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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01 00:38:50
Name AnDes
Subject [일반] 9월 넷째주(9/22~9/28) 박스오피스 순위 - 뒤집기 한판!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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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맘마미아
(지난주 순위 : 2위)



개봉일 : 2008/09/04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78,102명
금주 총 관객수 : 496,796명
누계 관객수 : 3,144,214명
스크린 수 : 413개 (스크린당 관객수 : 1202.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1.3%



이럴 줄 알았습니다.
3주째 스크린당 관객수에서 '신기전'을 앞서면서 롱런과 역전의 가능성을 그렇게나 강조했는데, 기어이 4주차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네요.
영화 내용대로 춤하고 노래가 절로 나올 듯 합니다. (그래서 사진도 일부러...)

또한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뮤지컬 영화의 흥행기록도 갈아치웠다... 라고 필름2.0이 그러는데, 그 전 기록은 찾을 수가 없네요;
다만 지난주에 지나가면서 말씀드렸던 외화 흥행기록 탑10 진입을 위한 450만 관객은 관객수가 급감하면서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번주 신작들에게 스크린을 많이 뺏길 것이 자명하니까요)





2위 - 신기전
(지난주 순위 : 1위)



개봉일 : 2008/09/04 (4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15,444명
금주 총 관객수 : 364,738명
누계 관객수 : 3,322,221명
스크린 수 : 439개 (스크린당 관객수 : 830.8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7.8%



'신기전' 역시 지난주에 113만 관객을 모으는 기세까지만 보고서 500만 관객에 도전해볼 만하다- 라고 예상했었는데요,
관객이 1/3 수준으로 뚝 떨어지면서 역시나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이렇게 계속 틀리니,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맘마미아'와의 금주 총 관객수 차이는 무려 14만 2천 명.
누계 관객수에서 그나마 17만 8천 명 정도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역전당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설마 이것도 틀리진 않겠지...)





3위 - 트럭



개봉일 : 2008/09/2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04,077명
누계 관객수 : 243,242명
스크린 수 : 337개 (스크린당 관객수 : 721.8명)



신작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범죄스릴러 '트럭'입니다.
잠시 후에 나올 '멋진 하루'와 함께 '저예산 - 스타배우' 공식을 따른 영화지요. 제작비는 20억원 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전에는 '고사 - 피의 중간고사'와 '영화는 영화다'가 이 공식을 따라, 성공적인 흥행을 거두었지요)

전문가 평점은 가혹한데 관객 평점은 그런대로 7점대는 찍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인 손익분기점 100만 관객까지 가기에는 스타트가 불안합니다.
더불어 비수기 박스오피스에서만 보여지는 현상 중 하나로, 상~중위권 영화들 다수의 관객수가 고만고만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6위까지가 그렇습니다.





4위 - 헬보이 2 : 골든 아미



개봉일 : 2008/09/2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83,586명
누계 관객수 : 209,939명
스크린 수 : 355개 (스크린당 관객수 : 591.3명)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전작 '판의 미로'만큼이나 뭔가 기묘한 슈퍼히어로 영화 '헬보이 2'가 4위.
뭔가 난해하고 철학적인 메시지를 숨긴 영화들은 꼭 평론가 평점이 관객 평점보다 높지요. 이 영화가 딱 그렇습니다.
(반대로 영화가 단순하고 오락성 위주일수록 평론가 평점은 중하 수준으로...)

내심 '다크 나이트'에 이어 또 한건 해주길 바랬을텐데, 신작 중에서도 밀려버렸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 좀 롱런해주길...





5위 - 멋진 하루



개봉일 : 2008/09/2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66,540명
누계 관객수 : 201,637명
스크린 수 : 389개 (스크린당 관객수 : 518.3명)



이번주 의외의 순위입니다.
신작 중 가장 많은 스크린 수.
각각 전작 '밀양'과 '추격자'로 연기력 면에서 극찬을 받은 두 배우 전도연과 하정우의 만남. 그리고 철맞춰 찾아온 멜로영화.
그러나 결과는 경쟁작 두편에 밀리는 누계 관객수와 스크린당 관객수로 돌아왔습니다.

'멋진 하루' 역시 '헬보이 2'와 마찬가지로 작가주의 영화라 (감독이 '여자, 정혜'의 이윤기 감독) 평단에 비해 관객들의 호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됐던 영화였던 것을 생각하면 못내 아쉽네요.
그나마 15억원 수준의 저예산 영화라는 사실이 위안이 된다고나 할까...





6위 - 영화는 영화다
(지난주 순위 : 3위)



개봉일 : 2008/09/11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32,313명
금주 총 관객수 : 240.753명
누계 관객수 : 1,120,440명
스크린 수 : 305개 (스크린당 관객수 : 789.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6.5%



그야말로 '알짜배기' 흥행을 해낸 '영화는 영화다'입니다. 6억 5천만원의 순제작비로 76억원의 매출액을 끌어내다니!
(물론 저기에서 이것저것 제하면 순수익은 많이 줄죠. 손익분기점이 40만 명인것도 괜한게 아닙니다)

유독 우리나라 문화산업은 '유행 따라서만' 흘러가는 경향이 많은데, 그들 중에서도 성패는 갈리기 마련이지요.
(최근 대중음악계의 일렉트로닉 댄스 열풍이라던지, 같은 장르의 게임이 한동안 신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게임계라던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영화는 영화다'는 그 중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7위 - 울학교 이티
(지난주 순위 : 4위)



개봉일 : 2008/09/11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32,930명
금주 총 관객수 : 66,431명
누계 관객수 : 644,105명
스크린 수 : 219개 (스크린당 관객수 : 303.3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82.4%



7위부터는 관객수가 뚝- 떨어집니다. '울학교 이티'는 특히 관객이 물밀듯이 빠져나갔군요.
이렇게 되면 100만 관객은 진작에 글러먹었으니, 결국 '흥행 참패작' 꼬리표를 떼낼수는 없겠습니다.





8위 - 동키호테



개봉일 : 2008/09/2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9,361명
누계 관객수 : 31,976명
스크린 수 : 87개 (스크린당 관객수 : 367.5명)



소설 돈키호테의 본고장 스페인에서 만들어진(이탈리아 쪽에서도 참여했지만) 애니메이션 '동키호테'가 8위입니다.
어째 제목을 볼때마다 P2P가 생각납니다 ^^;;;

물론 대체로 평점이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지만, CGV와 프리머스시네마만의 제한상영으로 인한 스크린수 및 홍보 부족이 가장 아쉽네요.
아무래도 제한상영 영화는 TV 광고가 애매하거든요. (잘못 틀었다간 와이드개봉으로 오해받기가 쉽상이라서)





9위 - 미러
(지난주 순위 : 5위)



개봉일 : 2008/09/18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0,519명
금주 총 관객수 : 58,338명
누계 관객수 : 187,377명
스크린 수 : 245개 (스크린당 관객수 : 238.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55.8%



국산 공포영화 '거울속으로'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및 역수입작 '미러'가 2주차에서도 탑텐에서 버텨냈습니다.
3편의 와이드개봉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수는 전주보다 불과 3개 줄어든 것이 원동력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원체 관객수가 아쉽군요.





10위 - 인 블룸


(원제와 국내 개봉제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원제 자체가 해석하기 좀 애매해서리...)

개봉일 : 2008/09/25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4,862명
누계 관객수 : 18,074명
스크린 수 : 12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41.2명)



이번주 탑텐의 마지막 자리는 15년 전 고등학생 시절 총기난사 사건으로 단짝친구를 잃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인 블룸' 입니다.
원제는 저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국내 개봉제목은 기억하기 쉽게 그냥 짧게 지어놓고 만듯 하군요.

역시나 홍보전이 아쉬운 영화. 스크린당 관객수 어쩔래...










- 박스오피스 단신

※ '황시' 주말 11,031명 / 총 33,961명 / 누계 126,363명으로 11위, 2주차에 탑텐 아웃

※ '지구' 주말 9,554명 / 총 14,365명 / 누계 206,703명으로 12위, 4주차에 탑텐 아웃

※ '외톨이' 주말 4,889명 / 총 18,722명 / 누계 73,208명으로 14위, 2주차에 탑텐 아웃

※ '꽃보다 남자' 주말 909명 / 총 6,824명 / 누계 139,478명으로 20위, 3주차에 탑텐 아웃

※ '방콕 데인저러스' 주말 292명 / 총 7,809명 / 누계 198,864명으로 28위, 3주차에 탑텐 아웃



※ 제한상영 신작 '사랑과 전쟁 - 열두 번째 남자', 주말 2,727명 / 누계 3,488명 / 스크린 수 49개 (스크린당 72.2명)으로 16위.
우리가 알고있는 바로 그 드라마의 영화판으로, 롯데시네마 제한상영. 궁금하시다면 후딱 보러가시길-





- 총평 및 10월 첫째주 예고

'맘마미아'가 3주 연속 2위를 유지하다가 4주만에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06년 말 '왕의 남자'가 같은 시기에 개봉한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에 밀려 2위로 출발했다가
2주차에 1위로 등극, 이후로 승승장구했던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지요.
또한 올해 초 '추격자'가 첫주 '점퍼'에 밀려 2위였다가, 역시 2주차에 첫 1위를 차지하고 4주차까지 1위를 이어갔습니다.
(개봉 첫주에 1위를 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1위가 되는 경우는, 동시개봉한 두 영화가 비슷한 흥행력을 보여주다가
2주차 이후로 열세에 있던 영화가 우세에 있던 영화에 비해 뒷심이 세서 순위를 뒤집는 경우입니다.
약간 다른 경우로, 첫주에 1위를 차지하고 그 후로 신작들에 밀려 중상위권에 있다가 다시 1위로 치고 올라가는 경우에는
먼저 개봉한 영화가 꾸준한 흥행력을 보여주는데 반해 뒤이어 개봉한 신작들이 초반에만 흥행했다가 뒷심이 부족할 경우에 발생합니다.
작년 여름에 '화려한 휴가'가 개봉 첫주에 이어 5주차에 '디-워'를 제치고 두번째 1위를 차지한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맘마미아'와 같은 케이스가 흔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상 유례없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신작들은 지난주에 이어 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군요



그리고 이번주 (10월 첫째주),
올 하반기 한국영화 간의 최대 빅매치라고 할 수 있는 '모던보이' vs '고고70'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 영화가 담고 있는 시대는 다르지만, 둘 모두 시대극 영화라는 점에서 더더욱 기대되는 대결입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로 봐서는 '모던보이'의 우세를 예상해 봅니다만... 역시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그 외에는 헐리우드 영화 '더 클럽'과 '바빌론 A.D' 정도를 언급할 수 있겠네요. 근데 둘 다 평론가 평점이 심상치 않다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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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는C1
08/10/01 00:47
수정 아이콘
김수로씨 나온 영화중에 성공작이 있나요;;

왜 죄다 망하는거 같지..
08/10/01 00:53
수정 아이콘
소주는C1 님 // 소위 말하는 '대박'은 없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특히나 주연작으로는요...
TV 출연빈도로만 보면 배우들 중에 최강이지만, 그건 김수로씨의 엔터테이너적 기질 탓이지 영화가 흥행해서는 아니지요.
초보저그
08/10/01 00:5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로도 뮤지컬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성공했던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스위니 토드도 굉장히 좋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금방 들어갔죠. 아무래도 노래로 대사가 전달되고 또 노래가사라는 것이 함축적이다보니 다른 언어를 쓰는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의미라든지 대사의 맛깔 같은 것을 전달하기가 힘듭니다. 아무래도 영화 맘마미아의 성공은 이미 뮤지컬로 접한 사람도 많았다 것과 노래가 이미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익숙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videodrome
08/10/01 00:55
수정 아이콘
10월 둘째주가 기대중..
08/10/01 00:58
수정 아이콘
초보저그 님 //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원작의 후광을 제대로 업은 케이스죠. 월드와이드 5억달러도 원작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듯.
videodrome 님 // 10월 둘째주면 아마도 '이글 아이' 혹은 '비몽'을 기대중이시겠군요.
Oldn'new
08/10/01 01:04
수정 아이콘
시카고 같은 것도 뮤지컬 영화에 속하나요? 시카고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는데..
맘마미아 재밌겠네요. 그러나 무적의 솔로부대라는거...
一切唯心造
08/10/01 01:12
수정 아이콘
시카고는 선전하지 않았나요? 렌트는 망했지만 -_-;
08/10/01 01:24
수정 아이콘
Oldn'new 님 // 뮤지컬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화사이트 분류도 뮤지컬로 되어 있구요. 얘도 맘마미아처럼 원작 뮤지컬이 따로 있으니...
一切唯心造 님 // 시카고 흥행기록을 좀 확인보려 했는데 확인할 곳이 없더라는... 대략 200만 관객은 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ho am I?
08/10/01 10:19
수정 아이콘
모던보이쪽에 한표입니다.. 고고70은 예고를 보자마자 엄여사님과 저 둘다 동시에 '재미없겠다...'했으니.;;;;
우선 보러갈 예정이 없다는거죠. 으하하하!
(조승우의 팬이신 친구님도 멀리사시고~ 데굴~)
닥터페퍼
08/10/01 11:27
수정 아이콘
내일 모던보이 보러갑니다. 고고70과 갈등했지만 그래도 좀 더 끌리는 모던보이로.. 갔다와서 평이라도 남겨볼까 생각중입니다.

맘마미아 뮤지컬의 감동이 있을까요-
제가 어지간히 영화를 안보긴했나봅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본 게 없군요-_-
망고샴푸
08/10/01 21:19
수정 아이콘
어째 모던보이와 고고70이 첫째주에는 반짝할지 몰라도 그다음부터는 불안불안합니다.
그 뒤로 쓸만한 개봉작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째 둘다 좀? 물론 잘되면 좋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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