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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10 10:18
제가 유아용품 구입할때 느낀게 이건 그냥 부르는게 값이다 였어요. 가성비 그딴거 안보고 그냥 와이프가 좋다고 하거나 아이가 잘 쓰면 그냥 사게 돼더라구요. 미국에서도 toysrus는 망햇지만 babysrus 는 손님 많더라구요. 세일할때까지 기다리고 그런거 없음
19/01/09 18:37
몽드드 물티슈 잘나갔었는데, 대표가 사고친 이후에 완전 밀렸나보군요.
유팡 소독기는 아직도 잘나가다니 신기, 예전에 드라마 PPL 엄청했었죠. 아기없는집에도 뒤에 막 나옴 크크.
19/01/09 19:09
임신 전엔 몰랐는데 그게 젖병소독기였더군요.
크림매트, 아이배냇산양분유 등등 사고터지는 상품들이 종종 있어서 자주 확인을 해야하네요. 피곤합니다;
19/01/09 19:48
아토팜 왠지 저한테는 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느낌이 강했는데 임신하고 배 마사지 크림 알아보다 샘플로 써보니 성분이랑 흡수력이 짱좋더라고요. 애기껀 따로 준비한게 있어서 저만 썼는데 의외로 진짜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19/01/09 21:12
애기 낳았다고 보건소 오래서 갔더니
축하선물로 아토팜 세트 주더군요 겉모습이 좀 허접해서 왠 듣보잡이지? 라고 생각했는데 울집 애기한테 너무 잘 맞더군요 땀띠 났을 때 다른거 바르다가 아토팜 발랐는데 하루 이틀만에 깨끗해졌어요
19/01/09 19:52
유모차는 스토케가 무난한게 중고가가 마치 현대 같아서(...). 다른 유모차들 보다 중고가가 배는 높고 연식이 오래돼도 중고가 방어가 잘 됩니다. 2년 안쪽 깔끔하게 쓰면 반값 이상도 무난해서 좋죠. 디럭스는 어차피 브랜드별로 성능 차이가 심하지도 않고 스토케 성능이면 유별나게 못난 것도 없어서 좋더라고요. 중고로 샀는데 중고가의 다시 절반 받고 팔아도 팔릴거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나머지 설문은 물티슈나 스킨케어 빼면 저도 거의 대세를 따라가네요..
19/01/09 20:01
아토팜 피지오겔 다 좋은데 보습력이 좀 모자라요..
그래서 타 브랜드로 갈아탔는데 랭킹엔 없군요 ㅜㅜ~애기가 돌반까지는 저도 피지오겔+코코넛 오일 조합이었구요 극건성이시거나 애기가 어리면 위의 조합 괜찮아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 샴프엔 바스류가 빠졌네요~ 마미부비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성분좋고 거품 잘나고 눈 안아파요~ 냄새도 좋구요!
19/01/09 21:56
안그래도 지금 쓰고 있는 바스제품은 거품이 너무 안나서...
판매원말로는 유기농이다보니 계면활성성분이 없어 거품이 안나는거라던데 거품이 안 나니 좀 답답하고 제품을 더 많이 쓰는 기분입니다.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19/01/09 22:57
애기가 젖꼭지 가리는거 아니면 더블하트 좋죠. 더 튼튼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요즘도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저 애들 키울땐 더블하트랑 유피스 등이 서로 호환되었었죠. 그래서 젖꼭지 맞출때 편한면도 있어요. (젖꼭지만 사서 맞춰보면 되니까요.)
19/01/09 21:23
하기스는 솔직히 왜 그렇게 유명(?)한지 모르겠고..
애 낳기 전에는 기저귀=하기스인줄 알았습니다만 면도기=질레트마냥.. 아기 식탁은 빼 뭐시기 이태리제... 비싸서 안 사려고 했는데 이만한게 없더군요 플라스틱 쪼가리가 뭐 그렇게 비싼지 흐흐
19/01/09 22:47
4남매 키우면서 기저귀는 다 써봤네요...(와이프가 하나에 정착하는거 싫어해서...)
하기스가 제일 별로 였고(네이쳐메이드는 그래도 쓸만... 가성비는 안좋지만요.) 팸퍼스(베이비드라이) 나비잠(슈퍼드라이, 울트라씬) 괜찮았네요. 같은 브랜드라도 라인업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기타 브랜드에서 괜찮았던건 치쿨(울트라씬)이랑 마미포코 팬티... 유모차는 마이크라라이트 썼는데 괜찮았구요. 카시트는 탑을 달리는 다이치, 순성 둘다 국산이니 그 쪽이 무난할테구요.
19/01/09 22:49
저는 물티슈랑 기저귀는 페넬로페꺼 쓰거든요 밤 기저귀는 팸퍼스꺼 쓰구요. 나머지 다 써봤는데 페넬이랑 팸퍼스가 좋더라구요. 젖병은 더블하트랑 닥터브라운 섞어씁니다.
얼굴은 피지오겔꺼 발라주고 몸에는 수제로션을 쓰고있어요.
19/01/10 08:15
- 스토케 크루시 : 스타필드나 아울렛 자주 가시는 분들께 강추.
크다보니 3~4세 아이들까지도 무난히 쓸 수 있고, 승차감(...)이 좋다보니 애가 편해합니다. 주행감각도 좋아요. 무엇보다 적재량이 거의 트럭 수준이라, 반나절 쇼핑하는 건 다 때려박아도 감당할 수 있을 정돕니다. 단점은 졸라 크다는 거. 트렁크에 넣기 빡센 차가 많고, 할 때마다 분해하는 것도 일입니다. - 사이벡스 카시트 전혀 살 생각 없었는데, 원단 컬러가 간지나서 샀습니다. 장착한 상태에서 회전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기능과 만듦새가 확연히 좋습니다. 단점은 역시나 크고 무겁습니다. 전 가족들 만날 때 이걸 분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할 때마다 죽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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