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11 17:06:54
Name 철님
File #1 20190111_142943.jpg (2.83 MB), Download : 66
Subject [일반] 제로페이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글에 앞서 저는 pgr가입까지 9년 가입 후 첫 댓글 까지 9년, 그리고 첫게시글 까지 쓰는 전형적인 눈팅유저 입니다. 
우연히 댓글 한번 달았다가 그래 글도 한번 써보지 뭐 해서 한번 도전해 봅니다
글쓰는건 그만큼 쉬우면서 매우 어려운거 같아요.

제로페이는 서울시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꽤 많은 지역에서 시행하는 QR코드로 결재 하는 시스템입니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거지들도 QR코드로 동냥 받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반화 되어 있다지만 우리는 많이 생소합니다. 


먼저 가맹점측으로 말씀드려 봅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연매출 8억 이하 사업장은 카드수수료가 0원이 되기에 수수료부담을 줄여줍니다.
사실, 카카오페이도 신청해서 한 3개월 써봤지만 당분간 이걸로 카드 수수료가 줄거라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카카오페이 사용 3개월간 3건 이었으니까요.
그냥 밑져야 본전이고 천원 이천원이 어디야 이생각으로 그냥 신청하심 됩니다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늘 그렇듯 이것저것 보안 프로그램 깔고 어렵지 않게 신청가능합니다. 
요즘 매장으로 신청 받으러 다니는 분들 많습니다 듣기로는 그렇게 신청 받아다 주면 수수료를 줘서 그런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 개인정보만 뜯기고 신청은 안 되어 있아서 결국 홈페이지 신청했어요.
일단 일주일 정도 안에 스티커 2개 QR코드스티커 사용설명서 우편으로 옵니다
밖에 큰 안내패널이라도 올줄 알았는데 손바닥만한 스티커가 다 입니다.
사용법은 가맹점용앱이 안드로이드.ios 둘다 있습니다.
인증하시면 쉽게 사용하고 앱 깔끔합니다
카카오페이 대비 최대 장점은 여러 기기에 설치 가능하고, 직원설정을 해 줄수 있는점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사장폰이 없으면 입금 확인이 힘들었는데 직원폰에 앱을 깔아서 권한을 줄 수 있습니다.
여러 기기 여러명이 입금확인이 가능한 것이죠.
저는 매장 아아패드애 깔아뒀어요.
사업자 사용환경은 꽤 좋은 편이라고 봅니다


다음은 제로페이 사용자측으로 말씀드려 봅니다

일단 이걸 왜 써야 하냐 입니다. 현재 사용자가 이득 보는 유일한 유인수단은 소득공제 40프로 입니다.
신용카드가 대략 20프로 넘는선 체크카드가 30프로 선이라고 합니다(대략이고 정확한건 아닙니다)

사용을 해보려고 앱검색을 해봤더니 앱이 없는것입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사용법은 자신이 사용하는 은행어플 즉 폰뱅킹 어플에서 신청해서 쓰는방식입니다
혹은 네이버페이 라던가 몇몇 핀테크 업체의 앱에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그 앱에서 계좌연걸을 하시면 개인정보 및 인증 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은행앱 두개정도 쓰길래  해보니 앱 안에서 좀 뒤적이면 찾을수 있습니다. 
은행앱들마다 혹은 네이버페이등 핀테크 앱 마다 설치하는곳과 방법이 다 다르다 보니 설치방법이 안나와 있습니다. 
즉 설치하다 '에이 안해!' 이럴확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용자앱 측면에서 보면 카카오페이가 좋습니다
제로페이는 통합된 인터페이스가 아니다 보니 딴사람들 설명이 복잡합니다.
일단 깔고 계좌연결 하고 나면, 그 다음은 편합니다 
앱에서 qr코드 리더 자동 실행 시키고, 가맹점 코드에 카메라만 조준하면, 빠른 인식으로 금액 창 뜨고, 거기서 계산금액 입력하면 끝입니다.


종합 평가해 봅니다

가맹점은 홍보만 되면 앱도 편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는 과연 소득공제 40프로가 진입장벽을 깨고 사용할까 의문입니다
나이드신 분들이나 폰뱅킹 안하는 분들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제 시작이니 봐야 겠지만 갈길은 말어 보입니다

글솜씨도 없고 서투른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1/11 17:10
수정 아이콘
기사 나오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엄청난 경쟁을 하고 있는 카드와 붙어서 사용자를 가져올수 있겠느냐..
한마디로 과연 누가 사용할까.. 였습니다.
철님 가게엔 사용하는 손님들이 어느정도 있으신가요?
19/01/11 17:16
수정 아이콘
오늘 도착해서요
제가 카카오페이 써 본 결과 당분간 없을겁니다
몇달간 신기해서 한두명 도전 하는 정도로 예측됩니다
게르아믹
19/01/11 17:18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써볼까 해서 플레이스토어에서 뒤져보다 포기했는데 은행 앱에서 까는거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크크
19/01/11 17:21
수정 아이콘
저도 당황했습니다. 아무리 검색해도 가맹점앱 만 보여서요
게르아믹
19/01/11 17:25
수정 아이콘
국민은행 어플에 없길래 당황했는데 별도의 국민은행 앱이 있네요 크크 아이고 복잡해라
19/01/11 17:28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은행 이랑 기업은행 쓰던어플에 있었는데 국민은행은 따로 있군요
게르아믹
19/01/11 17:29
수정 아이콘
국민은행 스타뱅킹이 원래 쓰던 어플인데 국민은행 리브 라는 어플이 따로 있네요 크크
이부키
19/01/11 18:03
수정 아이콘
리브는 원래 따로 있던 앱이고 편의기능이 많아서 은근히 쓰는사람이 좀 있습니다.
게르아믹
19/01/11 18:45
수정 아이콘
제가 통장관리용 스타뱅킹만 쓰다보니 몰랐네요 덜덜
순둥이
19/01/11 17:22
수정 아이콘
소득공제 40%면 해야죠...
시한부잉여
19/01/11 17:29
수정 아이콘
사용자는 무슨 이득이있나 싶었는데 소득공제 40%가 있었네요
유리한
19/01/11 17:32
수정 아이콘
공공기관에서 직접 개발자 고용해서 지속적으로 개발하는게 아니라 외주 돌려서 하는걸텐데 퀄리티는 기대하면 안되겠죠..
이런 사업치고 제대로 굴러가는걸 거의 본적이 없어서 이게 과연 성공할지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순둥이
19/01/11 17:39
수정 아이콘
서버사이드만 개발하고 클라이언트야 뭐 민간에 맡겨도 되긴 하죠. 서버사이드만 잘 유지보수 하면 되는거고...
유리한
19/01/11 17:52
수정 아이콘
서버사이드라고 공공에서 직접 할 것 같지는 않아서요..
직접 한다고 해도 개발 자체는 외주였을거고, 유지보수는 SM 프리랜서들 박아넣을 가능성이 높으니..

어떻게 되고있나 한번 수소문 해봐야겠네요.
타카이
19/01/11 18:1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기존 간편 결제 관련 시스템에 제로페이를 가맹시키는 걸로 보이네요
엥간한 기존 간편 결제 앱들은 호환되는 걸로...(카카오페이, 토스 등 제외)
네파리안
19/01/11 17:37
수정 아이콘
카드가 사용하면 월급나가고 나서 현금없어지니 또 한달은 카드 쓰게되고 그런패턴이더군요.
일단 카드 사용시작한걸 어느정도 후회하긴하는데 이미 소비패턴이 이리 되었으니 저라면 5만원 이상이면 카드를 무이자로 해서 할부로 할태고 5만원 이하라면 제로페이를 고려해볼수도 있겠내요.
근데 아마 카드 긁어야 할거에요. 저희 회사에서 저는 그렇게 쪼달리진 않은데 진짜 월급 받자마자 만원 남는 분들도 있고 하던군요.
버티면나아지려나
19/01/11 17:40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신카 쓰지만 체크카드처럼 지금 있는 금액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그렇게 말리면 넘모 힘든것
순둥이
19/01/11 17:40
수정 아이콘
그 고리를 끊어야 하는데 의외로 안되는 분들 많더군요.
형광굴비
19/01/11 17:39
수정 아이콘
한달전 카카오페이 가능이라고 적힌 식당에서 식사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께요 이렇게 직원에게 말하니깐, 직원이 엄청 당황해서 제가 직원에게 여기 큐일코드 찍으면 될꺼 같네요 하면서 결제 했는데... 나오면서 들었는데 직원이 다른 직원에게 하는 말이 이거 사용하는 사람 처음이라고
19/01/11 17:4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카카오페이는 카톡 안에 있어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편합니다. 근데 직원은 결재내용이 사장님 카톡으로 가서 입금확인 하려면 사장님께 전화해야
Lord Be Goja
19/01/11 17:41
수정 아이콘
저는 제로페이라길래 열정페이 후속작같은건줄..
강미나
19/01/11 17:47
수정 아이콘
아 이게 그렇게 쓰는거였군요.... 일단 전 앱 나오면 써야겠네요. 정책 자체는 나쁠 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술 부분을 너무 생각을 안했군요;
타카이
19/01/11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뱅크페이 앱으로 시도하려고 보니 제로페이에 카뱅은 지원이 안되나봐요...
19/01/11 18:00
수정 아이콘
네 카카오페이는 저도 쓰는데 카카오 측에서 제로페이 거부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타카이
19/01/11 18:02
수정 아이콘
카카오페이랑 별개로 금융개발원 앱인 뱅크페이의 제로페이 이용 동의 항목의 은행 목록에 카카오뱅크가 없어요...
호모 루덴스
19/01/11 18:09
수정 아이콘
카카오페이랑 토스가 참여하지 않았고, 네이버페이는 참가했죠.
19/01/11 18:48
수정 아이콘
근데 카카오뱅크랑 카카오페이는 별개 아닌가요?;;
호모 루덴스
19/01/11 19:24
수정 아이콘
네, 별개네요. 법인이 다르네요.
네파리안
19/01/11 17:52
수정 아이콘
일단 한번 써보려고 네이버 페이 들어가보니 네이버페이에 계좌만 연결되어 있으면 네이버qr결제로도 되서 사용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내요.
19/01/11 17:57
수정 아이콘
네 네이버페이 쓰시는분들이 제일 편해 보입니다
칸예웨스트
19/01/11 17:58
수정 아이콘
소득공제 40% 부분이 너무 커서 서울에 살았으면 바로 찾아서 했을듯...
19/01/11 18:02
수정 아이콘
이거 지금은 시범이고 3월부터 뭔가 하겠다더군요
마일리지 적립이든.
아니면 캐시백이든.
어떤 똥꼬쑈를 해야지 보급될 듯
타카이
19/01/11 18:05
수정 아이콘
쓸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 사용성 좋고 입소문 나면 젊은 층에 보급하는 건 쉽겠죠(소득공제 혜택도 있고)
중장년층은 좋아서 쓰고 싶으면 젊은 층에 부탁해서라도 쓰죠
송금 수수료 없다는 이야기에 은행 앱 설치해달라고 조르시던데...
타카이
19/01/11 18:20
수정 아이콘
여러 커뮤에서도 그런데 카카오뱅크랑 카카오페이를 구분 못하는 분들이 많네요...
법인이 아에 다른 회사인데...
Complacency
19/01/11 18:26
수정 아이콘
카드 소득공제 30%에서 40% 되는게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겁니다. 각종 공제제한, 한도도 있고 세액공제가 아니고 소득공제라.. 소비의 거의 전부를 체크카드로 했던 사람이 제로 페이로 바꿔도 많으면 5만원 정도 저소득이거나 부양가족 많거나 월세 의료비 교육비 등 수입대비 지출이나 세액공제 많았으면 0원 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안냈던 사람들or 어차피 한도 전부 적용받았던 사람들 흐흐;
19/01/11 18:53
수정 아이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신용카드/체크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300만원입니다. 사용액이 연봉의 25%를 넘었다고 전제하면 체크카드 사용액이 1000만원이면 한도를 모두 채우게 되는데 이를 모두 제로페이로 전환하면 750만원을 쓸때 한도를 채우게 됩니다. 한도를 채울때까지만 소비를 한다고 가정했을때 연간 250만원의 소비절약 효과는 있다고 볼수 있는데 제로페이 보급률, 사용편의성, 각 가구의 소비액 등을 고려하면 솔직히 효용이 얼마나 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19/01/11 18:56
수정 아이콘
진입이 문제인데 초반에 양쪽다 혜택을 많이 줘야 쓰겠죠.
홍승식
19/01/11 19:52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에 제로페이 연동을 넣으면 바로 해결이 될텐데 그걸 못하네요.
파인애플빵
19/01/11 20:26
수정 아이콘
소득 공제는 뭘고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는 쓰면 바로 1%를 적립해주니 뭔가 사용되기 쉽지 않아 보이네요 카드 회사는
수수료를 걷어서 다시 소비자에게 제공 하지만 제로페이는 그냥 국가에서 혜택을 주는거라 무한정 제공 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에는 혈세를 왜 주느냐는 말 나올테구요
Multivitamin
19/01/11 21:32
수정 아이콘
계산 안해본 상태에선 자영업 입장에선 수수료 줄면 좋을 거 같은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편함 + 캐시백이나 카드 적립/할인 대비 소득공제혜택이 좀 애매하네요. 어차피 연소득의 25% 까진 신용카드 쓰나 제로페이 쓰나 상관없고 그 이상부터 제로페이 얼마나 써야 이익인가가 관건인데.. 좀 계산기 두드려 봐야겠습니다.
19/01/11 21:52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따져서 쓰는 분들 외에는 그저그래 보입니다
다른 유인책이 있지 않는한 진입장벽을 넘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19/01/11 22:00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벌써 제로페이가지고 피싱하더군요.

저희 아버지가 며칠전에 제로페이로 90얼마 결제되었다는 피싱문자 받으심...
19/01/11 22:05
수정 아이콘
빠르군요 그쪽 업계 사람들도 벌써 이용하다니
-안군-
19/01/11 22:33
수정 아이콘
좀더 지켜보렵니다. 저게 특허권이라던지 여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 못한 상태에서 주먹구구로 시행하는거란 후문도 있어서...
19/01/11 23:29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부담 준다고 하니 어떻게든 써볼까 하는데 은행 어플이라니.. 벌써부터 현기증이 나는군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725 [일반] 흔한 군대 인식 [214] 길갈16442 19/01/12 16442 4
79724 [일반] 국방부가 장병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489] 오리아나22957 19/01/12 22957 5
79723 [일반] (충격) AI가 만든 가짜뉴스의 위력 [24] aurelius13320 19/01/12 13320 0
79721 [일반] 살까? 말까? [85] 영혼의공원16246 19/01/12 16246 6
79719 [일반] 조지 워싱턴의 급박한 열흘 [32] OrBef12806 19/01/12 12806 67
79718 [일반] 7살 어린 여직원에게 고백 받은 썰.txt [111] 위버멘쉬27611 19/01/12 27611 49
79717 [일반] 동물보호단체<케어> 박소연 대표 지시로 개, 고양이 230마리 죽였다” [110] 어강됴리19097 19/01/11 19097 11
79716 [일반] [나눔] 삼미 QB-8000 [10] vanillabean7021 19/01/11 7021 0
79714 [일반] 황교안 자유당 당대표 선거 출마, 친박+TK 결집 // 홍준표 전 대표 고심중 [73] kicaesar9856 19/01/11 9856 1
79713 [일반] 대구 동부교회 김서택목사님의 설교에 대한 문제점 [15] 성상우8515 19/01/11 8515 0
79712 [일반] [외신] 미국, 대북제재 일부 완화하기로.gisa [17] aurelius7249 19/01/11 7249 2
79711 [일반] 중국에 대한 파해법 [50] 성상우7531 19/01/11 7531 0
79710 [일반] 지식을 두뇌에 다운받는것이 가능하다? [9] attark5853 19/01/11 5853 0
79709 [일반] 국가부채에 관하여 [33] 퀀텀리프7502 19/01/11 7502 0
79708 [일반] 제로페이에 관하여 [45] 철님10014 19/01/11 10014 11
79707 [일반] [단상] 탈권위주의 그리고 SNS 시대의 민주주의 [107] aurelius12791 19/01/11 12791 32
79706 [일반] "EBS 다큐시선 - 우리 곁의 식민잔재" 역사교과서 부분 [32] 10년째도피중9787 19/01/10 9787 9
79705 [일반] 사용하고 있는 IT 기기들에 대한 잡담들.. [41] Leeka11050 19/01/10 11050 3
79704 [일반] 일본에 대한 파해법 [53] 성상우11288 19/01/10 11288 2
79703 [일반] 소통을 중시한다면서 정작 20대 남성을 무시하는 문프 너무한듯 합니다. [293] 게임을만들고싶어요20144 19/01/10 20144 40
79702 [일반] 1/12(토) 당당위의 곰탕집 성추행 법원판결 규탄시위 + 성갈등해소를 위한 시민단체 소개 [21] 유소필위8176 19/01/10 8176 37
79701 [일반] 20대에 암으로 떠나간 내 친구 녀석에 관한 글.. [31] 복슬이남친동동이9556 19/01/10 9556 39
79700 [일반] '총 쏘는 게임' 접속 기록으로 양심적 병역거부 진정성 확인한다 [150] 잰지흔12173 19/01/10 1217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