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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9/16 21:41:10
Name AnDes
Subject [일반] 9월 2주차 (9/8~9/14) 박스오피스 순위 - '명절엔 코미디'는 옛말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만, 이번 추석연휴 특성상 평소와 같습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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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신기전
(지난주 순위 : 1위)



개봉일 : 2008/09/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97,793명
금주 총 관객수 : 833,843명
누계 관객수 : 1,826,187명
스크린 수 : 603개 (스크린당 관객수 : 1382.9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 9.7%



예상대로 '신기전'의 흥행로켓은 추석연휴에 더 빛을 발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2백만을 돌파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대규모 개봉 신작이 딱히 없는 다음주에 3주 연속 1위를 위협할 영화는 이번주 2위 '맘마미아'밖에 없을 듯 합니다.
개천절연휴 때까지만 페이스를 유지해준다면 '추격자'와 '놈놈놈' 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5백만 관객을 모으는 국산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위 - 맘마미아
(지난주 순위 : 2위)



개봉일 : 2008/09/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544,332명
금주 총 관객수 : 805,306명
누계 관객수 : 1,628,373명
스크린 수 : 518개 (스크린당 관객수 : 1554.6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 19.0%



'맘마미아'는 신기전보다 더합니다.
개봉 첫주에 비해 오히려 스크린수를 5개 늘리면서('신기전'은 62개 감소) 관객 증감율로 따지면 '신기전'보다 9% 가량 앞섰습니다.
1-2위 간의 주말 관객수 격차도 8만 5천여명에서 5만 3천여명으로, 총 관객수 격차는 8만 3천여명에서 2만 8천여명 차이로 줄어,
다음주에는 두 영화의 순위가 뒤바뀔수도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3위 - 영화는 영화다



개봉일 : 2008/09/1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65,727명
누계 관객수 : 326,609명
스크린 수 : 403개 (스크린당 관객수 : 810.4명)



신작 중에서는 '영화는 영화다'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18세 이용가라는 관객등급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준수한 스크린당 관객수입니다.
장편 신인감독의 작품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추격자'가 첫 주 64만여 명을 동원한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지만,
앞으로 스크린 수를 유지만 할 수 있다면 대박까지는 아니더라도 알짜배기 흥행 정도는 할 수 있겠습니다.





4위 - 울학교 이티



개봉일 : 2008/09/1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87,181명
누계 관객수 : 220,220명 (개봉 전주 유료시사회 관객수 포함)
스크린 수 : 386개 (스크린당 관객수 : 570.5명)



가족 단위의 관객이 많은 명절 관객들의 특성상, 개봉 전까지만 하더라도 '영화는 영화다'보다 더 높은 흥행순위를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영화는 영화다'의 2/3 수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에 그쳤습니다. '코미디 본좌' 김수로의 이름값도 소용없었습니다.

이로써 최근 명절 흥행 기상도는 작년 추석 멜로영화 '사랑'에 밀린 '권순분여사 납치사건'과 '상사부일체'로 시작해,
올 설날 '원스 어폰 어 타임'이 '6년째 연애중', '라듸오 데이즈', '슈퍼맨이었던 사나이'를 누른 데 이어 올 추석까지 코미디 영화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관객들의 관람 취향이 다양해졌으며, 한국 코미디 영화가 소재 고갈로 한계점에 다다랐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 코미디의 흥행 시리즈임과 동시에, 명절의 흥행 보증수표로 불려지던
'조폭 마누라', '가문의 영광', '두사부일체'가 전부 3편을 마지막으로 무너진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 시리즈 모두 3편에서 관객과 평단의 혹평을 함께 들어야 했고, 전작들에 비해 관객 수가 현저히 줄었었지요)





5위 - 방콕 데인저러스



개봉일 : 2008/09/1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81,603명
누계 관객수 : 99,175명
스크린 수 : 233명 (스크린당 관객수 : 425.6명)



이제는 이름 뒤에 '옹'이란 칭호가 붙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방콕 데인저러스'가 5위입니다. (너무 넓어지신 이마...)
최근 들어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 외에는 영 흥행 재미를 못보고 계시는 케이지 옹이신데,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군요.
북미보다 한 주 늦게 개봉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이 개봉시기를 좀 더 늦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6위 - 20세기 소년 제1장 : 강림



개봉일 : 2008/09/1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68,178명
누계 관객수 : 105,371명
스크린 수 : 273개 (스크린당 관객수 : 390.3명)



일본에서 히트한 만화를 영화화한 '20세기 소년'이 6위입니다.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의 첫 작품이죠.
5위 '방콕 데인저러스'보다 오히려 전국 관객수에서는 앞섰습니다.

하지만 '데스노트'가 첫주 주말 관객수 29만여 명, '데스노트 - 라스트 네임'이 첫주 주말 관객수 34만 7천여 명을 기록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10만을 갓 넘긴 '20세기 소년'의 흥행세는 다소 아쉽게 보이기도 합니다.
수능 특수와 겨울방학 특수를 잡은 '데스노트' 시리즈에 비해 개봉 타이밍이 나빴던 것도 원인이지만,
원작의 대중 인지도 면에서 차이가 있었다는 점도 관객수 차이에 한몫을 했습니다.





7위 - 꽃보다 남자



개봉일 : 2008/09/11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3,728명
누계 관객수 : 56,626명
스크린 수 : 184개 (스크린당 관객수 : 307.8명)



일본 만화 -> 대만 드라마 -> 일본 드라마 -> 일본 영화라는 길고 긴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극장판 '꽃보다 남자'가 7위.
원작 시리즈의 오리지널 팬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 줬지만, 역시 추석에는 어울리지 않았던 걸까요.

그나저나 이거 한국판 드라마도 만든다는 얘기가 사실입니까...? 우려먹기도 정도껏 해야지 이거 원.





8위 - 다크 나이트
(지난주 순위 : 3위)



개봉일 : 2008/08/06 (6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8,160명
금주 총 관객수 : 59,203명
누계 관객수 : 4,023,026명
스크린 수 : 120개 (스크린당 관객수 : 493.4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 75.4%



신작들에 밀려 스크린을 1/3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개봉 6주차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탑텐입니다. 후덜덜...
4백만 관객은 넘겼고, 이제 '미이라 3'의 410만 6천 관객에 도전합니다. 앞으로 8만 3천명 남았습니다.





9위 - 지구
(지난주 순위 : 4위)



개봉일 : 2008/09/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8,006명
금주 총 관객수 : 41,832명
누계 관객수 : 121,635명
스크린 수 : 217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2.8명)
전주 대비 관객 증감율 : - 47.6%



전 세계의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지구' 지만, 한국에선 예외였습니다.
스크린 수가 지난주보다 6개 늘어났습니다만 딱히 늘릴 이유도 없었을 듯한; 절반 수준의 관객 감소율이네요.
'지구' 역시 개봉시기가 아쉽습니다. 차라리 대작들이 없는 비수기에 조용히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10위 - 스타 워즈 : 클론 전쟁
(지난주 순위 : 5위)



개봉일 : 2008/09/04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6,310명
금주 총 관객수 : 22,176명
누계 관객수 : 76,745명
스크린 수 : 252개 (스크린당 관객수 : 88명)
전주 대비 관객 증감율 : - 59.3%



이 영화 역시 스크린수를 8개만 감소시켜 가며 버텨봤지만, 스크린당 관객수가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클론전쟁'에 스크린 줄 바에야 '월-E'하고 '고사 : 피의 중간고사'에 스크린 더 주는게 나을 뻔했을지도...





- 그외 순위 단신

※ '월-E', 스크린수 55개로 주말 8,163명 / 총 14,641명 / 누계 1,096,834명으로 박스오피스 11위.
스크린당 관객수 266.2명으로 지난주보다 단 5.2명 감소. 그러게 얘 좀 더 보여주지 그랬어...

※ '고사 : 피의 중간고사', 스크린수 6개로 의외로 미리 간판을 내림. 주말 725명 / 총 4,381명 / 누계 1,636,106명으로 박스오피스 15위.
스크린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스크린당 관객수는 사실상 무의미. (175개 -> 6개로 확 줄어드는게 아니라 날마다 차차 줄어들기 때문에)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9월 1주까지 누계관객수가 이유불명으로 6,593,684명으로 감소.
그에 따라 이번주 누계관객수도 6,598,419명으로 기록. 그러나 8월 5주까지의 누계관객수는 여전히 699만 3천여 명. 대체 왜?

※ 지난주 10위 '미드나잇 미트 트레인' 박스오피스 완전퇴장, 지난주 8위 '눈눈이이'는 스크린 3개로 상영 종료. 최종 스코어 205만 6천여 명.



- 간단총평 및 이번주 개봉작 예고

2주차 영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작들은 3~7위로 꼬리를 물었습니다.
기존과는 달리 연휴 주간에 개봉한 영화가 그 전주에 개봉한 영화에 비해 압도적으로 밀렸네요.
네티즌 영화평점도 괜찮고 스크린수 차이도 크지는 않은데... 딱히 원인을 찾기 힘든 현상입니다.

이번주에는 대규모 개봉작이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를 소재로 한 국산 스릴러 '외톨이'와 2003년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 '거울속으로'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인 '미러',
난징 대학살 당시 영국인 종군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황시'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주 1~4위의 벽을 뚫을수 있을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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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러쉬
08/09/16 21:50
수정 아이콘
고사는 이제 디비디쪽으로 눈을 돌리는가 보군요..역시 전형적으로 적당히 만들어서 적당히 치고 빠지자라는 식의 영화였습니다..
다크나이트는 미이라 기록을 깰것 같고...제가 볼때 최종관객은 신기전보다 맘마미아가 앞설듯하네요...롱런하는 영화가 될꺼 같습니다..
김수로 영화는 생각보다 순위가 낮군요...
하긴 김수로 최근 찍는 영화마다 죽을쓰고 있죠...영화적재미도 그렇고...흥행까지 말아먹고 있으니 원...특히 흡혈형사는 정말....
따지고 보면 김수로 주연영화는 성공한것이 하나도 없군요...우리생에최고의 일주일은 주연이라고 하기는 부족하고...조연으로는 확실한 감초지만..주연으로는 한계가 보이는 배우같습니다...
김수로가 한국의 주성치가 되기를 바랬는데...아쉽네요..
땅과자유
08/09/16 22:00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그러기에는 김수로가 보여줄 수 있는 역의 영역(아니 관객들이 즐거워하는 영역)이 너무 뻔하죠. 그렇다고 주성치처럼 영화를 자기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는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너무 많이 나와 식상한 느낌이 들어요.
20080463
08/09/16 22:18
수정 아이콘
신기전 진짜 재미있습니다.
08/09/16 22:38
수정 아이콘
영화 추천 관련 댓글을 달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네이버 게시판 평점 믿고 영화 보러 갈라고 했는데
믿지를 못하겠어요. 지금 개봉작 중에 여자친구랑 같이 볼 영화 있나요...?
캐리건을사랑
08/09/16 22: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미이라3를 그렇게 많이 봤나요?
왜 난 아웃 오브 안중이었지....
조용조용하게 대박을 쳤었군요
08/09/16 22:48
수정 아이콘
JIRO 님 //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코미디를 좋아하신다면 '울학교 이티'를, 멜로를 좋아하신다면 '맘마미아'를 추천드립니다.
이번주 개봉작 중에선 일본 멜로영화 '나오코'도 있구요, '꽃보다 남자'는... 추천드리기까진 좀 그렇네요.
릴리러쉬
08/09/16 22:56
수정 아이콘
땅과자유님// 확실히 김수로가 주성치와 비교될수는 없는거 같기는 합니다..
닥터페퍼
08/09/16 23:00
수정 아이콘
20세기 소년, 원작 만화의 인지도때문인가요. 은근히 흥행성적이 안좋네요. 원작의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니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전 굉장히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원작을 충실히 살린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 면에서 많은 팬들에게 마이너스도 먹었지만 전 그 면이 맘에 들었습니다-

원작의 팬이시라면 꼭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달빛요정굳히
08/09/16 23:1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네이버평점은 개봉 후 일주일만 조심하면, 꽤나 신빙성이 있더군요
미소천사선미
08/09/16 23:23
수정 아이콘
김수로 영화는 영화 내용 만 다를 뿐 언제나 주인공은 그게 그거인 김수로라는 거죠...
다른 배우들은 영화마다 각기 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대신 언제나 똑같은 연기를 보여줘서 김수로가 주연인 영화는 안 봅니다...
날으는씨즈
08/09/17 00:31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신기전이 저렇게까지 흥행할줄은 몰랐는데 -_-;
김수로씨는 조연일때 빛이 더 나는거 같습니다
줄줄이 주연을 맡으신 작품은 실패하시고
코미디 본좌란 칭호도 감초연기가 빛이 났기 때문이었죠
주연맡으시고난 후부터는 코미디 본좌란 말이 무색할정도죠...
수요일
08/09/17 00:34
수정 아이콘
영화는 영화다. 오늘 봤는데 재밌더군요. 볼만합니다. 아 그리고 여자친구분이랑은 절대 보지 마시길 소간지.. ㅠㅠ
애이매추
08/09/17 09:5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울학교 이티 정말 재밌게 봤어요.
여자친구 있으신 분들은 꼭 함께 보세요. 평균 이상으로 웃기고, 평균 이상으로 감동적입니다.
데이트용 영화로 최근 개봉작들 사이에선 제일 낫네요.
08/09/17 10:18
수정 아이콘
전 신기전 보고 굉장히 불쾌했는데... 흥행이 잘되는 걸 보니 참 묘하네요.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강우석과 김진명st이 잘 통하는 듯.
08/09/17 10:21
수정 아이콘
캐리건을사랑했다님// 미이라3 개봉초기에 엄청난 돌풍..이랄까, 보러 영화관에 세 번 갔는데 갈 때마다 거진 매진에 가까워서 포기하고 다른 영화를 봤었죠. 나중에 보니 안(못)보길 잘 한 듯.
KnightBaran.K
08/09/17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월E, 다크나이트, 맘마미아 봤는데....모두 대 만족이었네요.
신기전은.....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대강 보여요...어떤 스타일일지...

월E, 다크나이트, 맘마미아 안 보신 분들 보셔도 후회없을겁니다. ^^
초보저그
08/09/17 10:39
수정 아이콘
단순히 포스터와 예고편 정도만 보고 판단해서 신기전은 조금 흥행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흥행이 잘 되는군요.
율리우스 카이
08/09/17 18:18
수정 아이콘
신기전은 고증최악이라고 밀리터리사이트에서는 열심히 까이고 있습니다만... (오죽하면 본 사람들이 OME 를 외치는...)

버뜨, 모 블록버스터의 공식은 잘따랐나봅니다. 영화자체의 재미에 대해서는, 나쁘지는 않다 쪽이 대세이더군요.
08/09/17 18:33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 팩션이긴 팩션인데 픽션이 90%인 뭐 그런;;;
그렇다고는 해도 머리로 즐기지 않고 눈으로만 즐겨도 웬만큼은 재밌는게 블록버스터니까요, 재미는 그런대로 있는 모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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