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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 12:35
아뇨. 공정의 기역자도 신경 안쓰면서 또 저렇게 쑈만 하면 적어도 욕은 먹을 수 있는거죠. 그럼 저렇게 또 연예인들 이용하며 쑈만하는데 욕하지 말고 아유 잘했어요~ 하고 박수나 쳐줘야하나요?
핀트를 잘 잡으세요. 정말 저 행사 자체가 문제였다는게 아니라, 평소에 정권이 하는 꼬라지가 그 모양이니 저런 행사도 곱게 보이지 않는다는건데요. 저런 행사가 문제니까 하지 말라는게 아니잖아요.
20/09/21 14:06
이게 뭐 해먹은 이슈면 문제라고 생각할텐데
제 생각에 이건 별 게 아니거든요. 댓글 다신분도 이걸 해먹은 이슈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듯요.
20/09/21 12:26
남성의 관점에서 생각하니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공정해야 되는 대상이 여성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하면 게스트, 워딩이 완벽하지 않나요? 청년 : [신체적ㆍ정신적으로 한창 성장하거나 무르익은 시기에 있는 사람.]
20/09/21 12:30
저번 전공의 파업 때 sns 글에서 대놓고 아이유 이용한 거 보고 완전 기분 나빴는데...연예인들 정치에 이용하는 거 안좋게
보이네요.
20/09/21 12:35
아이유 언급도 되게 뜬금없었죠. 자꾸 선한 영향력을 가진 셀럽들을 정치에 끌고 들어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본인들이 원하면 그건 괜찮지만 너무 일방적입니다.
20/09/21 16:47
네, 그렇죠. 그런데 글쓴이의 방점은 BTS 초청보다는 공정의 문제에 찍혀 있는 것 같네요. 다음부터는 두루뭉술하게 얘기하지 말고 좀 명확하게 얘기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20/09/21 17:03
제목에 그럼 bts를 찍어 놓으면 안 되었죠.
"근데 대통령이 그렇게나 강조한 공정이슈와 BTS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라고 물어 보길래 대답을 해드린 건데요.
20/09/21 18:01
kien님은 지엽적인 부분에 집착하시는 걸 좀 바꾸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답글 달았습니다. 뭐랄까, 그다지 쓸 데 없는 부분에 태클을 거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글쓴이의 발화가 정말 '왜 BTS를 왜 초대했냐?'라고 생각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흐흐
20/09/21 18:10
지금 지엽적인 부분에 집착하시는 건 님이시죠. 본문의 질문에 저는 답을 하나 했을 뿐이고 그 질문에 대한 답 보고 넌 왜 지엽적인 부분에 태클 거냐고 하시면...
어쨌든 BTS에 관련된 본문의 주장이 틀렸다고 인정하셨으니 님이 좋아하시는 공정이라는 큰 주제에 대해 논의해볼까요?
20/09/21 18:14
그 앞문단이 핵심인데 그 부분은 쏙 빼놓고 [대통령이 그렇게나 강조한 공정이슈와 BTS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이 한 줄이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라고 생각하시나요? 설령 그렇게 이해셨더라도, 고작 하신다는 대답이 [공정만 말했던 것도 아니어서요.]. 이 대답이 제대로 된 대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기계적으로 대답하신 것 같은데 그냥 말꼬리잡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20/09/21 18:24
대통령이 말한 청년 정책과 공정에 대한 이슈에 대한 논박은 극히 적은 채로 bts는 왜 불렀냐? 가 본문 제목이랑 글에 있는데 이건 말꼬리 잡기식/지엽적인 부분에 논쟁을 거는 부분이 아니라는 거군요?
20/09/21 18:44
kien 님// 여기에 달린 댓글들로 kien님의 독해력이 인정받을 수는 없을 것 같구요(통계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 [청년 정책과 공정에 대한 이슈에 대한 논박은 극히 적은 채로] <- 이건 kien님의 나름의 독해 같습니다만, 공정에 대한 이슈에 대한 얘기는 글자 수만 봐도 전체 글의 최소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독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한 BTS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단지 연예인을 불러서 숟가락 얹는 것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이라는 이유로 초청한 것이 공감을 일으키지 못한다는 비판이죠. 그간 외쳐오고 있는 허울좋은 공정이란 단어와 함께요. 이 부분은 kien님의 발화 파악능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20/09/21 18:46
kien 님// 저도 뭐 굳이 청자켓님의 글에 찬동하고 싶은 입장은 아닙니다. 까려면 깔 수도 있는데 굳이 깔 필요까지야, 이런 스탠스구요. 그냥 지나가면서 kien님의 어그로성 댓글을 많이 봐서 그냥 쓰고 싶었습니다. 헉 쓰고 보니 저도 끌렸군요.
20/09/21 19:06
국제제과 님//
1. 그러면 1/3 은 또 bts 얘기란 거네요. 1/3 에 할애한 내용에 대해서 충실히 답변을 드린 겁니다만? 지엽적인 내용이라면 제목에도 들어가서는 안 되고 본문내에서도 자문자답하듯이 끝이 나셨야죠, 설사 지엽적인 부분이라고 해도 그 지엽적인 부분이 틀렸다면 지적할 수 있고 글쓴 분은 수정하고 넘어가면 되는 것이고요. 2. 보통 글을 쓸 때는 target과 게시판의 특성에 맞추어서 써야 하겠죠, 그런데 타겟이 되는 사람들 대다수가 별거 아닌 걸로 깐다라고 인식을 했는데 그 와중에 bts 가 지엽적인 부분으로만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하시면 글쎄요... 심지어 국제 제과님이 글쓴 분 본인도 아니시죠. 3. 제가 궁금한 거는 저는 분명히 님이 생각하시는 '지엽적인' 부분을 놔두고 공정에 대해서 논하고 싶으시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만, 계속 '지엽적인'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하신다면 님께서 말씀하시는 '지엽적인' 부분에 대해서 왜 계속 매몰되는 지가 더 의아하군요.
20/09/21 20:44
kien 님// 어그로 끌리기 싫은데 매번 친정부 친여당쪽으로 자꾸 날조하셔서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는 아닌거 같네요
20/09/21 20:49
바보탱이 님//
"매번 친정부 친여당쪽으로 자꾸 날조하셔서요. " 라고 쓰실 때 진실된 마음으로 쓰셨던 것처럼, 저도 항상 진실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20/09/21 21:24
kien 님// kien 님이 진실된 마음으로 글을 쓰시것과 관계없이 진실된 마음이 한쪽으로 지나치게 쏠리면 존재하는 사실마저 왜곡해서 수용하게 되거든요. '진실된 마음이 항상 진실을 말하는게 아니다' 이런 의미의 날조라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21 21:44
바보탱이 님// 그렇죠, 우리 모두에게 해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되겠습니다. 어느 한 쪽으로 기울여져서 보게 된다면 문재인=좌명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보고 한쪽으로 지나치게 쏠려서 날조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상대방이 쏠리게 보인다면 본인이 있는 위치도 한 번 내부 검열 한 번 하시고 말씀하시는 게 다짜고짜 매번 '날조' 한다고 쓰시는 것보다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9/21 23:17
kien 님// 다짜고짜는 아니고요 매번 정치글에 같은 스탠스로 나타나서 글쓰시는게 보여서 그냥 지나치다가 쓴겁니다. 대통령 당선 전에는 저도 kien 님처럼 지지자였다가 돌아선건데 한쪽으로 쏠린건 제가 덜 할거 같습니다. 님이야 말로 스스로 내부 검열 해보시고 지금처럼 눈찌푸러질정도로 매번 정치글에 뛰어드는 것부터 고치시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20/09/21 23:23
kien 님// 크크 그새 많이 적어주셨네요.
1. 그렇죠. 1/3은 BTS 이야기죠. 키워드는 공정과 BTS이니까요. 1/3은 불공정 이야기, 1/3은 BTS를 가지고 불공정에 침묵하는 이율배반적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죠. 그럼 글 전체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왜 BTS를 초청한 것이 주제가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불공정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야 할까요? 후자겠죠? 그리고 선택적으로 불리한 것에 대해서는 일언반구하시는데 그건 좋지 않습니다. 1에 대한 얘기는 어디까지나 kien님이 [청년 정책과 공정에 대한 이슈에 대한 논박은 극히 적은 채로] <- 이 왜곡된 비약에 대해서 지적하는 의미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목에 중요한 내용을 압축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모든 단어가 주제문을 의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 궁금하시면 청자켓님께 쪽지 보내서 물어보시죠. BTS를 왜 초청했는지 그게 궁금해서 썼는지, 아니면 여당을 까기 위해서 썼는지 크크. 2. [타겟이 되는 사람들 대다수가 별거 아닌 걸로 깐다라고 인식을 했는데] <- 왜 자꾸 본인이 인지한 것을 남에게 강요하세요? 깔만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보이는데요? 그리고 위에 제가 [통계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하셔서 2.를 쓰신 것 같은데, pgr 자게 댓글창으로 다수의 의견이 어떻네 이렇게 함부로 얘기할 수 없다는 겁니다. 통계조사도 아니고 하루이틀이면 뒤로 밀려날 게시글 댓글 수로 자신의 정당성을 호소하기에는 pgr은 그만한 신뢰도를 가질 수 없죠. 그러니까 댓글 수를 다수라고 등에 업고 얘기하시지 말라는 겁니다. 3. kien님과 공정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으실 수 있겠지만, 저는 kien님과 그런 대화는 하기 싫거든요. 왜냐하면요, kien님을 보면 꼭 소피스트가 생각나요. 본인이 처음 달았던 댓글을 보세요. [공정만 말했던 것도 아니어서요.] 이건 본글 작성자뿐만 아니라 글을 보는 다른 사람도 '뭐지? 뭐 어쩌라고?'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죠. 그래서 제가 그 어그로에 끌린 것이고요(크흡). 글의 주제를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혼잣말은 아닌 것 같고, 뭔가 그냥 현학적인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담론이 이뤄지느냐? 그것도 아니죠. 당신과의 대화는 보통 말꼬리잡기로 끝나고, 설사 제대로 얘기할 기회가 생겨도 본인이 불리한 것은 쏙 빼고 도망치시잖아요. 저번에 민식이법에 대한 반감이 저출산의 원인이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하셨을 때, 제가 그에 반박하는 논문을 가져왔죠. 그런데 일언반구 없으셨잖아요? 그런데 당신이랑 얘기하고 싶겠어요? 말꼬리잡기에, 별 중요하지도 않은 것에 반응하고, 불리한 것에 대해서는 입 꾹 닫고 계시죠. 게다가 결정타로 언어구사 자체도 명확하지 않고 중의적으로 사용하시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닐 겁니다. 그간 당신과 대화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겁니다. 곰곰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20/09/22 06:19
바보탱이 님// 강철서신도 종북이었다고 전향했는데 극우로 바꼈죠. 전향은 그닥 치우치지 않음의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매번 정치글 판깔거나 똑같은 내용의 댓글들로만 반복하시는 분들 또한 소수가 아닌데 저만 꼭 찝어서 인성 운운하시는 것 자체가 편향성의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20/09/22 06:26
국제제과 님//
말이 길어지시는데 독해력으로 인신공격시작하시면서 논쟁을 박아버리신 분이 이제와서 원글쓴이에게 의견을 구해야한다고 하시면 곤란하죠. 원글쓴분께서 글을 오해하게끔 썼다는 얘기도 되고요. "공정이슈와 BTS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라고 질문을 했으니 답변을 했을 뿐인데 지엽적이고 독해력 부족이라고 공격해놓고서 남보고 키배좀 그만 뜨라고 하시면 설득력이 좀..
20/09/22 06:30
국제제과 님// 통계를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님이 주장하는 제 독해력없음에 대해서 비슷한,같은 수준의 잣대로 증명해보시면 되겠습니다.
20/09/22 09:46
kien 님// kien님은 정말 독해력을 키우셔야 할 것 같아요. 바로 윗 댓글에서 글전체를 분석해서 글의 주제가 '왜 BTS를 초청했냐'가 아니라 '불공정'에 대한 얘기라고 제가 글 내적으로 분석해서 알려드린 건 안보이시나요? 글 하나 읽는데 다른 사람의 댓글로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한 것이구요, 그건 님의 논리를 입증하는 수단이 아니라구요. 반박하려면 글 내적기준으로 반박해보시든지요. 그리고 당신의 대답은 그냥 기계적으로 말꼬리잡는 대답이지 주제와 관련도 없고, 크게 중요한 내용도 아니라고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심지어 이 말도 제가 위에서 세번째 댓글에서 이미 했던 말들입니다. 근데 kien님은 앵무새처럼 똑같은 것만 물어보고 계시죠. 애초에 kien님은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시는 거에요.원글분께서 오해하게 썼다기 보다는 당신의 '독해력'이 부족한 겁니다. 이건 인신공격이 아니에요.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자기가 민식이법에서 도망친 것도 그렇고, 당신과의 대화를 피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아무 말씀도 안하시는거 보니, 이번에도 또 선택적으로 반응하시네요? 본인의 잘못에 대한 지적은 인신공격이라는 손쉬운 한마디로 퉁치고 넘어가시고요. 그냥 님은 발전 가능성이 0에 수렴하시는 분같네요. 그냥... 그렇게 사세요.
+ 그리고 만연체 쓰지 마세요. kien님은 지금 그렇게 쓸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좀 더 짧고 명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야마'라고도 부릅니다. 뭐 그런다고 하실 분 같진 않지만.
20/09/22 09:50
kien 님//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남에게 지적을 받있을 때,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하는 게 어른입니다. 그리고 독해력 부족하다는 것은 인신공격 의도에서 한 것이 아닙니다. 충분히 예의를 갖추고 상대해 드렸으니까요. 알을 깨고 나오세요.
20/09/22 09:56
국제제과 님//
1. 저는 분명 글의 주제와 상관없이 글 내용의 일부에 문제가 있으니 지적했다는 것을 말씀드렸고 이에 대해서 오독하게끔 글을 썼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고요. 2.민식이법 도망치다 운운하시는데 옛날일이니 댓글이라도 링크해줘야지 반박을 하던지 다시 논의하던지 하겠죠? 3.댓글에 대댓글 안 단다고 도망간다? 편할대로 생각하시면 되실 거 같고요. 4.제가 보기엔 논쟁이 밀리시니 근거없이 상대방의 능력을 깍아내리면서 논쟁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습관부터 버리시는 게 건실한 발전하시는데 좋겠네요.
20/09/22 10:19
kien 님// 1. [그러면 1/3 은 또 bts 얘기란 거네요. 1/3 에 할애한 내용에 대해서 충실히 답변을 드린 겁니다만? 지엽적인 내용이라면 제목에도 들어가서는 안 되고 본문내에서도 자문자답하듯이 끝이 나셨야죠] <- 이게 당신이 한 말인데요, 전에는 BTS가 주제라더니, 이제는 갑자기 갑자기 주제에 상관없이 지적했다고 말을 바꾸시네요? 그리고 심지어 그 의견을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목적에 있어서는 핵심이 아닌 주변적인 얘기라고 제가 이미 지적했습니다.
2. 그건 본인이 찾으세요. 건방지시네요? 그걸 제가 일일이 찾아서 알려드립니까? 본인이 못찾으시는 거라면, 본인이 어떤 말을 했는지도 기억 못하실 만큼 많은 곳에서 주워담지 못할 말들을 했던 것을 반성하셔야죠. 3. 네, 편할대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님이 그간 보여준 언동이 그렇습니다. 어차피 kien님은 인정 안하실 거니까요. 4. 논쟁이 밀리는지 아닌지는 우선 청자켓님께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부터 물어보고 오시는게 순서일 것 같네요. 근거가 없다뇨. [그렇죠. 1/3은 BTS 이야기죠. 키워드는 공정과 BTS이니까요. 1/3은 불공정 이야기, 1/3은 BTS를 가지고 불공정에 침묵하는 이율배반적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죠. 그럼 글 전체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왜 BTS를 초청한 것이 주제가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불공정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야 할까요?] 글의 구성, 내적논리에 따라서 반박해드렸는데 왜 여기에는 반박을 못하실까요? 님이 꼴랑 반박하신 건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댓글을 달았다!' 이것밖에 없는데요? 본인의 부족한 능력을 지적당하시는게 못마땅하게 느껴지실 순 있는데, 어떻게 해요? 사실인데.
20/09/22 10:20
kien 님// 님이 유독 눈에 띄게 댓글을 다시니까 보는 사람이 불쾌해서 님만 찝어서 말씀드린거고요. 전 인성 운운한적은 전혀 없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나요? 간단한 대화도 이렇게 날조하는게 오히려 님이 편향된 증거겠죠. 그리고 전향이 근거가 되지 않음은 당연한데 상대적으로 일편단심인 kien님보다는 덜 편향되었을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20/09/22 18:40
국제제과 님// 주장하나에 인신공격 하나씩 해놓고서 순환논리를 반복하시니 보고 있기 괴롭군요.
지금 너가 틀린 이유를 말해줄게, 그건 너의 어떤 어떤 부분이 부족해서임 너의 어떤 어떤 부분이 왜 부족하냐면 그건 너가 틀렸기 때문이지를 각 주장마다 무한반복중입니다. 막댓다는 사람이 최종승자라고 주장하시는 건 당연히 아닐거고 제가 님 댓글에 답댓글을 안 쓴 이유에 대해서 추측하시는 건 자유인데, 아마 댓글을 안 달았다면 위에서 처럼 비논리적이어서 무시했을 가능성이 큰 거 같습니다.
20/09/22 18:41
바보탱이 님// 날조란 단어에 인성 공격성의 의미가 없다라고 주장하신다면야... 또 다른 극단에서 또 다른 극단으로 가면 그냥 편향성의 유지일 뿐이죠.
20/09/22 18:51
국제제과 님// 아, 그리고 기본적으로 주장한 사람이 증명의 책임을 지니 논문 얘기를 먼저 꺼내신 분이 자료를 갖고 오셔야죠. 순환논리와 증명회피 사용은 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22 19:02
kien 님// 그리고 님은 제가 말해준 이유에 대해서 반박하나 제대로 못하시고 계시구요 흐흐 본인도 쪽팔린건 아시는지 결국엔 찾지는 않으시네요? 정중하게 논문 이름과 링크까지 걸어드렸는데? 본인이 찾으세요 님 아이디 태그해서 달았었으니까. 민식이법 게시글 검색하거나 본인 알림에 떴을거 아닙니까? 이미 제가 반박글 올린걸 여기에 왜 또 올려요. 님 좋으라고요? 님이 찾으세요. 근거도 없이 얘기하다 도망친 주제에 어디서 건방지게.
20/09/22 19:06
kien 님// 날조도 인신공격성이라고 하면 어떤 말을 하면 인신공격이 아닌가요? 님 말대로면 넌 공부를 못해. 이건 못했네. 이것도 인신공격이에요 ;; 그리고 청자켓님에게 여쭤보라니까요? BTS가 정말 궁금해서 글 쓰신건지, 정부까려고 쓰신건지? 그리고 님이 맨처음에 단 댓글은 뭐든간에 별 의미 없는 댓글이라고요. 몇 번을 말해야 알아들으실까? 제가 글로 먹고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방끈이 짧지는 않거든요? 좀 앵무새같은 분이랑 했던말 또 하니까 지치네요.
20/09/22 19:13
kien 님// 명치가 아프셔서 인신공격 인신공격하시는것 같은데, 이참에 자신 스스로를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본인에게 이로울 겁니다. ps. [순환논리와 증명회피 사용은 좀 자제] <- 도대체 왜 이렇게 쓰는 거에요? 있어보이려고 그러시는건가? 이렇게 쓰면 본인에게 도움이 안된다니까요? 정말 님의 적절한 의사소통을 위해서 말하는 겁니다. 해당자료는 이미 제가 제시했는데 님이 도망친 거구요 ;;
20/09/22 19:23
국제제과 님// 그러니까 님께서는 마지막에 댓글달았으니 이겼다고, 기분좋다고 생각하시는 거군요. 뭐 승리감을 느끼시는 거야 본인 자유시니까요.
20/09/22 19:27
국제제과 님//
해당자료는 이미 제가 제시했는데 님이 도망친 거구요 -> 그러니까 해당댓글이 존재한다면 님이 찾아오세요. 엄청나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댓글을 님이 남겨서 제가 패배한 채로 도망갔다는 게 님 주장이니 그 댓글이 존재함을 증명하라는 거죠.
20/09/22 21:06
kien 님// 크크크 역시 님 어그로 끄는 재주는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이미 pgr 게시글에 존재하는데 뭘 존재한다는 걸 입증하라는 거에요. 말이 안통하네 이사람. 이미 님이 배설하고 넘겨버린 수많은 글들 사이에 있단 말입니다. 님이 안찾는 것이지.
그럼 결국엔 자기가 싸지른 글 자기가 찾지도 못한다는거 인정하시죠? 일단 인정하세요. 그럼 바로 보내드릴테니까.
20/09/22 21:07
kien 님// 이겼다고 기분 좋은게 아니라 님의 자기모순을 스스로도 인지 못하고 있는게 웃겨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려. 아Q라고 하시는지? 흐흐. ps. [가방끈 운운하시는데 저보다 길 확률은 통계상으로 적을 걸요.] <- 이건 또 무슨 새로운 표현인가요? 통계적으로 kien님이 특이하다는 건지? 비문이라서 이해가 잘 안가는데 좀 설명 좀 해주실래요? 흐흐
20/09/22 21:41
국제제과 님// 지금 님이 주장하시 건, 님께서 쓰신 댓글을 제가 무시한 게 아니라 반박을 못한 '댓글'이 존재한다잖아요. 그럼 당연히 님께서 그 댓글을 갖고 오시고 제가 반박 못한다는 것을 보이셔야죠.
20/09/22 21:44
국제제과 님//
타인에게 쉽게 독해력을 지적하시는 것 치고는 타인의 글을 잘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님의 학력이 저보다 짧은 확률이 더 높다는 의미입니다.
20/09/22 21:46
kien 님// 아니 그러니까 인정하라니까요? 인정하면 바로 대령해 드릴게요 ^^ 님이랑 그 주제에 대해 제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3번 이상 의견 주고 받았거든요? 님 개인 로그에도 남아있고 심지어 삭제된 글도 아니니까 찾을 수 있다고요. 근데 왜 안찾으세요? 설마 못찾는건 아니시겠죠. 그런데 본인은 안찾으면서 자꾸 찾아오라 하시잖아요? 그러니까 찾아드릴테니 일단 인정하세요. 본인이 어떤 얘기를 했는지 기억도 못하시고, 다시 찾아서 주워담아볼 생각도 없는 사람이라는 걸요!
20/09/22 21:47
국제제과 님//
"4. 논쟁이 밀리는지 아닌지는 우선 청자켓님께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부터 물어보고 오시는게 순서일 것 같네요. 근거가 없다뇨. [그렇죠. 1/3은 BTS 이야기죠. 키워드는 공정과 BTS이니까요. 1/3은 불공정 이야기, 1/3은 BTS를 가지고 불공정에 침묵하는 이율배반적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죠. 그럼 글 전체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왜 BTS를 초청한 것이 주제가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불공정에 대한 이야기가 되어야 할까요?] 글의 구성, 내적논리에 따라서 반박해드렸는데 왜 여기에는 반박을 못하실까요? 님이 꼴랑 반박하신 건 '많은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댓글을 달았다!' 이것밖에 없는데요? 본인의 부족한 능력을 지적당하시는게 못마땅하게 느껴지실 순 있는데, 어떻게 해요? 사실인데." -> 그리고 굉장히 착각하시는 게, 글의 주제가 그렇다고 해서 그외에 부분에 대해서 태클을 걸면 안 된다는 얘기가 되나요? 님 주장은 이거에요, 글의 메인 주제를 제외한 다른 사항들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독해력 부족이다! 이 얼마나 황당한 주장입니까. 님이 말씀하신 독해력 운운에 대한 반박을 또 착각하시는 데, 남들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에 내가 옳다!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독해를 그렇게 하게끔 글을 썼으면 독해력의 문제가 아니라 글을 오독하게끔 썻다는 거죠. 독해력에 대한 반박과 글 주제에 대한 반박을 섞어 쓰시고 계시네요.
20/09/22 21:48
kien 님// 확률이 통계상으로 적다는 의미가 무슨뜻인지는 알고나 하시는 말씀인지? kien님 하시는 말이나 사용하는 용어 보시면 그 바닥이 보이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나요 크크 님처럼 논문쓰면 지도교수 아니라도 동기한테도 타박들을 수준인데요?
20/09/22 21:50
국제제과 님// 지도교수가 논문에 대해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이건 논문의 메인이 아니니까 신경끄라고 말할 것 같은 분이 하신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군요.
20/09/22 21:52
kien 님// 제가 그 부분에 태클 걸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만? 누가 그렇게 얘기하던가요? 저는 두루뭉술하게 얘기하지 말고 똑바로 얘기하는 버릇을 들이라고 해드린 겁니다^^
그리고 태클 걸어도 상관없지만 주제와는 별로 관련없는 주변적인 얘기니 안하는게 좋겠다고 한겁니다! 심지어 님은 처음에 님이 얘기하는 별 시덥잖은 얘기가 주제라고 먼저 주장하셨죠. BTS가 글쓴이의 의도라면서요? 그럼 본인이 처음 주제문이라고 얘기했던 게 틀렸다는 건 인정하시죠? 그래야 얘기가 진행될 것 같은데요?
20/09/22 21:53
국제제과 님//
제목에 그럼 bts를 찍어 놓으면 안 되었죠. "근데 대통령이 그렇게나 강조한 공정이슈와 BTS와 무슨 관련이 있나요?" 라고 물어 보길래 대답을 해드린 건데요. 제목에도 달아놓았는데 극구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도 좀 그렇죠.
20/09/22 21:53
kien 님// 아니요, 제가 찾아드린다니까요? 친절하게^^ 대신에 인정하시라고요. 저는 어디 있는지 아니까. 본인이 아래 사항을 인정하시면 찾아드릴게요.
'본인은 본인이 했던 말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뿐더러, 그것을 찾아내서 다시 주워담을 능력도, 의지도 없다'
20/09/22 21:54
kien 님// [님께서 저보다 학력이 높을 확률<제가 님보다 학력이 높을 확률이 더 클 거라는 의미입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크크 님이 외국에서 오래 살다온 사람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글쓰기 방식만 봐도 딱 보이는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에요. 꼬우면 인증하셔도 됩니당
20/09/22 21:55
국제제과 님//
본인께서 먼저 "나는 내가 주장한 것을 타인보고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라는 걸 인정하면 저도 "나는 제가 인터넷상에 썼던 모든 댓글과 저에게 남긴 모든 댓글을 기억하지 못한다." 라는 걸 인정하죠.
20/09/22 21:56
kien 님// 아~~~~니 그러니까 인정하시라니까요? 저는 그 글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찾을수도 있구요. 근데 왜 저는 찾을 수 있는데 kien님은 못찾는 걸까요? 지능이 부족해서일까요? 설마~ 찾기 싫으신 거겠죠. 그래서 제가 수고를 덜어드릴테니까 인정하시라구요. '나는 내가 했던 얘기들을 잘 기억하지도 못할뿐더러 주워담을수도 없다'
20/09/22 21:56
국제제과 님// 또 증명을 남에게 미루는 나쁜 버릇이 있으시군요. 먼저 가방끈 운운하신 걸로 시작하셨으니 본인께서 먼저 가방끈부터 증명해보이시면 되겠습니다.
20/09/22 21:57
국제제과 님//
페르마의 정리도 아니고 무슨.... "나는 내가 주장한 것을 남에게 증명하라고 자꾸 떠넘기는 버릇이 있다." 는 걸 인정하시면 되겠습니다.
20/09/22 21:58
kien 님// 위에서 했던말 또 하게 하시네요. 앵무새인가요?
[마지막으로 제목에 중요한 내용을 압축하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모든 단어가 주제문을 의미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중등교육만 받아도 제목에 BTS 찍혔다고 BTS가 주제다라는 주장은 못할텐데요.
20/09/22 21:58
kien 님// 아니 제가 증명 해드린다니까요? 아래 하나만 인정한다고 하면 제가 증명해 드릴게요~
'나는 내가 했던 얘기들을 잘 기억하지도 못할뿐더러 주워담을수도 없다'
20/09/22 22:00
kien 님// 흠 뭐 알겠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두 개의 학위를 획득했고, 최최근에 한국에 왔습니다. 이제 곧 다시 미국에서 다음 학위를 딸 예정입니다. 일단 이정도만 하면 되겠죠? kien님도 얘기해 보시죠.
20/09/22 22:00
국제제과 님//
본인께서 먼저 "나는 내가 주장한 것을 타인보고 증명하라고 요구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라는 걸 인정하면 저도 "나는 제가 인터넷상에 썼던 모든 댓글과 저에게 남긴 모든 댓글을 기억하지 못한다." 라는 걸 인정한다고 말씀드렸으니 해당 글을 다셔도 앞으로는 그냥 넘어가도록 하죠. 뭐 안 갖고 오셔도 상관 없습니다, 님께서 증명도 하지 못한 채로 그냥 승리선언을 하시고 계신다고만 저도 생각할 뿐이죠.
20/09/22 22:01
kien 님// 에휴... 걍 님이랑 같이 찌질해지긴 싫으니까 인정안해도 링크 보내드릴게요 크크
https://pgr21.co.kr/freedom/87061#3937383
20/09/22 22:07
국제제과 님// 해당 댓글은 과연 사람들은 출산율 상승을 위해서 자신의 이득을 얼마만큼 포기할 수 있느냐에 관한 댓글이었었고 님의 댓글이야 말로 제 댓글을 오독해서 달았다고 봐서 더 이상 댓글을 안 달았었죠.
20/09/22 22:09
국제제과 님// 학사 학위는 복수전공으로 2개 땃고 그 다음, 그 다음으로 해서 땃었죠. 뭐, 본인 대학 먼저 밝히시면 저도 말씀드리죠. 꺼리시면 메시지로 남기셔도 됩니다.
20/09/22 22:10
국제제과 님// 오독과 글작성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근거로 타인의 주장을 갖고 온 거지, 다른 사람이 주장하니까 내 말이 옳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20/09/22 22:12
kien 님// 왜 또 본인 마음대로 말을 바꾸세요. 1. 저 말고도 다른 두분이 동시에 지적하고 있는게 민식이법같은 애들 케어를 출산율과 연결시키는 비약이 너무 과하다는걸 지적하는 건데요. 2. 그리고 제가 그걸 지적하니까 님이 다른 통계 가져와서 나름 반박하려고 하신거고요 ㅡㅡ 그리고 님이 제시한 건 그냥 신문기사지 정량적으로 제대로 연구된 학술자료도 아니잖아요. 반박 못해서 더이상 댓글 안다신 거면서 말이 기십니다그려.
20/09/22 22:16
국제제과 님//
" These policies can be concerned with the extent to which childbearing affects women’ s job security, how much society shares the econ om ic burden o f childbearing, and how well it provides alternative institutions for the physical care and safety o f children outside the fam ily. These services in turn depend upon a society’ s resources, the prevailing attitudes regarding wom en and their w ork and fam ily roles, and the country’ s population policies (Stolte-Heiskanen, 1977)." 사실 찾으면 나오는 것들이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20/09/22 22:18
국제제과 님// 본인은 안 밝히시고서 남보고 밝히시라는 재밌는 버릇이 있으시군요. 님의 '미국' 학위가 어디서 받으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 범위가 도피유학성 2년제 대학부터 아이비리그까지 포함될텐데 어디쯤에 있으십니까?
20/09/22 22:20
kien 님// 크크크 지금 거의 반세기전 내용을 가지고 오신거에요? 그리고 딱 그 한줄 가지고 주장하시는 거에요? 원문링크는 없나요? 출산율에 대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증명해야 의미가 있을겁니다. 안전한 환경이 중요한 건 당연한 거니까요.
20/09/22 22:21
kien 님// 어... 음 말씀드리기 싫으면 말씀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했는데요? 크크크크 왜 발끈하세요? 하나는 서울 하나는 시카고 하나는 동부인데요? 흐흐 본인은 어디쯤에 계신지?
20/09/22 22:21
국제제과 님// 항상 타인에게만 증명의 수준을 높히시는 군요. 그럼 본인도 논문 하나만 딱 갖고와서 쓰는 게 아니라 똑같은 수준으로 증명해보세요.
20/09/22 22:23
국제제과 님// 저는 서울에서 쭉 학위를 받았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쭉 인신공격 멘트 박으시면서 발끈하신 건 그쪽 같습니다만.... 아, 혹시 도피 유학성 2년제라는 말씀에 찔리셔서 그럼 반응이셨다면 죄송합니다.
20/09/22 22:26
kien 님// 님은 지금 출처도 불분명한 구닥다리 가져오시면서 무슨 똑같은 수준으로 증명하라는 거에요 ;; 그럼 논문 정보를 좀 더 자세히 주시던지요. 쉽게 찾아서 보게요. 출산률과 안전에 대한 상관관계를 다룬 건지 제가 직접 보게요. 학문적 대화의 기본이 안되셨네요. 제대로 학위 받으신 거 맞아요? 크크 그리고 오해를 좀 하시고 계신거 같은데, 약간은 즐기는 면도 있습니다 흐흐 하나의 여흥이랄까.
20/09/22 22:28
kien 님// 음 도피 유학성과는 거리가 멀구요, 그럼 동부에 왜 가 있겠습니까? 그렇죠? 말이 안되잖아요? 서울에도 학위가 있는데 도피유학을 간다!? 시스템을 잘 모르신다는 느낌이 드네요... 쎄하네요... 그래도 백번 양보해서... 서울에서 쭉 계셨다면... 그냥 그렇게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9/22 22:32
국제제과 님// 님도 국문 논문 하나 달랑 던져놓고서는 뭔 또 상대방에게는 그 수준의 증명을 바랍니까. 학문적 대화의 기본이라.... 님께서 졸업논문 발표하시는 데, 심사위원이 논문 메인 토픽과 크게 상관없지만 수정해야 할 내용으로 트집잡을 때에 메인 토픽이 아닌 그럼 걸로 태클걸지 말라고 하실 수나 있나요? 또 학술적 연구를 하게 되고 논문을 쓰셨으면 온갖 꼼꼼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이 날아올 걸 대비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질문이 메인 토픽에만 날라오게끔 써야하는 게 기본이죠.
뭐, 님께서는 재미삼아 키배를 뜨는 거고 저는 악을 쓰고 키배를 뜨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그거야 상상의 자유니까요.
20/09/22 22:39
국제제과 님//님께서 구체적으로 어떤 학부 학위에 어떤 코스를 밟는지를 말을 안해주시니 헷갈릴 수 밖에요. 뭐 정석적으로 코스를 밟아서 한국에서 학사/ 미국에서 석사/ 동부에서 박사/를 하실 수도 있는데 보통 주변을 보면 학사(한국)/석박통합(미국) 으로 이렇게 가는 경우가 요새 많아서 님의 코스가 헷갈리네요.
20/09/22 23:14
kien 님// '날조->인성공격성->인성 운운' 이 사고 흐름이 정상인이 할 수있는 사고인가요? 날조라고 쓴거랑 '인성 운운'이랑 연결되지 않은데 이거부터 설명드려야 하나요? 처음부터 기대하진 않았지만 예상보다 더 처참하시네요
20/09/23 20:10
국제제과 님// 학문적 대화의 기본을 말씀하셨으니 추가하자면.
1. 학문적으로 독해력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시려면 뭐 그럴 듯한 근거는 갖고 오시고 시작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의학적인 난독증도 있을텐데, 이에 해당한다는 증거를 갖고 오신 것도 아니고 제 언어영역 수능점수를 아시는 것도 아니죠. 님이 들이민 근거는 이겁니다, 나는 이 글을 A로 해석하는데 넌 왜 이걸 B로 해석하냐, 그렇기 때문에 넌 독해력이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른 글에서도 "내" 해석과 다른 걸 보니 넌 독해력이 떨어지는 게 분명하다! 근데 님의 독해력이 떨어지는 걸 수도 있고 원글쓴분이 글을 오독하게끔 쓸 수 있다는 가정에 대한 검토없이 " 제가 독해력이 부족하다" 라는 주장하신다면 아마 님 논문 리젝먹을 걸요. 2. 출산율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논문 하나 띡 긁어 오신다음에 여기서 니가 말한 내용이 없으니 넌 틀렸어! 라고 주장하시는 것 또한 학문적인 태도가 아니죠. 해당 분야의 연구가 없다고 주장하실 거면 다수의 출산율에 관한 리뷰 페이퍼는 들고 오신 다음에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을 주장하실 수는 있겠죠. 근데 문제는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안전이 중요한 건 당연한 거니 아동들의 안전과 출산율이 관계가 없거나 역전이 된다는 분석된 논문이 있지 않는 한 딱히 제 주장을 반박하는 것 같지는 않군요.
20/09/21 12:37
너무 삐딱하게 보면 이런 기사가 나오는 법이죠. 나형석 PD말처럼 누구에 대한 기념일을 제정했다는건 자체가 국가와 사회가 그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부족한 부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있겠지만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는것조차 이런식으로 나오면;;;;
20/09/21 12:43
말은 누구나 그럴싸하게 할수있죠. 결국 행동이 중요한건데 지금 정부여당 하는거 봐서는 글쎄요.. 진정성이 코딱지만큼도 느껴지지 않네요
20/09/21 12:51
어떻게 느끼는지는 개인의 자유영역이긴 합니다만, 굳이 링크된 기사처럼 삐딱하게만 바라볼 필요가 있느냐는거죠. 기념일을 제정했다는건 정부 그리고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선언인데 그 선언도 못마땅하다고 하면 관심 가지지 말고 없는것으로 보는게 더 낫다라는 식이 되버리니까요. 좋은건 좋은식으로 해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9/21 13:06
기념일 제정했으니 관심 가진거다 라고 퉁치기에는 전에 해온 행동이 너무 많죠. 님은 국민의 힘에서 집권 후에 세월호 기념일을 제정하면 좋게 볼 수 있을까요? 전에 해온 행동들이 있기 때문에 삐딱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겁니다.
20/09/21 13:13
부족하고 마음에안드는 부분은 다들 있습니다. 그걸 비난하는게 아니에요. 정상적인 축전과 행사 그리고 선언조차 이런식으로 삐딱하게 반응할 이유가 있냐는거죠.
20/09/21 13:20
네 윗 댓글에서도 이야기 했다시피 전에 해온 행동들이 있으니까요. 도타 에서 인게임 한정 아이템 팔아서 TI 상금에 보태던걸 까던 라이엇이 나중에 롤드컵에서 그걸 따라하니까 비아냥 나왔던 거랑 다를게 없어요.
20/09/21 13:17
저도 뭐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굳이 초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공정을 주장하는 사람이 그간 공정하지 못했다면 그에 대한 반발도 자연스러운 거겠지요. 이걸 느끼는게 말씀하셨듯이 자유의 영역이긴 하지만 해당 이슈로 지지율이 급감하고 국민이 나뉘어 서로 시위를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사회의 불공정이 상당히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생각합니다.
20/09/21 13:24
대통령 기념사에도 그 내용이 나왔죠. 하나의 공정이 다른 불공정을 초래하기도 했다고. 그 균형을 잡아 가능한 공정한 사회로 가는건 오랜시간이 걸릴 숙제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언조차 깔 필요는 없다고 생각할 뿐이에요.
20/09/21 12:40
찾아보니 2016년부터 조직을 만들어 법정기념일 지정하려고 노력하다가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법을 지정해서 올해 2020년에 지정된 사안인데 마치 임기후반기에 갑자기 만든 것 쓰셨네요. 안좋게 보려면 끝이 없는거죠.
20/09/21 12:47
뭐하러 시간들이고 돈들여서 바쁜 BTS 불러서 사진찍나요?
정부와 대통령의 정책과 행정, 인사의 공정성을 우리네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었다면 법정기념일 만들어서 BTS 불러다가 사진 하나 찍는거 보다 휠씬 나았을 겁니다.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정부와 대통령이 그렇게 만들고 있는 거에요.
20/09/21 18:08
저도요. 다른 장소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걸 자제하라는 질본에 임명장주러 사람들 많이 모아두고 거리두기도 제대로 안하는데 우습네요. 가붕개들만 모이지 말라고 했던건지.
임명장 행사는 마스크도 잘쓰고 질본 칭찬해주는 착한 행사입니다? 그걸 자화자찬하고 있는 탁현민도 우습고요
20/09/21 12:54
추석에 고향도 가지 말라면서 뭐한다고 사람은 모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넘어갈 때는 넘어가야지.
기생충때 한번 논란이 생겼으면 이번에는 고려를 했어야.
20/09/21 12:56
정말 정부나 여당 실책인 정책이나 내로남불이나 공정성, 여러 정치문제들로 공감되게 비판이나 비난 하는분들 많고 충분히 저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게 너무 과해서 그냥 악으로 보고 매일매일 기사 퍼날라서 까는분들도 많은데 이전 조국처럼 추미애건 으로 맨날 긁어와서 까도 됩니다. 하루하루 소식들이 쏟아져 나오니까요.
요즘 친정부 및 여당 성향인데 중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정치라는게 최악중 차악을 뽑는거니 좀더 덜 쓰레기 같은 사람을 뽑자라는 마인드 입니다. 매일매일까고 매일매일 양파처럼 벗겨내면서 천인공노할 사건과 비리들이 쏟아지고 공정과는 거리가 먼 결과물을 내는 대통령이 인기연애인 편승해서 어울리지 않게 말만 번지르하게 하다니 하고 충분하게 분노할수 있다고 봅니다. 저기 일베나 디씨처럼 고인모욕이나 사진 합성하며 낄낄거리는 애들보다는 휠씬 좋은거죠. 그래서 그냥 요즘은 아무 생각없이 아그렇구나 합니다.
20/09/21 13:36
이게 왜 까고 싶어서 까는 건가요? 이번 정권이 전정권과 비교우위로 내세운게 정의나 공정같은 도덕성 아니었나요? 그런데 지금 하는 짓들 보면 헛웃음만 나오는 일들 벌이면서 철면피처럼 뻔뻔하기까지 한데 이런 말이 안나올 수 있을까요?
20/09/21 13:00
청년의 날 행사에 유래없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성공한 BTS를 청년대표로 언론앞에 내세운건 행사 컨셉을 전혀 잘못잡은겁니다.
20/09/21 13:03
이런 걸로도 깔려면 깔 수 있는 게 씁쓸하네요.
이 정부가 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보면 까고싶을만 합니다. 근데 BTS는 뭔 죄래요? 안가도 그만인데 굳이 가서 구설에나 휘말리고.. 아무튼 지금이라도 제발 공정 시비 덜 나오게 잘 좀 하면 좋겠습니다
20/09/21 15:10
잘 생각해보면, BTS가 '공정의 아이콘'은 아니죠. 기울어진 운동장을 실력과 노오력으로 극복해버린 사람들인데요.
이 정부가 이야기하는 공정은 언제나 결과의 평등이었는데요.
20/09/21 13:08
청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행사 가지는데 청년들이 아니 사람들이 정부행사 평소 관심이나 주나요. 그래서 인플루언서들 행사에 초청하는거고 그게 요즘 핫한 BTS였던 것 뿐이죠.
20/09/21 13:10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9189
기념사 전문입니다....딱히 문제될 내용은 없어보이네요.... 실천을 잘 하느냐는 또 다른 얘기지만....
20/09/21 13:11
이럴때 아니면 bts는 내한공연 하러오기도 힘든 사람들이죠.
외국팬들한테 선전도 되는거고.. Bts입장에서도 나쁠게 있나요? 이런걸로 까봐야 공감 못받습니다.
20/09/21 13:15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시는 분으로서는 누굴 데려다놔도 배배꼬아 보시겠죠.
개인적으로 피잘에서의 스탠스를 좀더 좌측으로 굳히게 된 계기가 필자님이기도 합니다. 여론몰이를 할타이밍 안할타이밍 못가리니 빠가 까를 양산하는 전형적 메커니즘이 나오네요 거참..
20/09/21 13:18
저는 명박이가 정직을 말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봤는데 그때랑은 반응들이 다르네요.
전 행동과 말이 다르면 긍정적 시선으로 보기 어렵네요.
20/09/21 13:20
어떻게든 까인다라고 볼 수도 있고, 그 간 행보가 그렇게 까이게 만들었다 라고도 볼 수 있겠죠 뭐
그런데 반발하는 행위 자체를 맘에 안들어할 이유는 없을것 같네요.
20/09/21 13:20
이 정부가 맘에 안드는거 투성이지만 뭘 이런거 가지고도 까나싶네요. 적당히 해야 공감을 해주죠.
이런 기사 쓸 시간에 박덕흠 2000억원 부정이나 좀 파헤쳐보시지. 솔직히 추미애 아들 건은 박덕흠같은 건에 비해 별거도 없는데 기사량 차이 보면 참...
20/09/21 13:52
행사가 문제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정책의 방향이나 태도가 문제죠. 그런것들은 반성없이, 청년들 신경써주는 척만 하는 것이 역겹다는 겁니다.
20/09/21 13:42
이게 까일거리나 되나 모르겠습니다.
깔려고 마음먹으신 분들에게야 이렇게 말하는 것 조차 피의 쉴드겠습니다만... 이런거 논란기사를 쓰느니 아래 부정수주 의혹이나 좀 파서 기사로 낼 것이지.
20/09/21 13:48
공정이 현시대 청년들의 키워드는 맞는데 그 공정의 뜻이 586과 지금의 2030과는 완전 달라요
586의 공정은 페미니즘이고 농어촌특별전형이고 재난지원금 차별지급이지만 2030의 공정은 정시100프로고 경찰공무원 동일체력장이고 재난지원금 일괄지급이죠 청와대의 누군가가 각하 요즘 청년들의 키워드는 공정이랍니다 했지만 아마 대통령이 본인은 자신이 아주 공정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20/09/21 20:16
추천 드립니다.
그분들이 지향하는 공정은 기회의 균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이라 아마 그분들이 집권하는 한 평생 바꿔지지 않을 것입니다.
20/09/21 13:56
지금까지 공정이란 것에 대한 행동이 정말로 공정했다면 딱히 이런걸로 트집 잡힐일도 없었다고봅니다. 공정하지 않았기에
사람들이 트집을 잡는 것이죠. 굳이 이런거까지? 하는 생각도 있긴하지만, 평소의 모습을 보면 불만이 나오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20/09/21 13:57
아무말도 안하는 것보다 더 화를 불러 일으키는 워딩입니다.
박근혜를 보면서 이것이 바닥인가 했는데 주식시장의 격언처럼 바닥 밑에 지하실이..
20/09/21 14:00
연예인 부르는거야 모든 대통령을 다 하는거니 BTS 불렀다고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
공정과 가장 거리가 먼 사람이 공정 얘기 하니 속터지는거죠...
20/09/21 14:02
https://panel.gallup.co.kr/Gate/Panel/F021.aspx
갤럽 조사 - 조사기간: 2020년 9월 15~17일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5% vs '잘못하고 있다' 45% - 5주째 긍·부정률 모두 40%대 중반,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人事) 문제' 지적 더 늘어 연령별 잘한다 / 못한다 18~29세 50% 37% 30대 52% 38% 40대 52% 43% 50대 43% 50% 60대~ 36% 54%
20/09/21 14:06
사실 저거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행사때 그럴듯한 말 하는거야 당연한거고요 ;;
그것보다는, 탁현민 비서관이 쓴 페북글이 더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BTS의 2039년 선물상자는 청년의 날을 연출한 나의 선물이기도 하다" 어떻게든 껴가면서 자기 이름 알리려고 하는게 정말.. 수준낮다고 생각합니다.
20/09/21 14:06
청년의 날 재정에 앞서 정권에서 문제가 된 청년관련 사안을 해결하는 것보다 이런 표면적인 행사를 통해 우회하려한다는 우려때문에 이런 행사가 좋아보이지 않는 것이겠죠.
BTS하고만 사진찍을게 아니라 사업하는, 공부하는, 배달하는, 노가다하는 청년 모두 한자리에 같이 서서 사진찍었으면 좀더 의미있는 행사가 되지 않았을까.. BTS의 성공은 분명히 박수칠일이지만, 현시대 청년이 가진 현재진행형 삶의 다양한 고뇌를 보여주기엔 좀 이질감이 있죠. 대다수의 청년은 사회 초년생으로서 아직 피어나지 않은 결론의 미지수 상태에서 열악한 조건에 처해있는 경우가 더 많고, 청년의 날이란 그런 의미에서 성공이란 결론에 촛점을 맞추기 보다는 과정이라는 의미에 촛점을 더 맞추어야 하지 않았을까. 대다수 청년의 성공은 BTS같이 20대에 이룰수 있는게 아니라 최소 40-50이후에나 결론이 나오는데, 당장의 결과보다는 아직 한창 진행중인 과정에 의미를 두어야하는 청년본연의 상황을 말해야 하는 자리에서 한국20대중 가장 큰 성공을 이룬 BTS가 나온것은 애매하긴 합니다. 아마 BTS는 이번에 병역연기 문제도 있고 정권차원의 행사참여를 거절하기는 힘들었을거고, BTS같은 세계적인 가수이자 노력형 흙수저의 아이콘이 현시대 청년의 대표로 나선것이 잘못된 일은 아니지만 현시대의 일반적인 청년을 대표한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
20/09/21 14:22
뇌절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선생님들이 계시네요.
이걸 뇌절로 보는 게 타당한가요. 공정성이 전면으로 제기된 이슈에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가불기를 자초한 상황에서, 따가운 시선들에게 "그럼 어쩌란 말이냐" 라고 항변하는 꼴이잖아요. 작금의 상황을 초래한 일련의 흐름들이 있고, 세간의 반응은 그 맥락에 연유합니다.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이걸 뇌절로 취급하시는 건...하아
20/09/21 14:26
김정은이 미사일 쏘면서 비핵화 의지 보여주겠다라는 거랑 다를바가 없는거죠. 행동이 어떻든 뭐 의지만 보여주면 평화가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20/09/21 14:27
행사 자체가 굉장히 급조된 냄새가 나긴 했습니다. 행사 포멧도 어설프고-_-;; “때로는 하나의 공정이 다른 불공정을 초래하기도 했고" 같은 워딩도 솔직히 구리고..
방탄은 왜 부른거지.. 그냥 인기많고 청년들이 좋아하니 얼굴마담 세운건가.
20/09/21 14:28
특정 단어를 한 연설문에서 37번 쓰는 건 대통령도 의중을 갖고 쓰는거니 국민들도 거기에 집중해서 연설문과 행사를 분석하고 반응하는 겁니다. 연설문 행사한다고 대충 씁니까. 의도를 갖고 쓰는건데요. 그리고 그렇게 대놓고 내세운 공정이란 가치를 행동으로 못보여주니까 당연히 깔수밖에요. BTS 홍보용으로 내세운 건 별도의 문제 같고요. 이건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BTS 팬들은 곱게 보기 힘들겠죠. 외부 일정 어려운 와중에 정부 행사에 끌려나간 거니까.
20/09/21 14:29
대통령이 방탄, 아이유한테 빨대 꼽는게 크크크
신천지터지던 날엔 봉감독한테 빨대꼽고 있었죠?? 참 가오안살아요 공주님 가니 왕자님이...
20/09/21 15:12
저도 여기에 한표.
그냥 지지율 떨어지니까 쇼 한번 한거고, 솔직히 문재인은 지금 문제가 뭐인지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있다는데 500원 겁니다.
20/09/21 15:20
문재인은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인간이죠.
누구보다 공정을 가장 내팽개친 인간이 청년의 날 급조해서 공정 수십번 말하는거 보고 헛웃음만 나옵니다
20/09/21 15:49
위에서 다른 분이 말씀하셨지만 공정이슈는 공정이라는 똑같은 단어를 두고 서로 생각하는 게 달라서 문제죠.
입시를 예로 들면 누군가에겐 수시비중확대, 지역균형, 농어촌전형 같은 것들이 공정이지만 누군가에겐 정시 100%가 공정이듯이요. 기념사를 봐도 이런 내용이 담겨있고, 개인적으로는 전체 기념사에서 꽤 힘을 준 부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공정이랑 너희가 생각하는 공정이 서로 달랐네?' 하는 내용이죠. 공정이라는 한 단어를 두고 서로 다른 얘기를 하고 있으니 맞추어보자, 라고도 얘기하고 있지만 정부가 생각하는 공정으로 맞출 것인지, 청년들이 얘기하는 공정으로 맞출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겠죠.. 개인적으로, 그리고 기념사를 보면 전자에 맞추고 싶어한다고 의심이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아마 전자에 가까운 중간지점 어딘가에서 절충을 하고싶어하겠죠. 청년의 날 만들고 얘기하는 기념사인데 정작 청년들이 관심있는 공정보다는 정부가 생각하는 공정에 대한 PR이 더 많다는 점은 좀 짜증날 수 있겠네요. 각각의 공정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불공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사실 양쪽 다 불공정이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없다는 게 더 문제겠죠. 공정 이슈가 점점 더 힘을 키워가고 있는만큼 이 부분에서도 더 깊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할 거고, 그 과정에서 갈등은 어쩔 수 없이 계속될 수밖에 없겠죠..
20/09/21 16:16
기념사 전문 중에는 [기성세대는 오랫동안 특권과 반칙이 만연한 사회에 살았습니다. 기득권은 부와 명예를 대물림하고, 정경유착은 반칙과 특권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이런 표현이 있는데, 본문에 언급된 많은 사례에 대해 그동안 '대의를 위해 감내해야한다' ' 위법은 아니다' '일반적인 관행이다' ' 등등으로 대처해왔던 쪽에서 그 마무리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공정’이 새롭게 구축되려면 채용, 교육, 병역, 사회, 문화 전반에서 공정이 체감되어야 합니다] 라고 하니 좀 어이가 없긴 하네요.
이걸 보고도 그냥 까고싶어 깐다고 보이시는 분들은 그동안 정부가 어떻게 청년 눈높이에서 체감될 수 있는 공정을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어떻게 해왔는지 좀 설명 해주시는게 보다 설득력있지 않을까 합니다.
20/09/21 17:21
다른면에서 하나 짚고 넘어가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서 실내 50명, 야외 100명 행사인원 제한은 스태프 포함인원으로 계산해왔거든요. 공연 이벤트업계에서는 사실상 행사 하지 말라는 뜻으로 봐 왔고, 관계부처도 마찬갖였구요.
그런데 저기는 지금 유튜브 영상에서 대략 확인해보고 오니 좌석만 70-80정도 깔려있고, 촬영 스태프, VIP, 경호인력 하면 100명은 진즉 훨씬 초과하는 인원으로 보입니다.. 공정 이야기하면서 다른 문화예술업계와는 다른 잣대에... 저거 안봤냐고 순수 관람인원만 100명 안넘으면 되지 않냐고 따질 민원인들 대응할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네요 에휴
20/09/21 17:42
글 자체에 의도가 너무 뻔해서
오히려 의도 반대로 가는게 이런 글이죠. 나름 이 쪽으로 유명인사(?)시니, 효과를 볼라면 이번에 닉이라도 좀 바꾸시죠.
20/09/21 18:14
취임사부터 공정을 중요한 가치로 내세우던 사람이 전혀 공정하지 않은 행동들을 해오니까 이런 사소한 것에도 반발이 나오는 거죠.
아무리 옳은 말이고 좋은 말이여도 이재용이 부의 세습을 비판하고, 박정희가 노동자의 인권의 소중함을 주장하고, 히틀러가 평화를 주장하면 꼴이 우스워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런 사소한 것에도 싸움이 나고 피로해지네요.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문재인 대통령님 덕분에 잘 경험하고 있습니다.
20/09/21 18:41
괜한 트집이라는 댓글들 보면서 딱 이정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단적인 가정이지만 29만원 할아버지께서 갑자기 인권과 평화에 대해서 50번씩 말해가며 연설한다면 가만히 있을수 있는분 몇분이나 될까요.
20/09/21 18:16
결혼식 가족 친지 사진은 마스크 끼고 거리두기 하고 찍게하면서
본인은 하하훠훠 하면서 마스크도 벗고 기념사진 박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20/09/21 18:36
문재인의 자업자득이죠..
고작 행사한걸로 욕먹는 게 억울하면 행사하기전에 잘 좀 하시던가.. 이제껏 똥볼 찬게 한두개가 아닌데 이정도 비아냥쯤은 약과라고 봅니다..
20/09/21 18:42
뭐 연설문 내용만 보면 "우리는 공정하게 잘하고 있는데 니네는 왜그러는거임?" 은 아니라, 현실인식은 어느정도 하긴 하고 있긴 하군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는 벌개 문제겠지만.
20/09/21 19:00
집권할 때 '소통하는 정부'를 내세웠으면 '청년의 날'에 이런 행사나 일방적연설보다 '청년과의 대화'자리를 만들어서 젊은사람들의 불만이나 공정에 대한 생각 등을 들어보는게 맞는 건데.
20/09/21 20:06
다른건 다 떠나서 '소통' 문제만 이야기해보자면, 문재인은 당선 전에는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언하며 일명 '광화문'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죠. 그런데 이건 뭐 박근혜를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불통 대통령이 따로 없습니다. 아무리 세간에 이슈가 되어도 불리한 사안은 입하나 뻥긋 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좌우를 떠나서 왜 우리나라 대통령은 청와대만 들어가면 불통이 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 대한민국 대통령은 '미합중국' 대통령처럼 직접 매번 기자들 세워놓고 자유롭게 질문을 받을수 없는지 허탈하기만 합니다.
20/09/21 19:41
행사는 그냥 행사인 것도 맞고, 이전 정부에서 재난 안전과 정부의 책임감 있는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해경의 날 행사같은거 보는거랑 비슷한 기분 드는 것도 맞고..
20/09/21 19:54
문재인 지지하는 분들에게 항상 질문하고 싶었던게 있습니다.
1. 세월호 미안하다 고맙다 2. 지뢰 밟은 국군장병 짜장면 사건 3. 울고 있는 손흥민 데리고 사진찍기 위해 화이팅 시킨 사건 이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문재인 대토령을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소시오패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만 들거든요. 지지자 입장에서는 위 사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20/09/21 19:59
여성 징병 청원을 재밌는 이슈네요 했던 건으로 "청년"과 "소통" 을 한방에 다 걷어 차버렸다고 생각하는데 추가 가능할까요?
제가 지지를 거둔게 그 시점이라서 기억에 남네요.
20/09/21 20:09
안철수 지지자가 제가 mb아바타입니까 발언 듣고도 지지하는 거랑, 홍준표 지지자가 돼지발정제 듣고 지지하는 거랑 유승민이 박근혜 비서실장이었다는 거 알고 지지하는 거랑 비슷하겠죠.
20/09/21 20:1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704232118001
MB아바타는 솔직히 정치센스 드럽게 없구나 정도지 뭐 큰 잘못은 아니지않나요? 자기딴에는 억울하다+ 문재인 역공해보려고하다 망한건데
20/09/21 20:15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짜장면 사건은 정말 대뜸 짜장면 먹고 싶은 그런 소망을 물은거라기보다는 뭐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 + 분위기 풀어보려는 의도로 헛나온 말 아닌가요
저거만 보면 대뜸 짜장면 얘기하는 싸패가 따로 없지만.. 그정도까지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세월호 미안하다 고맙다는 좋게 보려고 해도 좀 그렇습니다만..
20/09/21 20:27
예전에 대통령 지지자였을때는 '그럴수도 있지 잘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긴 한데 표현을 잘못 했나보네'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말만 번지르르하고 헛짓하는걸 보고 다시 그 사건을 돌이켜보고 연결시켜보니 '표현의 잘못 혹은 실수가 아니고 그냥 저게 진심이구나'라고 보여서 예전에 지지했던 내 자신이 한심합니다 아마 지지자들은 저 사건에 별 생각 없을거예요 대통령이 말하다보면 그럴수도있지 이정도
20/09/21 22:19
1. 고맙다는 말의 의미를 1차원적으로 너희들 덕분에 내가 대통령 될 수 있었다는 식으로 해석하고 싶다면 문맥상 가능하지만 그동안 대통령이 보여준 인품으로 봤을때 그런 해석은 얼토당토 않지요. 그저 의미없는 말꼬리 잡기에 불과합니다.
2. 처음 듣습니다. 3. 이것도 저질논란이지요. 대통령이 위로해주러 간건데 손흥민 선수가 울든 안울든 대통령이 선수를 북돋아준게 무슨 잘못입니까. 대통령을 비판하려면 정책을 가지고 비판해야지 연예인 신변잡기식으로 대중들 감정 자극해서 대통령을 이상한 사람만드는거 정말 신물이 납니다.
20/09/22 13:25
[선수가 울든 안 울든] 으로 가볍게 취급기엔 굳이 우는 선수 손을 부여잡고 "대한민국 화이팅" 을 외치게 했었어야 하는 의문이 먼저 드는데요.
인상비평이 꼭 나쁜 건 아니며, 정권은 정책과 그 결과로 평가받아야 마땅하지만 인물에 대한 평가는 내밀한 상황과 반응 하나하나가 더 임팩트 있을 때도 있는 법이죠. 1에 대한 해석은 님과 동일합니다만 3의 상황은 "생각보다 배려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느꼈거든요. 별로 저질논란 같진 않은데요.
20/09/22 07:18
지지자 까지는 아니지만 비교적 우호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1. 너희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안전불감증을 깨닫고 촛불 정신으로 이어졌다는 맥락의 말이었던걸로 보이고요. 2. 좋은 말은 아니나 위로하는 차원에서 하는 말인데 말이 좀 이상하게 나왔네 싶고요. 3. 그럼 국대 응원하러 가서 같이 우나요? 일부러 아자아자 하고 한걸로 보입니다. 에이스니까 손흥민 부르고요. 저도 오스피디 님께 물어볼게요. 정부정책에 대해 초당, 초정파적으로 긍정평가 하시는거 있나요? 가끔 반대자들 보면 이건 비판이 아니라 망하라고 저주하는건가 싶을때도 많아서요.
20/09/22 08:09
저도 현 정부 엄청나게 싫어하긴 하는데.. 기사는 좀 오바인 것 같습니다. BTS를 부른 거나, 공정을 몇 번 얘기했냐는 중요한 게 아니죠. 괜한 걸 가져다가 깔려고 하니 반발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는 한데.. 행사 자체에 공감이 안 되니 저런 억까 기사도 나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위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이명박이 정의를 얘기하면서 행사를 한다면, 박정희나 전두환이 민주주의를 얘기하면서 행사를 한다면 지금 댓글 분위기랑 과연 비슷할까요? 맞는 말 아니냐, 할 만한 얘기 아니냐 할까요? 사람들이 현 정부를 까는 건 말보다 행동이 공감을 못 받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지지자 분들은 저 기사가 억까인 것과는 별개로 왜 저런 억까 기사까지 나오는지는 별로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겠지만요.
20/09/22 08:38
공정하지 못하다는걸 자기 입으로 말한셈...
인국공사태는 정부 의도는 둘째치고 불공정의 아이콘 같은 사례가 되어버렸는데 공정을 말하면서 저걸 들먹이는건 바보같은 발언이죠.
20/09/22 11:07
뭐 아니꼽게 보려면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정작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요.
그냥 청년의 날을 만든 의의를 좀 더 생각해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09/22 19:10
하키 단일팀은 오히려 단일팀으로 꼽사리껴서 들어갔던거 아니였나요..
성적못내서 자력으로 진출안되니(심지어 그것도 개최국으로 커트라인 낮춘것) 협상으로 단일팀을 꾸려서 진출한거로 알고있는데요.. 공정을 말했다면 다른국가팀이 진출하는게 맞는 거였죠...
20/09/24 05:55
아직도 사실을 왜곡하는 사람이 있네요. 월드리그 성적 요구조건이 있었고 그걸 달성하진 못했지만 한국 아이스하키 팀의 발전 속도를 보고 국제 아이스하키 협회 총회에서 개최국 진출권을 준 겁니다. (그리고 그건 선발전 방식 나오기 전이구요) 그러고 한참 후에 단일팀 떡밥을 던진게 현 정부구요. 공정을 말했어도 한국팀이 진출하는게 맞는거였습니다. 제대로 된 절차를 거쳐서 받은 진출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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