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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에 신차를 인수받았으니
딱 6개월이 되었네요.

차는 보통 와이프님이 출퇴근용으로 사용하시고,
주말에 고향갈때나 마트갈때만 제가 운전합니다.

차는 이전글에 애매하게 적었는데,
토요타의 [프리우스]입니다.


시국이 시국인데 왜 일본차냐?
그러게나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예약기다린건 2월부터,
실제 계약후 신차인수한게 6월 입니다.
불매운동 시작된건 7월

저도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별 불만은 없습니다.
최근 시작된 배기가스저감조치(?)로 인해 공기업들 2부제인데.
하이브리드라고 예외처리되서 와이프님 만족도도 높구요.

기존 차 대비 확실히 주유횟수가 줄어서(월1회)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비는.. 사진처럼
대략 5000키로, 23.7km/l 입니다.

와이프님 출근거리는 약 15km, 매일 왕복 30km고,
저와 와이프님 모두 방돌이 방순이라 잘 안돌아다니니
1달에 1000km이하로 운행하고있습니다.
겨울오기전에는 24정도였는데 겨울이 오니 떨어졌네요.

보통 장거리는 제가운전하는데,
확실히 장거리운전을 하면 연비가 올라갑니다.

저희집에서 고향까지 대략 150km인데, 고속도로를 타면 27km/l까지올라가지요.

평소에 운전 많이 하시는분들께는 확실히 하이브리드 추천입니다.


인수하자마자 당한 문짝테러는 결국 못찻았네요.
그리고 블박을 좀 싸게 배터리없는걸 달았더니.. 방전이 몇번되어서 주차녹화는 안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