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27 12:57:36
Name 교육공무원
File #1 godsu.jpg (233.4 KB), Download : 66
Subject [일반] 회사생활은 스트레스입니다. (수정됨)


회사생활은 스트레스입니다.
입사 당시엔 뛸듯이 기쁘겠지만 그 감정은 회사일을 겪으면서 금방 사라지죠
학생/백수시절에 가능하던 많은 취미는 과거의 추억으로 접어야 하구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같은 일로 인한 매너리즘, 술 권하는 상사, 과로, 수면부족, 긴 출퇴근 시간 등등등
수많은 괴로움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회사의 노예로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가슴속에 항상 사표를 품고 살면서 결국 못 내는 사람이 태반이구요
용기있게 사표를 내고 제2의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사람도 요즘 많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절대 회사에 정규직으로 들어가서 인생을 구속당하지 마세요.
굳이 일하고 싶다면 자유롭게 단기 계약직으로 일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인공지능이 나오면 직업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어질 겁니다.

(참고로 이 글은 결혼글에 대한 패러디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27 12:59
수정 아이콘
흑인들이 자기 스스로 'nigga' 거리는 느낌이랄까요? 그것을 밖에서 그러면 그 순간 개그가 아니라 궁서체가 되어버리죠. 회사/결혼 개그도 약간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는항상배고프다
19/01/27 13:0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떤 말을 붙이던 회사원과 백수 중에 선택하라면 회사원을 고르니까요.
19/01/27 13:03
수정 아이콘
그렇죠 허허. 내부자들이 하는 일종의 가벼운 의미의 기만이라고 생각하네요.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카롱카롱
19/01/27 13:10
수정 아이콘
어떤 말을 붙이던 

-> 돈많은 백수라면 어떨까요!
나는항상배고프다
19/01/27 13:13
수정 아이콘
돈많은 회사원 vs 돈많은 백수
... 돈많은 백수 고르겠습니다.
교육공무원
19/01/27 13:15
수정 아이콘
돈많으면 집에서 노는것보다 재미있는 스타트업이나 비영리단체 가서 재능기부하는게 재미있을걸요
괄하이드
19/01/27 13:30
수정 아이콘
가치관의 차이일것 같은데 전 돈많으면 그냥 집에서 노는게 훨씬x100 재밌을것 같네요 크크
지금만나러갑니다
19/01/27 14:06
수정 아이콘
재능의 차이.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예술이든 스포츠든 연구든 하나라도 있으면 그걸 스트레스 받지않으며 능력을 발휘하며 재미를 느낄 것이고 재능이 이곳저곳 아무데도 없으면 그냥 가만히 노는게 재미있을 겁니다.
괄하이드
19/01/27 20:03
수정 아이콘
가치관의 차이라는걸 굳이 [재능의 차이]라고 고쳐주시면서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넌 재능이 없는 놈이라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라는 얘기밖에 안되는데.. 상당히...당황스러운 댓글이네요.

댓글내용 자체에도 공감이 안되는게 잘하는 분야라도 그걸 직업으로 하는순간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없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할줄 아는게 없으면 오히려 혼자 가만히 노는걸 심심해서 못견뎌하겠죠. 전 오히려 잡기에 능하다는 평을 듣는 사람이기도 하고, 스스로 생각해봤을때 혼자 놀아도 할게 무궁무진하게 많아서 평생 잘 놀수있을것 같은데요.
19/01/27 17:06
수정 아이콘
돈많으면 놀겠다는건 돈없고 을인 사람들의 바람이죠..
돈많은 사람은 일에서도 갑이고 언제든지 놀 수 있지않을까요? 또 놀다보면 심심할거고
냉면과열무
19/01/27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너무 힘들어서 아 차라리 그만둘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해봅니다.
퇴근 중일때도, 샤워할때도, 잠들기 전에도 자꾸 일 할 때의 스트레스 요인이 자꾸 생각나서 피부도 상하고 입안도 덧나고 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그럴땐 카페에 앉아서 가만히 생각해봐요. 제가 20대 중반 때 부모님에게 돈 천원만 해서 피시방 다닐 때를요. 절대 그 때로 되돌아가고 싶지는 않아서요.
19/01/27 13: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집에 돈 여력 있고 그래서 무슨 내가 꼭 일해야겠다는 마인드 아니면..
한량처럼 일 안하고 평생 살고 싶은 사람 많을걸요...

다 돈 때문에 그런거지 대부분은..
19/01/27 13:14
수정 아이콘
월급의 힘은 그 모든 고통을 뛰어넘죠. 결혼의 장단점은 잘 모르니 패스...
SCV처럼삽니다
19/01/27 13:15
수정 아이콘
생존을 위한 일은 살기위해선 해야하는지라.
당장 저기 갓수도 부모가 맥여주고 재산받는다고 나오니까요. 일안하고 돈없고 지원없는 백수는 단 하나있죠. 노숙자.

패러디라 하시지만 결혼은 이제 선택인지라...
요구치도 너무 높고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01/27 13:17
수정 아이콘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에 구속되지 않는 백수 생활을 꿈꾸고 있는건 사실이죠. 회사생활에는 여러가지 고충이 있다는 것도 어딜가서나 공감받을만한 것이구요. 다만, 그렇다고 당장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 현실은 얄밉게도 아주 냉혹한 것이니 어쩔 수 없이 참고 직장을 다니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첫 문단은 그럴듯 한걸 넘어서 분명 깊게 생각해봄직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문단은 패러디를 하려고 문장을 짜낸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애초에 그 결혼글이 패러디를 당할만큼 우스운 글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카롱카롱
19/01/27 13:19
수정 아이콘
하루의 3분의 2를 자기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니체
F.Nietzsche
19/01/27 22: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직장에서 주도적, 자발적으로 일을 하는 태도가 필요하죠
19/01/27 13:20
수정 아이콘
전집에 구멍가게라도 하시는분들은 제발 물려받으라고 추천해드립니다..
고무장이
19/01/27 13:24
수정 아이콘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이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얻고 있는 것들이라서
참아야지요 흑흑
19/01/27 13:27
수정 아이콘
요즘 저희회사 분위기가 성과 지상주의에, 승진도 등급에 따라 포인트 차등지급해서 일정 포인트 넘기면 승진 시켜주고

월급도 S등급에서 C등급 까지 등급에 따라 인상률이 하늘과 땅차이로 매기니, 직원끼리도 엄청 팍팍해 졌어요


예전에는 같은부서내에서 업무 다 못쳐내면 서로 도와주는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건 아예없고, 무조건 자기꺼만 잘챙기고 다른직원꺼는 관심없는 분위기..

누가 연차하나 쓰면 연차쓴 직원일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하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덕분에 연차가 연차가 아니게 되어버림 ㅠㅠ


예전에는 일은 힘들어도 직원끼리 재미는 있었는데, 이제는 그재미도 없네요.

직원들 밥먹으면 전부 등급, 실적, 성과급 이야기 뿐이고..... 마치고 모여서 한잔하는것도 아예 없어지고.

회사 들어와서 처음으로 이제는 진짜 이직할때 되었다고 느낍니다.



사장님 진짜 이런거 원하신겁니까?
Zoya Yaschenko
19/01/27 14:07
수정 아이콘
평범한 사장이네요..
19/01/27 14:39
수정 아이콘
크 슬프지만 그게현실
셧더도어
19/01/27 20:24
수정 아이콘
가장 행복하신 분: 사장

사장한테는 아주 이상적인 회사로 보일지도.......
교육공무원
19/01/27 21:19
수정 아이콘
능력대로 대우받는 아주 민주적이고 좋은 회사네요.
19/01/27 22:44
수정 아이콘
그렇죠 ......

근데 그 능력을 평가하시는분들이 전쟁중이라...

덕분에 사내정치가 말도 안되게 늘어났습니다

다른라인끼리는 담배도 같이 안태워요 으으으
답이머얌
19/01/28 09:41
수정 아이콘
조직이란게 적당한 경쟁과 협력이 밸런스를 이뤄야하고, 이걸 윗대가리에서 균형잡아줘야하는게 맞는데...

그냥 경쟁 만능주의가 최고라 생각하나보군요.

단기적으론 옳을수 있지만 길게 갈 정책은 아닌데...
라울리스타
19/01/27 13:32
수정 아이콘
크크크 회사원 묘사 왜이렇게 리얼한가요?
기록가
19/01/27 13:36
수정 아이콘
사직서 내고 자영업 시작했다가 2년만에 회사 들어갑니다ㅜㅜ
Janzisuka
19/01/27 13:49
수정 아이콘
다시 출근하고 싶어요ㅠ엉엉...이사님 나 다시 데려가 엉엉
링크의전설
19/01/27 13:41
수정 아이콘
밖에 나와 갓수생활 해보면 압니다. 아 회사가 개꿀이었구나. 나는 복에 겨운 개소리를 했구나.
지존보
19/01/27 13:42
수정 아이콘
갓수의 기본 조건인 금수저가 없어서...
마프리프
19/01/27 13:43
수정 아이콘
월급날 킹급날 옳게된날 그날 흑흑흑
Bemanner
19/01/27 13:47
수정 아이콘
갓수랑 백수가 다르죠..
미혼이건 결혼이건 직장생활 하건 무직이건 그런거보다는 돈이 있어야..
괄하이드
19/01/27 13:49
수정 아이콘
다 맞는말이죠. 근데 어쩔수없이 먹고살아야하니까 저걸 감수하고 다니는건데..
결혼은 어쩔수없이 꼭 해야할 이유는 없으니까 딱히 안해도 될것같고요.
19/01/27 14:02
수정 아이콘
갓물주 자식 백수>회사원>걍 백수
19/01/27 14:10
수정 아이콘
돈의 권능이죠.
바카스
19/01/27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욕설(벌점 4점)
19/01/27 14:27
수정 아이콘
요즘엔 뭔가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걸 기를쓰고 증명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느낌이에요. 이쪽이나 저쪽이나..
19/01/27 14:40
수정 아이콘
아 여하튼 선천적 갓수는 무리지만 후천적 갓수가 되기위해 열심히 사는분들 화이팅입니다.
19/01/27 14:33
수정 아이콘
건강은 갓수일때보단 회사원일때가 더 나은거 같네요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님 크크
곤살로문과인
19/01/27 14:47
수정 아이콘
백수말고 갓수라면 좋지만...
VividColour
19/01/27 14:50
수정 아이콘
아..저 30대중반인데 요새 회사일 때문에 좀 힘들고 우울한 감정이 잦아서 제 얘기 써놓은줄..다들 비슷하신거죠?
19/01/27 15:04
수정 아이콘
갓수+싱글의 조건을 갖춘 채로 하는 직장생활은 할 만하지요
19/01/27 15:1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직장은 취미생활.
시작,끝,다시시작
19/01/27 15:20
수정 아이콘
바쁜 일상에서는 종종 잊지만 삶이 유한하다는게 비극이죠...짧은 인생의 상당시간을 일하면서 살기때문에 ,일 자체가 정말 즐겁지않은 이상 미래에 되돌아봤을때 연기처럼 가물가물한 기억이되죠.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 더 그런것도 있구요.

거기다 잠도 제대로 자면 하루의 3분의1을 까먹는거니 정신차려보면 세월이 빠르다고 느끼는것도 당연한거같습니다.
송파사랑
19/01/27 15:45
수정 아이콘
부동의합니다. 백수가 의미있으려면 돈이 있어야 합니다.
19/01/27 16:15
수정 아이콘
집 안, 방 안,이불 속, 엄마 뱃속, 부모 품 등으로 무한 응용이 가능하겠군요.
제발조용히하세요
19/01/27 16:27
수정 아이콘
놀때 마음은 불편했지만 편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가라고 하도 거부할래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27 16:2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있는 갓수들한테는 적용이 안 되는 얘기.. 키배가 돈이 된다면 저렇게 살 수도 있겠지만..
달달한고양이
19/01/27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했는데 크크크 안좋은 면만 부각하면 노는 거 빼고 안 걸릴만한 게 없죠...
19/01/27 18:19
수정 아이콘
피할수 없으면 즐겨야죠 흐흐
음냐리
19/01/27 18:42
수정 아이콘
비교대상이 좀...금수저 갓수가 직장인보다 백배 더 낫죠
교육공무원
19/01/27 18:52
수정 아이콘
잘생기고 젊은 부자 솔로는 삶에 찌든 중년 유부남보다 낫겠죠. 반대로 연예인들처럼 도우미 여러명 두고 사는 유부남은 가난하고 인기없는 솔로보다 나을테구요.
SigurRos
19/01/27 19:35
수정 아이콘
돈만 있으면 출근같은거 안하고 행복하게 잘살텐데 그놈의 돈이 웬수죠.
몇십년을 돈벌려고 하기싫은 걸 해야하는 인간... 어떻게보면 참 불쌍해요
19/01/27 19:57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19/01/27 20:37
수정 아이콘
노잼 코믹 영화를 보는 기분이군요.
19/01/27 20:59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이 스트레스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이 있으려나...먹고 살려고 할 수 없이 출근하는 거죠. 알바가 아니라 정규직을 구하는 것도 회사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한국에서는 정규직쪽이 압도적으로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고.

결혼은 스트레스만 주고 임금은 안주니까 안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거고.
전직백수
19/01/28 09:28
수정 아이콘
휴..돈은 많이 못벌어도 출근이 즐거운 곳에 다녀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하나 ㅠㅠ....
첸 스톰스타우트
19/01/28 10: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세상은 전쟁터고 회사원은 군인으로서 전쟁에 참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한테 물려받은 튼튼한 개인용 방공호 같은 게 없다면 민간인인 상태로 전쟁터 한가운데에 던져지는것보단 차라리 군인으로 총들고 월급받으면서 싸우는게 백만배 낫죠
난나무가될꺼야
19/01/28 21:15
수정 아이콘
사장네 사모가 다단계를 하는데 처음에는 가입만해라.. 하다가 이제는 같이 교육장을 가자고합니다 하아.. 회사일로만으로도 스트레스고 끝나면 바로 집으로 달려가고 싶은데.. 돈만 안벌어도되면 때려치고싶은데 학자금대출도 갚아야하고 자동차할부금도 갚아야하고 으아악..
미사모쯔
19/01/28 22:54
수정 아이콘
직장인이나 생계형 자영업이나 건강과 자존심과 시간을 팔아 사는 것은 다 한가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08 [일반] [도서] 2019년을 시작하는 독서 목록 [6] aurelius8771 19/01/29 8771 10
79907 [일반] (추가) 지금의 남녀갈등은 잘못되었다 [306] 주본좌19604 19/01/29 19604 18
79906 [일반] 손석희 "얘기하고 싶어 죽겠다" [116] 잰지흔21460 19/01/29 21460 12
79904 [일반]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비판 [192] 삭제됨15088 19/01/28 15088 26
79903 [일반] 전병헌 의원에게 8년 6개월형이 구형되었습니다 [63] 고통은없나13151 19/01/28 13151 4
79902 [일반] 1박 2일 제주도 동쪽 나들이 [51] 영혼의공원8429 19/01/28 8429 7
79901 [일반] 한국 청년은 중동을 거쳐 동남아로 가야 한답니다 [191] 홍승식19555 19/01/28 19555 25
79900 [일반] [리뷰] Makkhi_나는 파리다 [5] 카미트리아4917 19/01/28 4917 1
79899 [일반] 국가는 나란 놈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얼마를 투자할까? [67] chilling10964 19/01/28 10964 11
79898 [일반] '예천소송' 변호사 "징벌적 손배 뺀게 56억..200억 될수도" [44] 키토10856 19/01/28 10856 3
79897 [일반]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 김천역 앞 건물 소유 ‘이해충돌’ [229] 어강됴리14932 19/01/28 14932 9
79896 [일반] [단상] 민주주의 사회에서 "금권"을 어떻게 견제할 수 있나? [29] aurelius6938 19/01/28 6938 8
79895 [일반] 젠더 근본주의에 관하여(정신나감 주의) [59] 삭제됨7891 19/01/28 7891 25
79892 [일반] 또 한 명의 안티페미 유튜버의 사악한 과거가 드러났네요. [230] ageofempires28848 19/01/28 28848 15
79891 [일반] 어처구니없음 참기 lv99.txt (feat 손석희) [31] 차오루15390 19/01/28 15390 78
79890 [일반] 2018년 4/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 [39] chilling9543 19/01/27 9543 22
79888 [일반] 미드 샐베이션 후기(스포다수) [18] Serapium10970 19/01/27 10970 0
79887 [일반] 가짜뉴스 판명으로 글삭제 [78] 삭제됨19762 19/01/27 19762 8
79886 [일반] 할말이 안나오는 시의원들의 해외연수 [38] 오프 더 레코드10804 19/01/27 10804 4
79885 [일반] 한국, 블룸버그 혁신지수 6년 연속 1위 [55] 어강됴리11219 19/01/27 11219 1
79884 [일반] 회사생활은 스트레스입니다. [61] 교육공무원14009 19/01/27 14009 1
79883 [일반] [넷플릭스] 킹덤 떡밥을 통한 차후 스토리예상 (스포주의) [34] 아자씨14014 19/01/27 14014 3
79881 [일반] (pic)생애 첫 유학 생활시작. 오사카 거주 3주차 생존신고겸 이것저것.(feat. Beer) [17] 삭제됨8470 19/01/26 8470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