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10/13 01:47:35
Name Travis
Subject [일반] [프로야구 플옵] 두산vs삼성 키포인트 _ 두산팬의 입장
두산

간단정리.
타선 - 강한 상위타선, 하위타선의 약진이 관건.
투수 - 과연 선발진이 얼마나 버텨줄 것인가.

타선 예상라인업

1번 이종욱
2번 고영민
3번 김현수
4번 김동주
5번 홍성흔

여기까지는 거의 고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시즌내내 거의 바뀌지 않은 라인업이죠.

6번 이대수 or 유재웅
6번이 문제인데, 전 유재웅이 무난해 보입니다.
최근 하위타선 컨디션은 유격수 이대수가 가장 좋지만,
역시나 상-하위 타선을 연결해 줄 수 있는 8, 9번으로 넣어지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유재웅이 풀타임 출전은 아니지만, 이성렬 테스트를 위한 피해를 본 케이스로,
풀타임 우윅수로서는 타격이나 수비나 타팀에 비하여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7~9번 오재원, 채상병, 이대수or 유재웅
일단 채상병은 투수리드나 어깨는 최승환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작년 코시까지 경험한 채상병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타순은 8번이 가장 무난하다고 봤을 때, 7번 이대수, 9번 오재원이 적절하지 않은가 합니다.
1루수가 두산의  취약 포지션 중 하나인데, 수비나 주루플레이에서 앞서는 오재원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달감독님 인터뷰에서도 오재원의 컨디션이 좋다고 하셨죠. 이종욱 앞인 9번이 더 무난해 보이는 군요.

타순의 순서가 문제이지 이종욱-고영민- 김현수 - 김동주 - 홍성흔 - 유재웅 - 이대수 - 채상병 - 오재원
라인은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일단 상위타선을 봤을 때는 키플레이어는 고영민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즌 내 성적이나 올림픽을 봐도, 이종욱 - 김현수 - 김동주는 어느정도 해줄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시즌내내 하지정맥으로 고생중인 고영민입니다.
2번 타순에서 이중욱과 김현수의 연결고리 역할, 또는 이종욱이 출루 못했을 경우 리드오프의 역할까지 해야합니다.
상위타선 중 시즌내내 가장 꾸준하지 못했던 선수였으나 시즌 막판 몰아치기로 타율을 .270까지 끌어올린 점이 고무적입니다.

취약점은 언론이 전하는 그대로입니다. 하위타선입니다.
다만 언론에서 유재웅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시즌 중 이성열과의 테스트 때문에 풀타임을 뛰지 못한 탓이 클 뿐,
왠만한 팀 우윅수 부럽지 않은 타격과 수비를 갖춘 선수입니다.
풀 타임 출전했다면 타율 .280이상 홈런 두자릿수는 충분히 기록했을 선수입니다.
이대수는 시즌 막판 크레이지 모드 중으로 활약이 기대됩니다.
채상병은 원래 타격을 봤을 때는 수비쪽에서 활약을 기대해야겠죠.
그런 면에서 키플레이어는 오재원입니다.
오재원이 하위타선에서 적절히 출루하여 흔들어준다면, 테이블 세터진과 최강의 클린업을 자랑하는 타선의 힘이 배가되겠죠.


수비

8개 구단중 가장 강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내야는 고영민을 중심으로한 짜임새로 박진만의 삼성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재원의 1루수비는 이미 인정받는 부분입니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외야수비도 김현수-이종욱-유재웅 라인이면 어느팀 안부럽습니다.
김현수는 타격 못지않게 수비도 일취월장 하고 있으며, 유재웅도 수비 좋습니다. 이종욱은 말할 것도 없죠.

투수진

역시나 선발의 취약점을 불펜으로 매운 케이스입니다.
달감독 인터뷰시 1, 2선발은 이미 결정되었다고 했는데,
렌들 - 김선우로 추정됩니다. 3선발은 이혜천, 김명제, 이승학 정도겠군요. 이혜천을 예상합니다.
선발진이 얼마까지 버텨주느냐가 관건입니다.
특히 김선우는 준플에서 송승준의 실폐사례를 본보기로 삼아야 합니다.
타자를 분석하기 보다는 자신의 구위를 믿고 '칠테면 쳐라' 라며 던지는 스타일로, 송승준과 비슷합니다.
직구위주 단조로운 투구패턴으로 갔다가는 이미 롯데전에서 보여준 삼성의 무서운 노림수에 걸려들 수 있습니다.
채상병 포수의 변칙 투구패턴이 얼마나 잘 준비되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선발투수의 역할은 5회 정도입니다. 그 이후에는 이재우 - 김상현 - 김명제 - 임태훈 - 정재훈 등으로 틀어막는 형국으로 가겠죠.
투수들 키플레이어는 역시나 시즌내내 불안했던  마무리 정재훈이 되겠군요.

총평

선감독은 분명 롯데와 두산을 다른 팀으로 봐야합니다.
주전 대부분이 어린선수들임에도 작년 코시까지 경험했던 선수들입니다.
롯데의 거포형인 이대호 - 가르시아에 비하여 김현수 - 김동주는 교타자에 가깝습니다.
유인구에 쉽게 방망이 돌아갈 선수들이 아니죠.
테이블 세터진은 역시 국내 최고 수준입니다.
투수진의 적절한 주자 견재와 진갑용 선수의 도루저지가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산의 점수를 얼마나 묶느냐 보다, 오히려 두산의 선발진을 얼마나 빨리 무너뜨리느냐가 승리의 관건이 될겁니다.
5회 이전에 삼성이 앞선다면, 시즌 경기를 보건데, 두산이 완전 말릴 가능성 농후합니다.


짜투리 삼성.

시즌 막판 리빌딩의 키플레어인 채태인 - 최형우 - 박석민이 자리잡으며
완성도를 높였으며, 이 포스트 시즌 경험 부족한 선수들 조차 준플에서 제대로 감 잡았습니다.
최형우의 부진이 못내 아쉽습니다. 준플의 부진이 어디까지 갈지가 문제겠군요.
박석민도 준플 마지막 경기때 늑골에 입은 타박상이 얼마나 빨리 회복될지가 문제겠군요.
라인업은 준플때의 선감독님 변칙 라인업 탓에 순서를 예상하기는 힘들군요.
하지만 역시나 박한이 - 박석민 - 양준혁 - 진갑용 - 박진만 - 채태인 - 최형우 - 신명철 등은 고정이겠죠.
박한이는 리드오프로서 준플에서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였던 점이 불안요소입니다.
하지만 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세입니다.
양신은 여전하시고, 박진만 완전 감잡았습니다.
박석민 - 채태인은 마치 포스트 시즌 몇년 경험한 선수처럼 안정적이더군요.
역시나 키플레이어는 최형우로 봅니다.
시즌처럼만 쳐준다면 도망갈 곳이 없는 라인업이 완성되겠군요.

플레이오프 관전 포인트.

1. 시즌 종료후 무려 보름을 쉰 두산의 실전 감각 여부
2. 최형우의 부진과 박석민의 부상정도
3. 두산의 선발진이 얼마나 버텨줄 것인가?
4. 정재훈은 마무리 역할을 제대로 해줄 것인가?
5. 진갑용의 도루저지 여부
6. 이미 올림픽과 준플에서 작두타신 두 감독님의 적절한 작전수행 여부

끝으로 달감독님은 분명 삼성을 더 부담스러워했을 겁니다.
분명 두산은 상성상 롯데의 폭발적이지만 다듬어지지 않은 야구가 더 잘 맞습니다.
삼성은 자칫 타선이 타지지 않을 경우 필승계투조에 말리는 양상을 보여왔습니다.
달감독님 인터뷰에서 "삼성을 예상했다" 는 것은 삼성이 올라오지 않기를 바랬다는 말처럼 들리더군요.
쉽게 예상하기 힘든 접전이 될겁니다.
누가 이기든 최소 4승 2패 이상 장기전 갈 가능성 농후합니다..
이래저래 삼성의 3연승 스윕으로 플옵은 진흙탕 싸움이 될 가능성이 커졌고 SK만 즐겁게 되어버렸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meAgain
08/10/13 01:56
수정 아이콘
두산을 응원합니다.
도루와 작전 등에 의한 승부가 갈릴 것 같군요 !!
눈팅만7년째
08/10/13 02:04
수정 아이콘
삼성을 응원합니다.
전설을 쓰자구요. 삼성 화이팅!
08/10/13 02:06
수정 아이콘
이왕 롯데 이기고 올라간거 삼성 응원해야겠다 하다가도..
두산이 삼성 이겨줬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되고...

그냥 이기는편 우리편 할랍니다 저는..
버디홀리
08/10/13 02:37
수정 아이콘
저역시 기본 타순은 글 쓴 분과 똑같이 예상해 봅니다만...
2번에 고영민 대신 오재원을 넣고 6번에 고영민을 넣어도 꽤 강해보입니다...
시즌 막판에 몇번 테스트 해봤었죠....

이종욱-오재원-김현수-김동주-홍성흔-고영민-유재웅-채상병-이대수

1~3번까지가 왼손 타자라.. 권혁이나 전병호 같은 왼손투수가 불펜 가동될 수도 있으나
이종욱이나 김현수는 오른손, 왼손 투수를 가리지 않죠....^^;
forgotteness
08/10/13 02:38
수정 아이콘
최형우 선수는 원래 정규시전에도 롯데 전에 좋지 않았죠...
반면에 두산 전에는 날라다녔구요...
정규시즌에서도 폼이 좋지않다가 두산만 만나면 펄펄 날곤했죠...

두산이 1,2 차전에서 무너져 버린다면 삼성이 또 한번 스윕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두산 역시 선발진에서 확실하게 끊어줄 수 있는 에이스가 없다는게 1,2 차전의 중요성이 여느때보다 매우 크다고 봐야죠...

두산의 선발 역시 먼저 던지는 투수 이외에는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보고...
결국은 불펜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삼성의 장점은 상하타선이 고르다는 것이고...
힘에서는 분명 두산을 압도할만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반면 두산 육상부의 기동력은 더 이상 언급이 필요없을 정도로 국내 최강이죠...
달감독님 말씀대로 한 베이스 더 가는 야구가 얼마나 먹힐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두산의 키 플레이어는 김현수 선수라고 봐야죠...
롯데의 테이블 세터진이 진수성찬을 차렸봤지만 조성환 선수가 부진하자 모두 허사가 되어버렸듯이...
김현수 선수가 얼마나 잘 해주는냐가 핵심입니다...

반면 삼성의 양신은 언제든 제몫을 해주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하죠...
포스트 시즌 타율이 4할이 넘고 있고 36게임 연속 출루기록을 보유하고 있죠...


시즌 중에도 두산이 이기는 경기는 초반부터 점수를 뽑아내며 낙승하는 분위기였고...
삼성이 이기는 경기는 5회까지 한 두점 리드 후 불펜의 힘을 살리면서 몽땅 승리를 챙겼습니다...


결국 키 포인트를 요약해보자면...
1. 1,2 차전은 두산 입장에서 엄청 중요하다...
2. 초반에 점수를 얼마나 뽑아 낼 수 있느냐...
3. 기동력을 얼마나 살리는 야구를 할 수 있을것인가...
4. 김현수 선수가 시즌 중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느냐...

요정도로 보여지고...
삼성은 준 플옵때의 포스가 워낙 좋고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와있는 상태라 여전히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형적인 창과방패의 대결이 될것으로 보이고...
삼성의 방패가 얼마나 견고하게 두산의 기동력을 묶으면서 마운드 운용을 하느냐가 중요하죠...

1,2차전 삼성이 모두 승리한다면...
스윕또는 4승1패로 삼성이 시리즈를 가져갈듯 하고...
1승 1패나 2패의 경우는 시리즈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최소 6경기 이상을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유재웅 선수는 수비가 좋지 못해서 계속 밴치에 머물러 있었죠...
수비만 놓고보면 삼성의 최형우 선수보다도 좋지 못한게 사실이죠...
유재웅 선수의 장점은 공격력이지 절대 수비력은 아닙니다...

두산의 외야 수비력은 리그 평균보다 조금 나은 수준 정도죠...
폐인28호
08/10/13 02:48
수정 아이콘
저는 갑자기 현포가 유재웅과 부딪혀서 다쳤던것이 생각나면서 유재웅이 마구 미워지는군요... -_-
난다천사
08/10/13 08:30
수정 아이콘
아~~ 분석이고 뭐고...금요일 2차전 겨우 일반석으로 예매했습니다..

경기시간 6시 ...퇴근시간...6시... 회사에서 잠실까지 약 1시간10분소요..

목욜 경기가 하늘의 도움으로 우천순연됐으면 좋겠어요..ㅠ.ㅠ
Toforbid
08/10/13 10:44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때 현포 다친건 정원석과의 충돌이었죠
그리고 유재웅 발이 느릴뿐 수비는 쓸만 합니다. 최형우보다 안좋다는건 좀 당황스럽네요 준플때 그 수비는 정말...
저는 이종욱-오똘의 테이블 세터를 예상합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彌親男
08/10/13 12:25
수정 아이콘
두산은 상위타선과 하위타선의 갭만 어떻게 좁히면 아무리 삼성의 계투진이라해도 문제가 없을 듯 싶습니다.(물론 하향평준화는 안되겠지만요..) 문제는 요즘 한마디로 미쳐가는 삼성의 타선을 두산의 투수진이 어떻게 막느냐가 문제가 될 듯 싶습니다.
forgotteness님// 리그 평균 이상이면 된 거 아닌가요? 리그평균보다 높으면 4강이니까요..

아 참, 그리고 우윅수 => 우익수요. 날개니까요...
Toforbid
08/10/13 15:55
수정 아이콘
달감독 인터뷰 기사 났습니다
오재원을 2번으로 고영민을 6번으로 나온답니다
오재원이 삼성전에 강하니 기대해 볼만 합니다
하위타선의 무게감도 고젯이 내려가면서 좋아지겠죠 고영민 유재웅 이대수정도의 하위타선이면 훌륭합니다
GH_goliath
08/10/13 17:54
수정 아이콘
고영민 선수 심각한 부상이라고 들었는데 괜찮은 건가요?
버디홀리
08/10/13 18:15
수정 아이콘
그저 예상해본 타순이였는데 맞아버렸네요......-_-;;;
재수니
08/10/13 20:10
수정 아이콘
김수겸의 말이 떠오르네요 내가 없는 곳에서....
Toforbid
08/10/13 21:12
수정 아이콘
고영민 부상이라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 어디서 들으셨는지요??
고영민이 심각한 부상이라면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나 기사로나 분명히 나왔을 텐데 저는 못봤습니다
08/10/14 02:1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20&article_id=0001994039
뭐 결국 결과가 말해주겠죠.
다만.. 야신님의 포스를 기대합니다.
AttackDDang
08/10/14 17:46
수정 아이콘
외람된말씀입니다만 우리돼지도 교타자예요 흑흑
Roman_Plto
08/10/14 20:50
수정 아이콘
이긴 경기 다 져놓고 (그때까진)롯데의 철벽마무리였던 콜테스를 상대로 9회 중월투런아치를 그린 유재웅선수의 포스가 아직도 강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왠지 유재웅선수가 키맨이 될 것 같습니다
08/10/14 22:38
수정 아이콘
AttackDDang님// 이대호는 분명한 교타자죠!
08/10/14 23:31
수정 아이콘
근데 왜 홍성흔은 포수로 쓰지 않죠?
음... 두산팬이 아니여서 관심이 없는데 음.. 왜그런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부상이라도 있는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040 [일반] KIA Tigers의 현재.... [27] KanRyu4554 09/04/18 4554 0
12023 [일반] [야구]우리 엘지가 달라졌어요. [28] 설탕가루인형3958 09/04/17 3958 0
12015 [일반] [프로야구] 올 신인왕의 향방 [26] Siriuslee3143 09/04/17 3143 0
11863 [일반] 승리의 브룸바 !!! [22] 테페리안4964 09/04/08 4964 0
11656 [일반] 꿈에 그리던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 [70] 항즐이6688 09/03/27 6688 0
11630 [일반] WBC 우승... 그 이후 눈에 띄는 몇몇 일본 기사들... [21] MC ONX5420 09/03/25 5420 0
11613 [일반] 최근 국제 대회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 의문점들... [44] 피터피터6508 09/03/24 6508 0
11551 [일반] 우리 이용규 선수 괜찮을까요?? [24] 악학궤범a5408 09/03/21 5408 0
11505 [일반] [WBC]한국 vs 일본 승자전에 대한 수다... [43] forgotteness6966 09/03/18 6966 0
11339 [일반] 오늘 이긴건 이긴건대..오늘 일본 선발투수... 이와쿠마.. [34] 폭렬저그7511 09/03/09 7511 0
11304 [일반] 일본의 한 방송국에서 분석한 김광현. [11] 바카스6212 09/03/08 6212 0
9095 [일반] 왕의 귀환(돌아온 에이스 이승호) [13] 옹겜엠겜4345 08/11/01 4345 0
8853 [일반] 끝장 승부에서 웃은 삼성!!!... [3] forgotteness3240 08/10/18 3240 0
8852 [일반] 야구얘기가 없다니요!! 삼성 플레이오프2차전 역전승~! [21] ParasS3287 08/10/17 3287 0
8784 [일반] [프로야구 플옵] 두산vs삼성 키포인트 _ 두산팬의 입장 [19] Travis3388 08/10/13 3388 1
8744 [일반] 야구 쉬는 날 보는 롯데 야구 이야기 #1. 손으로 하는 발야구. [10] 윤여광4440 08/10/10 4440 1
8733 [일반] [야구]준플레이오프 2차전. 9회말 2아웃. [13] 규리하3483 08/10/10 3483 1
8242 [일반] [야구관련]정민철의 끝없는 추락 [27] ~Checky입니다욧~5800 08/09/06 5800 0
8198 [일반] 재밌는 야구 우리팀 롯데..그리고 최동원 [21] 시지프스4421 08/09/03 4421 0
8186 [일반] 야신 최고의 역작, 김광현 [15] kapH5654 08/09/03 5654 0
8048 [일반] 드디어 야구시즌이 다시 진행되네요. [34] evergreen4147 08/08/26 4147 0
7679 [일반] [야구이야기] 두산 2군 - 네덜란드 올림픽 대표팀 친선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11] ComeAgain4205 08/08/01 4205 0
7428 [일반] H2의 실제 모델들.. [23] 정Marlowe11276 08/07/19 112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