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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8 15:27
말은 다 맞는 말인데 말로 자신을 포장하는 위선자는 아닌지
" 부동산 값이 치솟고 있다. 해고된 노동자들은 거리를 헤매고, 집 없는 사람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부끄럽지만 나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국가 공무원은 ‘투잡’이 금지돼 있다. 정신을 딴 데 팔면 나랏일을 그르치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중히 권고드린다. 하나만 하시라." 특히 이 부분 잘아시는 분이, 부동산 알아보고 25억중 16억이나 대출 받아서, 임대료수익이랑 건물 유지비 감가삼각 계산기 뚜드려 보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정신이 팔리진 않았는지 하나만 하지. 일개 말단 시청 과장직도 아니고 각종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청와대 대변인하면서 재태크까지 하실려고.
19/03/28 15:29
김 대변인은 2011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시절 한 칼럼에서 ‘전셋값 대느라 헉헉거리는데 누구는 아파트값이 몇배로 뛰며 돈방석에 앉고, 애들 학원 하나 보내기도 벅찬데 누구는 자식들을 외국어고니 미국 대학으로 보내고…가진 자와 힘있는 자들이 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초원에서 초식동물로 살아가야 하는 비애는 도대체 나에게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낳게 한다’라고 쓴 바 있다.
지금 김의겸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되묻고 싶네요
19/03/28 15:35
주류적 삶이 나쁜 건가요?
어쨌든 김대변인도 이제 주류가 되서 행복하겠네요 학교다닐때 운동권 안하면 옳지않다는 사고도 참 신기하네요
19/03/28 15:37
그게 나쁘다고는 개인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나경원의 삶'과는 종류가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의 그런 생각과 김의겸의 생각은 조금 달랐던것 같습니다. 김의겸은 그게 나쁘다고 생각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9/03/28 19:34
진보쪽에 속한 사람들은 부모 잘 만나고 본인이 성실해서 주류로 사는 사람들 까더군요.
바닥에서 고생한 사람 편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는 논리를 많이 펴더군요. 그런 사고가 병적으로 싫네요. 그 사고가 이어져서 우린 고생했으니 누려도 된다식으로 합리화하는 경향까지 보이네요. 세상이 어쩔수없이 공평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고 감수하는 삶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자인 부모를 둔 친구가 부럽고 배아프지만 그친구가 나쁘다고 할 순 없는 거잖아요. 한탄하지 말고 나의 노력으로 그 차이를 극복하려는 자세면 끝인데 나보다 편히 산 사람들을 무조건 깍아내리는 게 안타깝네요.
19/03/28 15:39
무슨 이야기인가 싶은 분들에게..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2221907 비판의 시작점과 김의겸 대변인의 반박이 어느정도(제가 사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몰라서...) 정리된 기사입니다.
19/03/28 15:46
국토부 장관 투기의혹은 솔직히 침묵했습니다. 어느정도 이해가 가능한 범위였거든요. 관료로서 불법적인 행위를 한 것도 아니고.
근데 너는 정권의 핵심인데 그러면 안됬었죠.
19/03/28 15:56
개인적으로는 최정호, 김의겸 모두 아무 문제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최정호는 잠실이랑 분당에 집있고 세종시에서 분양받은거고, 김의겸은 원래 자기집도 없이 전세살던 사람이 이번에 좀 거하게 들여서 겨우 산거고.. 이게 도대체 무슨 문제라는거지? 하는 생각입니다. 정권의 핵심인데 그러면 안된다고 하기보다는, 다주택 보유는 문제다 + 이익추구목적이 강하게 포함되어있는 부동산 구매는 문제라고 하는 정권의 그런 기조가 애초에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기조만 없다면 청와대 대변인이 집산 것(표면적으로는 상가주택 구매지만 실제로는 롯데건설에서 짓는 아파트 2채 구매의 의미로 추정됨. 입주시기는 아마도 2023년 즈음.) 은 정말로 아무런 문제가 아니죠. 즉, 애초에 기조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물론 청와대 대변인은 그런 기조를 따르는것이 맞겠으나, 그보다 더 근본적인 책임은 청와대의 그런 기조에 있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19/03/28 16:13
네 그런주장대로라면 부동산으로 인한 문제는 아무한테도 제기할필요가없습니다 애초에 기조가 문제라뇨? 누가 압박했나요 기조를 만들어줬나요
본인들이 만든 기조에 본인들이 다 걸리는건데 이제와서 기조가 문제다? 그래놓고 부동산정책어쩌고 다주택자세금 어쩌고 실거주자 어쩌고 정부가 왜 말을 보탭니까 그럼 그런 기조가 있고 그중심에 서있었으면 정부기조를 따르던가 그게 아니면 청와대를 나와서 사던가 왜 중심에 있는 대변인이 공교롭게 9.13대책전에 재개발상가주택을 등기를 친다구요? 어휴..
19/03/28 16:19
말씀하신 바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당연히 맞는 말인데, 애초에 그런 기조가 없었다면 좋았겠다는 것이 개인적 생각입니다.
19/03/28 17:36
평소 잘못도 아닌걸 잘못처럼 떠벌린 저 행적이 우스운거지 지금 부동산매수가 무슨 비리가 아니라는 건 동감합니다.
다만 그래도 '자기집도 없이 전세살던 사람이 집을 마련했다'는 전혀 그림에 맞는 표현이 아니죠. 청와대 대변인으로 관사가 제공되니까, 주거가 해결된 상황을 기회로 해서 그동안 주거비로 쓰던 재산(전세금)을 적극적인 재산증식을 위한 투자로 사용하기로 한거고 이에 대출을 합쳐 건물을 산거죠. 재개발이익을 기대하고요. 저는 이게 뭐 문제있는 행위인가? 라는 입장인데 김의겸은 평소에 저런 행위를 부도덕한 것처럼 이야기하곤 했다는 역겨움이 있는것이죠. 말씀대로 청와대와 김의겸의 평소 불륜타령 기조가 책임인 겁니다. 내로남불하고 있는거고, 저는 저건 로맨스의 범위니까 김의겸도 로맨스인데 다만 평소에 불륜이라고 떠들던 네가 틀렸음은 인정하라는 것. 사실 제가 생각하는 투기의 기준인 '본인이 책임지기 어려울 정도의 과도한 공격적 투자'에 해당할 여지도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관사 믿고 주거재산+대출을 저기에 박았는데 대변인이 임기보장되는 자리도 아니고.. 해임되면 주거는 어떻게 하죠? 크크크
19/03/28 21:27
그쵸, 그게 핵심이죠.
집 두세채 잘 투자해서 자기 재산 잘 불리고 전월세 시장에 공급도 하는 사람들이 대체 뭐가 문제냐구요. 근데 그런걸 가지고 정부가 나서서 투기다 어쩌다 집 팔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해놓고, 지들은 뒤로 딴짓하고. 게다가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지역엔 투기지역이란 바리케이트를 쳐놓고는 40%이상은 융자도 안해줘서 부자만 유입될수 있는 있는 세상을 만들어 버리고.... 아씨 열받네 정말.
19/03/28 15:48
말로 하는 적폐청상, 상대방 패는 적폐청산은 참 쉽죠.
어떤 분들께선 이번 정권이 이명박근혜 적폐만 쓸어내도 만족한다고 하시기도 하는데 저는 반대에요. 자기네 환부가 드러났을때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하죠. 이명박근혜 팰수록 정부여당 지지율이 올라가는데 그건 안하면 바보입니다. 설사 실패하더라도 강하게 하는 시늉만 해도 본인들에게 이득인데 안 할 이유가 없죠. 중요한건 그 칼날을 자신에게도 들이댈 수 있어야 한다는 건데... 지금까지만 봐선 기대가 없어지네요.
19/03/28 15:48
"당대의 민중들 가슴속을 파고드는 살아 있는 구호와 지식, 그 뜨거움이 그립다."
힘있을때 해먹어라, 그 한마디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민초들의 가슴에 팍팍 꽂히는 구호와 지식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19/03/29 01:37
"때는 온다. 존버는 승리한다. 그리고 때가 오면 미수몰빵 올인해라." 온몸으로 외친 살아 있는 구호와 지식이며, 뜨거운 건곤일척의 승부 아닙니까. 크크크
19/03/28 16:36
청와대 대변인이란 직업을 레버리지에 동원했으니 그에 대한 리스크도 당연히 감수하겠죠?
진보의 민낯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두고두고 회자되겠네요. 신념은 일시적이지만 돈은 영원하다. 크크
19/03/28 16:43
정세분석&기획으로 이름난 그분답게 영혼이 실린 뜨거운 승부였습니다.
상위10%계급의 메이저언론기자+선생님 가구면서 늘 1%를 공격하라고 99%를 선동하셨지만, 정권교체 공로를 인정받아 청와대대변인으로 갈아타고보니 정부정책을 역으로 이용하고 정부고위인사혜택을 활용해 대통령과 자기자신만 속이면 자산 22억~30억을 가진 상위 1~3% 안에 들 가망성이 보여 빠른 계급적 판단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19/03/28 17:29
사실 급여소득보다는 자본소득으로 개인자산을 훨씬 빠르게 늘려나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서 김대변인이 개인 판단기준으로는 뭘 잘못을 한지도 모르겠고 엄청난 투기를 한것 같지도 않습니다.
재개발 특성상 지금 사두면 진행 단계에 따라서 많은 수익을 볼 수 있는 매물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서요. 문제는 현 정권이 투기와 투자를 구분하기 어려운 부동산 시장 참여자들을 싸그리 투기세력으로 몰아놓아서 시장참여자들은 화나게하고, 비참여자들을 선동? 동조?시켜서 신나게 욕하라고 토끼몰이 하고 있은 형국인데 본인이 토끼 같은 행동을 해서 양쪽에서 욕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9/03/28 18:21
19/03/28 18:41
대마가 모두에게 해롭다고 생각한다 - O
그래서 대마를 안 핀다 - O 대마가 누구에게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 O 그래서 대마를 핀다 - O "대마는 모두에게 해로우니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 주장을 정책으로 만들어 국가권력으로 관철하는 것까지 옹호한다 - O 그러는 사람이 정작 대마를 핀다 - X XXXXXXXXXXXXXXXXXXXXXXXX
19/03/28 18:45
전재산의 두배를 배팅하는 뜨거운 열정의 올인... 존경합니다. 역시 살아있는 공부를 하신 분이라 다르군요.
저는 죽었다 깨나도 못할것 같아요.
19/03/28 18:56
김의겸 전세집이 종로구 옥인동이었다네요 청와대에서 걸어서 30분 뛰면 15분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그리고 대변인이고 집도 바로 옆이라 관사에 살 이유가 없는데 굳이 관사에 들어간 뒤 전셋집 뺀 돈에 와이프 퇴직금까지 몰빵해서 재건축 물건을 산거네요. 투기 투자 상관없이 욕 먹어도 싸지요. 쉴드는 자유지만 설마 무주택자면서 이거 쉴드치면 정말 애잔한거구요
19/03/28 19:26
청와대 대변인을 몇년이나 할 생각으로 전재산을 재건축에 몰빵했을까요
재건축 되려면 최소 4,5년 걸리는데 이정권 3년 남았는데 대변인 그만 두면 노모 모시고 길바닥에 나앉을 판인데 정말 노모를 모실 사람이 신규아파트도 아니고 재건축에 몰빵이라 이해불가네요
19/03/28 19:47
노모 핑계댄건 정말 추잡한거였죠. 정말 80대 노모를 편한 거처에 모시고 싶었으면 10억정도로 서울에서 대단지 신축 아파트 사서 들어가야지
최소한 4-5년 뒤에나 완공되는 재개발 물건을 사놓고 노모를 위한거라고 하면 너무 추잡해요
19/03/28 20:53
욕먹는건 잠시지만 돈은 어디 도망가지 않죠.
https://blog.naver.com/asclepina/221499558347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8/2019032802165.html 계약을 하는 순간 최소 10억은 먹고 들어가는거니 이해가 안갈건 없습니다. 욕을 먹더라도 이건 무조건 사고 봐야한다고 판단했을 수 있죠. 길바닥에 나앉는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뭔가 대비가 되어있겠죠. 청와대 대변인 임기는 평균적으로 매우 짧습니다. 그러나 매수한 부동산은 어디 도망가지 않죠. 그럼 뭘 우선해야 할까요. 당연히 부동산이겠죠. 그리고 개인적 시장상황 판단능력으로만 매수를 결행한 것은 아닐겁니다. 주변에 전문적 역량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받았을겁니다. 길바닥 나앉는거에 대비가 안될리는 없죠. 그리고 5년, 10년 후에 이르는 동안의 시장 상황이 괜찮은 쪽으로 흘러갔을때의 수익은 좀 많이 클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정부의 정책은 다음 정부 시기에 반드시 거대한 버블을 형성하는 쪽으로 의도적으로 몰고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김대변인도 모를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은 정권이 어디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필연적인 것이기도 해 보입니다. 모든 상황이 다 그쪽으로 흘러가도록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정부에서도 그쪽으로 기획이 되어왔고, 지금 정부에서도 그쪽으로 기획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2020년대 초반에서부터 2020년대 중반 내지는 중후반의 대버블을 고려한 것으로 추측되고, 이러한 한국자체적 여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동일한 상황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그점은 고려를 하고 있는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심상치않은 싸이클이고, 한국자체적으로도 2000년대 정도와는 차원이 다른, 70년대나 80년대 중후반을 연상케하는 대규모 싸이클이 나타날 여건이 조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이미 감을 잡고 있을 것 같고, 김대변인도 예외는 아니겠죠.
19/03/28 18:56
근데 뭐 김의겸 같은 인간이 커뮤니티에 한둘이 아니죠 클머시기 엠머시기 뽐머시기 크크크크크
스스로 부끄러워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난날 입 함부로 놀리고 손 함부로 놀린 대가는 조롱받는것으로 치뤄야죠
19/03/28 20:13
정말 이 인간을 쉴드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직과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사 가지고 부동산 놀이 했다는 것인데...
애초에 집에서 걸어다닐 거리에 있던 사람에게 관사나 주고, 온갖 모든 돈 다 끌어다 써서 재개발 예정지에 투자해서 아파트 2채와 상가 1개를 자연스럽게 얻게 되고... 청와대 대변인직과 관사가 이런 것 하라고 주는 자리가 아닐텐데 말이죠.
19/03/28 23:30
국토부 장관 후보자야 존버+세종시로 이전했으니까 이해를 하려고 노력이나 해 보죠
김의겸은 재직 당시에 대놓고 노후대비... 완전 최악입니다 최악 거기다 한겨례신문 정치사회부 기자 출신 허허 완전 자가당착 반박수준 아닙니까
19/03/29 02:02
순자산이 이미 십수억 정도 있으니 말이 무주택자일뿐 실제로는 그럭저럭 돈이 많은 양반입니다.
무슨 이유에선가 전세를 고수한 것이고, 집을 못산게 아니라 일부러 안사고 있었던거죠. 그러던 그가 한겨레 시절에 창밖으로 보이는 공덕동, 아현동 풍경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리고 청와대에 들어가서는 어땠을까요. "집 없는 사람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속이 타들어갔겠죠. 2014~2015년부터도 그랬겠지만 2018년 들어서는 견디기 힘들었을겁니다. 그 결과 초고강도 규제를 진행중인 정부의 대변인이라는 직책을 수행중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정책에 반하는 매수를 하고자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그러던 중 운이 좋게도 아주 헐값에 나온 급매물을 발견했는데 돈이 좀 빡빡했고, 어떻게든 일단 계약만 하면 최소 10억은 먹고 들어가니 무조건 사고 봐야한다는 판단을 했겠죠. 관사에 들어가면서까지 자기자본을 총동원하고 대출도 최대한 다 받으면서 '뭔가 어중간하게 잘사는' 수준을 넘어 확실히 '부자'의 대열로 진입하는 그 찬스를 잡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자기자본 십수억 있는 정도에서는 그냥 소박하게 평생을 마감할 수 밖에 없지만, 이번에 한번 잘 잡아서 성공하면 확연히 자산가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40평짜리 큰 아파트가 서울에 위치좋고 학군좋은 곳에 생기고, 십수억짜리 상가에서 대기업 연봉만큼의 임대소득이 계속 나오게되죠. 속이 타들어가는 그 심정이 이해는 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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