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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2 12:27
제가 문정권은 믿어도 다음정권은 못믿어요. 그래서 믿어줘~ 자체가 용납이 안됩니다. 그냥 애초에 못하게 해야죠.
2차청원 가즈아~~~ (3)
19/02/22 12:40
다른 정권은 다 믿어도 문정권만은 못믿겠네요.
이 문제에 관해서는 이른바 확신범형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 문정권이기 때문입니다.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그것때문에 가장 나쁜것 같습니다.
19/02/22 12:50
아무튼 내가 못믿는 정권이 https를 감청할 수 있는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이번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19/02/22 12:28
방통위 분들은
와이프나 남편이 " 핸드폰 통화 내용은 안볼게 근데 발신 수신할때 누구한태하는지는만 볼께" 라고하면 흔퀘히 다 오픈하시는 분들이겠죠?..
19/02/22 12:28
1. 그래서 패킷 스니핑 맞다는 말이네? 내가 이번정부는 그렇다치고 다음 정부를 어떻게 믿어라고?
2. E-SNI 풀리면 이제 뭘로 막으려고? 또 더 심한 위법적 감청을 하는 소리밖에 안됨 왜 그냥 GW에서 나가는 패킷 까서 80포트로 나가는 모든 패킷 다 쳐다보시게..? 3. 이 쓰레기 같은 인간들아..
19/02/22 12:31
패킷 감청 빼박이라는거 반박 못하는 졸렬함이 역겹고 정부가 국민 검열한다는 쌍팔년도 행동이 역겹고 결국 국민이 뭐라하든 내맘대로 할게도 역겹네요
근데 정부 차원에서 사이버어택 내성은 있어요? 그런거 수십번 당해도 누구하나 책임 안지는 낡아빠진 나라인거는 알고 있나요?
19/02/22 12:31
이거 정말 웃긴게 어제 오후를 기점으로 몇몇 사이트가 슬그머니 차단이 풀렸다는 겁니다.
펫버킷이라고 동물용 의약품 파는 영국 사이트가 있는데 여기 차단되서 사이트 자체에서 우회 주소까지 급히 만들었는데 다시 차단 풀렸고요. 제일 웃긴게 몇몇 포르노사이트 차단이 풀렸어요. 아니 왜??? 불법이라며??? 방통위 저것들 진짜 웃기는 것들입니다. 초지일관조차 못함. 아니 이사람들아 야동 보는게 문제가 아니고 감청하는 그 자체가 문제라니까?
19/02/22 18:06
이번에 차단된 사이트 중에 경구 낙태약 사이트 등등 국내 판매 금지 의약품 판매 사이트가 몇군데 차단되었는데, 아마 거기 쓸려서 차단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19/02/22 12:31
아니 5년 단임제 국가에서 [우리 정부] 라는 소리를 해놓고도 신뢰를 줄테니까 우리를 믿어달라네 오키 믿어줄테니까 개헌해서 일당독재 체제부터 갖추세요
19/02/22 12:32
청원 요구 중 첫번째는 정확한 답변이 필요하겠고,
두번째는 여론조사 하면 불법 도박과 몰카 영상 사이트 차단에 대한 찬성의견이 더 많이 나오겠네요.
19/02/22 12:43
여론조사하면 100번하면 100번 다 질껄요. 항목에 당신의 정보를 정부에게 주는 걸 허용하겠습니까? 정도로 멍청하게 조사하지 않는 이상
19/02/22 12:33
우리 정부라는 얘길 하지 말던가 어처구니가 없네 크크크크 저렇게 대답할거면 대한민국 행정 체제를 믿어달라고 했어야지 3년짜리 파리목숨주제에
19/02/22 12:34
어오 진짜 꼴통꼰대정부.. 위에 선의선의 하시는데 과연 선의가 진짜 있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문재인님 다음정권 넘기기 싫으면 똑바로 하세요 좀
19/02/22 12:34
웃긴게 일처리를 이렇게 독선적으로 하는 양반이 최근에 쓴 책 제목이
소통과 지혜 소통과 권력 소통과 언어 이렇게 3권이더라구요. 크크
19/02/22 12:50
민주당 정권에선 내로 남불은 패시브로 장착해야 저렇게 높은 자리도 갈 수 있는거죠..
얼마나 내로남불입니까 소통에 관한 책을 3권이나 쓴 양반이 저런 대답을 한다는게 말이죠
19/02/22 12:34
근데 이미 sni 암호화 기술도 나와있지 않나요?
지금도 크롬에서 설정하면 쉽게 적용해서 암호화가 가능하고 6월 정도면 대대적으로 적용될 것 같은데 대체 왜 효용성은 없고 위험성만 높은 정책을 하려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19/02/22 12:43
대략 들은바로는 https sni 암호화 기술이 도입된 사이트는 이번 차단 방법으로는 차단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답변은 역시나 예상한대로 현행법상 불법이고 불법에 대한 정당한 차단이다라는 내용이네요
19/02/22 12:51
목적이 120% 순수 야동막는거라고 처도
그 목적도 납득이 안되는데요. 성인이 야동 보는게 무슨 문제입니까. 그리고 불법 영상물이 있는 불법 사이트라.. 기준이 뭡니까? 일베 메갈 워마드 이야기 아닌가요? 아니 여시이런것도 해당될 것같은데 불법 낙태정보, 야동 공유 등등 장난 아니라던데 지 마음대로 기준으로 짤라내네요.
19/02/22 13:25
그러나 잘 생각해보면 (나중에 터트렸다 한들) 결국 배트맨은 조커 막으려는 목적으로 감청을 실제로 사용 했고, 감청을 빼고 생각해도 배트맨의 행위 자체가 대부분 탈법적 행동들이죠. 그런 식으로 탈법적으로 자경단 활동하는 걸 고결한 '다크나이트'적인 행위로 그리고 있기 때문에, 다크나이트의 교훈이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진 못한다로 보기는 다소 힘들죠.
19/02/22 12:35
암호화되지 않은 정보가 왜 감청이 아닌지 설명하고= warning.or.kr 생길때 부터 익스큐즈 된거 아닌가요? 저는 대마, 성매매, 포르노, 카지노는 서구와 같은 수준으로 가야된다고 여기기에 이번 조치가 마음에 안듭니다.
19/02/22 12:40
막아서 될꺼면 모르겠는데 막아도 안되는 데 왜 굳이 사서 욕을 쳐먹는 지 모르겠네요
소라넷도 그 지랄을 떨어야 막을 수 있었고, 마루마루도, 밤토끼도 그랬는데 진짜로 우후죽순으로 생기는 애들을 무슨 수로 막는 다고 그 지랄인지
19/02/22 12:44
http://www.kp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59 국회에서 종합감사하면서 방심위에 https 음란물 유통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차단방법을 강구하라고 했거든요.
19/02/22 12:42
정부가 헌법 안지키는거 들켜서 탄핵된게 바로 앞에 정권인데
헌법에 적시되어있다니까? 우린 헌법지킨다니까? 하는게 무슨 설득력이 있을거라고
19/02/22 12:43
이건 헌법소원을 가는게 차라리 더 유효할거 같아요. 현재 정부도 이전 정부처럼 어차피 이런거에 대해서 단 한 번도 고집을 꺾은 적이 없어서...
19/02/22 13:04
http://www.dailian.co.kr/news/view/773681/?sc=naver 놀랍게도 오차 범위 내로 반대가 조금 더 많네요.
19/02/22 12:58
진짜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소통을 그렇게 외치던게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 아니였나요? 이건 소통이 아니라 계도잖아요. 내 의사는 좋은 것이고 부작용이나 우려사항은 니가 잘몰라서 그런거라거나, 걱정이 지나친 것이거나, 힘들어도 이해해야한다고만 얘기하는데 처음 갸우뚱 하던 것이 이제는 이런 방식의 통보에 넌더리가 납니다.
19/02/22 13:13
그런데 그렇게 맘에 안들어서 떠났더니 태극기부대가 살판 난 자한당 생각하면
탈당이 답은 아닙니다. 더럽고 치사해도 결국 안에서 머리 터지게 싸워야죠. 빠진 자리를 레디컬 페지니스트가 차지하면 정말 골치 아프거든요.
19/02/22 13:21
아니 범죄가 그렇게 걱정이면 금주령을 내리라니까? 거기에 통행금지까지 시키면 밤에 일어나는 범죄가 싹 줄어들텐데 그걸 안하네..
19/02/22 13:24
뻔한 답변 예상대로 제대로 된 답변 없이 우리는 그대로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만 나타낸 편이죠.
진짜 이 정부는 소통이라는게 전임 정부 못지 않게 없습니다. 불통정부 욕하던 전임정부랑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9/02/22 13:25
??? : 지금까지 우리가 수많은 공권력의 자의적 행사로 누군가의 삶이 희생되고 그 희생으로 인해 파괴된 역사를 기억해 주십시오.
국가의 의심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의심은 늘 가난하거나 힘없는 사람을 향합니다
19/02/22 13:26
[MT리포트] 보려... :: 네이버 뉴스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08&aid=0004176555
쟁점이 아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9/02/22 13:37
웃기기도 웃기지만 답변 중에 피해자에 남자도 몇 명 있다고 슬쩍 넣는등 국민을 상대로 고급 정치질기법 쓰는게 안타깝네요. 여론이나 언론 반응 보면 이미 악용, 감시 쪽보다 남녀이슈 야동이슈 정치이슈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잘 하고 있습니다.
19/02/22 13:38
옛날 국민을 검열의 대상으로 보고 빨갱이 잡는다고 날뛴 정권과 지금 정권이 뭐가 다른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북한이랑 대화 하려는거 말고는 모르겠네요
결국 국민은 검열의 대상이 되고 uneducated 한 존재들이니까....에휴....이게 나라냐 소통은 검열이 기본이 되고 진행하는거구나...
19/02/22 13:55
애초에 국민청원을 통해서 국민들이랑 소통을 하는게 목적이 아니고
소통하는 척 [Show]를 보여주려고 한거라, 명확한 답변 얻는게 불가능한건 알고 있었는데 저따구 답변 해놓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제가 대통령 하면 어떨까요 공약으로 재벌철폐, 부동산 안정화 같은 허황찬란한 것들 내세워놓고 안되면 야당이 반대해서 안됨, 아니면 노력하고 있음, 아니면 기다리면 됨 그것도 아니면 [Uneducated] 대통령 아 쉽다!!
19/02/22 14:05
우편물에서... 송신자의 이름은 써져 있지 않고.. 차편만 써 있을 뿐이며... 수신자가 범죄소굴인 경우에는 우편 배달이 중간에 차단된다라고 해도...
감청이라고 우길껀가요... 그거랑 똑같은거고.. 그리고... 예전부터 하던거 똑같이 하는거고..네트워크 계층적으로 바뀐것도 없는데... 그냥 야동 못보게 했더니, 들고 일어나느군 정도로밖에 안보여요.
19/02/22 14:30
차단기법이 바뀌었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접속 주소만을 알아내서 차단하는 것이고.... 해당 패킷에 담긴 어플리케이션 내용을 보지 못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본질적으로 기존과 동일합니다.
19/02/22 14:41
그래서, 첫 댓글에 달았잖아요... 우편 배달의 수신자 주소가 범죄소굴이고.. 우편 배달의 내용물은 https로 암호화되려고 할 건데... 실질적으로는 우편배달할 내용은 아직 전달된것도 아니고.. 그냥 범죄소굴로 접속하려는 접속 패킷(해당 패킷에 사용자든 서버든 서비스 내용이 전혀 안 담김)을 차단한 거게요..
논리적로는 기존 불법 사이트 DNS 차단과 동일한 겁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우편배달에서 수신자가 특정 불법인이면 차단한거랑 똑같은 거고요. 그래도 감청이라고 우길거라면 더 할말이 없네요.
19/02/22 14:45
동일하지 않습니다.
옛날의 차단 절차는 ISP가 소유하고 있는 DNS와 통신할 때 조치를 취하는 거고, ISP에서 DNS 내용을 바꾸겠다는데 이거야 뭐라 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자기 서버 내용을 바꿔버리는 거니까요. 근데 이번 절차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에 이루어지는 통신을 ISP가 가로채서 패킷 내용을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클라이언트는 패킷을 서버 보라고 보낸거지 ISP 보라고 보낸 게 아닙니다. 당연 ISP는 해당 내용을 볼 권한이 없고 감청인거죠. 감청은 어플리케이션 내용을 본다 안본다로 결정되는 게 아닙니다.
19/02/22 15:09
이 댓글은 저기 아래 https://pgr21.co.kr/?b=8&n=80209&c=3491470 이 댓글과 같은 내용으로 답변합니다.
19/02/22 15:13
'볼 수 있다' 랑 '볼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저 두개는 엄연히 다른 겁니다.
이 두개를 혼동하셔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19/02/22 15:21
야동을 왜 못봅니까... 볼수 있는 방법 금새 다 나왔고 딱히 어렵지도 않아요. 볼사람은 다 보는데요.
단지 야동 못봐서 들고 일어나는거면 뚫는 방안 나온순간 사라졌겠죠.? 어차피 기존에도 막고 뚫고는 계속 해왔던 거니까요. 이번에는 왜 계속 뜨거울까요? 감청인지 아닌지는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화를 내는거겠죠? 그럼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될텐데 야동못봐서 드립은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야동 못봐서 환장한 남자들의 소동.. 정도로 축소하고 싶은 의도가 아니시라면 말이죠.
19/02/22 14:07
근본적으로 법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현행법상 막긴 막아야 하는게 정부 입장 아닌가요? 감청은 잘못이지만, 지금의 사태에서 정부가 물러난다고 가정해도 다른 기술 도입해서 막으려 할 것 같은데. 다른 기술이 생기면 또 시도하겠죠.
19/02/22 14:08
그건 맞긴 한데 안 막으면 제대로 일 안한다고 많이 까일겁니다.
할 수 있는 능력과 자원은 얼마 안되는데 막으라고 하면 이런식으로밖에 못한다는게 문제죠.
19/02/22 14:17
진정 국민을 위하는 정부면 불법사이트만 막아서야 되나요?
술도 금지하고 혼전섹스도 금지하고 폭력적인 영상 및 도서 금지, 종합격투기 및 폭력을 연상하게끔 만드는 과격한 스포츠 금지, 국민의 과소비로 인한 노후대비 부족을 막기 위한 모든 국민 소득의 40% 국민연금으로 빠지게 해야죠. 이거 하나하나 실행하는게 국민에게 진정 이득 아닌가요??
19/02/22 15:13
술과 혼전젝스가 불법이면 당연히 막겠죠. 일단 지금 막힌건 불법이라 막는 거에 현행법상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감청논란으로 문제가 되는 거지 지금 현행법으론 저거 안막는게 직무유기에요
19/02/22 14:28
감청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데.. 감청아니에요.. 편지 봉투를 열어 내용을 보는게 감청이고... 편지 봉투에 써진 편지 수신자가 불법매매소이면 편지 배달(엄밀히는 불법매매소의 주소를 알아내는 행위)를 차단하는 것 뿐이에요..
만약 정말 감청이면 불법이고.. 정부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면 소송을 내시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이 차단은 성인이 야동을 못보게 하는 행위도 아니에요.. 성인이 성인 사이트를 접근하는건 권한이 있어요. 다만 불법 사이트를 막을 뿐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청원은 도대체 뭘 해달라는 것이지 불명확한 거에요.. 현재 청원은 불법사이트를 차단하지 말라.. 딱 그거에요. 이건 정당성이 없습니다. 제가 정부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때를 쓰려면... 합리적으로 하라는 얘기에요..
19/02/22 14:42
발신자가 있고 수신자가 있으면
안의 내용물을 보지 못하더라도 주고받는 행위를 파악하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저정도 데이터만 해도 특정목적으로 특정 성향을 가진 인물들 충분히 걸러낼 수 있는데요? 제가 뭐 예컨대 이석기랑 우편을 매달 몇번씩 주고받는 행위를 하였다면 안의 내용물을 보지 않더라도 특정 세력에 의해 나라는 사람은 빨갱이구나 하고 요주의 인물로 판단하지 않겠어요? 불법사이트 차단하는 방식을 https 막는걸로 하지 말라는겁니다. 예전에 소라넷 운영자 잡혀갔을때 사람들이 뭐라 하던가요? 방식의 문제입니다
19/02/22 14:59
북한으로 가는 배편이 차단된다고 했을 때, 그 북한 배편 차단한다고, 문제라고 할 건가요?
그리고.. 탑승자가 누군지 적혀 있지도 않은 북한 배편 요청 메세지를 차단한다고 특정 성향을 가진 인물을 찾을수 있을까요? 불가능하죠. 특정 목적으로 특정 성향을 가진 인물을 도대체 어떻게 찾는다는 말이지요.. https는 개념적으로 통신사든 누구든 맘먹어도... 내용 감청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통신사랑 협력해서 특정 IP가 누구네 집인지는 찾을수 있는데, 그건 지금도 적법한 법적 허락하에만 진행되고 있고.... 토렌트 불법 영화 공유 같은거 잡을 때 지금 잘 사용되고 있지요. 그 얘기 하는 거라면.. 이번 차단과는 상관도 없고, 별개의 건이지요.
19/02/22 15:45
서울에서 부산을 개인차로 가는데 중간에 갑자기 막아서 어디가는지 확인하고 부산은 범죄가 많고 당신도 범죄를 저지를수있으니 못갑니다 라고 하는거죠. 물론 내용은 보지않아서 제가 범죄를 하러가는지 일하러가는지는 모릅니다.
19/02/22 14:45
https 프로토콜에서 sni 필드가 암호화 되어 있지 않죠.
근데, sni 필드는 isp가 보라고 만들어 놓은 정보가 아닌데요..?? 우편으로 얘기하면 주소를 보는게 아니라, 봉투 내 비치는 부분을 이용해서 수신인을 보는거죠.
19/02/22 15:07
그렇지요.. 사실 엄밀히는 IP계층 이상은 굳이 볼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암묵적으로 라우팅 계층이상은 잘 보지 않는 분위기는 있지만...그게 딱히 명화되서 정해져 있지도 않아요. 그냥 도덕같은거라고 봅니다. 네트워크 통신 특성상.. 우리가 wifi쓸때, 암호화 하지 않으면 누구나 그 내용을 볼수 있는게 현재의 무선 네트워크 규격이고.... 유선 네트워크 패킷이라 해도.. 조금 더 귀찮을뿐 그 위험은 누구한테도 열려 있습니다. 즉, 애초에 네트워크 인프라는 애초에 신뢰통신을 보장하지 않아요.
본인이 보이기 싫다면... https같은걸 써서.. 보기기 싫은 서비스 데이타는 암호화를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지요.
19/02/22 15:14
말씀대로면 만약 암호화 안되어 있던 시절이었다면 통신내용 전체를 맘껏 읽어봤어도 도덕적으로 좀 불편할뿐 문제 없었다.. 이런 주장이시네요. 방통위 주장도 이쪽인데 일반인들 인식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19/02/22 15:29
누군가 통신내용을 맘껏 읽어봐도... 문제가 없다라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지요. 특정 IP 사용자가 영화를 불법 공유하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적법하게 누군지 찾아내는 것처럼.... 불법 사이트를 막는 용도로 특정 접속을 차단하는 행위가 과연 불법인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적법의 범위내에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감청의 가능성도 없고요.
19/02/22 15:49
말씀하신 불법 공유는 이미 불법을 저지른 걸 알고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경우가 다릅니다. 불법 사이트 차단은 현행법상 합법이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수단을 쓰던지 합법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수단으로써 비 암호화 상태인 SNI를 읽어 보는게 적합한가 라는 논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hi님께서도 편지 봉투나 https를 언급하셨으니 그 얘기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요. 오픈된 정보고 중요하지 않은 정보니까 감청이 아니다 라고 하신 것으로 읽히는데 맘껏 읽어봐도 괜찮다는게 아니라고 하시면, 목적지만 보니까 괜찮다는 말씀으로 이해해야 할까요? 목적지만 본다, ip 주소는 isp라면 알 수 있다, 정부도 합법적으로는 ip알기 어렵다고 하시는데 그런 부분이 일반인들이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불법적으로, 혹은 누군가가 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것이고 실제로 공무원들이 주민번호같은거 내다팔다 걸리기도 했는데 합법적으로만 되면 문제없을 것이다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19/02/22 16:03
말했듯이... L7이상의 데이타를 봐도 돼느냐랑 상관있는데... 조금 더 나아가면... 패킷을 봐도 돼냐고 나오겠죠?
L3데이타(즉 IP 정보)를 보려면... 결국 패킷의 특정 필드를 보게되는데... 그러려면 패킷을 들여다볼수 있게 돼고... 패킷을 들여다 볼수 있으면 애초에 맘만 먹으면 L7을 볼수 있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라우팅의 특성상, 전송 구간이 신뢰된 사용자를 통해서만 지나간다고 보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중간에 아무나 유선 라인에 탭을 따서 패킷 감청이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보장을 하지도 못합니다. 애초에 우린, 절대 패킷을 처리할 때 IP계층 위의 데이타를 보지 않겠습니다라는 약속을 하지도 않았을 것(? 추측이만 맞을겁니다.)이고, 하고 싶어도 불가능한게 현재 네트워크 프로토콜 입니다. 물론 나중에 망중립성도 깨지고, 비싼 서비스가 새로 만들어져서 그런 서비스가 만들어질지도 모르지요. 이런, 부법한 세상에서, 정보는 절대 IP계층 이상을 보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적도 없습니다. 차리리 청원을 그러면, 정부는 어떤 선한 의도라도 IP계층 이상의 패킷을 처리하는 작업을 하지 말아라라고 하는게 낫겠죠. 그런데, 이런게 말했듯이 이런게 약간 모순인게... 회사같은데서 방화벽으로 사이트 막거나 스팸 필터할땐, 필요하겠죠. 그러면 특정 목적 허가제로 가야 하는데... 결국 불법 사이트 차단을 위해 사용된게 과연 불법이냐는 겁니다. 현재 관행상 합법으로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19/02/22 16:18
부론, 정부는 절대 패킷을 들여다 보고 제어하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우려는 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럴거면 이미 dns 차단이나 warning 뜰때부터 말이 나왔어야지요. 그런것도 다 불가능해집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과연 그게 더 좋은 방향인지는 모르겠네요.. 아니라도 봅니다. 하다못해 일반 ISP도 불법 방지를 위해 이미 http redirection은 쓰고 잇습니다.
19/02/22 16:39
논란은 있었습니다. dns 서버에서 차단할 때 http 워닝 띄울 때 다 얘기 나왔었습니다. 이번만큼 널리 인식하지 못해서 그리고 dns는 서버를 바꾼다던가 http는 사라져가고 있으니까 사실상 무용지물이니 목소리가 작았던 것도 있죠. sni도 암호화가 널리 보급되어 있다면 이렇게 논란 안됐을 거고 사람들은 누가 볼 것으로 걱정된다면 다들 암호화하는 쪽 보안화하는 쪽을 택하고 있습니다.
19/02/22 17:09
네 맞습니다. 말씀하신 그 행위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이미 dns차단이나 warning 시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지만 크게 파이어 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건 사업자가 신경쓰고 바꾸면 되는거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야하죠. 즉 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자세히 알아보게 되고, 어? 이거 감청아냐? 라는 여론이 조성된거죠.
19/02/22 16:35
법적으로 통신비밀보호법이 존재합니다. 이부분을 어겼냐 안어겼냐도 논란이 되고 있고 방통위에서는 비 암호화니까 괜찮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고 hi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맞죠? 도덕적으로만 문제가 있다 라구요. 그런데 법조문엔 비암호화 암호화 얘기가 없고 비공개된 통신을 송수신자 외의 사람이 보면 불법이다, 이렇게 되어 있고요. 또 비암호화 상태인 유선전화 듣는 것은 감청으로 처벌되었다 이것이 반대측 주장입니다. 예시로 드신 대부분 상황은 저는 불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이부분은 제가 문외한이니까, 현재는 합법이라고 칩시다. 어쨌든 그렇다고 쳐도. 부법한 세상이라고, 자기 보안은 자기가 챙기고 암호화 해야한다 하지 않으셨습니까? 실제로도 보안은 계속 강화되고 있고 sni도 언젠가는 암호화 될 예정이구요. 그런 상황에서 내 SNI 정보를 네맘대로 활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말하는 것이 떼쓰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보는 것이 합법이지만 보지 않는 것도 합법이죠. 그렇다면 내 정보인데, 내 우체통이 이렇게 누구나 손 넣으면 볼 수 있는 상태이지만 아무나 봐도 되서 열어놓은게 아니니 남이 보지 말아줬으면 한다. 이런 요청을 하는 것이 떼쓰기는 아니지 않을까요? 누군가 hi님 집 우체통을 열어보고 있는 걸 목격했다면, 음.. 우체통 여는 것은 처벌 규정이 없으니까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19/02/22 15:16
불법사이트를 막는 건 좋은데 방법이 틀렸다는 겁니다.
불법사이트 막는걸 공개적으로 누가 어떻게 반대한다고 주장하나요. 그나마 이거와 가장 유사한 사례가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사태]라고 보는데 그 누구도 테러의 위협에서 사회를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에는 큰 이견이 없어요. 그 방식이 문제인거죠.
19/02/22 21:59
저도 hi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SNI 이용하여 유해사이트 차단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반대 목적을 명확히 인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함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이해할 때 기존 http를 막는 방식은 엽서를 보는 거라 내용과 송수신인을 동시에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편지라 송수신인은 볼 수 있지만 내용은 볼 수 없는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방식도 어느 사이트 가려는지 알려면 패킷의 일부를 볼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http는 암호화 되지 않았으니 그 내용도 보려면 쉽게 볼 수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기존보다 과하게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기존에 있던 규제의 구멍을 막은 것이라 봅니다. 유해사이트 차단하면서 http만 막고 https 풀어놓는 것은 직무유기죠. VPN이나 해외 DNS 차단, 중간자 공격같은 수단을 쓰면 더 확실히 유해사이트 차단을 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라고 몰라서 안 하겠습니까. 확실히 불법적이라 안 하는 거겠죠. 그래서 이 SNI 차단만 봤을 때는 이렇게 들불처럼 들고 일어날 정도인가 싶습니다. 그랬다면 http 만 막힐 때도 계속 들고 일어났어야 한다 생각하고요. 앞으로 ESNI 나오면 중간자공격 같은 수를 내서 막으려고 할 것 아니냐며 불안해 하시는데, 그러려고 하면 그 때 막아야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현재의 조치를 막는 것은 논리적이지 못 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어느 정부가 들어선다 해도 발생가능성이 희박하다 생각하고요. 그래서 전 SNI 이용하여 유해사이트 차단하는 것은 기존보다 과한 조치가 아니라 생각하는 입장이고, 제대로 청원하려면 1. 유해사이트 차단 자체를 하지 말라. 2. 안보, 마약 등에 대해서만 차단하고 성인 사이트는 풀어달라. 3. 뭐만은 풀어달라.... 4. 뭐뭐 만은 풀어달라..... 같은 식으로 청원해야 한다 생각하고, 1번의 경우에만 SNI 이용 방식을 비판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은 이렇게 이슈가 된 것을 기회로 삼아 제대로 문제제기 해야 할 것 같은데, 검열, 감청과 SNI 만을 자꾸 연결하니 제가 볼 때는 논리가 좀 안 맞는 부분이 자꾸 생기는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저는 1번 주장에 가까운 생각을 갖고 있긴한데,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안전을 둘다 잡는 것이 쉽지 않아 유해사이트 차단 방식을 절대 하면 안 된다고 까지 말할 자신은 없네요.
19/02/22 22:49
http 만 막힐 때도 계속 들고 일어났어야 한다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기존 http를 막는 방식은 패킷 감청 논란이 있었지만 https라는 대응책이 빨리 나와서 그리 이슈가 안되었던 것 뿐입니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https를 쓰면 이런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 그냥 넘어갔던 것 뿐이며, 이슈가 안되었다고 해서 그 행위가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https가 보편화되면서 그 다음 나온 DNS 차단 방식은 패킷을 감청하는 게 아니라 ISP가 보유하고 있는 서버의 내용을 변경하는 거라서 패킷 감청이라고 부를 수 없구요. 그때 문제제기를 안했으면서 왜 지금 문제있다고 이야기해? 는 설득력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런 식으로 옛날에 문제제기를 안했다가 지금에 와서 문제제기를 하는 것들이 많이 있거든요.
19/02/23 00:38
그 바로 뒤 문단에 쓰인 내용을 생각하면서 쓰다보니 좀 꼬였네요. 그 때 문제제기 안 했는데 왜 지금 문제있다고 이야기 해? 라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19/02/23 11:35
저는 유해사이트는 응당 차단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감청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소라넷이나 밤토끼처럼 유해사이트 공급자를 잡아서 사이트 닫게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19/02/23 14:21
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생각은 다를 수
있죠. 다만 그런 방식이라면 막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감수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인력 비용 소모가 심하면서 놓치는 부분도 많을 수도 있고요. 유해사이트 차단 여부, 차단한다면 차단 방식 등을 각 장단점 비교하면서 사회적 합의를 보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요.
19/02/23 01:21
통비법 제2조: "감청"이라 함은 [전기통신에 대하여 당사자의 동의없이] 전자장치ㆍ기계장치등을 사용하여 통신의 음향ㆍ문언ㆍ부호ㆍ영상을 청취ㆍ공독하여 그 내용을 지득 또는 채록하거나 [전기통신의 송ㆍ수신을 방해하는 것]을 말한다.
감청입니다. 법에 규정된 바에 의해 감청입니다. 법전 읽고 오세요. http://www.law.go.kr/LSW/LsiJoLinkP.do?docType=JO&lsNm=%ED%86%B5%EC%8B%A0%EB%B9%84%EB%B0%80%EB%B3%B4%ED%98%B8%EB%B2%95&joNo=000300000&languageType=KO¶s=1#
19/02/23 11:31
편지봉투에는 ip만 적혀있습니다. sni 필드는 비록 비 암호화 되어있을지언정 편지봉투 안쪽에 들어있는 내용입니다.
기술적인 내용은 아래 글의 댓글 한번 읽어보시고 확인해주세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3156265
19/02/23 11:38
알고서 적은 글입니다. .. 개념적으로 봉투 목적지 주소 읽은 거란 소리입니다. Ip 계층이란게 별게 아니고 그냥 패킷 필드중 하니인거고, ip 계층 위 필드가 봉투 안이란 생각은 서비스 계층이 세분화 되기 이전 옛날 초기 통신 모델에서나 맞는 얘기이죠. Sni 읽는건 논리적으로 봉투 읽는거와 동일합니다. 같은 얘기 반복되는거 같아서 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하겟습니다
19/02/23 11:41
위쪽 댓글 살펴보니 어느정도 기술적인 부분은 알고 계신 것 같네요. 해커가 패킷 뜯어보다가 걸리면 응당 법의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정부 측의 명령으로 영장 없이 패킷 뜯어보다가 걸리면 어떻게 처벌해야 할까요? 누군가가 기술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과 해도 된다는 것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음을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19/02/22 15:23
사유별 숫자 정도만 공개했을 걸요? 목록은 여태 수십년간 공개한 적 없을 겁니다. 애초에 우회가 너무 쉬워서 공개하면 불법사이트 다 알려주는 꼴이라..
19/02/22 15:54
http://www.singo.or.kr/SNI/search.php 방심위 추천사이트 공개입니다. 이곳에 가면 가고 싶은 사이트가 국가에서 불법으로 지정한 것들이 많이 있는지 아닌지 알려준데요.
19/02/22 15:22
주로 보이는 쉴드와 제 생각.
1. 저작권, 리벤지 포르노 등의 문제가 심각해서 뭐라도 해야한다. -> 접속 차단이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실제 피해자가 존재하지 않는, 단순 성인물/게임물 컨텐츠 유통 사이트가 차단되는 경우도 있음. 2. 완전하진 않지만, 그나마 효과가 있다. -> 국내 웹하드 업체들부터 조지는게 부작용도 적고 효과가 더 클겁니다. 3. 지금까지 쭉 해왔던 일이고, 법적으로도 별 문제 없었다. -> 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 기계적으로 불법 유해 사이트만을 차단하는 것이다. -> 뭐가 불법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게 그쪽이잖아요. 차단 목록 자체도 공개하지 않고 불투명한데.
19/02/22 16:05
http://it.chosun.com/m/svc/article.html?contid=2019022201880&Dep0=m.search.naver.com&utm_source=m.search.naver.com&utm_medium=unknown&utm_campaign=itchosun
그러니깐 2019년 말에는 보고 있는 화면이 살색이 많은지 움직임이 음란한지 분석해서 차단할꺼란 이야기죠?
19/02/22 16:16
그러니까 본질적으로 대응해야죠. 불법으로 지정되있는 이상 그걸 막지말라고 말하는 건 주장이 약해질 수 밖에 없어요. 비범죄화시키는게 최선입니다.
19/02/22 20:16
갤부르, 픽시브 같은 2D 사이트로 퍽이나 몰카가 유통되겠군요... 몰카도 사실도 사실 예전 생리대 파동처럼 여초에서 헤게모니를 위해 띄운 떡밥이죠. 무슨 한국에서만 있는 특수범죄인 마냥. 그런데 우습게도 정부는 그쪽에 아주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죠.
19/02/22 21:57
20대 지지율 빠진다는 얘기에, 언제 20대가 핵심 지지층이냐면서 3040대가 핵심이라는 꼰대 아저씨들이 많이들 지지해주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정알못이라서 그렇다네요. 그런 교조적인 꼰대들하고 같은 30대라는게 부끄러워요.
19/02/23 01:05
페미의 힘도 크지만 쇼를 통한 이미지 구축도 한 몫 했다고 봐요.
노무현 친구,인권 변호사등 타이틀로 대통령 되서 어려운 사람 찾아가 도시락 배달하는 퍼포먼스 하고 장애인 고용회사에서 구두 주문해서 언론에 보도되게 하고 무척이나 좋은 사람으로 포장하니까 사람들도 문재인을 정말 좋은 사람으로 믿게 되니 웬만해선 지지철회를 안 하는거 같아요. 정말 쇼는 기가막히게 잘하는데 이 쇼가 지금까지 너무나도 잘 먹히고 있습니다.
19/02/23 10:51
위 댓글 어딜 봐도 청원에 대한 정당성이나 논리를 제대로 설명한 글이 없는데, 떼써서 안들어준다고 부모한테 화내는 애들로밖에 안 보이입니다. 정말 감청이 맞다고 생각하면 청원을 할게 아니라 성금 모아 소송을 거는게 더 정확한 방법이죠.
19/02/23 15:06
SNI 패킷을 가로채서 읽는 것을 편지봉투의 주소 읽는 거에 비교하는거야말로 님이 반박논리를 제대로 설명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거야말로 떼써서 안들어준다고 부모한테 화내는 애들의 행위와 비견할 만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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