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07 12:29:36
Name 피정
Subject [일반] 흡연20년차, 새해 금연기
20년 동안 금연시도는 한 백번은 했을겁니다.
여친 생길때마다, 썸탈때도 매설날마다 몸아플 때도..

그중 만하루를 못넘긴게 80%쯤 될거고, 삼일을 못넘긴게 10%, 몇달 이상 끊어본게 두어 번쯤..
10년전쯤 2년을 끊은적이 있는데 진짜 이젠 끊었다 금연 맘먹으면 쉽구나 방심하다가 실패했습니다.

근데 시도를 자주 해서 그런가 점점 헤비스모커가 되어가더군요..
한참 게임하면서 집에서 백수 생활할때는 하루 두갑을 폈어요..

후 아무튼 금연이란건 내안의 사악한 나와 싸우는거 같더군요.
금연을 하겠다는 내 의식(자아)을 중독된 내몸이 격렬하게 뒤흔들어요.

금단 증상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데 이것도 몸이 파업, 시위하는거 같아요.
거기에 조금이라도 흔들리는 순간, 금연은 실패더군요.

작년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습니다.
이번엔 정말 각오가 다르니 꼭 성공할거 같습니다.
뭔가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글까지 썼네요.

다른 모든 분도 새해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홍승식
19/01/07 12:30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금연치료 받으면 건강보험 적용된다고 하니 병원에도 가보세요.
금연 성공 기대하겠습니다.
19/01/07 12:43
수정 아이콘
중간에 2년 성공이 보건소 금연 클리닉 통해서 였습니다. 저는 사실 보조제 쓰는게 오히려 거부감 들어서 받고 친구줬어요 크
19/01/07 12:34
수정 아이콘
아이 생기면 금연 확률은 유의미하게 높아집니다. 아이 버프로 일시적으로 성공했다가 2년(정확하진 않음) 정도 뒤에 방심하고 다시 폈다가 흡연자로 돌아온 1인인데, 피정님은 꼭 완벽하게 성공하시길 빕니다.
19/01/07 12:35
수정 아이콘
다음주 질게에 전자담배 문의글 하나가 올라오게 되는데......
19/01/07 12: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구매한 전담도 있습니다.
안맞아서 한달쯤 피다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궐련형은 사볼까 하다가 그냥 올해되면 금연하자 생각하고 안삼..
세츠나
19/01/07 12:36
수정 아이콘
하루라도 한개비라도 덜피우면 그만큼 이득인게 담배이니 으아 금연 실패했다 하고 좌절하지 마시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자꾸자꾸 도전하시면 됩니다. 물론 계속 금연에 성공한 상태가 지속되면 더더욱 좋은 것이고요.
안프로
19/01/07 12:38
수정 아이콘
연말에 1년 금연 후기 글 써주시길 응원합니다
19/01/07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다이어트나 금주에 비하면 금연은 오히려 쉽더라고요. 분명 중독성은 담배가 다른거에 비해 작지 않을텐데... 생각을 해보니까 다이어트는 식욕을 다스려야 하는데 문제는 어쨌든 먹긴 먹어야 하죠. 잘 조절해서 먹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술도 친구들과 만나고 회식 자리에 참석하면 유혹에 빠질일이 많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런데 담배는 그냥 내가 안하면 돼 라고만 생각하니까 오히려 쉬웠던 것 같아요.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안한다. 라고만 생각하면 좀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19/01/07 12:47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는 정말 힘들땐 한달에 한번쯤은 치팅으로 먹고 싶은거 먹고 그래도 되자나요.

담배는 한번 피면 끝이라ㅜㅜ
19/01/07 12:51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을 달리하면 그게 오히려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이어트나 술은 조금 먹어도 된다는 생각 때문에 의지가 약해질때가 많은데... 담배는 오히려 심플하게 절대 안돼. 단 한대도 안돼. 라고 선을 긋게 되니 제 입장에서는 더 편했던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제 얘기듣고 다른 친구들도 도움이 되서 여럿 끊었거든요. 금연 어떻게했어? 그거 쉽던데 그냥 안피면돼!...
그리고 역시 환경이 제일 중요한데 결혼 아이 정도의 동기와 또 결혼 하면 어쨌든 집에서는 절대 못피는 환경이 만들어져서 도움이 되실거에요.
꼭 금연 성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19/01/07 12:5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결국 제일 중요한게 의지죠.
말씀하신대로 그래서 담배는 줄이는게 끊는거보다 어렵다고하죠
백곰사마
19/01/07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다이어트나 금주가 금연보다 어렵더라고요.
한번 선 긋고 무너지면 끝인데, 다이어트나 금주는 상황이나 다양성의 어택이
너무 강해서요. 금연은 그런 면에서는 피느냐, 안피느냐 선택지가 2가지 밖에 없어서
수월하긴 하더라고요.
19/01/07 14:04
수정 아이콘
제 말이 딱 그거에요. 저랑 같은 성향이신듯 크크
민서은서애비
19/01/07 12:38
수정 아이콘
대학입학후 교문에서 시위가 벌어졌는데 최루탄 연기가 강의실까지 들어왔더랬죠. 눈물 콧물 다 짜고 있는데 한 여자선배가 담배연기를 눈에 불어주더군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저의 흡연 인생은..
온리진
19/01/07 12:43
수정 아이콘
니코 패치 붙여보세요, 제가 예전에 아마추어 시합 나갈려는대 체력이 달려서

" 이거 붙여보면 좀 도움이 되겠지 " 해서 붙였는대

와아...다음날 입에서 똥-_-냄세가...

입에서 똥냄세를 풍기면서까지 이래야하는 자괴감에 바로 끊었었습니다

물론 시합 광탈하고 담배 다시 피웠지만요;
동쪽큰숲
19/01/07 12:48
수정 아이콘
담배를 안피긴 하는데 일년! 에 여차저차 한두갑은 피고있네요 계속 이래 갈 것 같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데 분위기 좋은 바 같은데 가면 안 피우기 힘들더라구요
19/01/07 12:5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조절만 가능하다면 모든 흡연가들의 꿈이겠지요. 보통 이게 안되서..
Quantum21
19/01/07 12:50
수정 아이콘
금연상담 전화 이용해보세요.

저는 큰 효과를 보고 10여년전에 금연성공 했습니다. 아마 지금도 분명 운영할겁니다. 요즘 체제는 잘모르겠는데 그때는 처음 전화하시면 전문 금연 상담사 배정해주는 상담사와 통화를 하고요 그다음주터는 상담사에게 전화옵니다. 처음에는 매일오고 금연기간이 길어지면 삼일에한번 일주일에 한번 이런식으로 텀이 길어집니다.

전화상이지만 철석같이 약속하고 다짐했는데 약속어가고 담배피고나면 상담전화 받았을때 솔직히 곤란하거든요. 거짓말하는것도 쉽지 않고. 그런 아주 작은 차이가 결정적인 유혹의 순간을 넘기는데 제법 도움이 됩니다. 한번 두번 참고 나면 그다음부턴 훨씬 쉬어집니다.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금연이 진짜 어려웠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완전 금연 성공했다고 느껴졌을때의 성취감 또한 남 다르게 다가왔으며 그 결과 삶의 다른 부분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 또한 더 컸다고 생각합니다.
19/01/07 12:51
수정 아이콘
금연 불판이 있었는데...
저도 십 몇년 피다가 어느날 제 몸에서 나는 냄새가 너무 역해서 카트리지형 전담으로 바꾸고 2년째 피고 있습니다.
꼭 성공하세요!!
누렁쓰
19/01/07 12:57
수정 아이콘
작심삼일을 삼일마다 하십시오. 금연에 성공한 1인으로서 응원합니다!
아스날
19/01/07 13:04
수정 아이콘
담배 10년간 피우면서 중간중간 3년은 끊었었는데 (최장1년) 1달전부터 다시 금연시작했습니다.
같이 성공합시다.
초짜장
19/01/07 13:04
수정 아이콘
20년차면 온갖 방법 다 해보셨을테지만 한번 해보세요
한번에 다 끊으려 하지말고 내가 이때만큼은 피겠다는 플랜을 만드세요
예를들면 식후땡, X땡 같은 매일 할 수 밖에 없는 일,
월급날, 자녀 중간고사, 의무방어전, 상사한테 털린날 등등 같이 텀이 있는 일.
이렇게 내가 담배를 펴야만 하는 때를 만들어주고 이때만 피겠다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이러면서 텀이 짧은 사안부터 하나하나 제거하면 쉽습니다.
19/01/07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반대로 작년부터 이때는 절대 피지말자를 정해서
와이프랑 같이 있을때, 운전할때등 점점 줄여왔어요

그리구 말씀 하신 방법은 제가 예전에 술먹을때만 피자 생각하고 한적이 있는데 담배피고 싶어서 술자리를 안들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경악했습니다.
초짜장
19/01/07 13:18
수정 아이콘
조건을 처음부터 본인이 조절 가능한 능동적인 사안으로 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파블로프의 개가 되겠다는 느낌으로 외부자극에 대한 수동적인 반응을 유도하도록 접근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마지막 조건이 본인 생일이었습니다.
19/01/07 13:09
수정 아이콘
14년 끊다가 다시 피우고 있는 1인입니다.

잘하셨어요. 꼭 성공하시기를. ^_^
foreign worker
19/01/07 13:23
수정 아이콘
담배 자체를 입에 물어본 적이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금연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흐흐흐
19/01/07 13:26
수정 아이콘
복받으신겁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시길 빕니다.
순둥이
19/01/07 13:33
수정 아이콘
저도 못끊는 사람들 많이 봐서 무서워서 못피겠어요 .못끊을까봐...
매일푸쉬업
19/01/08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에 입담배시절엔 아무때나 조절 가능하길래 나는 언제든지 끊을 수 있을거야~ 하면서 시작했는데
피씨방에서 줄담배하는순간.. 그때부터 헤비스모커 중독자의 길로 빠졌고 시작한것을 계속 후회했죠..
매일푸쉬업
19/01/08 12:35
수정 아이콘
담배,도박,마약은 진짜 시작도 안 한사람이 승자죠.
금연 계속 실패할때 아.. 진짜 시작조차 하지말걸 이라며 계속 계속 후회헀었습니다. 나중에 겨우겨우 끊었지만
톨기스
19/01/07 13:26
수정 아이콘
10여년 피고 금연한지 약 4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가끔 꿈에서 담배피다가 깨면 그렇게 소스라칠 때가 없습니다...
19/01/07 13:45
수정 아이콘
어짜피 대부분 금단증상은 일주일이면 빠집니다.
나머지는 그동안 도파민 과다분비에 익숙해진 뇌와의 싸움이죠.
다른 몸의 장기들은 더이상 담배를 원치 않아요. 중독된 뇌가 몸을 지배하는거죠.
최대한 주변에 알리시고, 금연하고 있는 자기자신에게 뿌듯함을 느껴보세요.
그리고 당분간 살찌는거 생각지마시고 마음껏 드세요.
담배끊으면 입맛이 살아요. 그래서 살도 찌죠. 담배대신 느낄 수 있는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세요.
체중조절은 그 이후에 해도됩니다.
이상, 금연 7년차 였습니다.
킬고어
19/01/07 13:59
수정 아이콘
저는 담배를 피워본 적이 없지만 저희 아버지는 소싯적에 피우신 적이 있다더군요. 아버지가 그렇게 의지가 강한 분이 아니시라 궁금해서 ,어머니께 아버지가 어떻게 담배를 끊었냐고 여쭈니 의외로 답이 간단했습니다. "지저분한 걸 못참아서."크크크
데오늬
19/01/07 14:04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저 생후 백일쯤에 기침을 해서 담배 끊고 3x년동안 한번도 안 피우셨는데
저는 태어나서 아빠가 담배 피우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원래 안 피우나보다 하다가 나중에 엄마가 얘기해줘서 알았거든요.
그때 내가 사랑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금연 성공하시고 나중에 아이한테 얘기해 주세요. 아빠가 너를 사랑해서 담배 끊었다고.
태엽감는새
19/01/07 14:18
수정 아이콘
이제 금연 5년차네요. 전 아마 죽을때까지 필 일은 없을거같아요.힘내세요!
Cafe_Seokguram
19/01/07 14:31
수정 아이콘
힘들겠지만 화이팅입니다.

금연 1주년 성공해낸 가장의 모습을 뿌듯하게 바라볼 아이와 아내의 시선을 매일 아침 떠올려보세요.
이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누가 아나요 도움될지.
불대가리
19/01/07 14:50
수정 아이콘
저의 추천이 아깝지 않게 이번엔 꼭 성공하세요!
-흡연 20년차-
초록물고기
19/01/07 15:07
수정 아이콘
7년차 흡연자였다가 끊은지 7년 넘었습니다. 사람마다 방법은 다릅니다 저의 경우에는 한방에 끊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2년정도는 고비가 있습니다
19/01/07 16:35
수정 아이콘
금연 포기하고 전자담배 5년째입니다. 금연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동싱수싱
19/01/07 18:17
수정 아이콘
딱 10년피다가 글로 2년피고 작년에 아예 끊었어요
진짜 힘들긴 했는데 피고 싶다는 생각보다
끊길 잘했다는 생각이 백만배 더 많이 드네요
매일푸쉬업
19/01/08 12:37
수정 아이콘
단순 금연은 여러번 시도하다가 내기조차 지면서 실패했는데 진짜 절실하게 내가 이것도 성공 못하면 아무것도 성공 못한다는 절실함이 생기니 끊어지더군요. 매일 1.5갑이상씩 펴서 초헤비스모커여서 초반 한달은 엄청나게 힘들었습니다. 담배생각 날때마다 폐썩는 사진 상상하면서 겨우 참았죠.
다행이 반년이상 술자리 및 담배피는 친구 안만났던게 도움이 컸습니다. 딱히 스트레스도 없었고요.

근데 위에 댓글에도 있지만 그냥 끊기만 하면 되는 커피끊기, 게임, 금연과는 달리 다이어트/헬스, 공부는 액티브하게 꾸준히 해야되니까 더 힘든것 같더라고요.
금연처럼 운동과 공부도 평생해야하는 건데 그냥 안하면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금연과 달리 계속 무언가를 활동 해줘야되는 운동, 공부는 진짜 너무 힘듦..

그리고 사회생활 때문에 금주도 힘드네요. 담배를 안피니까 스트레스 받을때 술로 풀다보니 자주 혼술하는 알코올 중독까지 가게되버려서 금주하려고 했더니 가끔 직장이나 친구들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두잔하게되니 끊을 수가 없더라고요.
또 한두잔 들어가다보면 감질맛나서 더마시거나 집에 혼술하면서 마무리하고 그렇게 알코올맛을 다시알게되니 또 집에서 혼술시작하고 미치겠음..
헬스하면서 금주 다시 시도중인데 사회생활하면 또 마셔야될 상황 생기는데 내가 과연 컨트롤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냥 금연처럼 아예 0과 1처럼 할거면 하고 안할거면 안해버리면 쉬운데 액티브하게 계속 활동해야되는 운동,공부나
사회생활때매 억지로 먹긴먹어야되는 술조절이 진짜 훨씬 힘든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674 [일반] [번역] 국제정치학 석좌 스티븐 월트 미의회 신년사 [21] aurelius8740 19/01/08 8740 28
79673 [일반] 최근(?) PGR 자게에서 핫했던 글 Top 10 [69] bbazik12072 19/01/08 12072 2
79672 [일반] LG전자 스마트폰이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14] Leeka15153 19/01/08 15153 0
79671 [일반] 음원 가격 인상 관련해서 팁 - 멜론 [1] 루나미소5913 19/01/08 5913 1
79670 [일반] 일본에서 강간죄 거짓증언으로 복역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32] 짐승먹이11617 19/01/08 11617 15
79669 [일반] '마루마루' 운영자 2명 입건. [354] 예나22930 19/01/08 22930 5
79668 [일반] 애플 주가 대폭락에 대한 잡담들.. [28] Leeka10015 19/01/08 10015 2
79667 [일반] 청년 미혼율 일본 앞질러…10명 중 3∼4명만 연애한다 [58] 홍승식13942 19/01/08 13942 6
79666 [일반] 맹유나 -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5] 리니시아6432 19/01/08 6432 4
79664 [일반] [단상] 러시아를 반드시 한반도에 끌어들여야 하는 이유 [92] aurelius14951 19/01/08 14951 34
79663 [일반] [주먹왕랄프2] (스포만빵) 디즈니는 후속작 제작 센스가 부족한것같다.... [53] Restar8569 19/01/08 8569 6
79662 [일반] 오늘 국민은행 노조가 파업을 진행합니다. [70] 及時雨14835 19/01/08 14835 0
79661 [일반] 심심해서 써보는 비주류 라면 리뷰(사진 多) [84] 라이츄백만볼트15431 19/01/07 15431 46
79660 [일반] 33세. 음악감상. 40세 [6] MelanCholy7041 19/01/07 7041 1
79658 [일반] 리모델링후 재오픈한 용산도서관 근황 [81] 뜨와에므와19487 19/01/07 19487 36
79657 [일반] (나눔) 이나중 탁구부 좋아하십니까? [30] 크앙6795 19/01/07 6795 0
79656 [일반] 국정원 직원이 숨진 채 발견 되었습니다. [29] 차오루14249 19/01/07 14249 4
79655 [일반] ETF 거래를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38] 고통은없나9972 19/01/07 9972 2
79654 [일반]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5] Rorschach8065 19/01/07 8065 0
79653 [일반] 기다림 part1. [2] 나선꽃3904 19/01/07 3904 2
79652 [일반] 컴퓨터로 일할때 집중이 안 된다면? 특정 사이트 자가접속차단을 해 보자 [20] Song110328 19/01/07 10328 2
79651 [일반] 민주당 "성매매 여성 2천만원 받고 또 안한다는 확신 없다" 발언 대구 중구의원 징계절차 [145] 마재14570 19/01/07 14570 33
79650 [일반] 흡연20년차, 새해 금연기 [41] 피정7776 19/01/07 7776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