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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8 19:59
롯데 홈인데도 9점으로 지고 있네요
아 비등할줄 알았는데 내일도 지게 된다면 덜덜.. 1점차 경기가 재미있는데 점수차이 너무나네요
08/10/08 20:02
일단 롯팬으로서 오늘 경기는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한경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니깐 기세만 꺾이지 않았으면 하네요. 지더라도 내일 경기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막판 대추격 바랍니다.
08/10/08 20:08
삼성과 롯데과 확실히 경험에서 힘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방금전 김주찬 선수 타석때... 홈 송구 하는척 하면서 중간에 커트 플레이로 김주찬 선수 2루에서 잡으면서... 자칫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실하게 끊어버리네요... 타자들도 많이 긴장한 모습이고... 송승준 선수는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로이스터 감독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겟지만... 송승준 선수가 삼성전에 기록상 좋았을뿐 위기 관리 능력으로 겨우 겨우 버텼을 뿐이죠... 최근 폼은 좋지 못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에이스라 불리는 손민한을 가장 중요한 1차전 선발로 내지 않은것도 조금 아쉽네요... 반면 선감독은 오히려 고참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엔트리였고... 무엇보다 배영수 선수를 믿고 간것도 롯데와는 비교가 되네요... 롯데는 8년간 기다려서 겨우 이 자리에 왔는데 자칫 잘못하면 일주일도 야구못하겠네요... 잘못하면 또 별명하나 늘겠군요... '롯데 매미스...'
08/10/08 20:11
..........롯데 경기보다 열받아서 피시방으로 도피했지 말입니다. 아. 진짜. 오늘 송승준 선수도 실망스럽고, 가르시아 선수의 홈 송구 외에는 오늘 롯데 수비도 캐막장! 소리가 나올정도로 형편없고 두번째로 올라온 이용훈 선수도 빵빵 얻어터지고..-_- 오늘 페이스를 봐선 내일도 별 볼일 없이 쫑날거 같아서 아, 보지 말까. 이러고 있어요. 손민한 선수 페이스가 좋다고도 말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것들이 진짜 홈에서도 이러면 원정에서는 어쩌려고.
08/10/08 20:13
그나저나 k리그는 안습이네요..컵대회 4강이라면 중요한 경기 같은데 중계도 없고 관심도 없고..여기도 댓글이 10개 가량 달렸는데 전부 야구 얘기고..
08/10/08 20:14
5판 3선승도 몇번 있었는데 1차전 승리팀이 100% 진출했다죠...^^:
삼성이 무리를 하지 않네요... 배영수 선수 4차전에 선발로 다시 낸다던데 오늘도 60여개 정도 밖에 던지지 않은 것 같은데... 3일 후 등판은 전혀 문제가 없는것 같네요... 롯데는 경험 미숙이 화를 부르네요... 대호야 거기서 왜 뛰냐... 삼성팬인 내가 봐도 속이 터진다...
08/10/08 20:25
사직 만원일 때 롯데의 성적 : 5승 15패....
이제동 스코어 패승승승 고고고!! p.s 준플 1차전은 마산서 해야 제격인데 -_-;; 2만관중앞에서 꼬리를 내리는 사자.... 마산에서는 그저 고양이 한마리일뿐.. 크크크
08/10/08 20:28
삼성팬이여서 이기고 있는 것 자체는 흐뭇합니다만
롯데의 경기력이 쫌...그래서...재미있는 경기가 되길 바랬는데 긴장감이 쫌 없네요. 롯데가 살아야 야구판도 쫌 살텐데... 여튼 이런 상태면 삼성의 스윕!???
08/10/08 20:30
롯데가 멀리 멀리 가네요...
삼성이 이렇게 안타 치는것도 보기 힘든데...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게 오늘이었군요... 고양이도 매미보다는 낫죠...^^;
08/10/08 20:36
이상하게 평소엔 수비범위도 괜찮았던 롯데가 수비범위가 좁아지면서 자멸하는듯...왜 경험이 중요하다 그러는지 알듯한..
그나저나 박한이선수는 4타수4안타네요 후덜덜
08/10/08 20:45
너무 오래간만의 포스트시즌경기라서 그런걸까요?
롯데 선수들 눈에 보이지 않는 실수가 상당합니다 은근히 경직되어있는 얼굴도 좀 보이고요 하지만 매미같은 소리는 삼성팬입니다만 과히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롯데의 가을야구에 대한 그 열망을 간단하게 무시하는듯한 뉘앙스가 느껴져서 말이죠 롯데 구단에 대해서는 고운눈으로 쳐다볼수없다 하지만 롯데팬들의 그 열정에 대해서는 진심어린 경의를 표하기 때문이지요
08/10/08 20:58
내가 꿈꾸던 포스트시즌은 이게 아니였단말이야 ㅠㅠ
그동안 기다린 내 8년은 도대체 뭐란말인가..... 아무리 경험차라지만 이건좀 너무한듯하네요 ㅠㅠ
08/10/08 21:00
바카스님// 언제부터죠???...^^;
가끔 삼성이 배영수 선수를 그런식으로 활용한적이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변칙이고 상대의 절정의 포스를 내뿜는 에이스를 피하기 위함이죠... 배영수-손민한이라면 롯데가 승부를 피할 이유가 없죠... 당연히 sk는 1차전 김광현... 한화였다면 류현진... 기아는 윤석민이죠...
08/10/09 12:47
송승준선수라는 판단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장원준 손민한선수야 후반기 페이스가 워낙 안좋았고...
송승준선수는 올림픽로이드로 인해 후반기는 구위가 정말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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