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7/03 22:12:52
Name Pygmalion
Subject 카카오페이지에 눈물을 마시는 새가 런칭 되었습니다. (수정됨)
요즘 뒤늦게 카카오페이지 소설/웹툰에 맛들려서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
갑자기 딱 눈에 들어오는 '눈물의 마시는 새'!! (쿠쿵)

'헐, 여기서 이게 (연재)된다고?' 라는 말이 육성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바로 그 과수원집 아들내미가 두드렸던 그 작품 맞구요.
6월 30일에 전편(237화)이 올라왔으며 1일마다 한 편씩 무료로 풀리며
후반부 25편은 무료로 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평소 눈마새에 관심은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눈마새를 안/못 보셨거나
보셨더라도 간편하게 다시 보고 싶은 분들께 꽤나 쏠쏠한 즐거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다만 초반 무료분이 끝난 후에 다음 편에 감질나서 1일을 못 참고
지갑전사로 각성하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20/07/03 22:15
수정 아이콘
웹소설 모두가 바라는 완결된 수작이 악랄한 방법으로 런칭되었군요 많이들 지를듯
바보왕
20/07/03 22:17
수정 아이콘
잔치 아직 안 끝났어!
20/07/03 22:18
수정 아이콘
순간 독마새 연재가 시작된줄...
Equalright
20/07/03 22:26
수정 아이콘
이건 독마새의 암시?!!!
20/07/03 22:41
수정 아이콘
오디오클립으로 초반부 연재중이라 듣고있는데 괜찮네요
하심군
20/07/03 22:45
수정 아이콘
오디오클립 보다가 문득 동생놈이 사둔 눈마새를 다시 읽고 있는데 간만에 책 읽다가 밤 새는 기분을 들게 하더라고요.
치킨은진리
20/07/03 23:06
수정 아이콘

이왕 올라온거 피마새도 좀...
모나크모나크
20/07/03 23:20
수정 아이콘
친구가 사놓은 책 재미있게 봤는데 한 번 봐야겠네요.
ArthurMorgan
20/07/03 23:25
수정 아이콘
초판, 양장본, 리디북스 e북 다 있는 사람에게는 훗...
브리니
20/07/03 23:31
수정 아이콘
눈마새는...국룰이 될겁니다...교주님 믿사옵니다
비바램
20/07/03 23:39
수정 아이콘
요즘 오디오북 듣는데 너무 좋습니다.
VinnyDaddy
20/07/03 23:51
수정 아이콘
눈마새 수많은 명장면이 머리를 스쳐가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뭐니뭐니해도 “수탐자 티나한. 나는 즈라더요. 그리고 내 아내는 당신의 아내요.”군요.
20/07/04 00:46
수정 아이콘
"고마워" 하고 즈라더 아내 데리고 하늘치 올라가는 팬만화가 있었죠....
20/07/04 15:54
수정 아이콘
20/07/04 00:46
수정 아이콘
카카페 뷰어로 눈마새 보면 눈알 쪼개질텐데
감별사
20/07/04 04:28
수정 아이콘
눈마새는 역시 책으로 읽어야죠 크크
고란고란
20/07/04 05:25
수정 아이콘
카카오페이지는 글들을 텍스트가 아니고 이미지로 떠서 올리더라고요. 그게 뭔가 미묘하게 불편해요. 게다가 저는 바탕 검은 색으로 놓고 읽는 걸 선호해서 카카오페이지랑은 안 맞더군요.
진소한
20/07/04 06:25
수정 아이콘
이미 이북으로 소장 중이라 다행이네요.
20/07/04 07:30
수정 아이콘
새 시리즈 재연재라면.... 정말 타자가 독마새를 한참 두드리고 있다고 기대해도 되는 건지.......... orz
타카이
20/07/04 07:35
수정 아이콘
웹툰 가즈아
트라팔가 로우
20/07/04 08:08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도 기무가 돌아왔어요!
이응이웅
20/07/04 09:43
수정 아이콘
이게 그렇게 재밌나요? 크크 드래곤라자는 재밌게봤었는데말이죠
20/07/04 10:03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습니다.

판타지인데 문학작품 읽는 느낌 난다고 할까....
In The Long Run
20/07/04 12:30
수정 아이콘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으신 뒤 좋으셨다면 속편인 피를 마시는 새까지 추천드립니다...읽다보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강동원
20/07/04 12:43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를 재밌게 보셨으면 진짜 강추합니다.
초반 세계관 잡는 부분만 넘기면 시간 순식간에 날아갑니다.
물맛이좋아요
20/07/04 22:42
수정 아이콘
제가 고3친구들한테 항상 읽게 만듭니다. 이걸 읽고 나면 언어영역 점수가 확 오릅니다. 언어영역 점수가 막 오를 정도로 글을 읽는 난이도가 상당한데 재밌어서 놓지를 못합니다.
The Greatest Hits
20/07/04 11:15
수정 아이콘
오디오북 감질맛나서 이틀동안 정주행 다시했습니디
피곤해서 눈빠지겠네요
20/07/04 12:03
수정 아이콘
오디오북 무료공개분 듣다 으아 다음다음하며 책을 꺼내들었는데 어차피 오디오로 들을거니 아껴두자란 마음에 덮어두고 대신 드래곤라자를 다 읽었습니다. 이러다 오디오북 구매 전에 폴랩까지 독파할듯
추적왕스토킹
20/07/05 16:32
수정 아이콘
차라리 눈마새니까 다행... 독마새나 물마새가 이리 나왔으면 말라죽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82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10190 24/03/06 10190 5
101081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906 24/03/06 2906 19
101080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623 24/03/06 12623 0
101079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8413 24/03/06 8413 2
101078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425 24/03/06 9425 0
101077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4318 24/03/06 4318 0
101076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345 24/03/06 2345 12
101074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4056 24/03/05 14056 0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522 24/03/05 18522 0
101072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4244 24/03/05 4244 19
101071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7976 24/03/04 7976 35
101070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10047 24/03/04 10047 0
101069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이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 이유 [61] 보리야밥먹자10904 24/03/04 10904 0
101068 여의도 의사집회 구경 소감: 의사집단도 좌경화되는 것일까요? [56] 홍철7443 24/03/04 7443 0
101067 [전역] 다시 원점에서 [9] 무화2335 24/03/04 2335 16
101066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3080 24/03/04 3080 4
101065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448 24/03/04 19448 0
101064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7213 24/03/04 7213 0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686 24/03/04 7686 6
101062 [뇌피셜주의] 빌린돈은 갚지마라 [135] 안군시대13299 24/03/03 13299 48
101061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도편 - [25] DownTeamisDown6071 24/03/03 6071 0
101060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42] 체크카드7188 24/03/02 7188 0
101059 좋아하는 JPOP 아티스트 셋 [19] 데갠4327 24/03/02 432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