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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6 18:34:35
Name 외계소년
File #1 1589585679541.jpg (77.7 KB), Download : 51
Subject 정의연의 지출내역 비공개 방어에 대한 개인적 추측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00516030550991?f=m

조선일보기사 왠만하면 인용안하고 싶긴한데.. 흥미로운 대목이 있어서요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의 일부가 다른 여러 시민단체에게 다시 기부 됬다는 걸로 나오는데

그 면면을 보면 사드반대 단체, 탈북자 북송 추진단체,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미투시민운동 등등 인데요. 보도에서는 친북 반미 등의 성격을 가진 단체들에 기부가 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그건 뭐 개개인의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보고요..

제 생각은 왜이렇게 정치적인 단체들에 기부금이 갔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위안부랑은 아무 관련도 없지 않나요?
그러면서 윤미향 남편이랑 자신도 무슨 nl비슷한 스탠스를 가지고 있고 이나영 이사장 등도 골수페미에다 논란이 된 그 팬션도 무슨 성인지 감수성? 그거 모임에 쓰였다고 본거 같은데

진짜 직접적 횡령 슈킹은 아직 잘모르겠지만 솔직히 간이 배밖에 안나온이상 그건 아닐거라고 보고 이런식으로 지출내역에 순수 위안부가 아닌 일부 인사들의 정치적 목적에 야금야금 쓰인 내역들이 있을수 있고 그거에 대한 공개가 꺼려져서 그러지  않나라는 생각이 혹시 들었네요. 연장선상에서 그 최근 김복동 장학금도 솔직히 시민단체 자녀들 노나먹기도 궁색한건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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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20/05/16 18:37
수정 아이콘
친북 친미...가 아니라 친북 반미 아닐까요.
외계소년
20/05/16 18:39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실수..
20/05/16 19:32
수정 아이콘
친북소년 친미..
20/05/16 18:56
수정 아이콘
자게 1페이지 16글 중 5글이 정의연 관련 글이군요. 살짝 피로감도 느껴집니다.
플레스트린
20/05/16 19:34
수정 아이콘
핫한 사건이라 어쩔 수 없죠. 조국 사건때도 이랬는걸요. 아무래도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다 보니 그때보다 더 국민의 공분을 부르는 성질이 있는 듯 합니다.
Supervenience
20/05/16 21:21
수정 아이콘
다른 주제로 써서 채워주세요
20/05/16 21:2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써주세요
Supervenience
20/05/16 21:43
수정 아이콘
전 안 피로해서
20/05/16 21:43
수정 아이콘
피로감 느껴지니까 (다른 글로 채우세요.)
라는 댓글을 처음에 쓰신거 아닌가요?
20/05/16 21:45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피로감 느껴지니까 (관련글댓글화 해주세요) 가 더 맞겠죠.
다른 글로 채우라는 건 말도 안되는 요구같은데요?
20/05/16 21:54
수정 아이콘
주제가 같아도 관점이 다르면 글 새로 파도 되는것 같은데..
같다고 보실수도 있겠네요.
20/05/16 21:56
수정 아이콘
네 사람마다 판단이 다를 수 있기에 댓글화하라는 말은 하지 않았고 피로감을 표현했을 뿐입니다.
사악군
20/05/16 21:45
수정 아이콘
피로감 느껴지니까 (쓰지마세요 좀)
20/05/16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16 21:46
수정 아이콘
일반이랑 정치 게시판 분리되어 있는데 왜 이런 댓글을 다시나요? 피로감 느껴지면 본인이 정게 안들어오면 됩니다.
20/05/16 2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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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 느껴신다고 하길래 일반 탭 누르면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가 있어서 말씀 드린겁니다.
20/05/16 21:59
수정 아이콘
정치를 좋아하기에 일반탭을 따로 누르고 싶진 않고, 아이n님이 저한테 댓글다신 이유랑 제가 첫댓글을 단 이유는 본질적으로 똑같습니다. 해결법도 같죠. 그 해결법이 제대로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만수르
20/05/1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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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글은 안 누르면 되는데요.
그냥 패스하세요. 피로감이 덜합니다
강미나
20/05/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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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댓글 반복해서 달리는데 보는 입장에서 꽤 피곤하네요.
20/05/17 0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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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20/05/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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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서로 한 번 해보도록 합시다.
20/05/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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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5/17 12:16
수정 아이콘
짹짹님.
20/05/17 12:58
수정 아이콘
전 이런댓글 달리는게 더 피로하네요.
20/05/17 13: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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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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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정의님도 집에서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 정의님이 집에서 주무시면 저도 이런 댓글 달일 없겠네요.
20/05/17 13:05
수정 아이콘
아 저 때문인가요?
그럼 외계소년님이 글 적당히 쓰시면 저도 이런 댓글 달 일 없겠네요
20/05/17 14:56
수정 아이콘
외계소년님과는 관계가 없죠. 외계소년님은 그냥 글을 쓰신거고 우리는 서로 피로한거니까요. 그냥 애초에 피로하다는 댓글 자체를 남 다시면 됩니다.
20/05/17 15:28
수정 아이콘
1 외계소년님과는 관계가 없죠. -> 관계있습니다.
2 외계소년님은 그냥 글을 쓰신거고 우리는 서로 피로한거니까요. -> 제 댓글때문에 님이 댓글달았다면서요? 제 댓글은 외계소년님때문에 댓글단 겁니다. 님때문이 아니라.
3 그냥 애초에 피로하다는 댓글 자체를 남 다시면 됩니다. -> 애초에 피로한 글 자체를 안쓰면 됩니다. 댓글 달지마라는 소리나 글쓰지 마라는 소리나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걸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20/05/17 15:31
수정 아이콘
관계없죠. 피지알 규정 맞춰서 글을 쓴건데 거기 피로하니까 글쓰라 마라 할건 아니고요.

거기에 님이 피로하시다고 하니까 저도 똑같이 님같은 댓글 피로하니까 그런댓글 달지 말라고 한거고요. 본인의 댓글과 글이 같은 무게라고 생각하시니까 이런 댓글을 다신게 아닌가 싶네요. 참 피로합니다.
20/05/17 15:33
수정 아이콘
피지알규정 맞춰서 댓글 쓴건데 거기에 피로하니까 댓글쓰라마라 할건 아니고요.
같은 무게라고 생각한 적 없지만, 상상은 자유롭게 할 수 있겠지요.
20/05/17 15:38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저도 피지알 규정맞춰서 님 댓글 피로하다고 댓글단건데 상관없겠군요. 정말 피로하네요.
20/05/17 15:43
수정 아이콘
파어 님// 본인이 저에게 댓글남기지
말라고 말한 게 잘못됐다는 걸 깨끗이 인정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댓글하나씩 달때마다 참 피로할 정도라면 잠이 상당히 부족하신 것 같군요.
20/05/17 15:49
수정 아이콘
뭐 님이 댓글달지 말라는 부분에 대한 미러링이니까 제가 잘못했다는 모습이 보인다는건 스스로의 잘못을 깨끗하게 인정하신걸로 보면 되겠군요.
전 자주 피로한 사람 보면 딱 그만큼 같이 피로해지더라고요.
20/05/17 16:01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전 (댓)글 쓰지 말라고 한 적이 없으니 저에 대한 미러링은 아니겠군요. 상상은 자유지만 댓글을 오독하시면 곤란합니다.
20/05/17 19:36
수정 아이콘
오독하셨다는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이었는데.. 그것도 미러링으로 이해하시길 바란건데 아쉽군요. 피로하네요.
20/05/17 20:03
수정 아이콘
파어 님// 메갈인가 워마드가 일베 미러링한다고 주장하는 걸 본 느낌이랑 흡사하네요.
사전적인 의미의 단어사용이 아니라 제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대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05/17 20:28
수정 아이콘
클리앙이나 오유에서 무작정 자기 맘에 안드는 글들 피로하다고 하는거 보는 느낌과 흡사하네요.
전반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려움이 있는건 마찬가지군요. 앞으로도 피로한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Love&Hate
20/05/16 18:57
수정 아이콘
이건 김복동할머니 역시 그러셨던거 같습니다.
10단체에 뿌려진게 좀 그런데 뿌려진다면 그 10단체가 저렇게 지정되는건 크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플레스트린
20/05/16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의견은 김복동 할머니 유언 확대해석이 아닐까 싶습니다. 할머니가 생전에 저렇게 광범위하고 목적이 제각각인 시민단체들에 지원의사를 표하신 적이 없지 않습니까?
Love&Hate
20/05/16 20:15
수정 아이콘
단체에 뿌려진게 문제지 그냥 단체 성향때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란 이야깁니다.
확대해석한거 없어요.
플레스트린
20/05/16 2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뿌려진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에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성향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남아 있는데요. 김복동 할머니가 생전에 재일 조선인학교라거나 성폭력피해자녀에 관심을 표했다는 건 님의 글에서도 읽은 바가 있습니다. 그러니 미투운동에 지원하는 건 쓴웃음이 나오지만 어쨌든 목적에는 부합해요. 하지만 사드배치 반대 단체라거나 강정사람들, 김용균 사망규명, 양심수 석방 같은건 아무래도 김복동 할머니와는 연관이 없지 않나요? 카테고리가 너무 제각각이잖아요. 할머니가 평소에 좌파적 연대를 강조하신 적이라도 있나요? 재일학생들을 도와주라고 꼭 집어서 말했지 우리편이면 다 도와줘야 된다는 말씀은 하신 적 없지 않습니까.
Love&Hate
20/05/16 20:36
수정 아이콘
재일중에 조총련계통학교를 지원하셨고 여성문제와 전쟁피해에 관심을 드러내신거같아
단체선정은 큰 문제는 없어보여요. 뿌려진건 검토가 필요하고.
플레스트린
20/05/16 2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여전히 단체선정이 문제로 보이는데요. 님과 의견을 교환해 봤지만 전형적인 확대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일동포 지원 -> 북녘도 우리 동포다로 생각하는 것도 겁나 확대해석인거 같거든요. 거기다 할머니가 노동자 문제나 사드문제까지 관심을 표했으리라고 정의연이 알아서 생각해도 되는 건가요? 이러다 이라크 아프간 전쟁피해자도 구제하게 생겼네요. 할머니가 확실한 답을 준게 있는데 왜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상상하려고 하지요?
Love&Hate
20/05/16 21:20
수정 아이콘
김복동재단은 정의연과 달리 할머니가 재단대표를 선정하신거에요.
김복동할머니가 동참하신 활동도 역시 조선학교 지원이셨던거고요.
할머니께서 직접 선입하신 대표도 그렇고 활동도 그렇고
NL계열 활동과 궤를 같이하는건 할머니 유지와 크게 어긋나 보이지 않아요.
이 말은 시민단체에 돈을 뿌렸어야 한다는게 아니고 만약 할머니께서 뿌려라는 말이 있고 단체만 지정안해져있었다면
그게 NL계열인건 합당해 보인다는겁니다.

문제는 너무 많이 뿌린겁니다 시민단체만 지원하고 장학금은 다른 곳에 썼다면( 예로들면 성폭력피해여성 지원) 저는 크게 문제라고 생각 안했을거 같아요.
20/05/16 20:41
수정 아이콘
연대를 강조한것 자체는 사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재일동포들 힘내세요. 내 전 재산을 털어서 달달히 후원할 테니. 이 나라가 남북통일이 돼서 평화의 길이 탁 열릴 때까지 내가 이것은 놓을 수가 없어.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해. 나만이 잘 살 수는 없어.”

예컨데 이런 말의 경우에도 이것이 '연대를 해야한다'고 직접적으로 표현된 것은 아니지만 통일과 평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연대해야 한다는 것으로 충분히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유지'가 될텐데, 그 유지를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하느냐 하는 것은 물론 별개의 문제겠습니다.
플레스트린
20/05/16 2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 제가 위에 썼던 '재일동포 지원 -> 북녘도 우리 동포다'까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해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사드까지 나가는 건 좀 너무 나간거 같아요. 선정단체의 절반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솔직히 정의연이 할머니의 유지를 따라 세심하게 지원단체를 선정했다기보단 평소에 정의연이 연대하던 NL, PC성향 자기편들끼리 돈 나눠먹었다고 보는게 깔끔한 해석 아닐까요. 사드나 노동자 단체가 낀 이상 어쩔 수 없이 드는 생각이네요.
20/05/16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의 말씀을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한다면 일본의 조선학교를 후원하는 것 외의 다른 적용방식은 딱히 생각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폭넓은 의미의 연대를 해야한다고 해석할 수 없는 것은 아니나, 좀 더 구체적인 용도에 관해서는 통일과 평화를 위한 여러 운동 중 조선학교 후원 쪽으로 버젓이 표현이 되어있고 실제 그렇게 해오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위의 말씀말고 다른 말씀들도 있을테니, 그와 관련해서도 하나하나 따져볼 수 있겠습니다.
플레스트린
20/05/16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할머니가 명확하게 언급한걸 우선해야 하잖아요. 조의금 총액의 20~30%라도 재일 학교에 우선해서 지급되었어야 하는데 한참 못미친다고 알고 있거든요. 이러면 슈킹이죠.
요기요
20/05/16 18:58
수정 아이콘
뻔하죠. 그 이유 때문이죠.
20/05/16 1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련 조의금 자체가 서로 공유된 것 자체가 이상할 일은 없습니다. 시민사회 단체라는 것이 연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원래 학생운동 하던 분들이 나중에 노동운동하고, 환경운동하고, 시민운동, 여성운동하고 뭐하고 이러는거 아닙니까? 그러다보니 노동자 투쟁할때 농민단체들이 지지선언 보내고, 학생운동 할때 노동조합에서 지지 해주고 하는거죠.

문제는 그게 목적에 맞게, 투명하게 쓰였느냐가 문제죠.
외계소년
20/05/16 19:44
수정 아이콘
김복동 조의금이 그 기부에 맞냐는게 문제겠죠. 보니까 오만 정치단체에 산발적으로 뿌려진거 같은데 몇 단체 말고는 그 할머니 유지에 맞는게 별로 보이지는 않는거 같아서 말이죠. 관련 유언도 없다하고.
20/05/16 19:02
수정 아이콘
바로 아래 글 고치시는 겸 해서 관련글 댓글화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05/16 19: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러가지로 구리군요
다음 포털 댓글이 정상적인 게 신기하네요
신천지는누구꺼
20/05/16 19:29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를 인용한 이유는 뭔지.. 그리고 국세청에서도 탈세없다고했습니다. 그리고 검찰수사도 들어갔어요. 기존검찰하곤 다르게 공수처가 출범하는 시점이라서 믿을만하다고 봅니다. 친북반미성향이라는것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한 이데올로기적 대립으로 보기보다는 전쟁보단 평화를 위한 단체들 아닌가요.
공기청정기
20/05/16 19: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강정마을 시위때 구호 보니까 그냥 반미던데.
플레스트린
20/05/16 19:55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반미계열 시민단체들 아닌가요? 저 단체들 행사마다 깃발들고 모이는 세트메뉴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단체의 목적으로 따질 것 같으면 정의연도 일제의 잘못을 알리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원하는 매우 평화로운 단체죠. 본질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외계소년
20/05/16 19:55
수정 아이콘
Kbs sbs mbc 이런데서 취재를 도통 안하고 관망만 하고 있고 보수언론에서 밖에 보도를 안하니까 정보가 거기서 밖에 안나오는거죠. 저도 내키지 않아요.
20/05/16 20:21
수정 아이콘
일부러 다 꺼꾸로 얘기하시는 건가요. 참 여러가지 것들을 전부 다 반대로 말씀하시네요.
맥스훼인
20/05/17 00:29
수정 아이콘
국세청에서 탈세가 없다고 했다니..
이게 진짜 가짜뉴스죠
크로캅
20/05/17 04:55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 타령하지 말고 국세청에서 뭐라고 했는지 링크라도 해보세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05/18 04:3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자연스럽게 가짜뉴스 뿌리기!
아기상어
20/05/16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계소년
20/05/16 19:49
수정 아이콘
누가 빨갱이라고 했나요? 빨갱이 프레임이 아니라 조의금이 할머니 유지에 맞게 집행이 됬는지 아닌지 그거를 말하고 깄는데요? 김복동 할머니가 저 단체들과 전부 관계를 맺고 저 단체들의 스탠스를 전부 가지고 있는건 아닌거 같고요. 뭐 관련 유언도 없다하고. 저번에 김복동 장학금 상관도 없는 시민단체 자녀들한테 나눠준 거랑 일맥상통 아닌가요?
LightBringer
20/05/16 21:21
수정 아이콘
빨갱이프레임이 아니라 그냥 빨갱이 그 자체 같은데요
20/05/16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플레스트린
20/05/16 19:58
수정 아이콘
하이브 마인드도 아니고 ...2로 얼버무리는 집단사고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본질은 정의연이 조의금을 위안부 문제와 아무 관계도 없는 단체들에 퍼부었다는 거잖아요.
20/05/16 20:24
수정 아이콘
빨갱이가 프레임은 뭔 프레임이에요. 참나..
장군님 상중이라 음주를 자제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면 그게 무슨 프레임이라느니 하는 소리를 할수가 없습니다.

진짜 답답한 분들 많네요.
일부러 눈가리고 아웅하는건지, 정말 진지하게 그러는건지 어느쪽인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20/05/16 20:57
수정 아이콘
빨갱이 프레임 씌운다고 하는 프레임이 더 에반데요..
Cazellnu
20/05/16 19:47
수정 아이콘
와 무슨 돈세탁인가
톰슨가젤연탄구이
20/05/16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조의금이 저런 용도로 쓰인다고 고지했다면 반의 반도 안들어왔을거라는데 제가 먹고있는 치킨의 닭다리를 걸어봅니다.
20/05/16 19:58
수정 아이콘
공감하고 할머님도 본인의 조의금이 저런 용도로 사용될 것이라고 미리 알았다면 과연 동의하셨을지 의문입니다.
만수르
20/05/17 00:10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더 크게 내일 시킬 피자 한판을 걸겠습니다.
치열하게
20/05/16 20:02
수정 아이콘
가장 수금하기 좋은 단체가 받아다가 품앗이 하듯 나눠주는 건가....
켈로그김
20/05/16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느낌 받습니다
20/05/16 20:25
수정 아이콘
정의기억연대가 시민단체들의 연대 모임이라 그런거겠죠. 조선일보는 반미, 친북로 엮고 싶은거겠죠
플레스트린
20/05/16 20:33
수정 아이콘
아무 관계도 없는 단체들이 연대라는 이름으로 뭉치고 도움 주고받는 거야 뭐 그럴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연대라는 이름으로 눈먼 돈을 같이 슈킹하면 안되지 않나요?
산밑의왕
20/05/16 20:3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위안부 할머니를 돕고 싶어서 돈 내는건데 지네들은 뭔데 그걸 맘대로 뿌려요?
20/05/16 20:52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남이가- 같은 느낌으로다가... -_-;;;
제라스궁5발
20/05/17 13:54
수정 아이콘
그럴꺼면 위안부 팔찌 살 때 알려주던가요
그땐 위안부할머니들을 위해 지원한다고 적어놓고
뜯어보니 다른곳으로 돈이 나가네요
이거완전 사기
Erika Karata
20/05/16 20:4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나눠먹을거면 나눠먹을거라고 미리 공지했어야 하는거죠.

그러면 금액이 훨씬 안들어올테니 안그런거고.

그냥 할머니들을 이용한 장사꾼집단인거죠...

이제라도 알려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유리한
20/05/16 20:5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런 단체들이 정의연에 제일 많이 연대해줬을거예요.
20/05/16 21:03
수정 아이콘
친북반미 프레임이 아직도 전가의 보도로 쓰인다는게 참 그렇네요

시대가 어느때인데요 크크크
20/05/16 21:42
수정 아이콘
..라는 말씀이 원래 2000~2010년대의 프레임이고, 통진당사태 이후 저도 사실 그런줄 알았으나...
막상 힘이 커져보니 의외로 생각보다 뿌리깊고 세력도 탄탄하더라..가 요즘 깨달은 사실들입니다. 지난게 아니고, 친북반미가 문제되는 시대가 이제사 오고있는 것 같애요.

저도 NL살짝 발담궈보기도 했고, 가족이 예전 NL에서 나름 유명해지기도 했던 입장에서, 프레임 아니고 실제로 그런사람들이 존재해왔고, 현 정권실세들이 이들과 연도 깊고, 일부는 아예 본체입니다. 그래서 힘껏 쉴드를 쳐주는거구요. ..미국의 제국주의, 맑스주의 강습, 우고차베스 신격화, 그리고 적절히 무르익은 타이밍에 나오는 세상에 나오면 위험한(?) 제본 서적들... 뭐 여튼 대학가에선 세력을 잃고 사라진줄 알았는데, 이리도 선배들 힘이 세면 명맥이 이어지긴 하겠네요.
파란마늘
20/05/16 22:32
수정 아이콘
특히 시민단체에는 그 뿌리를 두고 있는 곳이 많지요.
20/05/16 22:5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번 정권 들어 잊었던 공산주의에 대해 배운 것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네요
20/05/16 21: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직도 저런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아슨벵거날
20/05/16 22:49
수정 아이콘
프레임이 아니라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나비아스톡스
20/05/1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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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간단히 말해서 친북 반미 단체군요.
페미니즘 인권단체 들은 소위 좌파사상이 맞습니다. 별 이상할일은 아니죠. 친구들끼리 붙어먹은건데요 뭐.
20/05/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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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거 판 돌아가는게 소설 생각나네요..
조아라에 있는 그거..
완전 그거네..그거;
네버로드
20/05/1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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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엄청난 바보가 아닌 이상 위안부 할머님들에게 모금된 돈을 직접적으로 횡령했을리는 없다고 보고요. 저런식으로 시민단체에서 같이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기부금이나 사업비로 지급한 돈들이 꼬투리 잡힐꺼 같으니까 공개 못한다고 봅니다.
20/05/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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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로 못하는 것도 있고, 공개할 증빙 자료가 있지도 않은 경우도 아주 많을것 같습니다.
분명 어디다 썼는데 그걸 증명할 방법이 없을 것이고, 어떤건 자기들이 어디다 썼었는지 지금은 본인들조차도 모르는 경우들도 있을 것이구요.
괴물군
20/05/1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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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기부금이나 정부로 부터 지원받는게.... 할머니들을 위한게 아닌게 화가 납니다.

젊어서는 일본에 유린당하고 나이드셔서 동포에 이용당하시는 느낌이네요....

외부 감사 받겠다고 했으니 우선 거기서 더 밝혀지기를 바래보면서 일단 기다려 볼렵니다.
R.Oswalt
20/05/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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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정부지원금 받은 거 뜻이 같은 유사한 시민단체끼리 연대하는 거, 억지로 좋게 봤을 때 말은 좋다 이겁니다.
근데, 말씀해주신 대로 위안부 문제로 고생하셨던 분들을 위한 단체라는 본인들의 존립 이유와 그 의무부터 지켜야 되는 게 먼저죠. 할머니 한 분에 대한 지원보다 각종 시민단체 자녀 장학금이 더 많이 쓰이고,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는 입 싹 닫고 회장 명의 개인부조 5만원이 끝. 이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metaljet
20/05/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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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자식들은 미국보내려 기를 쓰면서 탈북자는 왜 북송을..
valewalker
20/05/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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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 북송 보내려는 단체가 있다는건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인권 문제 때문에 생긴 단체가 저런 곳에 조의금 뿜빠이 치다니 양심도 없나 크크
20/05/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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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종업원은 어린 여성들이었습니다. 여성인권단체라는 곳이 지구에서 가장 인권이 열악한 나라로부터 탈출한 여성을 다시 그 나라로 돌려보낸거죠. 심지어 양심수후원에서 석방하라고 요구하는 사람중에는 이석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데나
20/05/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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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중요한건 회계감사가 아니라 내역공개죠.
코드읽는아조씨
20/05/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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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씌운다는 프레임을 씌우려고들 하시네요
미뉴잇
20/05/1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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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씌운다는 프레임을 씌우려고들 하시네요(2)
초록물고기
20/05/1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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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협 까지 친북으로 모는건 좀... 국가보안법 폐지주장하면 친북인가요 국내 3대 형사법 학회가 모두 국가보안법 폐지론인데요
성야무인
20/05/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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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조선일보의 프레임작전이긴 하네요.

사실 정의연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지원 단체가 아니라면

기사에 언급된 단체들을 지원하는 것자체는 크게 문제될 건 없습니다.

근데 지원하는 단체의 성격이 아니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지원단체인데 왜 어떤 합의를 통해

기부자들의 동의없이 혹은 기부받는 주체의 동의없이 관련이 희박한 단체에 기부를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대체 삼성내 노조 설립하고 위안부의 만행을 알리는 것하고 무슨관계가 있죠?

거기에 비정규직 문제 해결도 재단의 성격에 맞지 않는 지원입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미군기지촌 여성운동' 단체인 햇살사회복지회 뻬고는 합당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0/05/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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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은 욕먹어야 합니다

이번 사안은 진짜 할말 없어요
20/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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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이라고 하며 자기일처럼 쉴드 치시던 분들 뭐라고 하시려나....
강미나
20/05/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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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선생님 어서 다음 지령을! 엉엉!!!! ㅠㅠ
20/05/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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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뿜었습니다 크크크크크
밀리어
20/05/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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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서는 친북 반미 등의 성격을 가진 단체들에 기부가 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그건 뭐 개개인의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다보고요..
=할머니에게만 전부지원하는것이 옳다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정의연의 시민단체 기부를 비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시각이 다르다면 정의연을 감싼다고 볼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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