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10/15 22:35:26
Name 플라잉캣
Subject [일반]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91617&category=117

위 내용을 잘 보시면 벌써 마케팅플랜에 들어갔다고 하는군요.

'국내 마케팅을 위해 광고대행사들에게 제안서(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은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2>를 위한 종합광고대행사 선정은 이르면 10월 중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광고대행사는 새로운 컨소시움을 구성해 온라인 전문 광고대행사를 포함시킨 다음 온·오프라인 광고를 함께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저의 생각으로는 마케팅은 이미 시작됐고, 광고대행사 선정이 이번 달 안에 이루어진다면.
적어도 이르면 내년 초, 늦으면 내년 가을쯤 출시될 것 같습니다.
많은 분이 우려했던 2010년이나 2011년까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가 설마 저렇게 마케팅까지 해놓고 완전 무기한 연기는 하지 않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0/15 22:36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겠군요 ... 다행인가 불행인가
08/10/15 22:37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겠군요 ... 다행인가 불행인가 (2)
프렐루드
08/10/15 22:37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니지만 스타II가 인스톨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믿습니다. 블리자드 한두번인가요...^^
~Checky입니다욧~
08/10/15 22:39
수정 아이콘
뭐, 이번엔 뒤에 디아 쓰리가 있으니 내년안에 나오긴 할듯....;;
TheInferno [FAS]
08/10/15 22:4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 이미 수없이 낚인 올드유저들은 블리자드의 출시일관련 발언은 전혀 믿지 않는다능
좀 더 수행이 필요하시다능
08/10/15 22:40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겠군요 ... 다행인가 불행인가 (3)
이카로스
08/10/15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프렐루드님의 말씀에 한표....
브루드워 나올때도 그렇고..... 블리자드한테 낚인게 많아서요~^^
08/10/15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빨리 출시될것같지않은게

한국의 이스포츠시장에서 스타크래프트1의 영향력도 무시할수없고

스타2출시로인해 시장변화가 어떻게될지 장담할수가 없기때문에..
08/10/15 22:42
수정 아이콘
막상 제대하실 떄까지 안나올지도-_-;
08/10/15 22:43
수정 아이콘
이카로스님// 브루드워 출시할때 어땠나요??-_-;;
물빛은어
08/10/15 22:45
수정 아이콘
스타2는 테란이 처음 나온다는 것같은데..
아무리 넷 상의 플레이는 모든 종족이 가능하다고 해도 어느정도 제약이 있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08/10/15 22:47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겠군요 ... 다행인가 불행인가 (4)
플라잉캣
08/10/15 22:48
수정 아이콘
TheInferno [FAS]님// 저도 블리자드에 많이 낚이고 와우 출시일에도 많이 낚였던 유저지만.
이번기사는 꽤 흥미롭군요.
중요한건 마케팅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100억에 가까운 마케팅비용을 쏟아붓고도 미룬다면;;
마동왕
08/10/15 22:49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1의 마지막 행보가 이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신지용
08/10/15 22:49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겠군요 ... 다행인가 불행인가 (5)
팔세토의귀신
08/10/15 22:51
수정 아이콘
IMF도 얼마 안남았단 말인가..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진출하고..
롯데도 딱 가을야구..
다행인가 불행인가(6)
크로우
08/10/15 22:57
수정 아이콘
허정무 감독이 선수보는 눈은 있는 거 같습니다.
예전 이영표 박지성 발굴도 그렇고요.
08/10/15 22:58
수정 아이콘
트릴로지로까지 발매하는데- 봄쯤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늦어도 내년 여름쯤이면 나오겠죠.
임헐크님
08/10/15 23:00
수정 아이콘
전 27일 후에 군입대입니다..

제대하면 웬만큼 버전업도 되어있겠고, 전략전술이나 버그도 많이 수정되어 있겟죠?
디아 3 까지... 아아 취업은.....
08/10/15 23:0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08~09시즌 끊날때 쯤 해서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말입니다.

전 예비역인데 말입니다...복학은...?
08/10/15 23:20
수정 아이콘
임헐크님님// 혹시 11월11일 가시나요???????????????????
08/10/15 23:34
수정 아이콘
어떤 기사가 나오더라도, 제 컴퓨터에 인스톨 해서, 베넷 들어가서 질럿 뽑아서 상대 진영으로 달릴때까지는 안 믿습니다! -_-;;
08/10/15 23:37
수정 아이콘
발매 기사가 나와도 안믿게 되버린 저는.. 직접 플레이 해보지 않는 이상은 그러려니 합니다.
08/10/16 00:0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에서 그냥 미리 유통 업체 선정만 하려는듯...
2008년 상반기에 스타2 기획파트를 새로 모집했는데...
2009년에 하반기에 나온다고해도 안믿겨져요...
외국 회사들이 한국 게임회사들처럼 타이트하게 작업하는것도 아니고 하루 8시간만 근무하고
한국에서 한달이면 끝날꺼 세달동안 여유롭게하는 인간들이라....
특히 눈보라는 더 여유가 넘치죠...
08/10/16 00:09
수정 아이콘
11월 중순에 군대가는데.. 블쟈.. 한번더 낚아서 2년정도 미뤄줄순 없겠니?
그레이브
08/10/16 01:03
수정 아이콘
미안하지만 내눈앞에 패키지가 보일때까지 믿을 수 없다.
비빔면
08/10/16 03:39
수정 아이콘
군대에 있겠군요 ... 다행인가 불행인가 (5)
08/10/16 04:5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스타때 제가 파이널 베타라는 걱을 플레이 한 후 1년 가까이 컴 없는 곳에 있은후
돌아 왔는데 여전히 발메전 발매후 보니 내 가 했던 스타랑 완전히 다른놈
낭패
양산형젤나가
08/10/16 08:13
수정 아이콘
직접 제가 게임을 실행하고 scv나 프로브를 생산하기 전까지는 믿지 않습니다.
포셀라나
08/10/16 08:48
수정 아이콘
스타1의 베타와 비교하시면 좀 그렇죠.

스타1은 그렇게 뜯어고쳐야할 이유가 있었고, 지금 스타2(지금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작년에 발표되었던 그 당시라고 합시다)와 비교하면 스타2가 훨씬더 많은 개발이 진행되었으니까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로선 현재의 스타2의 모습은 상당히 실망적입니다.
밑힌자
08/10/16 09:56
수정 아이콘
최근 스샷들을 보면 텍스쳐에 대해서 대대적인 보강이 이루어진 것 같더군요. 초기 샘플에서 다소 색감이 장난감 같아 보인다는 지적(이 때까지만 해도 역시 블리자드는 3D쪽에는 최적화가 약한가... 싶었죠)이 있었지만 지금은 맵핑을 보강해서 그런지 별로 그래 보이지 않더라구요. 물이나 기타 환경 그래픽에는 개선점이 보이지만, 아마 그래픽 엔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기에는 아직 이른가요;;

아직 골드 버전이 나온 것도 아니니, 게임성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기대를 모으던 PS3 초기 대작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지는 걸 보니 역시 물건이 나와 봐야 알겠더군요.
하리하리
08/10/16 10:2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믿으면안되요... 아직도 워3 초기때 만들던거 발표해서 제작잘하다 완전 갈아엎고 인터페이스 싹다바꾸면서
무진장 미뤘던게 생각나네요... 확장팩도 한두달 미루는건 애교인 블리자드인데..완전새로운게임인데 진짜 윗분들말씀처럼
인스톨하고 실행하고 일꾼뽑고 건물짓고 컴퓨터한번 아작낼떄까지 못믿겠네요
낭만토스
08/10/16 10:20
수정 아이콘
어제 와우도 오늘 패치가 된다고 확정이라고 계속 했고

밤 10시까지도 4시간후 새벽2시에 서버다운후 패치가 된다고 하더니만

30분후에 갑자기 패치 연기시키더군요.

예정된 시간 3시간 전에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_-;;;;;;(물론 이건 블리자드가 아니라 블리자드 코리아의 문제겠지만요)

전 캐리어 갈때까지 못 믿어요
08/10/16 15:2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장 최근작이었던 불타는 성전은 발매일 잘 지킨 편 아닌가요..?

문제는 그나마 발매일 잘 지킨게 그거 하나뿐이라는거지만 -_-;;

전 제발 오픈 베타라도 빨리 시작해줬으면 하는 소망이...
뚱그루
08/10/16 16:08
수정 아이콘
불성도 딱 잘지킨 편은 아니죠.. 원래 와우 가 1년에 확장팩 하나씩 발표하기로 했으니까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943 [정치] 윤석열, 국회, 추미애의 절차. [192] 플라19886 20/11/27 19886 0
88901 [정치] 윤석열 법사위 온다니까 산회? 독재모드 On. [173] 플라14612 20/11/25 14612 0
88739 [정치] 문재인의 검찰개혁. [180] 플라21124 20/11/11 21124 0
87396 [정치] 2020년 1월 8일 검찰 조직인사의 결과. [203] 플라21925 20/07/27 21925 0
85256 [일반] [라노벨] 책벌레의 하극상 추천 [32] 티오 플라8553 20/03/21 8553 3
85144 [일반] [보건]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모든 주민 자가격리 [14] 티오 플라11345 20/03/17 11345 0
78901 [일반] 제가 좋아했던 대전 음식점들 [108] 플라14410 18/11/17 14410 13
78790 [일반] The Haruhi Problem - 덕후의 위대함 [30] 플라스틱10961 18/11/08 10961 42
55867 [일반] 결국은 기업간의 양극화가 사회의 사단을 만들어내는게 아닐까요? [40] 플라6764 15/01/08 6764 0
32213 [일반] 버스커버스커 자작곡 들어보셨나요? [3] 노리플라5831 11/10/09 5831 0
23764 [일반]  [펌글] 외국 뮤지션이 한국에 안 오는 이유 [65] 드래곤플라10258 10/07/27 10258 2
21418 [일반] 안느 2호골 및 어시스트 영상 [5] 드래곤플라4603 10/04/26 4603 0
21405 [일반] [CSL] 다롄 VS 장사 경기종료 (안느 1골 2어시스트) [11] 드래곤플라3429 10/04/25 3429 0
21401 [일반] 조광래 유치원 k리그 1위 등극 [28] 드래곤플라4594 10/04/25 4594 0
21234 [일반] 안정환 골 넣었네요. [10] 드래곤플라4777 10/04/19 4777 0
20987 [일반] 드디어 김병지 카드를 꺼내는 군요 [53] 드래곤플라6929 10/04/09 6929 0
19938 [일반] 안정환 어떻게 보셨습니까 [47] 드래곤플라6429 10/03/04 6429 0
19611 [일반] 안느 대표팀 드디어 복귀!!!! [55] 드래곤플라7357 10/02/17 7357 0
14747 [일반] 펜타포트 후기 (이것이 락페스티벌이다!) [19] 드래곤플라4021 09/07/27 4021 0
10988 [일반] 김병현 여권 찾았답니다. [19] 드래곤플라6485 09/02/17 6485 0
8815 [일반]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35] 플라잉캣5973 08/10/15 59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