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10/15 01:10:23
Name AnDes
Subject [일반] 10월 둘째주(10/6~10/12) 박스오피스 순위 - '이글이글 타오른 중간고사 후 극장'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

1위 - 이글 아이



개봉일 : 2008/10/0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59,671명
누계 관객수 : 647,994명
스크린 수 : 389개 (스크린당 관객수 : 1665.8명)



한마디로 '빵' 터졌습니다.
'시험기간이 끝나고 밀려드는 학생 관객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참여의 믿음 + 헐리우드의 신성 샤이아 라보프'라는 3가지 호재가 어우러져
첫주 65만에 가까운, 10월 개봉작으로서는 대박급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10월 첫째주 신작 '모던보이'와 '고고70' 두 편의 첫주 흥행 성적을 합쳐봐야 70만이 약간 넘어갑니다. 개천절이 꼈는데도 말이죠)

이번주 신작들이 많은 탓에 대규모 개봉이 힘들어보이는 상황이라, 뒷심만 받쳐준다면 2주 연속 1위도 노려볼만 합니다.
일단 관객평점은 나쁘지만은 않군요. (네이버 8.31점)





2위 - 맘마미아
(지난주 순위 : 2위)



개봉일 : 2008/09/04 (6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68,363명
금주 총 관객수 : 287,013명
누계 관객수 : 3,840,967명
스크린 수 : 288개 (스크린당 관객수 : 996.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0%



이게 뭡니까?!?!?!
탑텐에서 좀더 머물 것이라고는 예상했는데, 어쩜 자리까지 그대로랍니까?
개봉 후 6주 동안 단 한번도 2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대신 1위도 딱 한번 했습니다만). 정말이지 대단한 롱런입니다.
덕분에 스크린수도 지난주보다 다시 3개가 늘어났구요.

누계 관객수는 이제 '신기전'을 앞질렀고, 4백만 관객 돌파도 기정사실화된것 같으니 이젠 최종 스코어가 궁금해지네요.
지금 페이스라면 420~430만까지 기대해볼만 합니다.





3위 - 모던보이 (지난주 순위 : 1위) / 4위 - 고고70 (지난주 순위 : 3위)





개봉일 : 2008/10/02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29,629명 / 107,445명
금주 총 관객수 : 246,794명 / 200,102명
누계 관객수 : 656,411명 / 492,670명
스크린 수 : 288개 / 312개 (스크린당 관객수 : 856.9명 / 641.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0,8% / -31.6%



두 영화를 묶은 이유는, 공통적으로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실패의 이유에도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학생 관객들에게 사극은 먹힐망정 시대극 장르는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어필하기가 힘들지요.
(작년 여름 '화려한 휴가'가 개봉 초기의 기대와는 달리 7백만 관객을 채 동원하지 못했던 것을 상기해보면 됩니다.
청소년 관객층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디-워'로 많이 빠져나갔죠.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는 시대극적 요소는 있지만 경쟁작이 없었구요)

또한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듯이 두 영화 모두 관객들의 평가가 좋지 않아 (현재 '모던보이' 네이버 6.48점, '고고70' 7.54점)
6주차 영화인 '맘마미아'보다도 관객 감소율이 더 크게 나왔습니다. 입소문이 나쁜 쪽으로 퍼졌다는 얘기지요.

여튼 이러저러한 이유 탓에 대부분의 관객을 '이글 아이'에 뺏기고 이제는 100만 관객 걱정을 할 처지에 놓여버렸습니다.
(몇번 말씀드렸지만, '흥행 참패작' 꼬리표를 떼려면 어쨌든 100만은 넘겨야 합니다. 제작비 관련 수지타산은 나중의 얘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둘 다 100만 넘기긴 힘들 것 같습니다.





5위 - 신기전
(지난주 순위 : 4위)



개봉일 : 2008/09/04 (6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76,569명
금주 총 관객수 : 121,498명
누계 관객수 : 3,680,765명
스크린 수 : 275개 (스크린당 관객수 : 441.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47.3%



사실 '신기전'도 6주차에 5위면 굉장히 롱런중인 겁니다. 단지 '맘마미아'의 롱런이 정말이지 유례없는 일인 것 뿐입니다.
다만 롱런에 비해서 관객 감소세가 두드러져, 누계 관객수가 당초 기대했던 5백만은 커녕 4백만도 힘들어 보이는 건 아쉽습니다.
'다크 나이트'가 개봉 6주차에 박스오피스 8위였으나, 누계 관객수가 4백만을 넘겼다는 사실과 비교하면 되겠죠?





6위 - 비몽



개봉일 : 2008/10/0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9,016명
누계 관객수 : 50,317명
스크린 수 : 121개 (스크린당 관객수 : 415.8명)



많은 관심을 모았던 김기덕 감독의 신작입니다.
흥행 스코어는 아쉬워 보이긴 하지만, 감독의 전작들과 비교하면 스크린 수나 관객수 면에서 상당히 잘 나온 편입니다.
아무래도 화려한 캐스팅이 극장 측과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듯 하네요.

다만 관객들 반응이 대체로 '이해 못하겠다'라는 평으로 좋지 않고, 평론가들 역시 일제히 찬사를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김기덕 감독의 팬들에게도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인 듯.





7위 - 트럭
(지난주 순위 : 6위)



개봉일 : 2008/09/25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5,490명
금주 총 관객수 : 75,854명
누계 관객수 : 522,934명
스크린 수 : 232개 (스크린당 관객수 : 32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2.8%



관객수가 뚝 떨어졌습니다. 이로써 100만 관객과는 확실히 멀어졌네요.
'세븐데이즈'와 '추격자'를 이을 국내 스릴러계의 수작은 언제 다시 나올런지...
(상업적으로 성공한 '고사 - 피의 중간고사'도 스릴러적인 면에서는 최악의 작품성이라는 평이었는데 말이죠. 호러적인 면에서는 괜찮았습니다만...)





8위 - 내 친구의 사생활



개봉일 : 2008/10/09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4,075명
누계 관객수 : 43,148명
스크린 수 : 151개 (스크린당 관객수 : 285.7명)



맥 라이언을 필두로 해서 주연급 배우들이 전부 여배우들로만 채워진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그래서 원제도 'The Women'인데, 국내로 들어오면서 바뀐 제목의 번역센스가 영- 아니네요. 뭐 이런 경우가 한두번은 아니지만...

어쨌든 스크린당 관객수를 보니 관객들은 이 영화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위에 나온 두 신작의 포스가 워낙 강해서 말이죠.





9위 - 바빌론 A.D.
(지난주 순위 : 5위)



개봉일 : 2008/10/02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0,018명
금주 총 관객수 : 65,707명
누계 관객수 : 216,724명
스크린 수 : 196개 (스크린당 관객수 : 335.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9.7%



여전히 심란한 평점을 보여주고 있는 '바빌론 A.D.'입니다. 지난주보다 평점이 더 줄어서 3.64점까지 내려갔군요.
북미에선 이미 패러디영화 시리즈 '재난영화(Disaster Movie. 국내 미개봉)'와 함께 올해 최악의 영화로 낙인찍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매년 2월 아카데미를 앞두고 열리는 '최악의 영화 시상식' 골든라즈베리 어워드(Razzie Awards)에 한자리 맡아놨다는 평들인 듯...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을~)





10위 - 영화는 영화다



개봉일 : 2008/09/11 (5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4,621명
금주 총 관객수 : 49,968명
누계 관객수 : 1,301,141명
스크린 수 : 129개 (스크린당 관객수 : 387.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1.8%



이제 이 영화를 박스오피스 탑텐에서 보는 것도 마지막이군요. 지난 한달동안 영화계에 무수한 화제를 뿌렸던...
순제작비 6억 5천억원으로 누적매출액 88억원. 제작비 13배 이상의 매출을 이뤄냈습니다. 이것도 기록이라면 기록으로 남겠네요.










- 박스오피스 단신

※ '헬보이 2 : 골든 아미' 주말 19,549명 / 총 37,229명 / 누계 388,024명으로 11위, 3주차에 탑텐 아웃

※ '멋진 하루' 주말 16,341명 / 총 40,376명 / 누계 364,721명으로 12위, 3주차에 탑텐 아웃



※ 소규모 개봉 신작 '남주기 아까운 그녀' 주말 10,865명 / 누계 15,647명 / 스크린 수 58개 (스크린당 269.8명)으로 13위





- 총평 및 10월 셋째주 예고

'이글 아이'가 이글이글 불태운 가운데, 10월 한국영화 기대작 두편의 행보는 실망 그 자체입니다. 두 영화 모두 시너지로 200만은 기대해봤는데...
경제가 어려워져서 웬만한 건 다 올랐지만 아직 영화표 값은 오르지 않은지라, 최근의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바로 관객수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네요.
(그러고보면 이제 곧 영화표 만원 시대가 열릴지도 모릅니다. 아 끔찍해라.)



이번주 개봉작은 상당히 많은데...
생활스캔들이라는 홍보문구를 들고 나온 문소리, 김태우, 이선균 주연의 '사과'와
공효진의 비호감캐릭터 변신이 인상적인 성인코미디 '미쓰 홍당무'가 '이글 아이'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독립영화급으로도 이영은, 하석진 주연의 멜로영화 '여름, 속삭임'이 개봉예정이구요.

헐리우드 영화로는 하드코어 액션 '데스 레이스'와 18세기 런던 사교계를 다룬 '공작부인 - 세기의 스캔들'이 있으며,
영국산 영화 역시 엑소시즘을 소재로 한 '아메리칸 헌팅'과 뉴욕 연예계가 배경인 로맨틱코미디 '하우 투 루즈 프렌즈' 두 편입니다.
또한 멕시코-미국판 엄마찾아 삼만리 '언더 더 쎄임문', 만화 원작의 일본산 감성영화 '구구는 고양이다'까지, 총 9편이 네이버영화에 소개되어 있네요.
정말 많긴 많습니다;

양 자체로도 많지만 국적,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다는게 이번주 극장가의 메리트.
역시나 영화표값 오르기 전에 많이 봐두라는 배려일까요? ^^
물론 계절이 계절인지라 대체로 멜로, 드라마, 로맨틱코미디 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근영
08/10/15 01:15
수정 아이콘
고고70 평이 안좋은가요? 저는 상당히 재밌는게 봤는데 보신분들은 어떠세요?
나는 고발한다
08/10/15 01:23
수정 아이콘
클레멘타인 이후 최고의 대작이라는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는 어떤가요?
08/10/15 01:35
수정 아이콘
wow, 영화표 만원시대라.........
08/10/15 01:36
수정 아이콘
나는 고발한다 님 // 두 작품 모두 네이버에서 '역성지'를 탄 덕에, 평점이 높은 편입니다.
(여기서 역성지란 - 작품성 최악의 영화를 반어적으로 추켜세우면서 평점 8~10점의 고평점을 주는 경우)
'긴급조치 19호'가 이를 통해 평점 3점대에서 현재의 4.52까지 올라섰으며, 클레멘타인은 8.78점이라는 역성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쉿그녀' 역시 7.48점까지 올라간 상태. 자세한 상황은 직접 확인하시길...
shadowtaki
08/10/15 01:50
수정 아이콘
영화 주 관객대상을 고려하지 않은 시대극이라는 점이 모던보이/고고70의 실패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주 관객과 영화의 주 관객 평균 나이를 보면 영화쪽이 확실히 어리죠.. 드라마에서 경성 시대극은
시대에서 중장년층, 소재에서 어린 나이를 흡수했기 때문에 성공했지만..
어린 나이의 관객에게는 '경성시대'라고 하는 시대가 그다지 흥미를 유발시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소재가 그다지 독특한 것도 아니고요..
모던보이의 경우는 차라리 박해일의 캐릭터를 좀 죽이고 아예 그 시대의 사랑에 대해서 우직하게 이야기 했으면 성공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김혜수에게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릴리러쉬
08/10/15 01:54
수정 아이콘
허미 빈디젤이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 왔단 말입니까...분노의질주 개봉당시 그 열기 당시 제가 미국에 있어서 제대로 느꼈었는데...관객들 반응 정말 최고였습니다...실베스타 스텥론,브루스 윌리스,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잇는 액션스타가 나왔다는 분위기였는데...이제 이 지경까지 왔군요...트리플엑스가 상당히 재미있었지만....생각보다 성적이 신통치 않았고 그 뒤로 디아블로와 리딕으로 나락에 조금씩 빠지더니만...패시파이어가 그나마 선전한것도 이제는 도움이 못 되나보군요...내년 분노의 질주 오리지날이 꼭 성공해서 다시 재기에 성공했으면 좋겠네요..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배우라...글 잘 보고 갑니다..고등학생이신걸로 아는데 매주 고생이 많으시네요...저도 한때 영화에 미쳤던 적이 있긴 했죠.그때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영화봤었는데...잘 봤어요..
삼겹돌이
08/10/15 02:56
수정 아이콘
사과를 홍당무랑 이글아이랑 같이 놓기는 좀 무리인거 같네요

모던보이 보니 생각이 났는데 김혜수는 언제까지 누드뒷태 할건지 궁금하네요

모던보이랑 고고70은 너무 무난하더군요 한가지라도 눈에 띄는게 없었습니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이번주 최고 기대작은 미쓰홍당무 예고편만 봐도 포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공효진씨
08/10/15 07:0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반전이있네요. 글쓴분 91년생.......
생각해보면 저도 고등학생때 영화를 참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영화 감독 출연배우들은 물론 음악과 시나리오, 특수효과 담당하던
사람들까지 알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헌데 한 10년전부터 그 열정이 완전 죽어버렸습니다;
다른 쪽으로 분출된건지... ^^;;

여튼 맛깔나고 재미있는 정리 감사합니다.
08/10/15 08:44
수정 아이콘
아니 경제가 안좋은건 맞는데 영화 표값은 왜오르는거죠? 아 짜증나 ..
HoSiZoRa
08/10/15 08:51
수정 아이콘
바빠서 모던하고 고고 못보고 있었는데...
이글 아이나 봐야겠군요... -_-;;
08/10/15 09:16
수정 아이콘
전 이글아이보고 식상하다고 느꼈는데..관객 평점은 좋군요.
닥터페퍼
08/10/15 10:58
수정 아이콘
사과 슛들어간지가 몇년짼데 드디어 개봉하나요...

고고70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모던보이는 확실히 스토리에 힘이 없는게 느껴졌습니다.
약간은 끼워맞춘듯한 냄새. 이글아이보다 얼른 맘마미아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레스
08/10/15 12:33
수정 아이콘
본영화가 몇편있군요..
1위 이글아이는 역시 스필버그가 손대면 후반부가 저렇게 되는구나라고 개인적으로 실망했구요..
2위 맘마미아는 메릴스트립이 맘에안들어를 중얼거리면서 본영화라 아쉬움이 남구요..
6위 비몽은 김기덕 욕만하다 나왔네요.. 이나영 지못미;;
차라리 10위 영화는 영화다가 제일 나았던것같습니다..
08/10/15 13:09
수정 아이콘
이글아이만 봤는데, 정말 기대 이하였습니다. 중반부 넘어가면서는 식상 그 자체였고 후반부는 헛웃음이 나더군요.
08/10/15 15:07
수정 아이콘
고고70은 정말 괜찮았는데 의외로 평이 별로군요.중고등때 롹과 메탈에 빠져살던 롹키드들은 필감..
디스커버리
08/10/15 19:14
수정 아이콘
이글아이 별로라고 그러던데 아마 스필버그랑 라보프로 인한 반짝효과일것같아요
Kim_toss
08/10/15 22:01
수정 아이콘
영화는 영화다.
진짜..재밌는 영환데 말이죠.
AerospaceEng.
08/10/15 22:48
수정 아이콘
이글아이 재밌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90 [일반] 11년만에 열린 카니발의 첫 콘서트 [26] InSomNia4522 08/12/14 4522 0
9728 [일반] 12월 첫째주(12/1~12/7) 박스오피스 순위 - '시속 67km' [25] AnDes5220 08/12/10 5220 1
9606 [일반] 11월 다섯째주(11/24~11/30) 박스오피스 순위 - '순정, 욕정을 이기다' [17] AnDes4623 08/12/03 4623 0
9494 [일반] 11월 넷째주(11/17~11/23) 박스오피스 순위 - '호기심 마케팅 대성공' [18] AnDes4774 08/11/27 4774 0
9492 [일반] 생맥주, 윤서인, 일본, ... [50] 데프톤스6969 08/11/26 6969 0
9358 [일반] 11월 셋째주(11/10~11/16) 박스오피스 순위 -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19] AnDes5344 08/11/18 5344 1
9231 [일반] 11월 둘째주(11/3~11/9) 박스오피스 순위 - '007, 드디어 한국에서 대박 한번?' [18] AnDes4313 08/11/12 4313 0
9207 [일반] 대전극장 1년 후 - 이번엔 전북극장! [7] 푸른별빛3772 08/11/09 3772 0
9134 [일반] 10월 다섯째주 및 11월 첫째주(10/27~11/2) 박스오피스 순위 - '또 한편의 재앙' [11] AnDes4674 08/11/05 4674 0
9041 [일반] 10월 넷째주(10/20~10/26) 박스오피스 순위 - '영화표는 아직 7천원이야' [9] AnDes5070 08/10/29 5070 1
8911 [일반] 10월 셋째주(10/13~10/19) 박스오피스 순위 - '2주째 버닝중' [7] AnDes4419 08/10/22 4419 0
8806 [일반] 10월 둘째주(10/6~10/12) 박스오피스 순위 - '이글이글 타오른 중간고사 후 극장' [18] AnDes4489 08/10/15 4489 1
8703 [일반] 오늘의 스포츠 경기! [37] 200804634164 08/10/08 4164 0
8688 [일반] 10월 첫째주(9/29~10/5) 박스오피스 순위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하며' [22] AnDes4188 08/10/07 4188 0
8636 [일반]  This is 조선일보!! [32] 펠쨩~(염통)11935 08/10/03 11935 47
8590 [일반] 9월 넷째주(9/22~9/28) 박스오피스 순위 - 뒤집기 한판! [11] AnDes4169 08/10/01 4169 0
8523 [일반] 누이생각 [7] 무채색4276 08/09/25 4276 4
8518 [일반] 임방울 국악제를 아시나요?? [3] 애벌레괴물2923 08/09/25 2923 0
8497 [일반] 9월 셋째주(9/15~9/21) 박스오피스 순위 - '어딜 넘봐?' [14] AnDes4574 08/09/24 4574 0
8381 [일반] 9월 2주차 (9/8~9/14) 박스오피스 순위 - '명절엔 코미디'는 옛말 [19] AnDes4458 08/09/16 4458 0
8287 [일반] 9월 1주차(9/1~9/7) 박스오피스 순위 - 흥행의 로켓을 쏘긴 쐈는데... [12] AnDes4331 08/09/10 4331 0
8062 [일반] 8월 4주(8/22~8/24) 국내 박스오피스 - 백투더 퓨쳐? [30] AnDes5247 08/08/27 5247 1
7722 [일반] [영화이야기] 납량특집 : 호러영화 리뷰 #1 [16] lunatic3953 08/08/04 395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