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6/10 09:49:22
Name 타란티노
Subject [일반] 노래 몇 곡 두고 갑니다..횐님덜..


최근 빠져서 듣고 있는 The Blaze 입니다.
대학에서 영상을 공부하고 있던 조나단 이라는 친구가 음악을 하던 친척에게 '같이 음악 작업해보자' 권유해서 만들어진게
The Blaze의 시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음악과 뮤직비디오의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Heaven을 보고 '아 저런게 행복이구나' 팍팍 느껴져서 
'나는 저런 행복을 마지막으로 즐겨본게 언제였나' 하는 생각에 오히려 잠깐 우울해졌던 아이러니한 기억도 나네요 흐흐




Jungle의 두번째 앨범 For ever에 실린 곡 중 두 곡 입니다.
원래의 뮤직비디오와 스튜디오 버전도 훌륭하지만,
무대와 곡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우러진 KEXP 라이브 영상을 쪼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네, 용두사미 끝판왕 '왕좌의 게임'의 그 Grey worm이 맞습니다.




국내에선 Gnarls Barkley나 비긴 어게인 카메오로 더 유명하지 않을까 하는 
Cee lo green의 노래 중 제일 흥겹게 들어온 두 곡 입니다.




국내 인디밴드인 ByeByeBadman 입니다.
영상에서 키보드 연주하시는 분은 예전 Cheeze, 현재 백예린님과 작업하고 계시는 '구름'님,
베이스를 연주하시는 분은 현재 솔로활동을 하고 계시는 '이루리'님 입니다.




ByeByeBadman의 베이시스트 '이루리'님.
곡 분위기와 보컬을 정말 좋아합니다.





말이 필요 없는 The xx.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10 10:00
수정 아이콘
이루리 좋아하시면 서울문도 한 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VWvfO6TMdw
아웅이
20/06/10 10:11
수정 아이콘
문도 가고싶은대로 간다
덱스터모건
20/06/10 10:28
수정 아이콘
the xx 예전 독일 본사 친구가 소개해줘서 종종 듣다 잊고 있었는데 여전히 좋네요
마그너스
20/06/11 01:25
수정 아이콘
추천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지금이라도 읽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씨로는 fxxx you 앨범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그때같은 앨범이 안 나오네요 ㅠㅠ
20/06/11 11:08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 많이 알아갑니다.
바이바이배드맨이 꽤 실력좋은 팀인가봐요. 당연히 구름이 작사작곡일줄 알았는데 팀네임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701 [일반] 이우혁 작가의 신작 <온-The Whole->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스포 함유) [40] 쿠보타만쥬12736 20/06/12 12736 0
86699 [일반] [오디오북] 눈물을 마시는 새가 무료 연재중입니다 [40] 빼사스13234 20/06/12 13234 5
86698 [정치] 진중권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다' [199] Gunners16929 20/06/12 16929 0
86697 [일반] [역사] 프랑스의 현충원, 팡테옹은 어떤 곳인가? [12] aurelius9647 20/06/12 9647 6
86696 [일반] 셀트리온, 다케다제약 아태지역 사업부문 인수. '동력'인가 '줍줍'인가 [11] 흰둥8836 20/06/12 8836 0
86695 [일반] BLM 관련해서 외국 친구들의 반응 [55] 미원12046 20/06/12 12046 2
86694 [정치] 상임위원장이 결국 선거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160] 캬옹쉬바나13945 20/06/12 13945 0
86693 [일반] [모집] 개발운영진을 모집합니다. [26] 당근병아리7777 20/06/10 7777 6
86692 [정치] "사전투표에 졌다"..통합당의 후회, 선거제도 바꾼다 [191] 감별사16776 20/06/12 16776 0
86691 [일반] 유게에 올라온 간호사 만화보고 떠오른거. [34] 공기청정기11875 20/06/12 11875 1
86690 [일반] 응급실 체험기 [22] ohfree11514 20/06/12 11514 27
86689 [일반] 주휴수당 폐지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 [70] 근로시간면제자12890 20/06/12 12890 29
86688 [일반] 일본을 바라보는 3가지 관점 [29] 헤일로11521 20/06/11 11521 0
86687 [일반] (소심,예민한사람의고민상담) 불알친구인데 연락해볼까요?말까요 [32] 허스키12059 20/06/11 12059 0
86686 [일반] [개미사육기] 최강의 개미군단 -중편- (사진 있어요) [23] ArthurMorgan9458 20/06/11 9458 19
86685 [정치] 2021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되었습니다. [86] Leeka14702 20/06/11 14702 0
86683 [일반] ‘상속세 가짜뉴스’ 쓴 기자의 해명…“확인 못 했다” [86] 흰둥15679 20/06/11 15679 5
86682 [일반] 공적마스크가 30일 종료로 사실상 확정되었습니다. [51] 탕웨이14822 20/06/11 14822 10
86681 [일반] [검술]맨 손으로 칼 든 상대를 이긴다? 무토토리와 야규 신카게류 비기 모음 [17] 라쇼11837 20/06/11 11837 9
86680 [일반] [역사] 드골은 어떻게 독일의 마음을 얻었는가? [2] aurelius8380 20/06/11 8380 8
86679 [정치] '비선실세' 최서원 징역 18년·벌금 200억원 최종 확정(종합) [36] Cafe_Seokguram10249 20/06/11 10249 0
86678 [정치] 1원 단위로 보고하는 재단... 그 와중에 기부금 공개의무화 무산위기 [46] Alan_Baxter10389 20/06/11 10389 0
86676 [정치] 박근혜, 이명박보다 더한 문재인 대통령 [99] 미생16195 20/06/11 161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