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트랭크스의 인생은 (작가에게) 얼마나 괴롭힘 당했는가?

1. 태어나고 얼마 안되서 아버지(베지터)가 죽었다.
2. 피콜로 포함해서 여러 전사들이 죽은 건 물론이고 지구 전체가 쑥대밭이 되고 지옥이나 다를바 없게 되었다. 이게 갓난아기때 일
3. 원작시간대 트랭크스는 10살가량의 나이에 초사이어인 변신하고 퓨전해서 초3 변신도 하는데 이쪽 트랭크스는 13살이 되어도 초사이어인조차 변신도 못함
4. 형/스승 포지션이던 손오반이 본인 구하다가 팔이 날라갔다 그리고 얼마 안가 결국 살해당했다.
5. 타임머신을 타고 간 덕분에 타임페러독스가 발생해서 여러 트랭크스가 생기고 그 와중에 (그 당시) 작가가 정사로 인정한 시간대의 트랭크스는 셀에게 살해당하고 타임머신을 갈취당한 트랭크스라고..(..)
6. 그런건 제끼더라도 트랭크스는 어떻게 어떻게 수련을 통해 강해져서 자기 시간대로 되돌아와 인조인간과 셀을 모두 죽이고 평화를 맞이함 와 해피엔딩
7. 일줄 알았지 마인부우 부활을 위해 비비디가 데브라를 이끌고 지구로 왔고 이를 막기 위해 계왕신/키비토와 함꼐 제트소드 들고 수련함 근데 제트소드가 데브라 침 맞고 돌이 되면서 와장창
8. 극적으로 초2로 각성하여 데브라와 비비디를 해치우고 마인부우의 부활을 제지하는데 성공했으나 그 과정에서 계왕신이 죽어버렸고 덩달아 한몸이던 파괴신(비루스)도 낮잠자다가 죽음 그리고 그 모든걸 오공블랙이 보고 있었음
9. 오공블랙에 의해 또 다시 지구가 엉망이 되는건 물론이고 눈앞에서 부르마까지 살해당함
10. 극적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시간대로 이동해서 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손오공과 베지터를 불러와 오공블랙을 어떻게 해결하나 싶었지만 제거하는데 실패하고 결국 전왕이 등장해서 우주자체를 지워버림(..)


- 미래 세계의 치치는 얼마나 불행한가?

1. 어릴때 약속으로 결혼했는데 그게 손오공 다행이 결혼한 당시엔 아직 육공이 되진 않았음
2.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나 싶었는데 오반이가 5살 되던해에 자기가 우주에서 온 손오공의 형이라는 개뼈따구같은 소릴 해대는 인간이 아들을 납치하질 않나 그거떄문에 남편이 죽고 그도 모자라 이번엔 피콜로가 아들을 납치함 1년간 남편 및 아들과 생이별
3. 간신히 아들과 재회했으나 그 아들은 엄마에게 반항하며 피콜로 살린다고 우주로 감
4. 다행이 아들도 별탈없이 돌아왔고 시간은 좀 더 걸렸지만 남편도 돌아와서 이제 정말 행복할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약 3년만에 남편이 심장병으로 급사 (당연히 손오천도 존재하지 않음)
5. 반년 후 남편 친구들이 인조인간들에게 싹 다 살해당하고 모두의 원수를 갚겠다고 아들도 집을 나가버리고 연락 한번 안함
6. 13년 후 인조인간은 다 필요없으니 돌아만 와달라고 아들의 사진을 보며 혼잣말을 했으나 그 시간 손오반은 인조인간들에게 팔 하나가 날라감 그리고 얼마 안가 결국 살해당함
7. 그 뒤 생사불명


- 미래 세계의 손오반은 얼마나 불행한가?

1. 아버지 따라 무천도사네집 놀러갔다가 큰아버지한테 납치당해서 죽을 뻔함
2. 아버지가 죽은 걸로도 모자라 웬 녹색괴물한테 또 납치당함
3. 1년간 부모님과 생이별한 것도 모자라 웬 대머리 우주인한테 죽을 뻔함
4. 그래도 의리가 있어 피콜로 살리겠다고 우주로 갔다가 또 죽을 뻔함
5. 그래도 위기떄마다 아버지가 극적으로 와주고 극적으로 변신해줘서 살아남음
6. 아버지가 순간이동 배운다고 1년 넘게 지구로 안옴 그 사이에 프리저가 콜드대왕하고 같이 지구로 쳐들어옴
7. 아버지가 돌아와서 다 해결 인제 학자가 되어야지 하고 공부하는데 아버지가 심장병으로 사망
8. 반년 후 스승이던 피콜로 포함해서 아버지 친구들이 싹 다 살해당함
9. 복수를 꿈구며 집으로 나섰으나 인조인간 피해다니느라 제대로 된 수행도 못함
10. 13년 후 팔 한쪽 날라간걸 시작으로 결국 인조인간에게 살해당함 애인 한번 못사귀어보고 모쏠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