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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1 04:33:46
Name Ms.Hudson
Subject 세계 주요 도시권의 인구 밀도 (수정됨)
이 글은 '서울과 수도권은 세계적으로 볼 때 특히 살기 빡빡한 곳일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여러 기준을 두고 비교해볼 수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단순히 인구 밀도만 갖고 비교해보기로 합니다. 인구 밀도는 물가, 주거 비용, 교통 체증, 환경 오염도, 문화여가 생활 등의 변수와 연관되어 있으므로, 삶의 질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흔히 사용하는 (인구)/(행정구역의 면적) 공식으로 계산된 인구 밀도는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체감하는 것보다 낮게 나오기 쉽습니다. 그래서 '도시 지역(urban area)'의 면적만을 이용해 계산한 인구 밀도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자료의 출처는 Demographia World Urban Areas (
이 자료에서 서울 도시권의 정확한 경계를 명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인천, 수원, 안산을 포함한다는 말로 볼 때 최소한 서울과 닿아있는 도시들은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즉, 통상적으로 서울로 통근이 가능한 거주지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자료에 보고된 서울 도시권의 인구는 21,794,000명, 도시 면적은 2,768km2, 밀도는 7,871명/km2 입니다.

표에서 하이라이트 된 도시는 각 나라별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따라서 해당 나라 경제의 중심이 되는 도시입니다. 색깔로 간단하게 경제 수준을 구분해봤는데요, 노란색은 한국과 비슷한 경제수준이거나 그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는 나라, 녹색은 경제수준이 한국에 크게 못 미치는 나라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서 서울에 살던 사람이 이주했을 때 소득수준이나 소비의 질을 어느 정도 맞춰줄 수 있는 곳을 보기 위해 제가 편의상 삽입했습니다.

표의 데이터는 인구 / 면적(km2) / 밀도(명/km2) 순서입니다.

    

1. 세계 주요 도시권의 평균 인구 밀도 순위

1-1. 1천만명 이상 도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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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비슷한 체급의 도시라면 인구 1천만명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은 역시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인구 대국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발전한 나라 중에서는 이스탄불이 유독 눈에 띄네요. 밀도 1만대 이하로 가면 멕시코 시티, 서울, 상파울루 등이 나오고, 5천대 이하로 런던, 상하이, 도쿄, 파리 등이 나오며, 표의 최하단은 미국의 양대 도시 LA와 뉴욕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의 표에서 뉴욕이 최하단이라는 점이 잘 믿겨지지 않는데요, 심지어 LA보다 밀도가 낮게 나옵니다. 맨하탄이 있는데 어떻게?! 여기에서 뉴욕 대도시권은 뉴저지 Trenton에서 코네티컷 New Haven에 이르는 넓은 지역을 말합니다. 각각 통근 열차의 종착지들이므로 하나의 대도시권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권역을 넓게 잡아서 밀도가 낮아진 것은 아닌게, 엄연히 '도시로 개발된 면적'만을 계산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LA는 urban sprawl에 의해 저층 아파트가 넓게 퍼져 있는 형태, 뉴욕은 맨해튼의 고층 빌딩과 그에 대비되는 넓은 주택들이 있는 suburb의 형태임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cf.) 주요 도시(city proper)의 구(district)별 인구 밀도
잠시 딴길로 빠져 도시 자체만 보기로 하죠. 아래는 구별로 인구 밀도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이 밀도는 그냥 행정구역 면적으로 계산한 밀도입니다. 그래서 산이 많은 강남구 서초구 밀도가 턱없이 낮게 나옵니다. 실질적으로 서울의 길거리를 다니며 체감하는 밀도는 '평지이며, 따라서 모든 면적이 개발된' 양천구나 광진구, 송파구에 가까울 것입니다.

도쿄, 뉴욕, 파리, 베이징의 경우 도시 자체의 인구 밀도는 위 표의 광역 도시권 밀도보다 꽤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과 다르게 이 도시들은 대부분 평지이고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이 숫자들은 허수가 아닙니다. 도쿄의 경우 서울 대부분 구와 밀도가 비슷하며, 뉴욕은 맨해튼을 제외하면 오히려 서울보다 밀도가 낮습니다. 파리의 경우 지도에 나온 면적은 파리 시 자체에 해당하는 105km2에 불과하고, 이는 서울의 6분의 1이며 오히려 맨해튼의 87km2와 비슷합니다. 도심만 떼어서 보는 것이니 밀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베이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런던은 시 중심부마저도 산지가 섞인 강남구의 인구밀도보다 낮습니다. 즉, 중심 도시의 인구 밀도는 서울이든 기타 도시든 비슷한 와중에, 광역권을 포함했을 때에도 밀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국의 수도권은 꽤 빡빡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5-BR-10_48-49_%EA%B7%B8%EB%9E%98%ED%94%84_3-37_Population%20Density%20by%20District.jpg1-2. 서울과 비슷한 인구 밀도의 3백만명 이상 도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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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과 비슷한 인구 밀도의 도시권 리스트입니다. 이 중 제가 직접 경험해본 곳은 타이페이와 부산 정도인데, 서울과 다르지 않은 인구 밀도를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역시나 밀도도 그렇게 나옵니다.



2. 국가별 도시권 평균 인구 밀도 순위

다음은 국가별 리스트입니다. 표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적당한 인구 선에서 잘랐습니다.

2-1. 북미(미국/캐나다) 3백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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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륙의 도시권은 여타 다른 곳과 궤를 달리합니다. 넓은 평지 위에 끝없이 집을 지어 나가며 교통수단은 자동차가 유일한 도시 형태는 미국밖에 가능하지 않을겁니다. 캐나다의 도시들이 조금 더 조밀하긴 하지만 타 대륙과 비교하면 훨씬 밀도가 낮습니다.

2-2. 서유럽 2백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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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에서 서울과 비교될만한 대도시권은 런던, 파리에 불과하고, 서부 독일의 산업지역이 비슷한 인구를 보여주지만 더 넓은 면적에 퍼져있는 관계로 위 표에서는 에센-뒤셀도르프와 쾰른-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역시 인구와 밀도로 볼 때 중심 지역에서는 빽빽함을 느낄 수 있겠네요.

2-3. 중국 5백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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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는 홍콩을 보여드리려고 만들었습니다. 나머지 도시들은 선전을 제외하고는 대륙답게 넓은 면적이 많은 인구를 희석시킵니다.

2-4. 일본 1백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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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도쿄와 오사카를 제외하고는 인구와 밀도가 모두 높은 대도시권은 없습니다. 나고야의 낮은 밀도가 눈에 띕니다.

2-5.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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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터의 경우 서울권을 제외하면 다른 곳은 행정구역 자체만 따진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광역시 안에 시골 지역도 많이 있어 주변 도시 지역과 분리되어 있을 것이므로 틀린 계산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살펴보면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모두 서울보다 밀도가 더 높습니다.



3. 지도로 보는 1천만명 이상 주요 대도시권

이번에는 위성 사진(출처: 구글 지도 캡처)으로 주요 대도시권의 넓이와 밀도를 가늠해보겠습니다. 모든 지도의 축척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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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뉴욕을 보면, 이 안에 대도시권(2100만명, 12000 km2)이 다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북쪽으로 뉴욕 주 suburb와 북서쪽으로 코네티컷 주 suburb가 짤렸습니다. 뉴욕 시 자체와 그 인접 도시에 확연히 집중된 도시와, 멀어질수록 급격히 옅어지는 도시의 색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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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LA 대도시권(1500만명, 6400 km2)입니다. 산이 아닌 곳은 도시로 채워져 있습니다. 뻗어나갈 수 있는 데까지는 뻗어나간 느낌이고, 더이상의 개발은 수직 방향으로만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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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는 파리 대도시권(1100만명, 2500 km2)보다 넓은 범위를 포함합니다. 평지인 만큼 얼마든지 확장 가능성이 열려있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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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1100만명, 1700 km2)은 시를 둘러싸고 있는 그린벨트가 유명하죠. 얼마든지 더 확장할 수 있지만 일부러 규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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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의 경우 위 표의 데이터는 상하이 시(2200만명, 4000 km2)만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지도에 보이는 큰 호수 바로 옆의 쑤저우 시내(500만명, 1400 km2) 등은 별개의 도시권으로 분류되었으며, 이외에도 4개의 도시권이 이 지도 안에 들어있습니다. 상하이 시만으로도 더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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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대도시권(3800만명, 8000 km2)은 이 지도 북쪽으로 더 퍼져 나가는 넓은 평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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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고베-교토(1500만명, 3000 km2)는 산에 가로막혀 도시로 개발할 수 있는 면적이 제한적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일본에서 밀도가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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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국입니다. 서울-인천-수원-안산(2100만명, 2700 km2)은 이 지도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역시 산이 많습니다.

  

4. 개인적인 감상

다시 최초의 질문으로 돌아가 '서울과 수도권은 세계적으로 볼 때 특히 살기 빡빡한 곳일까?'라는 질문에 답해보면, 수치로 보든 눈대중으로 보든 비슷한 경제수준을 갖고 있는 나라의 중심도시 중에서는 'YES'라고 답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이유는 어쩔 수 없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도시가 자유롭게 뻗어나갈 수 없는데에 있습니다. 도쿄나 뉴욕의 경우 근교지역이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며 밀도가 크게 떨어지는 반면, 서울의 근교는 뻗어나갈 수 있는 방향이 제한적이고 지면도 작아 높게 올리는 아파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도심은 일터와 문화생활이 총집합한 밀도 높은 곳 vs 근교는 비교적 넓은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는 밀도 낮은 곳의 선택이 가능한 여타 도시와 다르게, 서울은 어디를 가든 많은 사람과 마주쳐야 하는 도시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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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 04:3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글이네요
20/07/01 06:59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방백
20/07/01 07: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오래전 서울을 현재의 크기로 고정한게 문제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위의 대도시들 모두 정해진 행정구역은 본문의 크기와 같지만 저 경계에서 도시가 끝나거나 하지 않고 그냥 계속 뻗어나가죠, 그래서 단순히 도시의 크기만으로 규모를 짐작하는것이 애매한것 같기도 하구요. 그린벨트 같은것 없이 그냥 도시가 커지게 놔두었으면 지금 서울은 더 큰 도시가 되고 인구밀도는 더 줄어들었을것 같아요. 결국 지금 지금 그 빈공간들을 신도시등을 만들어서 메꾸고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지금 서울은 충분히 많은 녹지에 둘러쌓여있고 두바이같이 나무하나 없는 도시도 있는걸 보면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Ms.Hudson
20/07/01 09:3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린벨트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아파트가 지어지면 인구 밀도가 낮아지지 않기 때문이죠.
라방백
20/07/01 16:06
수정 아이콘
제가 느낀점의 요는 그린베트가 직접적인 이유든 아니든 서울과 위성도시간의 연속성이 적다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동서남북 어디로 나가든 시경계쯤 되면 논밭이 나타나고 산이 있고 제법 나가야 위성도시들이 등장하거든요. 그런데 해외 대도시들의 사진은 그냥 하나의 거대한 도시같아 보이네요. 몇년전에는 더욱 이러한 느낌이 강했는데 최근에 그 빈공간들을 신도시로 개발한다고 하더라구요. 서울이라는 도시가 연속성있게 위성도시까지 확장되었다면 지금의 빈공간을 전부 아파트로 채우지는 않았겠죠.
Ms.Hudson
20/07/01 21:35
수정 아이콘
물론 이제야 서울 안의 논밭을 없애는게 하나의 요인일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뻗어나갈 수 있는 방향이 제한적이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서울 남부만 해도 관악산 청계산에 의해 서울과 안양 성남이 분리되어 있고, 수원은 또 따로 떨어져 있죠. 서울 북부는 북한산이 고양과 의정부를 갈라놓고 있구요. 산이 많은 나라 사람의 (데이터에 근거한) 넋두리였습니다.
Horde is nothing
20/07/01 08:04
수정 아이콘
너무 높은 인구밀도 많은 근무, 통근 시간 ...
오렌지꽃
20/07/01 09: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도시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순수 시가지 기준으로 제곱킬로미터당 2만명 선이고 서울만 3만이더라구요.
Ms.Hudson
20/07/01 09:40
수정 아이콘
오 그런 자료가 존재하나요?

말씀하신대로 광역시 중에서도 중심부는 2만가량, 서울은 양천구 광진구같이 3만 가까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렌지꽃
20/07/01 09:46
수정 아이콘
제가직접 재봤습니다 크크
20/07/01 09:12
수정 아이콘
저도 심심해서 구글지도로 세계여행하다보니까 우리나라 도시가 인구대비 생각보다 시가지 면적이 작더라구요. 산이 많고 아파트 위주로 지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서 교통체증이 더 심한가 싶기도 하네요.
20/07/01 09:13
수정 아이콘
고퀄리디 자료 감사합니다!
번개맞은씨앗
20/07/01 09:14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그림으로보고 사진으로보니 재미있네요.

보면서 '외국인은 어떻게 집계되는 건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시에 채워져 있는 인구, 그 실질을 놓고 볼 때(예를 들어 교통을 생각할 때도)

외국인과 관광객 이런 인구도 포함되어야 할 것 같은데,

그건 아닐 것 같거든요. 같은 나라 타지역 사람들도, 주민등록을 하지 않는 이상 집계가 안 되었을 것 같고요.
醉翁之意不在酒
20/07/01 09:52
수정 아이콘
근 영향은 없겠죠. 연간 서울에 천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한다고 평균 1주일 체류한다고 해도 200만 정도가 사실은 그것보다도 더 짧을테니
Ms.Hudson
20/07/01 09:58
수정 아이콘
외국인, 관광객, 심지어는 타지역에 사는 내국인도 집계되지 못합니다. 그런 면에서 주요 관광 도시들은 위 숫자보다 높은 밀도를 경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해당 도시권 안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평균적으로 그 권역 어디에든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지표의 가정입니다. 예를 들어 분당에서 종로로 출근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서울권 2100만명에 포함되어 있는것이고, 안산에서 인천으로 출근하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20/07/01 09:28
수정 아이콘
정성글은 추천!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크
일반상대성이론
20/07/01 11:02
수정 아이콘
전세계에선 광저우에서 홍콩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가장 넓고 크더라고요. 인구도 거의 5천만이고

우리나라 동중에선 강서구 화곡동이 끝판왕... 인구밀도가 아마 10만명을 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안군-
20/07/01 12:12
수정 아이콘
똑바로 서라 이성계. 어째서 이렇게 좁아터진 땅에 수도를 정한거지?
Ms.Hudson
20/07/01 21:13
수정 아이콘
삼봉이 밀어붙여서 옮긴건데... ㅜㅜ
조이9012
20/07/02 14:55
수정 아이콘
당시도 나름 기득권 개성귀족들의 반대를 뚫고 어렵게 시행한 것입니다만..
콩탕망탕
20/07/01 15: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평지가 별로 없어서 문제라고 하는데요
멀쩡한 바다를 메워서 육지로 만드는 간척사업이 가능하다면
아주 높지 않은 산지를 깎아서 낮은곳에 메우고 적당한 높이의 평지 또는 고원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는건 기술적으로 어려울까요?
Jedi Woon
20/07/01 21:00
수정 아이콘
행보관 1명이면 될까요?
Ms.Hudson
20/07/01 21:15
수정 아이콘
자연풍화를 인간이 직접 실행해보는 걸 생각해야 할 정도라니...
-안군-
20/07/01 21:28
수정 아이콘
???: 저기 저 봉우리가 경관을 가리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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