원보좌관이) 소회를 이야기하면서 말한거같습니다 뭐 저런식의 지표로는 보고받은적 없다~ 이러는 거죠. 저런 지표 존재 자체를 모른다거나 하면 흐흐흐...
20/09/22 11:39
실제로 오른 집값을 안올랐다고 하려면
1. 오른걸 알면서도 안올랐다고 한다 2. 바보라서 진짜 가격이 오른줄 몰랐다 두가지밖에 없죠 어차피 지지자들이야 문재인이 믿어준다고 하면 바보도 닥치고 찬양할거라 대외적으로는 무조건 2번으로 가야겠죠 크크
20/09/22 11:20
강만수 이명박 조합의 결과 삼성전자만 떼부자가 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원래도 수출위주 경젠데 더 심화되고...
코스피 10년간 삼전 하닉 빼면 멈춰있따 하는데 그 범인
20/09/22 11:28
강만수 입장에선 좀 억울한게 초반엔 고환율정책을 썼지만, 글로벌금융위기가 터져서 나중엔 환율상승을 방어하려고 필사적인 노력을 했거든요. 강만수가 아니어도 환율은 올라갔을겁니다.
그리고 반도체와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크게 성장하면서 삼전이 커진거라 다른 산업하고 비교하기 좀 미묘합니다. It 반도체를 제외하고 금융위기 이후에 크게 성장한 회사가 세계로 눈을 넓혀도 딱히 없다고 생각해서요.
20/09/22 11:18
이순신 장군이 23전 23승이라면
김현미 장관은 23전 23패죠 그래도 주군의 총애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김현미 장관은 행복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9/22 11:21
실거래가 통계도 본 적 없다는 최장수 장관의 목적이 집값을 잡는 것이었겠습니까, 올리는 것이었겠습니까?
집값을 천정부지로 올리는 것으로 맡은 바 소임을 잘 해 냈으니 유임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20/09/22 11:25
정부의 의도대로 너무너무 잘 해주고 있는데 짜를 이유가...
실거래가를 본 적이 없다고 아주 당당하게 얘기하는 게 요즘은 아예 개돼지들은 뭐라고 짖어대든 말든 전혀 눈치를 안 보더라고요.
20/09/22 11:30
'집값 그까이꺼 대충 투기꾼들 조지고 세금 막 걷으면 내려가는거 아니야?'란 인식에 딱 맞는 국토부 장관이죠. 물론 누가 그런 인식을 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20/09/22 11:30
정부 숨겨진 의도대로 잘하고 있는데 뭘 그러나요.
1. 8억이든 20억이든 어차피 서민들은 못사니까 평생 임대나 살아라. 2. 집값 올라서 기분좋지? 빨리 세금 내 딱 이거거든요. 애초에 잡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20/09/22 11:32
저런 사람도 장관 하는 거 보면 허탈하고 짜증나기는 한데 어쨌든 썩다리 주공아파트 집값도 10억 찍어주셨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9/22 11:38
다른 정책을 시행하는데, 재원이 부족하다.
부동산 가격을 올린다 -> 따라서 공시지가나 아파트가격이 올라간다. -> 종부세 범위를 확대한다..-> Profit?
20/09/22 11:39
뭐 항상 같은 태도입니다.
우리는 잘못이 없다. 경질하면 문제가 있다고 자인하는 꼴이니 내칠리가요. 뻔뻔함이 참 대단하긴 합니다. 저같은 경우 2년 전과 비교해서 월세가 1.5배, 보증금이 2배가 됐네요. 집가진 사람들은 돈이라도 벌었지 참 살기좋은 환경이에요.
20/09/22 11:41
김현미는 소위 순장조로 뽑힌 거죠? 국회의원 지역구도 포기한 마당에....
유은혜 강경화 김현미 3인방은 정권 끝날때까지 종신장관입니다.
20/09/22 12:25
중간에 대충 짐싸서 나갈뻔했는데 새로오시는 분이 다주택자라 패싱당하고 탱킹중이죠.
이정도로 해줬는데 정권이 유지된다면 나중에 무슨 자리로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20/09/22 11:57
그래도 지지해주는데 왜 자기식구 밥그릇 뺏을까요.
예전에 엠비가 형님리더십으로 제식구 챙기는데는 도가 텄다고 유명했는데 그에 못지 않습니다 흐흐
20/09/22 12:09
진심으로 패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인간입니다. 무식한데 신념있는 운동권의 화신이죠. 운동권은 친박과 마찬가지로 기준 이하의 적폐집단이지, 친박의 대안이 아니어야 하는데...
20/09/22 12:14
집 값이 오르니 좋긴한데
어짜피 팔 것도 아니고, 옆에 있는 재산세 용지 보니 세금만 올라서 기분이 나빠졌다가 언젠가 팔거라 생각하면 몇억 올랐으니 좋다가고 양도세 생각하면 다시 기분이 나빠졌다가
20/09/22 13:00
부동산 폭등 김현미, 선별복지 고집 홍남기, 세월호 수사검사 중용하는 추미애 등이 중용되는걸 보면 겉과 달리 실제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가치가 뭔지 답 나오죠.
20/09/22 15:25
일 못하기로 악명 드높았던 모 경찰청장도 이전까지 딱 한명만 해본 임기 무사히 마치고 퇴임 업적만으로 언론에서 고평가가 나왔던 마당에... 이걸만을 근거로 김현미 찬가 나오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20/09/22 16:24
취임사 복습해 봅니다.
https://pgr21.co.kr/freedom/72527 현상의 원인을 잘못 파악하니 대책도 잘못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취임사 때부터 예고된 참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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