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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9 00:17:51
Name Montblanc
Link #1 http://www.minjungparty.com/pages/?p=17&b=b_1_3&m=read&bn=3751&fbclid=IwAR0W-gsF1imLukBs4Tf6g0DZf5vHYt-v9wH7XcafQxTLx6yZOwusJQINrZM
Subject [정치] 홍콩을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소개합니다
1. 이상한 논평
다음은 민중당의 정책과 논점에 실린 ‘홍콩 시위에 대한 단상’이다.
(http://www.minjungparty.com/pages/?p=17&b=b_1_3&m=read&bn=3751&fbclid=IwAR0W-gsF1imLukBs4Tf6g0DZf5vHYt-v9wH7XcafQxTLx6yZOwusJQINrZM)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일부 당원이 작성한 것이 아니라, 2019년 8월 30일 민중당 정책위원회에서 정식 발행한 논평이다.

- 중국이 주장하는 홍콩내 반정부 세력에 대한 미국의 지원은 이제 더 이상 공공연한 비밀이 아닌 공개된 사실이다.
- 홍콩은 중국이다.  홍콩의 독립을 주장하는 것은 중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 홍콩 시위는 그동안 누적되어 온 극심한 빈부격차와 실업으로 인한 불안정한 생활, 불안한 미래, 그리고 이것이 중국 대륙으로부터 유입된 자금과 노동력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보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분노와 좌절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공권력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된 것이다.
- 미국은 이런 복합적인 원인들과 홍콩 젊은 세대들의 감정들을 이용해 이번 홍콩 시위에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이다.
- 그동안 중국이 ‘일국양제’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홍콩의 번영과 발전을 보장해 왔다면, 이제는 자본주의가 아닌 중국특색사회주의 방식의 번영과 발전을 홍콩과 마주한 선전에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 홍콩은 중국이다. 그동안 홍콩이 ‘일국양제’로 중국 중앙 정부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 왔지만, ‘일국’이 없으면 ‘양제’는 존재할 수 없다.
- 지금까지 [중국의 일국양제는 홍콩을 억압한 것이 아닌 홍콩에 대한 특혜를 준 것이다.] 비록 소수의 자본주의 세력들이 그 특혜를 잘못된 방식으로 독점해 왔을 뿐이다. 따라서 홍콩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젊은 시위대들은 성조기와 유니언잭을 들고 홍콩의 독립을 외치기 보다는, 홍콩내 빈부격차 해결과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재벌 개혁, 부동산 개혁을 외치는 것이 홍콩의 미래와 자신들의 미래에 보다 더 큰 희망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위는 필자의 주관을 배제하기 위해 논평 내용을 그대로 긁어 붙였다

요약하자면, ‘홍콩시위는 특혜 받은 자본주의 세력이 사회주의 국가를 위해할 목적으로 개입한 사건, 차라리 빈부격차 해결, 재벌개혁, 부동산 개혁을 외쳐라’

2. 민족과 국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민중당 논평을 보고있자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왜냐면 우리나라에서 홍콩의 상황이 큰 공감을 얻는 것은 ‘군부독재 역사와 이를 극복한 민주화 경험에서 나오는 공감대 형성’이었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은 ‘독재VS반독재’, ‘억압VS자유’ 구도에서 홍콩시민들을 응원하고 있는데
그 찬란한 민주화운동의 계보를 잇는(다고 주장하는) 진보정당에서 홍콩‘시위’로 격하하면서 오히려 ‘특혜를 배푼 중국’ 운운하며 ‘독재’. ‘억압’을 정당화 하는 논평을 낼 줄이야?

사실 보통사람들 눈에는 우리나라의 민주화 운동과 홍콩의 민주화운동이 같은 상황이지만,누구에게는 조금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우리가 소위 '빨갱이 몰이' '사상검증'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보수’ ‘우익’ ‘수꼴’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만, 색깔론의 시초는 엄밀히 따져서 6.25때 밀고 내려온 인민군이 시초이고, 사회주의 자본주의 양분구도가 현재까지도 통용되는 단체는 일부 보수 수구단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이 자본가 우위 세상에서 사회주의 세력이 저항한 그리고 아직까지 완벽하게 극복되지 않은 그런 구도라면,
홍콩의 민주화운동은 엄밀히 따지고 보면 사회주의 국가에서 자유를 위해 저항하는 구도로 보일 수 있다

3. 정의로운 프레임인가 프레임에 갇힌 정의인가
필자는 지능이 낮고 감정적이라 사실 이런 지리멸렬한 사상논쟁의 옳고 그름을 판별할 실력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뒷받침 근거와 주장을 한번 깊게 생각해보았다.

민중당을 포함하는 NL 진영의 논리는 언제나 일관된다.
우리나라의 민주화 역사를 미(제)국(주의) 앞잡이 (매판)자본가에 항거한 (자주 민족) 사회(주의)운동으로 바라보고 아직도 주한미군 철수(그리고 사회주의(북쪽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로 가르친다 카더라)혁명일까...?)를 외치며

노동에서도 한민족, 자주통일, 자본주의 철폐,
교육에서도 한민족, 자주통일, 자본주의 폐혜,
경제에서도 당연히 자본주의 철폐, 재벌타도, 사회주의 경제
아주 일관된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 사회의 모든 폐악은 자본주의, 재벌, 반민족 세력 때문이라는 그래서 우리는 정의롭게 이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는 증오심과 적개심이 기반인 논리가 (최근에는 정의로운 여성 VS 적폐 한남 구도로 이용된다 카더라)
국민 대다수가 정의로운 민주화운동으로 바라보는 사건도 이런 ‘정의로운’ 사람들에게는 '부정한' 자본주의 책략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신박함에 부랄을 탁 치고 글을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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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그릇
19/11/19 00:21
수정 아이콘
반미 친북이 인생의 전부이신 분들이라서
홍콩 사태도 그렇게밖에 해석을 못하는거죠
19/11/19 00:22
수정 아이콘
주화입마라는 말을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참 재미있는 말이에요.
시작버튼
19/11/19 00:23
수정 아이콘
뭐 다수랑 다른 의견이라 매도당할게 분명한 의견이네요.
우리나라는 반대되는 의견이면 진영논리로 적으로 만드는게 보통이고
그도 안되는 찌질한 사안이면 알바나 지인으로 몰아가는게 일상이니..
곰그릇
19/11/19 00:23
수정 아이콘
댓글다신 본인은 저 의견에 동의하시나요?
시작버튼
19/11/19 00:26
수정 아이콘
저도 진영논리의 적이나 알바나 지인으로 몰아가는 근거로 삼으시려구요?
병장오지환
19/11/19 00:39
수정 아이콘
윗분은 물어만 봤는데 고슴도치처럼 나오시네요; 저도 궁금한데요. "민중당의 의견" 이라고 본문에 있는 얘기는 진영논리 알바 지인 이전에 그냥 봐도 되게 웃긴데..
시작버튼
19/11/19 00:40
수정 아이콘
저도 물어본건데요?
병장오지환
19/11/19 00:45
수정 아이콘
둘다 질문인데 첫 질문은 속마음이 어쨌든 겉으로는 그냥 동의하시나요? 일 뿐이고 아래의 질문은 질문이라기보다는 성질부리는 느낌입니다. 본인 빼고 다 그렇게 볼 듯;
시작버튼
19/11/19 0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인신공격(벌점 2점)
불타는가슴털
19/11/19 02:49
수정 아이콘
첫 질문의 의도를 모르는 지능부족인 입니다.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민중당의 논조에 동의하시나요?
곰그릇
19/11/19 00:5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게 있으면 본인이 주장을 하고 근거를 대셔야죠
19/11/19 03:35
수정 아이콘
본 글부터가 민중당의 논평을 '부랄' 운운까지 하며 황당한 것으로 몰아가지만 그렇게 보는 논거는 전혀 없는,
- 그치만 물론 자신의 그런 몰아감에 대해 많은 이들이 동감해주리라는 기대는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비아냥이
다인 글입니다. 오지환님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봐도 되게 웃긴데'가 다죠. 그러니 시작버튼님한테 '근거를
대셔야죠'라고 요구하시기 전에 그 두분한테 글을 더 구체적으로 쓰라고 요구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실 시작버튼님은 민중당의 논평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신 것이 아니라 민중당의 논평이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어떤 취급을 당할지에 대해 쓰신 것이기 때문에 '저 의견에 동의하느냐'는 곰그릇님 댓글은
시작버튼님의 그 글에, 달리는게 말도 안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제일 어울리는 댓글은 아닙니다. 그 댓글에서
'그럼 당신은 저 황당한 주장에 동의한단 말이냐'는 뉘앙스를 시작버튼님이 읽었다면 그건 오독이 아닙니다.
시작버튼님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읽을 수 있습니다. 실로, 글이라는 것은 어 다르고 아 다른 것이고 잘
아는 이들끼리 서로 얼굴 보고 나누는 글이 아니니 표정으로 상대의 말의 진의를 추정 할 수도 없습니다.
곰그릇님이 한 그 질문을 시작버튼님의 절친이 말로 했다면 시작버튼님이 '저도 진영논리의 적이나 알바나
지인으로 몰아가는 근거로 삼으시려구요?'라고 퉁명스럽게 반응했을 리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움 그 뒤
19/11/19 11:31
수정 아이콘
님도 주장, 근거 없이 질문부터 했네요.
박정희
19/11/19 00:30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원글에 나온 민중당의 의견은 중국에서는 '다수의 의견'입니다.
시작버튼
19/11/19 00:40
수정 아이콘
아마 중국에선 저 의견과 다른 의견들이 소수고 매국노라고 몰아가겠죠.
여기나 거기나 사람 수준이 다거기서 거기이듯이요.
잉크부스
19/11/19 01:1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중요한건 그 의견을 낸 당의 정체성과 역사로 볼때 매우 희한한 논리거든요.
뭐랄까 동물학대금지자가 밍크코트를 입고 발표하는 그런 느낌?
19/11/19 10:53
수정 아이콘
수준은 거기서 거긴데
중국에서는 반대의견 내면 죽는 거죠.
우리는 내고 서로 싸울 수 있고
Chandler
19/11/19 0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영논리에 빠진글을 진영논리에 빠진글이라고 지적하는데 이글을 비판하는걸 진영논리라고 항변하시면 음..잘모르겠고 진영아재가 갑자기 긍금하네. 정계은퇴하셧나
사악군
19/11/19 12:40
수정 아이콘
근거를 들어서 반론을 해보고나서 진영론 소수자 타령을 합시다.
박정희
19/11/19 00:28
수정 아이콘
색다른 시각이 아니라 중국측 시각이죠. 홍콩 시위대들이 인터뷰에서 독립요구 안한다고 몇번을 말해도 못들은척 하는 이유가 뭔지 저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민중당과 같은 소위 '좌파 민족주의(내셔널리즘)' 세력은 제3세계 운동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패턴이죠. 스탈린주의니 마오주의니 차베스주의니 이름은 다양하게 불리지만 다 비슷한 결이라고 봅니다. 사회주의니 좌파니 하는 것을 내세우지만 그 근본은 강성 민족주의, 애국주의 및 반제국주의(사실상 반미주의)인 것입니다. 자기들과 뜻이 다르면 '제국주의 세력'으로 몰아가는 것도 비슷하고요.
박정희
19/11/19 00:35
수정 아이콘
정의당 공식입장은 못찾아봤는데, 정의당 청년당원 모임에선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선언을 했었군요. 서유럽식 사회민주주의를 추구(정의당 강령 명시)하는 정당과 좌파민족주의를 추구하는 정당의 생각이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민주노동당이니 통합진보당이니 할생각을 했는지 신기하네요.
DownTeamisDown
19/11/19 00:49
수정 아이콘
그냥 힘이 없으니까요. 정치는 숫자니까 일단 조금이라도 뭉칠 계기가 있다면 일단 숫자 많은게 장땡이다보니 모이고 보자고 했던거죠.
물론 그 댓가는 결국 치르고 말았지만 말이죠.
미숙한 S씨
19/11/19 00:48
수정 아이콘
NL은 진짜... 답이 없는것 같네요.

한 20년 전에도 NL이라는 집단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했는데, 아직까지도 살아남아있다는게 신기해요. 한 30년 지나도 여전히 남아있을런지...
티오 플라토
19/11/19 00:52
수정 아이콘
크크 NL들.. 반미가 정체성이라 논리가 무너져 버린것 같아요. 북한이랑 미국이랑 분위기 한창 좋던 작년~올해초 때에도 광화문에서 주한미군철수 한미동맹해체 같은걸로 시위하던 친구들이니...
다크폰로니에
19/11/19 00:56
수정 아이콘
NL은 정말 종교를 보는 듯 합니다.
klemens2
19/11/19 01:01
수정 아이콘
사상 검증 싫어하는 사람들이 사상 검증은 또 오지게 하죠.
DownTeamisDown
19/11/19 01:04
수정 아이콘
사실 뭔 말을 하던지 관심은 없긴 한데 민중당 입에서 광주 이야기 나오면 이걸 녹음해서 틀어주고 싶기는 합니다.
이제 독재를 하든 사람을 죽이든 인권을 해치든 그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민중당은 미국에 반대하고 자본주의만 반대하면 어떠한 행동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집단으로 정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블랙스타
19/11/19 01:33
수정 아이콘
이상을 내세운게 아니라. 친중 친북을 내세운 세력이라 그래요.
저들이 하는 말은 중국 북한 상대론 침묵이 될 뿐입니다.
동굴곰
19/11/19 01:38
수정 아이콘
색다르긴 하군요. 한국 정치집단이 중국인이랑 똑같은 의견을 내니.
19/11/19 01:59
수정 아이콘
실제로 광주 시민단체+진보정당이 홍콩 민주화연대 투쟁 성명서 발표할때 미꾸라지처럼 빠졌나갔죠. 내년 5월에 정당 같지도 않은 모습 드러내면서 5월 정신 운운 할껄 생각하니 벌써부터 코웃음이..
19/11/19 0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콩에서 난리치는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대만에서 살인하고 홍콩으로 도망친 홍콩사람은 당연히 처벌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논평보면 홍콩은 홍콩내 범죄만 처벌한다고 대만은 무기한 대기중이라는데.....
Le_Monde
19/11/19 03:3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홍콩 문제에 대해 동질감을 느끼는건 어떤 민주화와 정치 이데올로기의 문제도 있었겠지만
과거 우리가 민주화항쟁할 때 보았던 부당한 공권력 행사와 그에 피흘리며 희생당하는 소시민으로서의 삶을 체화했기 때문이죠.
중국이 시위할 때 과격 진압이나 위장 경찰 투입 같은걸 안했다면 다른 느낌을 받았을겁니다.
유리한
19/11/19 04:07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도 욕먹고있는것 같긴 하던데.. 재정신이냐고..
19/11/19 07: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공공연하 드러났다고 하는 "미국이 개입한 증거"가 뭔데? 뭔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19/11/19 08:20
수정 아이콘
민중당 성명에 대한글이 많은데 NL은 한줌 재가 안될 정도로 세력이 미비하죠. 뭐 저런 철지난 세력의 글로 마지막 결론까지 내는지 모르겠네요.
Horde is nothing
19/11/19 08:24
수정 아이콘
중국인들 정치적발언 자주했으면 좋겠네요
의견은 강제당해도 이게시작인듯
괴물군
19/11/19 09:03
수정 아이콘
반미 프레임이라 크크

그냥 보다가 너무 단순하게 바라보는거 같아서 읽어 보다가 그냥 아 이런 생각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뿐이네요
19/11/19 09:19
수정 아이콘
꽤 알려진 사회주의자 작가도 이번 문제를 내정간섭으로 보더군요. 그리고 문제의 시작을 서구열강 제국주의로 보고..
뭐 미국이나 일본을 중국보다 싫어하던..
19/11/19 09:31
수정 아이콘
어휴 소름끼치네요
Summer Pockets
19/11/19 10:10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인권침해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진보니 좌파니 운운하는 집단은 상대할 가치가 없습니다
iPhoneXX
19/11/19 10:27
수정 아이콘
속내야 저 사람들이 맞을순 있다처도 지금 일어나는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저렇게만 판단을 할까 싶네요. 사람들 죽어 나가고 인권이 유린 당하는데..
-안군-
19/11/19 11:02
수정 아이콘
뇌절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19/11/19 11:08
수정 아이콘
겪어본 바로는 정치가 종교보다 더 지독합니다.
19/11/19 11:23
수정 아이콘
제정신이 아니네요;;;;
시니스터
19/11/19 12:57
수정 아이콘
반미보단 베트남->미국거쳐 한국에 들어온 반미가 요새 훨 잘나갈듯요
현은령
19/11/19 13:22
수정 아이콘
NL의 정체성은 반미라서...
六穴砲山猫
19/11/19 14:52
수정 아이콘
누가 통진당 잔당 아니랄까봐 참....
19/11/20 12:22
수정 아이콘
경애하는 최고존엄 동지께서 영원한 친구 습근평 동지의 편을 들라고 교시하셨으니 모두 받들어 뫼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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