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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5 17:35
박원순 성추행은 한쪽에 권력을 몰아주기 전부터 일어난 일이라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오거돈 또한 부산에서 민주당이 권력을 몰아 가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구요.
20/07/15 18:00
박원순의 그 행위는 180석 전에 일어난 일이지만 박원순의 죽음을 두고 벌이는 민주당의 행태는 180석이라는 뒷배가 없었으면 나오기 힘든 것도 맞아 보입니다.
20/07/15 17:32
링크하신 글 말고 https://pgr21.co.kr/freedom/86631 이 글도 기억하는데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왜케 이런걸로 거봐라 내가 뭐랬냐? 류의 승리감 같은걸 찾으려고 하시는지... 그냥 속편하게 자한당 찍으셔도 괜찮습니다... 본인 선택에 대한 정당성을 굳이 남으로부터 입증받을필요 없어요. 투표는 그냥 내가 찍으면 그만입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지금 민주당에 대단히 실망했지만 자한당은 안 찍을겁니다.
20/07/15 17:36
네 (2)
상한 음식이 아무리 싫어도, 똥을 먹을 순 없다. 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일로 상한 음식에 곰팡이도 보이긴 한데, 그래도 똥을 먹을 순 없습니다.
20/07/15 17:40
요즘보면 그냥 둘다 똥이죠.
그런데요... 거봐 니가 먹고있는거 똥이라니까? 그러지 말고 그냥 다른 똥 먹자... 는 식의 이야기로 보여서 전혀 땡기지 않네요. 좀 제대로된 음식 없나...
20/07/15 17:40
민주당이 잘못하는 거랑 통합당이 잘하는 거랑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장하시는 논리에 허점이 있어서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통합당을 찍으신다는 것 존중합니다. 다만,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인정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20/07/15 17:41
1. 개인적 일탈인 성추행 사건에 대해, 오락가락 입장이 애매한 정당
2. 개인적 일탈이 아니라 나라를 망하게 할 뻔했던 국정농단에 대해 온전히 책임이 있음에도 끝까지 탄핵에 반대했던 정당 죽었다 깨어나도 2번당은 안찍어요. 됐나요?
20/07/15 17:45
듣고싶은 대답은
'아 우리가 잘못생각했습니다 통합당을 찍었으면 나라가 바로섰을텐데 앞으로는 꼭 통합당 찍겠습니다' 뭐 이런건가요. 굳이 '아 역시 내가 맞았어!' 이런글 자주 올리실 필욘 없을 듯 한데... 그때그때 상황봐서 더 낫다고 생각되는 쪽을 찍을겁니다. 지금 누굴 찍었다고 죄인인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도 결국 그때 후보들 보고 정할텐데 뭘 그리.. 허.
20/07/15 17:51
그리고 글쓴분께서 착각하시는게 무슨 일이 있어도 콘크리트 30%는 굳건합니다. 박원순에 대한 진상조사가 불필요하다는 비율도 30%, 지금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하고 있다고 말하는 비율 30% 인것처럼 이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도덕한 일이 일어나고 자신에게 손해가 닥쳐도 무조건 지지하거든요. 나머지 유동층에서 등을 돌려서 70%에 가까웠던 지지율이 40% 근처로 내려가고 민주당과 자한당 지지율 격차도 줄어들고 있으니 굳이 이런 글써서 안좋은소리 들을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20/07/15 18:22
imf가 와도 30%. 차떼기 해도 30%. 국정원으로 국민들 뒷조사해도 30%. 무당 딸년한테 홀려도 30%인 것처럼
이 사람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부도덕한 일이 일어나고 자신에게 손해가 닥쳐도 무조건 지지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부패를 유능으로 포장하기까지 하더군요. 저런 짓거리들을 반복하니 결국 민주당이 해처먹는 것처럼 아마 민주당도 삽질을 계속하면 결국 최후는 그민찍이 오겠죠. 근데 그민찍의 대안은 절대 미통당은 아닐 것 같아요. 요새 같이 삽질하는것 보면.. 부끄러움을 알고 제정신인 애들 좀 찍어주고 싶은데 반대로 눈 돌리면 수구꼴통. 신군부독재 미화하는 그 당이니 이지선다 가드선택지가 없네요. 그러니 굳이 이런 댓글써서 안좋은 시선 받을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20/07/15 18:25
콘크리트 30%는 양쪽 다 있다고 생각하고 갈아치워주는게 그나마 나은 선택지라고 봅니다만, 굳이 제 댓글에 찔려서 자신이 콘크리트임을 증명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0/07/15 17:53
자꾸 뭘 확인받고 싶어하시는 걸 보니 자유당 찍고 되게 부끄러우신가 보네요
솔직히 다른 사람들은 님이 어느 당 찍은 무슨 사람인지 별로 관심 없을걸요
20/07/15 17:53
의미가 없는게, 여기 글에 나오시는 분들은 또 불리한 글에는 숨어 계시는 민주당 지지자 분들이고,
반대 글은 또 마찬가지라...;;; 어느쪽도 마찬가지입니다. PGR은 6:4정도로 민주당지지자가 많다고 보여지기도 하고요... 굳이 이런 글 쓰실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20/07/15 17:53
지금은 각자 할말은 있는 정도의 상태인 것 같아요. (구)민주당 지지자들의 실망감은 이해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에 기대한게 없기에 실망한것도 별로 없어서 국정농단에 책임이 없는 쪽에 표를 주고 있네요. 근데 미통당 지지자들이 꾸준히 [180석] [국민의 선택] [권력을 몰아준 결과] 언급하는건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진영만 바꾼 국개론을 보는 것 같습니다.
20/07/15 17:56
같은말 반복인데..
민주당/미통당 도긴개긴 이라 생각하구요. 도긴개긴이라 한쪽에 치우치지 않게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재들 보단 애들이 낫잖아' 하는 메커니즘으로 [그자찍] 을 했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네" 라고 대답하는 분들에 대한 저의 소감은 이렇습니다. 자한당 집권 시절에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 특정 지역과 / 연령층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네" 라고 대답하신분들 백날 여기서 민주당 까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어차피 또 찍어 줄건데 말이죠. 적어도 이성이 있다면, 지금의 민주당에 비판적이 입장이라면 [그자찍] 까지 아니더라도 중립적인 입장을 가지는게 맞지 않을까요..?
20/07/15 18:03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 맞는말이고, 본인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다른사람의 투표를 변화시키고 싶은게 목적이라면 다른 전략을 쓰셔야 할것 같습니다.
20/07/15 18:06
1.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게 투표만 있는건 아닙니다. 차악으로 민주당을 뽑고 다른데서 열심히 의사표현을 해도 됩니다.
도망갈것처럼 액션을 취하고, 민주당이 눈치가 있으면 바꾸려고 노력을 하겠죠. 안하면, 투표를 포함한 더 강한 표현을 쓸 수 있는거구요. 2. 투표에서도 표현방법에 차등을 둘 수 있습니다. 저는 비례표만 민주당 주고, 지역구는 기권했습니다. 3. 대한민국에 민주당과 자한당만 정당이 아닙니다. 사표 될거 뭔 소용입니까 라고 되물을 수 있지만, 사표도 나름의 순기능을 한다 생각합니다. (이건 다른 이슈이므로.) + 기권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하지만, 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적어도 이성이 있다면] 이라는 표현을 쓰는건 과격한거 아닌가요?
20/07/15 17:57
네.
제가 이번 일로 민주당에 매우 실망하고 서울시민으로서 다음 선거때 민주당 후보에 표 줄 생각 없는데, 정의당이나 타 당에 주지 자유당엔 표 안 줍니다. 지난 선거에 미통당이 참패한게 얼마나 분하셨으면 자꾸 이런 글을 쓰시는지요.
20/07/15 17:57
민주당이 실망스러운 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미통당은 대놓고 저의 적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내세우는 공약이 저의 이익과 상충되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인 면을 몽땅 배재해놓고 봐도, 미통당이 지향하는 대한민국과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상이 완전히 달라서 제가 그들에게 표를 줄 일은 없습니다.
20/07/15 17:58
이런 덧글 남기기 조심스러운데, 움하하님이 자게에 쓰시는 글의 양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피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뭔가 싸움이 날만한 주제를 정하시고 건설적인 이유보다는 적당히 나는 이런데 식의 의견피력만 하시고 쑥 빠져서 다른 회원들이 싸우는 싸움터를 개설하고 구경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몇번이고 이런 덧글을 남겨도 되나 고민했는데 한번쯤은 말씀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덧글 남깁니다.
20/07/15 18:02
오뎅드립하던 일베가 밀고있는 정당을 지지하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그럼 메갈이냐?라고 물으시면, 요즘 메갈도 민주당 지지 안하죠. 정의당을 지지하지. 남성과 일베가 같지 않은것처럼 여성과 메갈은 같지 않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0/07/15 18:05
아무리 민주당 삽질한다고 해도 지금 미통당 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이제 세상이 바껴서 아무리 언론 검찰 합세해서 난리쳐도 안먹힐꺼에요..
20/07/15 18:09
새누리당이 민정당과 공화당의 직계후손인것은 당연히 인정하실테고
이명박,박근혜 집권때 저강도정책으로(시대의 변화때문에 눈물을 삼키며 어쩔수없이) 옜날로 돌아가려고 노력한것은 당연히 인정하지 않으실듯. 물론 미통당이 재집권하면 또다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할것이라는것도 당연히 인정안할테고.
20/07/15 18:12
미통당(엄밀히 말하면 기존 바른정당)의 지지자지만
이딴글 써봤자 민주당 찍던분이 변심해서 미통당 안찍어요 그냥 '나는 틀리지 않았어'를 뽐내고 싶으신것 같은데 그런걸로 정신승리 하지않아도 세상에는 즐거운일들이 많답니다.
20/07/15 18:13
저희 아버지가 투표는 그냥 야당 뽑으면 된다고 하시면서 무조건 야당 투표하시는데 제가 생각해도 5년마다 갈아주는게 나은거 같아요. 홍준표, 정동영도 25프로씩 득표를 했으니 죽어도 자한당/민주당 못찍겠다는 분들은 당연히 있겠죠. 설득의 영역이 아닌거 같습니다. 이런 글 몇번을 써봐야 별로 바뀌는거 없을거 같아요.
20/07/15 18:15
누가 들으면 미통당은 성추문과 아예 무관한 당인줄 알겠네요. 당장 생각나는대로 강용석, 박희태, 김형태, 윤창중만 찾아도 찌그러질 것 같은 당인데요. 안희정, 박원순에 대한 비난과 별개로 그 당은 이 영역에서는 입도 뻥끗하면 안되는 수준입니다.
20/07/15 18:15
사실요
자유당 지금 조용한게 신기한거에요 다음 대선 전에 큰 사고 몇 번 칠 겁니다..만 만약 큰 말썽 없이 대선까지 갈 수 있는 정당이 된다면, 그 땐 정말 표를 줄 지도 모르겠네요
20/07/15 18:16
네.
밥이 쉬었다고 똥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핵폐기물을 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누군가 눈에는 밥과 핵폐기물을 저와 '정반대'로 인지할 수도 있다고 여깁니다. 그리고, 어떤 사안이나 상황이 생기는 미래적 시점에서 과거의 내 행동이 정당화 된다는 생각은 위화감이 듭니다. 그냥 본인의 판단과 선택을 믿고 따르시고 책임지시면 됩니다. 굳이 '한 때 민주당 지지자'라는 이상한 얘기를 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가 아직도 비판적이건,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건 본인의 과거 생각과 행동은 변하지 않지 않습니까? 별다른 일도 아닌 일을 계속 타인에게 확인받거나 인정 받으셔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애초에 다수의 공감을 받았건 그렇지 못하였건,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그자찍을 한 총선 결과가 어땠었는지는 아직 기억하시지 않습니까? 본인의 행동의 목적과 결과가 일치하지 않다보니 억지 부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난 총선 결과로 민주당이 50석 미만이 나왔었다면, 글쓴이의 주장이 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이제와서 또 내가 옳았다고 쓸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글쓴이처럼 말해보자면, 태어나서 한번도 민주당 지지자였던 적이 없는 제 입장에서 민주당과 그 당은 같은 선상에 놓일 대상이 아닙니다.
20/07/15 18:18
5년마다 야당이라...
공화당,민정당 후손들은 집권만하면 검찰과 언론을 손에 끼고 사시미로 죽일려고 덤벼 들어서 그렇게 못하겠네요. 저번 미통당의 (((공식))) 슬로건이 뭐였죠? 문재인탄핵이죠? 그런걸 앉아서 당하라구요?
20/07/15 18:23
답할 가치가 없는 글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민주당이 헛짓을 하고 정의당이 답이 없어도 ...... 거기는 아닙니다 미통당은 자연 소멸한다고 봐야죠 (민주당이 몇번 헛스윙 하니까 이봐라~ 하시는가본데.. 꿈깨세요... 거기는 죽었다 깨나도 아닙니다.)
20/07/15 18:25
민주당은 고고하고 자한당은 똥이라는 얘기에는 딱히 동의하지 않고 도긴개긴이라는쪽에 더 무게를 두지만, 굳이 따지자면 자한당이 민주당의 열화버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민주당에 올드함과 꼰대스러움을 살짝 더하면 딱 자한당인 정도. (아마 성추문 횟수도 누적으로 더하면 자한당이 살짝 더 많을듯...)
20/07/15 18:26
저야 앞에도 말했듯이 사람 나오는거 보고 상황보고 생각해서 찍을거지만
중간에 댓글로 '네'라고 하는 사람들은 이성이 없다는 식의 말을 하시다니... 참으로 오만하시네요. 그럼 통합당이 지금까지 해온일들은 뭐 리셋이라도 되었나요? 통합당쪽에서 해온걸 보고도 거기 찍는 사람은 이성이 없다고 하면 받아들이실건지? 적당히 합시다. 가만히 두고 보면 민주당 세 많이 꺾일거같은데 뭐 굳이 고임목을 세워주시나요.
20/07/15 18:27
저 역시도 오랜 민주당 지지자로서 날선 댓글 많이 쓰지만 민주당을 까도 제가 깝니다.
미통당애들이 헛소리하면서 까는거 보기 싫어서 더 심하게 까는겁니다.
20/07/15 18:38
수사 끝나서 기소 했습니다.
재판은 언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법원의 영역이고 검찰이 선별적 기소를 과도하게했죠. 명백한 감금의 영상이 증거로 있지만 아프다는 이유로 불기소......
20/07/15 18:35
원래 편향성이 심하시던 분들은 방향이 바뀌더라도 편향의 정도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던데 (극과 극은 통한다 어쩌고.)
그건 그렇다 치고, 이런 글을 계속 올리시는 의도가 뭘까요? 1. 딱히 토론을 원하시는 건 아닌 것 같고, 2. 자존감이 낮으셔서 내면에선 현재 자신의 선택에 의구심이 있는, 그런 것일까요? 3. 일종의 [계몽]일까요? 나도 속아왔지만 이젠 깨어났다. 봐라 내 말이 맞지 않느냐 이 우매한 것들아 뭐 그런?
20/07/15 18:38
여론의 흐름이 바뀌는걸 보고 희열을 느끼고 싶으셨거나 아님 보통 응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다음 글 하고 휙휙 스크롤 밀리는 사이트에 비해 피지알은 도발글 가성비가 너무 좋다보니...
20/07/15 18:47
민주당 까이는 글에 이분이 유독 존재감을 뽐내시던데..
역시 내가 맞았어요! 지금 이런 여론에 제가 다시 그자찍 글을 올린다면... 하시며 움찔움찔 거리시던 걸 떠올리면 2번인 듯 크크크
20/07/15 18:39
네 저도 민주당이 더 깨끗해서 찍는건 아닙니다
적어도 행정력 면에서 훨씬 나아서 찍는거죠 메르스와 코로나만 비교해도 알 수 있고 조류독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구제역 발병 빈도수만 봐도 알 수 있죠
20/07/15 18:40
정치에 있어 행동없는 민중의 비판은 공허한 메이리죠. 미통당 넷상에서 아무리 비판하고 나가서 시위하고 지지율 떨어져도 눈하나 깜빡했나요?(국정농단때는 깜빡했지만..) 아무리 날선 비판을 해봤자 콘크리트 지지층 있고 다음 선거에도 이긴다는 계산만 서면 꿈쩍도 안하는게 정치권 입니다.
20/07/15 18:46
민주당이 못한다고 해서 미통당을 찍지는 않습니다.
민주당이 잘하고 못하고는 관계없고, 미통당이 잘해야 찍죠. 근데 하는 짓을 보면 민주당의 대안으로 미통당은 찍을 일은 죽을때까지 없겠고, 제 3당을 기다리는게 빠르겠네요.
20/07/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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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13:51
그래도 인간에 가까운 쪽이 민주당이라고는 생각하는데, 저는 점수로 따졌을때 50점과 55점에게는 그 비율만큼의 표가 가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 민주당은 몰표를 받을 자격이 없네요.... 어차피 [그자찍? 그자찍? 그나마 민주당이 사람임.] 하는 분들이 많아서 저는 안심하고 보수쪽에 표 줄랍니다.... 이대로 민주당 집권기를 늘려서 괴물이 되는걸 보고 싶지도 않고요. 아무렴 사람이 거기서 거기죠, 민주당이 뭔 도덕군자의 화수분이겠나 싶네요 이제. 거기도 오랫동안 정치기득권을 가지게 되면 미통당이랑 아무것도 다르지 않게 되겠죠. 그 전에 매질이나 좀 해야...
20/07/16 14:33
인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것도 미통당에 비해 권력 잡은 기간이 짧아서일뿐이죠... 지금 쉴드치는 내용들 보면 같이 인간 같지 않은 것들이죠
20/07/16 15:33
진짜 그럴수있는게... 지금 시대엔 아무리 악마인들 감금고문 같은건 못하니까요. 구시대의 산물까지도 전부 미통당이 원죄로 떠안고 있는 셈이지만 이미 도찐개찐인것 같네요
20/07/16 13:40
민주당이 성추행 추문에 연류되긴 했지만, 아직 사람 고문하고 죽인 적은 없어서 아직은 민주당이고요,
민주당이 여론몰이를 하고는 있지만, 민간인 사찰이나 블랙리스트 같은걸 만들었다는 증거는 안나와서 아직은 민주당이고요, 민주당이 소주성, 부동산정책에 실패하긴 했지만, 노숙자를 대량양산하고 신불자가 쏟아지게 하지는 않아서 아직은 민주당이고요, 민주당이 대북정책에 실패하긴 했지만, 선거전에 북한보고 총 좀 쏴달라고 하지는 않아서 아직은 민주당이고요, 민주당 인사들이 부동산으로 돈 좀 벌었다곤 하지만, 차떼기로, 사과박스로 현금뭉치를 받았다는 얘기는 없어서 아직은 민주당입니다.
20/07/16 14:34
?? 마지막 줄은 노무현때도 그렇고 다 정치자금 받고 걸렸을텐데요. 안희정 감옥간게 그거 아니었어요?
그리고 운동권때 사람 잡아와서 고문하고 죽게만든적 있는걸로 알고 민주당되고나서도 살인사건이나 살인청부사건 생긴걸로 압니다만... 솔직히 그 대북정책 이야기빼곤 다 민주당도 포함되는 이야기 같습니다만... 민간인 사찰, 블랙리스트도 일명 드루킹이나 그이전 무슨 3팀이니로 유죄난거, 그리고 각종 커뮤에서의 조작단 활동 보면 다를거 없고요 심지어 대북정책도 판결은 안군님 생각이랑 다르게 난걸로 알고요
20/07/16 16:04
자신의 정치적 판단의 정당성을 남들의 인정에서 찾지 마세요. 부끄러워 하실 것 없고, 반대로 님과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도 부끄러워 할 것 없는 선택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정치적 선택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남들의 선택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래야 토론과 토의가 성립됩니다.
지금처럼 내 선택이 옳고 그걸 몰라주는 너희들은 [이성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가르치려 든다면 그건 토론이 아니라 [선교]고 그 말에 동의해줄 사람은 같은 [종교]를 지닌 사람들 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 마인드로 커뮤니티에, 그것도 [같은 종교]를 공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커뮤니티에 올린다는 건 비아냥과 조롱으로 넘쳐나는 콜로세움 열겠다는 얘기밖에 안 되는데요. 지금 이 글처럼. 앞으로는 건설적인 글이 되길 기원합니다.
20/07/16 19:47
집권여당인데도 정치검찰과 수구언론에게
조리돌림당하는데... 물론 글쓴분은 검찰과 언론이 예전에도 공정했고 지금도 공정하다고 믿겠지만. 그래서 '제가 예전에는 민주당지지자였지만' 같은 말이 인터넷에서 안통하는 겁니다. 사시미로 등짝도 찌르고 사돈의 팔촌까지 찌르는 그놈들 공격을 민주당이 야당이 되서 받으라고?
20/07/17 09:32
이게... 민주당은 뭐랄까 맛있는 음식인줄 알았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아니 게다가 상한 음식이에요... 상한부위만 도려내고 먹어야하나... 음식 쓰레기로 치부하고 버려야 하나...
버리고 다른거 먹을까... 인스턴트 음식, 비린내 나는 음식... 근데 미통당은... 그 음식들 곁에 있는 똥입니다.. 뭐 민주당이 문제있는거 알겠는데... 왜 대체재가 미통당이라고 하시는지요... 견재를 위해 거대 정당을 찍어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는 아니시겠지요... 미통당은 과거 자유당시절부터 썩어와서 똥이 되었습니다. 거름의 역활을 할수있기에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오기도 하는거 같지만, 어김없이 똥밭에서 뒹굴고 있는건 똑같다는 생각이네요... 거꾸로 여쭤보죠... 먹을 음식이 상했다고 똥드실거에요? 자한당 찍고 지지자 아니라는 주장은 뭐 님의 생각이 그러니 님은 그렇구나 라고 할 수 있지만, 자한당은 님을 [우리 지지자님]으로 대우합니다. 따라서 자한당이 지지자라고 말하는 님은 우리가 봤을때에도 자한당 지지자입니다. 찍어놓고 이래서저래서 민주당이 어쩌구저쩌구... 저 자한당 지지자 아니에요...? 님은 이유가 뭐가 되었든 투표로 자한당을 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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