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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1 12:40
https://pgr21.co.kr/?b=8&n=79314
지금보니 되게 어이없네요. 짜투리코인들 업비트로 옮기고있었는데.. 그냥 개인지갑에 묻어야겠네요. 믿을 거래소가 없네.. 어휴.. 뭐라 변명할지 기대는 됩니다.
18/12/21 12:48
그분 하루 이틀 아닙니다. 나경원처럼 아예 틀린소리를 하는데, 대충 들으면 사람 혹하게 하는 재능이 있어요.
게다가 잘못된 말과 맞는 말을 교묘하게 섞어요. 그러면서 자기가 불리하면 논점일탈 하며 전장을 바꾸고요. 그러다가도 도저히 안되겠으면 쿨한척 지지 쳐서 쿨병 추종자들도 꽤 모았고요.
18/12/21 12:49
가끔 장판 열린 댓글 볼 때마다 '저 분은 왜 저러지.. 아니, 내가 과민반응하는 건가' 싶었는데 제 느낌이 맞았군요.
걸러야 할 닉네임 배우고 갑니다.
18/12/21 12:50
저 분에 대한 호불호는 없는 편인데 이건 진짜 웃기긴 하네요
'절친이거나 동업자라거나 한 사람만 열 명 가까이 꼽을 수 있는데' 그 분들이 저러고 있는 건 모르셨나 봅니다... 하긴 뭐 자기가 구린 일 하는 걸 자랑이랍시고 떠들어대진 않겠죠 크크 여기엔 안 나타나려나요? '부정행위가 있다면 입을 닫으면 닫았지 결코 두둔은 안 한다'고 하신 걸로 봐서는 안 나타날 가능성도 높겠군요
18/12/21 13:38
지는 싸움은 안 하는 분이라...
저도 몇번 논쟁은 했지만 별 유감 없는 분이긴 한데... 그분의 말은 내용보다는 토론의 기술적인 측면이 좀 강해서... 보면 좀 갑갑할 수 있긴합니다. 저렇게 단정지어 말할만한 이야기가 아닌데... 반박 하자니 토론 스킬로 이리저리 막고 피하고 하시기 때문에 설득이고 논쟁이고 잘 안 통해요
18/12/21 13:42
수사를 받고 있는 주제인 "실제로 암호화폐 미보유 한채 장부만으로 영업 했음"이 밝혀진다면 치명적인 사기행위가 되겠지요.
이런 댓글도 다시긴 했네요.
18/12/21 14:06
근데 자전거래가 하는 건 없다고 알고 계셨는데, 일단 틀렸죠. 시세조작도 없다고 알고 계셨는데, 업비트에서야 자전거래는 사실상 인정했지만, 시세조작은 아니라고 했는데, 판결 결과에 따라 이것도 틀릴 가능성이 높구요.
18/12/21 13:28
저도 반응이 매우 궁금합니다만, '다만', '물론' 등의 단어를 사용해가며 최대한 별일 아니거나 어느정도는 예상 한일이다 정도로 특유의 침착성을 유지하며 댓글 달것 같습니다.
혹은 약간의 시간이 지난뒤 특유의 비유를 통해 짤막한 글을 직접남기든.
18/12/21 13:54
제가 아는 한 그렇다는 것이지, 100% 확실하다고 한 것은 아닙니다.
최종적인 투자의 결정은 각 개인이 자유롭게 하는 것입니다. 예상해봅니다.
18/12/21 12:28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01923
약 254조원 허수주문, 4조원대 가장매매 검찰 수사 결과, 대표이사 39살 송 모 씨 등 3명이 스스로 거래에 참여해 거래량을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글에도 적었지만, 업비트는 절대로 깨끗하지 않은 거래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로서 민낯이 드러났군요. 이외에도 수많은 거래소들이 장부거래를 일상처럼 이용할 텐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큰코 다쳤으면 좋겠습니다. 낄낄낄. 이미 MBC에서는 티비보도가 나갔네요.
18/12/21 12:29
솔직히 비트코인 규제할때 저도 까고 많은사람들이 깠지만 지금와서는 민주-자한이 다 옳았죠. 바미당은 패배했고요..
뭐 이건 제가 반성해야할듯합니다 ㅠㅠ
18/12/21 12:35
사실 그건 또 규제가 되었다면 어떤 형태의 규제가 이뤄졌을지를 봐야해서 섣불리 반성하실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해악은 못 잡고 성장은 잡는 신기한 형태의 규제도 많지요. 단지 지금은 성장이 다른 지구 얘기가 되어가서 그렇지..
18/12/21 12:30
pgr회원분 중에 지인들이 저기 있어서 깨끗하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그말 믿고 코인원꺼 다 업비트로 옮기고 있었는데..헐.. 가상화폐시장은 각종 사기꾼들과 거래소때문에 망할듯 싶네요.
18/12/21 12:31
불법을 저지른다고 가족들한테도 못 말할 걸요. 연예인 남편이... 하는 기사 많이 볼 수 있잖아요. 아주 친한 사람이 거래소 운영자라고 솔직히 말해줄 거라는 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18/12/21 12:32
그 회원님이 자긴 업비트 경영진부터 일반 개발자까지 넓게 알고 있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옹호하셨거든요. 해명이 필요합니다. 지금 보니 오히려 자신이 가담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18/12/21 12:46
뭐 저기 임직원 3명이라고 하는데 저는 저것도 일부라고 봅니다. 덜걸렸을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댓글 조심하셔야 할거에요. 네임드라 잘못하면 골치아파 질수도있어서.
18/12/21 12:47
제가 그분한테 사기치는 사람이 사기친다고 지인한테 얘기하겠냐고 했었거든요. 근데 다채로운 채널에서 교차검증된 부분이라 신뢰한다고 하시더라구요.
18/12/21 12:51
전 그분이 뭐 이래저래 까칠한걸떠나서 여기서 속이려고하신건 아니라고는 생각드는데. 지인들이 영업을 위해 입을 맞춘거일 수는 있겠네요.
18/12/21 12:33
일반적인 인터넷 논쟁과는 달리 이건 진짜 돈 그것도 거액의 돈이 걸린 건데 이걸 회원 저격 금지라는 걸로 그냥 넘어가야할지 의문을 제기해봅니다.
18/12/21 12:37
말로는 무슨 말을 못하나요.껄껄껄
내가 입만 산건 아닌가 반성이 필요합니다. 주변 번지르한 말에 휘둘리는것 포함해서... 돌아가는거 보니 그냥 폐쇄가 답인 듯 합니다. 코인판은... 그래도 까는 수준에서 말려고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대놓고 사기판이라는게 드러나고있네요.
18/12/21 14:22
폐쇄가 답은 아닙니다. 규제가 답이지.
애초에 규제가 없으니 저럴 것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것들입니다.(무법지대) 1900년대 초의 미국 주식시장이 딱 저래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미국 주식시장을 폐쇄하지는 않았죠. 규제를 강화했지. 돈이 걸리는 시장이면 폐쇄한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지하로 숨어들어갈 뿐이죠. 어떻게 하면 제대로 규제할 방안을 마련해야죠. 지금은 시장이 침체구면이니 규제방안을 마련할 좋은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동안의 비트코인의 그래프를 보면 언제가 다시 한번 광풍이 몰아쳐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 광풍이 몰아쳐 오기 전에 제대로 규제를 받은 거래소를 만드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것이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이라도, 다음 소를 위해서면 지금이라도 외양간을 고쳐야죠.
18/12/21 14:31
뭐, 규제가 답이라는 얘기는 제가 1년전부터 코인관련 글에서 꾸준히 본 글이긴 합니다.
다만..전 코인이라는 것 자체도 사기판에 가깝다고 생각하기에(거래소는 말할것도 없고)폐쇄 의견을 재차 개진합니다. 코인이라 하는 [블럭체인 기술]은 기업들이 활용하는 것이고 기업에 그 수익이 돌아가야죠.제대로 활용할 기업들에게.
18/12/21 15:11
무엇인가를 사고 팔수 있다면 사고 파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 사고파는 과정에서 중계역할을 하는 곳이 거래소이구요. 주식, 채권, 외환은 기본이고, 골프장 회원권도 사고 팔죠. 거래소에서.. (선물, 옵션, 그리고 각종 파생상품들을 생각하면 딱히 코인을 사고 파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옵션만 하더라도, 그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사고 파는 것입니다. 애초에 사고 파는 것이 반드시 실물에 한정되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있다면 거래소에서 사고 파는 것을 막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사고파는 과정에서 범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규제하는 정부의 역할이라고 보구요.
18/12/21 12:37
회원들 상대로 사기영업한거나 마찬가지인데 이런 건에까지 저격금지 얘기하면 안되죠. 오히려 회원정지 먹이고 공지에 올려야 할일이지.
여기도 코인 투자하다 잃은 분들 많다고 들었는데요.
18/12/21 13:15
저도 글만봐서는 짐작이 안 되지만 전부터 쓴 글을 읽어봤을때 최소 십억대 이상의 이득을 보신 것 같은데.. 원래 맞다 아니다를 정해놓고 생각하는 분이라 뭐 이정도면 OK지 문제없어 이렇게 보셨을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업비트가 이런 줄 몰랐을 수도 있고요..
18/12/21 12:38
근데 지금 업비트가 했다는 허수주문-가장매매가 그러니까 운영진이 진실되지 않은 거래를 입력해서 거래량과 시장 상황을 조작했고, 이를 보고 모인 사람들이 예치한 자금을 자기들이 먹었다는 건가요?
회계부정도 직접 실사해 봤는데 그것보다 더 수법이 안 읽히는 걸 보니 4차산업 맞는갑네
18/12/21 13:16
거래량을 조작해서 크고 안전한 업체로 위장+
다른 거래소보다 비트코인가격을 높이 유지하여 고객유인+ 자전거래로 가격높여서 고객들이 예치한 자금을 코인으로 바꿔주면서 차익실현+ 수수료 냠냠
18/12/21 12:39
이정도면 누군지 너도알고 나도알고 모두가 아는데 굳이 누가 나서서 저격하지 않아도 본인이 나와서 해명하실 것 같네요.
덧붙여 한패라는 요지의 주장은 위험수위인 것 같습니다. 아니 거 진짜 속았을 수도 있고 다른 가능성도 있고요.
18/12/21 12:41
보이스피싱범들보다 더 죄질이 악랄합니다. 15년 이상의 실형에 처해야 합니다. 그래서 요 일이년간 유흥가의 황제로 군림해 왔던 거래소쟁이들에게 15년간 유흥 강제금지의 지옥을 맛보게 해야 합니다.
18/12/21 12:42
https://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663
검찰 발표에 대한 업비트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등록일 2018.12.21 12:33|조회수 6240 검찰의 기소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이번 사안은 업비트 서비스 준비 및 오픈 초기였던 2017년 9월 24일부터 12월 31일 사이(서비스 오픈:10월 24일), 약 3개월간 있었던 일부 거래에 관한 것으로, 그 이후부터 현재 업비트 내 거래와는 무관합니다. 회사는 지난 8개월간의 수사 과정에서 성실하게 해당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검찰 발표와 같은 취지의 가장매매(자전거래), 허수주문(유동성공급) 또는 사기적 거래를 한 사실이 없으며, 보유하고 있지 않은 암호화폐를 거래하거나 이 과정에서 회사 및 임직원이 이익을 취한 것이 없습니다. 거래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에 대해서는 향후 재판과정에 성실히 임하여 관련 사실을 소명하겠습니다. 법인 계정으로 유동성을 공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이익을 취하거나 허위로 매매한 바 없습니다. 회사는 서비스 오픈 초기에 거래 시장 안정화를 위해 회사 법인 계정으로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해당 기간은 2017년9월24일부터 12월11일까지입니다. 해당 법인 계정은 출금 기능이 없으며, KRW(원화 포인트) 및 암호화폐를 시스템 상에서 입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법인 계정의 특성상 회사에서 이미 보유 중인 회사 현금과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거래였기 때문에 외부에서 해당 법인 계정으로 입금하는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어 그절차를 생략하였을 뿐, 유동성 공급은 회사 보유 실물 자산 내에서만 이루어 졌습니다. 서비스 오픈 초기에 시장가 주문 기능이 있었습니다. 거래량(매도호가)이 적은 코인의 경우, 매수/매도 각 호가별(매수/매도 각 10호가) 가격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이 때 시장가 주문을 내는 경우 급격한 체결가의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이 경우 매수자가 의도하지 않는 금액으로 거래가 체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즉 현재의 체결가보다 상단과 하단의 적정한 범위 내에서 매도 및 매수호가를 제출하여 급격한 가격변동에서 이용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회사는 당시에 급변하는 시장가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암호화폐 당 약 2-3억 수준(원화 환산 기준)으로 업비트가 보유하는 실물 자산을 이용하여 유동성을 공급한 것입니다. 검찰이 발표한 254조는, 시장가격의 변화에 따라서 기존의 주문을 취소하고 신규 주문을 제출하는 유동성 공급의 기본적인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이에 대한 것은 재판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오픈 초기에 약 2개월간 마케팅 목적으로 일부 자전거래를 했으나, 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당시 총 거래량의 약 3%에 해당합니다. 거래소 오픈 초기에 거래량이 적은 코인 등에 대해 매수자와 매도자간의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부 거래소 가격을 참고하여 표시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한 기술적인 방법으로 자전 거래의 방식을 활용한 바 있습니다. 이 때 사용한 것은 엄격하게 분리 관리된 법인 계정이며, 시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이었습니다. 거래소 오픈 초기 기간에 마케팅 목적으로 시장 활성화에 국한되었습니다. 자전거래에서 발행한 수수료는 회사 매출로 인식하지 않았습니다. 자전거래 기간은 오픈일 이었던 2017년 10월 24일부터 12월14일까지였습니다. 이는 동 기간 총 거래량 중 약 3%에 해당하는 약 4조 2,671억원입니다. 비트코인 매도 과정에서 보유하지 않은 암호화폐로 거래하지 않았으며, 이득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급격한 거래량 증가로 제휴사 장애가 발생해 이로 인한 일부 시스템 오류에 대응하면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제 회사가 보유한 자산으로 오류를 보정하기 위한 거래를 하였습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보유하지 않은 암호화폐를 매도, 매수한 바 없고 임직원 및 개인이 이득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재판 과정에서 해당 내용을 성실히 소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찰이 발표한 비트코인 수량과 매도 금액은 이러한 거래 과정에서 매수 부분을 제외하고 매도 부분만 누적 합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업비트는 오픈 이래 현재까지 고객에게 출금해 주어야 하는 현금과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분리 보관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현금 또는 암호화폐 출금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그 요청에 응하여 현금 또는 암호화폐를 출금해 드리고 있습니다. 업비트는 고객이 입금한 자산(현금과 암호화폐)과 업비트 법인 자산을 철저히 분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입금한 현금은 별도 은행 계좌에 예치하고 있고, 고객이 입고한 암호화폐 또한 안전하게 분산 보관하고 있습니다. 업비트가 고객에게 출금해 주어야 하는 현금과 각 종류별 암호화폐에 대해 그 이상의 현금과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이미 세 차례(2018년 1월19일, 6월 28일, 10월 8일)의 회계법인 실사로 확인 받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받은 10월 8일 기준으로 업비트는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암호화폐 대비 금액 기준으로 약 103% 보유하고 있습니다. 업비트의 예금 잔액은 고객에 대하여 지급할 금전 대비 16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검찰 기소로 인해 고객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다만 이번 사건은 1년 전인 거래소 오픈 초기에 발생한 일부 거래에 관한 것일 뿐 현재의 업비트 거래와는 전혀 무관하며, 업비트 서비스는 평소와 같이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업비트는 더 편안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리딩 거래소로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성장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뭐이렇다고 합니다. 재판결과 봐야겟네요
18/12/21 12:45
한마디로 햄버거 매장 하나 오픈해놓고
초반에 가짜손님을 엄청나게 매수해서 잘되는 가게처럼 했다는 얘기네요. 그 상황에서 법인이 이익본거는 전혀 없었고요. 근데 개인들이 이익 안봤다는 얘기는 전혀없네요
18/12/21 12:47
헛소리인게 10월~ 12월 14일이면 그야말로 시세가 폭발하던 시기입니다.거래량은 조단위를 넘나들었고요.이 시기에 유동성 공급할려고 자전거래 했다? 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18/12/21 12:48
17년 연말이면 한창 코인 광풍 불고있었는데 유동성공급차원에서 자전거래?
그때 모든커뮤니티가 죄다 코인글만 올라오는시기였는데 뭔 유동성공급
18/12/21 12:50
기간이 엄청웃긴게 저때가 코인 광풍이 몰아치던시기인데 그냥 냅둬도 사람들이 와서 코인 사고 팔떄인데
왜 저런거래가 필요한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18/12/21 13:38
주식이든 원자재든 어떤 상품이건간에, 정상적인 시장참여자에 의한 정상적 거래만으로는 가격의 상승 속도와 거래량 증가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뭔가 굉장히 특이한 장세가 나타난다는 것은 누군가 작업을 하는겁니다.
그러한 작업은 가격자체를 그저 올리는 것일때도 있고, 가격을 올리면서 보유 물량을 야금야금 줄이는 것일때도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적으로 대중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호가를 인위적으로 지속적으로 만들어야 그게 가격이 됩니다. 그게 조작이면 불법이 되고, 정상적으로 인위적, 지속적 호가제시를 하면 합법이 됩니다. 그 호가에 따라 거래를 하는 것이 대중이구요. 어떤 시장이든 어떤 상품이든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이치입니다.
18/12/21 12:42
그나마 다행인점은..? 예전에 업비트나 빗썸 이런데 눈팅해보면 메이저 코인들 시총이 수백조까지 했다가 지금 전부 십조 단위로 내려앉았는데..
그거 날라간게 전부 실제 자산이 아니라 그냥 장부상 그런거일 수도 있다는 걸까요?
18/12/21 14:22
프라이빗 할꺼면 블록체인 쓸 필요가 없죠. 중앙에 데이터 보관하는 지금 시스템이랑 차이가 없는데.. 느리고, 자원 낭비 심하고, 잃어버리는 거래도 나올수 있고...
18/12/21 15:39
네 저도 그건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털린다는 의미가 권한이 없는데 데이터를 조회, 변조, 삭제 한다는거 같은데요.
블록체인은 데이터가 공개 되있으니 조회는 의미 없고, 변조 삭제도 블록체인도 돈쓰면 가능하죠. 그리고 중앙형에서 변조 기록도 다 남고 백업 하면 변조 원복, 삭제도 원복도 될거 같고 변조를 확인 해야하면 해시한 데이터를 따로 관리하던가 하면 될거 같네요. 백업하고 해시값 관리하는게 블록체인의 단점 생각하면 훠어얼씬 이득일거 같아요.
18/12/21 12:50
사기꾼이나 사기꾼 옹호하는 사람이나 똑같죠. 심지어 -자기가 알 고 있는 사람둘 주요 주주나 임원, 자회사 대표, 그냥 직원보다 더 가까운, 절친이거나 동업자사람만 열명가까이 꼽을 수 있는데 저보다 더 아신다니 대단하시네요.- 라고 했던 사람이면 속았다고 변명도 못할텐데 크크크. 자기도 사기꾼이었다고 하려나..
성향상 쿨하게 변명할텐에 뭐라 할지는 참 궁금하네요
18/12/21 13:38
때마침 렙업되어서 변명 못할 핑계까지 있죠. 저 글이 13일 글인데 잔뜩 업비트 영업해놓고 일주일도 안되서 렙업? 솔직히 좀 싸하네요.
18/12/21 12:50
참 무서운 일이지만 해외 대형 거래소들도 다들 저런 정황을 가지고 있죠. 빗썸은 94프로가 허위 거래라고 하는 곳도 있고...
우리 나라만 양아치라기 보단 지금 현 코인 거래소들이 다들 저런 짓거리하고 있을겁니다.
18/12/21 12:51
문제는 저게 업비트뿐만이 아닐꺼라는 반확신이 있으니까요.
당장 거래소 개발쪽 일할때 최우선순위중 하나가 자동거래시스템 개발이였으니까요. 목적도 거래량 많은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함이였는데 그 시스템을 조작하는 사람이 인간임을 고려하면...크크.
18/12/21 12:51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 도중 엄청난 펌핑이 들어간적 있었죠.
그거도 코인 사기꾼들이 설계 한걸겁니다. 업비트 이런애들은 잔챙이고 본원은 중국코인머니일 가능성이 높고 그놈들한테 돈 받고 댓글작업한놈들 다 추적해서 잡아넣어야 해요. 코인부터 시작해서 주식, 부동산으로 이어지는 우리 경제를 털어먹는 보이지 않는 손과 연계해서 진행되었던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댓글작업의 흐름상 이놈들은 지들 이득을 위해선 나라도 팔아먹을 놈들임
18/12/21 13:03
솔직히 그때 그알방송 본질적인 얘기 하나도 안하고 겉도는 얘기만나왔었고 오히려 피디앞에서 거액의 돈 을 단시간에 버는 모습 보여주면서 코인열풍 과열시키는데 한 몫했었죠.. 코인 잘 모르는 부모님마저도 방송보고 저한테 물어볼 정도였던....
18/12/21 13:01
해명문은 "후발주자인 신생 거래소로서 거래소 내 시세 안정화와 거래량 뻥튀기를 위해 자전거래와 허수주문을 사용했고 없는 돈으로는 한 적 없다"가 요지인 것 같네요? 거래소의 신뢰 문제는 둘째치고 사기혐의에 관해서는 무죄든 유죄든 입증하려면 좀 더 명확한 근거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18/12/21 13:09
성실하게 조사 잘 받고 있다 투명하게 하겠다 정도의 뻔한 얘기밖에 없는 것 같은데 어떤 의미로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 ㅜ
18/12/21 13:07
애초에 사설토토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죠.
영업장 차린사람은 엄청난 이익을 보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안에서 잃기도 하고 따기도 하고...
18/12/21 13:17
작년에 처음 코인 접했을 때 든 생각이 야 이거 거래소가 진짜 킹갓엠퍼러겠구나였는데.. 음.. 제가 사용한 유일한 거래소도 기사가 뜨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18/12/21 13:20
코인 관련 글이라 질문 댓글 하나 달겠습니다!
거래소 거치지 않고, 직접 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투자는 아니고 어떻게 생겨먹은 놈인지 적은 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18/12/21 13:23
코인 보유자에게 돈주고 코인을 내 지갑에 이전받을 수 있을 겁니다. 그 귀찮음을 줄여주는게 거래소긴 한데...
거래소에서 사서 개인월렛에 넣어도 되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론...직접 채굴을...(퍽!)
18/12/21 13:27
작년 9월~11월이면 거의 활활 타던 시절 아닌가요 크크.. 업비트가 다른 거래소에비해 이상하리만치 전 종목의 가격이 높게 책정됐던 것도 좀 이해가 되네요..
18/12/21 13:47
오픈하자마자 깔끔한 인터페이스 + 많은 거래량으로 사람이 몰린 것으로 아는데.. 영향이 없다고 하심이 자전거래가 아무 의도도 없었고 실제로 그걸로 뭔가 영향도 없었다는 말씀이신가요? 일단 저도 코인 자체를 오래한 게 아니라서 기억에 오류가 있었는데 확실히 업비트 오픈 전에는 어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8/12/21 13:51
그리고 방금 어플켜서 공지를 확인했는데 9월 24일(서비스 오픈 10월 24일) 부터 12월 31일 까지라는군요. 다른 건 확실히 모르겠지만 12월에는 진짜 등락 폭 크지 않았었나요?
18/12/21 15:57
사실 저런거 뭐.. 신생거래소니 면죄부 갈 건 없고 불구속 기소 됬으니 뭔가 나올거 같구요.
검찰이 사실 업비트 조진건 장부거래 밑 가두리 등으로 조진건데 털어도 안나오니 저거라도 발표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많은 분들이 가상화폐를 주식과 동일하게 생각하셔서 범법이라고 느끼시는 분들고 있는데 지금 전혀 법이 없죠. 역겨움으로 가득한 거래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며칠전에 모 거래소에서 했었던 라이트코인 이벤트가 거의 정점이죠.
18/12/21 13:39
불탔던건 12월 이후 딱 두달남짓 밖에 안됩니다.
8월 중국거래소 폐쇄 이후 한동안 침체기였고 11월엔 비트코인 세그윗2x때문에 떡락한 적도 있었어요 우리가 기억하는 미친 상승과 동전주가 지폐 되던 시절은 비트가 만불 넘은 뒤 알트코인 순환펌핑 오기 시작한 12월부터입니다
18/12/21 14:02
글쎄요 절정은 12월경이 맞다고 보는데 pgr내에 검색만해도 그전부터 코인야이기 나오다가 10월 경부터 검색만해도 코인글만 거의 한페이지씩 나옵니다 10-12월 넘어서고 1월경에 정부가 터치한다는소리나오면서 거의 뭐 임계점에 다다르고요.
애시당초 그저어어언쯤 17년도 1월경이면은 모를까 이미 9월 경에 지르고 10월 말에 오픈인데 9-11월이면 그 광풍의 전조 쯤은 되는 상황이죠.
18/12/21 13:26
해시드가 모업체랑 뒷장난 친다는게 코인계의 유명한 이야기던데,
마침 이 커뮤니티에 모업체에 지인이 많으시면서 코인으로 큰 돈을 버신 분이 계시죠. 흠터레스팅...
18/12/21 13:26
초창기에는 업비트도 말이 많았죠. 그 이후 행보와는 구분해서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업비트가 이런데 빗썸은 어떻게 넘어갔는지 여부네요.
18/12/21 13:28
아주 일반적인 주가 조작과 같은건데, 개인적으로는 거래 조작(자전거래)보다는 '없는 코인을 있게 보이게 만드는 것'과 '있던 코인을 빼돌리는 것'을 주목합니다.
사람들의 코인 보유 평가금액이 높아지는데 향후 그만큼의 예수금이 유입되지 않는다면 그 평가금액은 그냥 장부상에만 잠시 찍히는 것이고 대부분의 보유 물량은 현금화할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버블의 절정 당시 코인이 외국에서 많이 수입되고 내국인들은 그저 매수만 하는 입장이었던지라, 이후 가격이 아주 많이 폭락한다한들 현금화가 불가능한 것은 마찬가지가 됩니다. 아주 조금 유입되는 자금만큼만 가능하죠. 그렇다는 것은 곧 실제 존재하는 코인조차도 허상에 불과한게 되고, 그러니 거래소가 그걸 어떻게 하든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어차피 다 녹아없어질 것들에 불과하니까요. 그런데 당시에는 그점을 지적해도 사람들은 별 반응이 없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정도로 여기더군요.
18/12/21 13:33
전 하려다가도 탈중앙화를 외치는데 거래소 짱짱맨이라는 소리를 듣고나서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이건 아니구나....
물론 코인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꺼라는 생각은 있었지만요... 근데 지나고 나니 그것도 아닌듯...
18/12/21 13:34
불법이든, 편법이든 결국 사기로 돈 번 놈들이 4차 산업혁명이니, 탈중앙화니 이러면서 일반인들 조롱하고, 돈 빨아먹은거네요.... 개쓰레기들
18/12/21 13:38
이게 자본시장법이 적용되었다면 시세조종 & 시장교란 & 불공정거래 등에 해당하여 10년이하 징역 5억원이하 벌금에 해당되는 중범죄입니다. 다만 금융기관처럼 제도권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자본시장법 적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기 및 위작혐위만 적용된 것 같네요.
사실 관계야 재판을 통해서 시시비비가 가려지겠지만.. 초기에 거래량을 부풀려 잘되는 거래소처럼 보이기 위해서 작업을 한 것 같다는 강한 의심은 듭니다.
18/12/21 13:52
초기에 거래량을 부풀려 잘되는 거래소처럼 보이기 위해서 작업을 한 것 같다는 강한 의심은 듭니다.
->해당 부분은 이미 해명문에서 마케팅 차원에서 거래를 계속 돌렸다 라고 '해명'했죠 의심이 아니라 자백이라고 봅니다...
18/12/21 15:01
이게 문제가 될까 싶습니다.
초기에 거래량을 늘릴려고 노력하는 것은 주식시장도 마찬가지이니까요. 괜히 LP가 있는게 아니죠. 물론 주식시장에서는 LP를 다른 운영업체에게 맡겨서 시세조작의 가능성을 차단시키지만, 업비트는 직접 LP를 했으니, 시세조작의 가능성을 의심받을 수 밖에 없죠. 거래량을 늘리려는 작업을 한 것은 문제가 없을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시세조작을 했느냐가 문제겠죠.
18/12/21 13:39
심지어 구구절절 업비트 옹호댓글 달아놓고 열흘도 안되서 렙업됐던데
이정도면 마지막으로 회원들 제대로 털어먹고 나간거라는 의심도 가능할 정도죠. 본인도 업비트쪽 호형호제하면서 돈 꽤나 번 걸로 아는데요.
18/12/21 14:14
사기 가담까지는 아니어도 대부분이 절친이라고 할 정도면 종목추천정도의 정보공유는 있었을 것이고
본인이 부수적으로라도 이득을 취한 사업이 사기가 포함되었다고 믿거나 인정하기는 어렵겠지요. 내가 거래소 영업하면서 자전거래로 가격 끌어올릴건데 절친들에게 '야 내가 자전거래로 가격 올릴 건데 너희도 지금 사면 꿀빤다'->이런 건 공모고 바보인 셈이고요 '야 내가 보기에 코인 가격 앞으로도 더 올라갈 전망이다. 지금 장이 좋아. 뭐 사두면 손해는 안볼거다' 이러면 친구들도 아무런 죄의식 느낄 일도 없고 매수에 참여해서 올라가면 친구도 이익이고 썰푼 사람도 이익이고 좋은 정보 공유해서 수익내게 해준 좋은 친구 고마운 친구 되는거죠.
18/12/21 13:40
지갑은 없는데 거래되는 코인이 있는 것을 본 후부터는 업비트는 절대 이용하지 않았습니다만..
얼마전에 제트비트라는 신생거래소인척 하는 먹티도 발생했고. 이판은 결국 사기꾼들 때문에 망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형 거래소에서의 원화 환전 말고는 이용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18/12/21 13:48
흐음...
내 지인이 그럴리 없어. 피의쉴드 vs 나도 한입만..같이 해먹자 진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지금 그때의 댓글들을 보면서 진실은 무엇이었일까?? 넘나 궁금한것...
18/12/21 14:01
둘다 아닐껄요.
그때 댓글 대충 봤는데, 어느 소스가 더 신뢰도가 높다고 할수 있냐? 에 대한 얘기에 가까웠기 때문에 애초에 그 댓글만 보면 쉴드도 아니고, 업비트에 투자/지분/참여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한입만도 성립안됨. 뭐 이런 소리 할껍니다. 항상 맥락을 이용해 놓고 댓글 by 댓글로 따로 떼놓고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이라.. 맥락 상 업비트 옹호였지만, 옹호라고 생각하는건 관심법이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 할듯.
18/12/21 13:52
그 분 1년 2년 봤나요?
개인적인 의견이었을 뿐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겁니다. 제가 신뢰도 높다고 했지 돈을 옮기라고 강요라도 했습니까? 하면서 계속 닉도 안 바꾸고 활동하겠죠.
18/12/21 13:54
업비트 정도의 거래소가 무슨 투자자 끌려고 자전거래야... 그때 남녀노소 불문하고 죄다 코인하는 중이라서 별별 영세 거래소까지 다들 찾아갔는데...
끝까지 인정 안하려드네
18/12/21 14:12
업비트 뿐 아니라 빚썸.고인원도 똑같이 자전거래가 의심되긴 합니다. 김프도 세 거래소 거의 동일하게 올라가고..아무리 투기과열이라지만 한때 코인광풍때 우리나라만 김프가 50퍼 이상 올라간건 자전거래와 시세조작 의혹이 들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18/12/21 14:19
검찰 결과상 나온 거래 기간 보면 비트코인 캐시가 쭉 올라갔다 팍 떡어지고, 비트코인이 천만원 넘어서가는 그 즈음에 겹치는데..
이때 업비트쪽이 뭔가 상대적으로 더 재미가 있(?)는 경우가 많아 그당시 1위 거래소 제끼고 (1위거래소 맨날 터지니까 -_-) 넘어가면서 실제 돈도 업비트로 더 몰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거래량이 많다보니 가격이 타 거래소보다 높았던거로도 기억하구요.
18/12/21 14:24
렙업한 그분 어그로 잘 끌고 내로남불/정신승리 만렙인 건 알았지만 사짜 느낌은 별로 못느꼈는데...이건 제가 코인에 별 관심이 없어서 코인관련게시물 잘 안봐서인지도 모르겠군요;;;;
18/12/21 14:33
갑자기 터진거라기보단 업비트 압수수색은 이미 5월달에 한거고 7개월만에 기소의견으로 결론난거긴한데..
일단 시세에 영향주지않는 크립토거래소의 마켓메이킹 행위가 불법사항인지도 애매하고 업비트 해명문을 봐도 충분히 다툼의 소지가 있어보이는데 댓글 분위기가 뜨겁네요. 사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피카추 배나 만지고있어야겠다며 신중한 커뮤니티인데 거의 유죄확정 분위기네요. 특히 걱정스러운건 특정 다른 회원을 저격해서 조롱하는 분위기가 거의 모든 댓글에 걸쳐서 있는데 이건 괜찮은건가요? 이랬다가 무죄뜨면 어쩌실려고.. 아니 유죄로 확정되더라도 그게 괜찮은건지 모르겠네요.
18/12/21 14:56
네 맞는데, 그래서요? 크크
압수수색까지 했는데 7개월이나 소식없길래 그냥 종결됐구나 생각했죠 뭐. 그게 그렇게 무리한 예측이나 추측은 아닌것같은데요. 근데 아니었네요. 그럼 그렇구나 하는거죠. 반대로 검찰 기소했으니 유죄추정들 하시는것도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안에 따라 그러기도 하니까요. 결론적으로 재판결과가 어찌 나올지 몰라도, 무죄뜬다고해서 댓글 찾아보고 비웃는짓 같은거 적어도 저는 안 할것같은데요.
18/12/21 14:59
1. 다른 회원들께 정보를 드리기 위함.
2. 님도 피카추 배나 만지고 있는 신중한 자세를 취하셨어야겠지 않습니까? 님 말을 돌려드리기 위했을 뿐 입니다. 비웃기 위해서 쓴 건 아니에요. 그냥 자연스럽게 복습하다보니 자연히 눈에 띄었던 아이디여서 사실 관계를 밝힌 것 뿐입니다. 이걸 비웃는 걸로 받아드리셨다면, 뭔가 찔리는게 있으신건지? "반대로 검찰 기소했으니 유죄추정하는것도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님 첫 댓글하고 이 댓글하고 서로 맞아 떨어지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8/12/21 15:03
네 제가 뭐 유죄추정하는 사람을 욕을했습니까 뭘 했습니까. 그냥 분위기가 (특히 특정회원 비웃는) 염려스럽단 얘긴데요. 그런 말도 못 하나요?
앞부분에 뭐 찔리니 마니 하는 얘기는 조금 유치한것같아서 그냥 넘기겠습니다.
18/12/21 15:10
그냥 회원저격 하지 말자는 내용만 있으면 그렇게 읽히겠죠.
"보통 피카추 배나 만지고있어야겠다며 신중한 커뮤니티인데 거의 유죄확정 분위기네요. " 먼저 이렇게 판 깔고, 염려스럽다고 하시면, 그게 단순히 그렇게 읽어드려야 될까요? 만약 진짜 염려스러워서 그러셨다면 앞으로 이런 방식으로 글 쓰시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뭐 제 충고가 먹힐지는 모르겠지만요. 님은 특별히 댓글 찾을 필요도 없이 이 글로 인해 복습했으면 꽤 눈에 띄일 법한 분이셨고, 그래서 그 댓글하고 이 댓글하고 안 맞아서 그냥 사실 관계 지적한 거 뿐입니다. 미뉴잇님 건에 관해서는 왜 피카추 배 안 만지셨는지 궁금하거든요. 그러셨던 분이 "그래서요?" 하실 거면, 미뉴잇님 댓글에도 그리 반응하셨으면 안 되었죠. 애초에 비웃은 적도 없는 사람보고 괜히 비웃었다느니 하시는게 더 유치한 건 아니구요?
18/12/21 14:59
검찰조차도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진 않을것같은데요..
자전거래가 무조건 악이 아니라 그로인해서 피해자가 생기면 악인거죠. 업비트가 거짓말하는게 아니라는 전제하에, [서비스 오픈 초기에 시장가 주문 기능이 있었습니다. 거래량(매도호가)이 적은 코인의 경우, 매수/매도 각 호가별(매수/매도 각 10호가) 가격 차이가 크게 났습니다. 이 때 시장가 주문을 내는 경우 급격한 체결가의 변동이 있을 수 있고, 이 경우 매수자가 의도하지 않는 금액으로 거래가 체결될 수 있는 위험이 있었습니다. 즉 현재의 체결가보다 상단과 하단의 적정한 범위 내에서 매도 및 매수호가를 제출하여 급격한 가격변동에서 이용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회사는 당시에 급변하는 시장가격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암호화폐 당 약 2-3억 수준(원화 환산 기준)으로 업비트가 보유하는 실물 자산을 이용하여 유동성을 공급한 것입니다. 검찰이 발표한 254조는, 시장가격의 변화에 따라서 기존의 주문을 취소하고 신규 주문을 제출하는 유동성 공급의 기본적인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것으로, 이에 대한 것은 재판 과정에서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바이낸스 후오비같은 월드 메이저 거래소들도 다 하고있을거고요. 저런 자전거래를 안하면 마이너한 코인들 호가형성이 제대로 안 되니까요.
18/12/21 14:47
역시 부정할수가 없는 사기꾼판. 제가 각종 이슈 관련해서 정부 욕 진짜 많이했는데 유일하게 정부 욕 안하는 이슈가 코인판이죠. 폭풍이 몰아치던 당시에 정신승리하면서 말도안되는 소리 하던 사람이 온 인터넷에 가득찼던 기억이 생생하군요. 살면서 아는체하는 자칭 IT 전문가가 그렇게 많았던 경험도 처음 해봤습니다. 하기사, 뉴턴도 주식투자는 말아먹었는데 IT 전문가라 한들 투자에선 일반인과 뭐가 다르겠냐 싶긴 합니다.
18/12/21 14:49
허황된 소리만 떠들면서 4차산업이 어쩌고 하던 뜬구름잡는 소리가 온 인터넷을 가득 메울때 싸하더라니,,, 설마 이 정도까지 통으로 사기판일줄은 몰랐네요.
18/12/21 14:52
새로운 논리 탄생이죠.. 개발자도 모르는 코인의 무언가를 나서서 설명하는 분들이 많았으니까 아마 어딘가에 홀렸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구요.. 실제로 그렇게 수익이 나니까 맨정신인 것도 이상하긴 했겠으나..; 지금 피지알에도 많이 계시죠 당시에 백분토론?인가 그거 관련해서 자유게시판 뜨거웠을때도 전문가 빙의해서 화내셨던 분들.. 꽤 있었어요. 근데 요즘 보니까 다들 이성을 되찾으셨더라구요.. 그냥 돈이 사람을 홀린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8/12/21 14:55
그냥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그때 허황된 소리 하던 사람들 다른글보기 해보면 평소엔 멀쩡했거나, [진짜 IT 전문가]인 경우도 꽤 있더군요. 다른사이트에선 심지어 어딘가에서 IT 관련 교수하는분인 경우도 봤습니다. 문제는... 돈앞에선 세계 최고의 석학도 원숭이랑 비슷해진다는걸 위대한 뉴턴이 직접 증명했고(...) 결국 투자의 영역에선 모두가 평등하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듭니다.
18/12/21 14:53
사기판인 것과 정부대응은 별개로 봐야죠. 당시 시장 충격줬던 걸 부동산이나 주식시장에서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책임지기 싫으니 규제하는 척 시늉만 하고 실제로 하질 않으니 사기치는 놈들이 오히려 계속해서 날뛰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요.
18/12/21 14:57
이 판을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이미 날씨가더워요님 생각과 제 생각이 엄청 다르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코인판은 주식이나 부동산과 같은 급도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코인급으로 실체없는 사기판인것도 아닙니다. 물론 아직도 코인에게 무슨 실체가 있다고 믿는분들이 적지않은건 저도 압니다만.
18/12/21 15:13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시장 비교가 아니라 정부 대응이 적절했는가입니다. 결과가 좋았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대처가 최선이었냐면 그건 아니니까요.
18/12/21 15:17
저도 그 적절성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시장이 다른데 어떻게 대응을 같은 맥락에서 비교합니까? 대응을 비교할때도 당연히 대상이 되는 시장의 특성을 봐야죠. 일반적인 시장과 폰지사기판에서 정부의 대응은 전혀 다른 형태로 이뤄질 수 밖에 없는데 코인판=부동산, 주식 이런식으로 대등한 시장으로 두면 더 이상 이야기할 의미가 없다는거죠. 시작점부터 근본이 다르니까.
18/12/21 15:33
물론 성격은 다르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코인은 자산의 근간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정부가 시세 조작 세력으로부터 자산 투자자들을 보호한다는 기본적인 개념으로 접근해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12/21 15:04
한국 정부의 대응이 세계 코인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즉, 정부대응에 의한 충격이라는 것은 '충격이 발생할 때쯤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한 것'이지, '정부의 대응으로인해 충격이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시장이 이미 완벽하게 정점을 형성한 상태인데 그걸 가지고 정부가 어쩌구 하는건 아무 의미없습니다.
18/12/21 15:09
그리고 만약 한국 국내의 수급상황 변화(정부 대응으로 인한)가 세계 코인 시장 하락의 타이밍과 강도에 영향이 상당했다면 그건 어떻게 해석될까요. 영향이 상당한 이유가 한국에서 소화하는 물량이 많아서 그런거라면?
만약 그렇다해도 그것은 한국의 상황이 굉장히 이상했다는 것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시장 충격이 발생할 상황이죠. 정부와 관련이 없습니다.
18/12/21 15:22
충격을 주는 상황은 저도 이해하는데, 부처가 서로 다르게 행동하면서 거래소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번복해 급반등하는 상황이 넌센스라는거죠.
18/12/21 15:26
코인은 금융상품이 아니고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물건이기 때문에 '아주 잘 짜여져 있는 규제' 같은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럼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현재 정부가 가지고 있는 법적한계 내에서의 권한' 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람들이 최대한 '덜 사도록' 만드는 것 밖에는 달리 할게 없습니다. 그리고 당시 코인 시장에 대해 당장 필요한 규제가 바로 그것이었구요. 갖가지 방법으로 매수를 방해하는게 결과 뿐만 아니라 그 과정 자체로도 가장 최선의 규제가 됩니다.
18/12/21 15:31
국내에서는 사기꾼들이 발호하고, 해외에서는 중국상인들이 코인 팔아먹으려고 몰려오는데 그 상황에서 정부탓을 하는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규제를 늦게, 덜했다고 뭐라고 하는건 그럴 수 있어도 '시장 충격을 발생하게 하는 규제'를 했다고 뭐라고 하는건 이상합니다.
18/12/21 15:40
당시 규제가 힘들었다는 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말한 규제는 시장 충격을 준 시점이 아니라 그 이후 중소 거래소가 난립하는 가운데 나 몰라라하는 시점에서의 규제입니다.
18/12/21 15:12
아직도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거론되는 코인의 가치가 실현되려면 우선 변동성부터 사라져야 할텐데.. 실제로 지금까지는 거의 대부분 사고팔고 투기식으로 이용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미친듯이 올라갔다가 미친듯이 떨어졌다가 가격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이걸 화폐로 쓸 수 있을까요.. 확실히 코인이 투기로써 매력적인 건 사실인데.. 투기에 적합하니까 ~ 지표를 봤을 때 값이 오를 것이다 하면 이해라도 가지.. 가치가 있어서 오른다? 가치를 가지려면 가격안정부터 되어야하는데 그게 위쪽으로 갈 리가.. 지금 코인의 가치를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시기상조 아닌가요. 뭔가 보고 판단할만한 게 있으려나..
18/12/21 15:16
그냥 말도안되는 이야기였죠. 애초에 오늘날 제일 잘나가는 화폐는 달러고, 달러가 제일 잘나가는 이유는 미국이 세계 최강국이기 때문 아닙니까? 결국 화폐의 신뢰성은 그 가치를 보증하는 주체의 신뢰성에 직결되는것인데, 이런 평범한 논리가 코인판만 가면 실종되서 [아무도 통제 못하니까 화폐로서 성공할 수 있음] 하는 기괴한 이야기로 연결되다가, 어느샌가 그렇게 탈중앙화를 외치던 분들이 [거래소가 통제가능해서 믿을만함] 뭐 이런류의 정 반대 이야기로 연결되고 하는걸 보면서 전 이해를 포기했습니다. 이해할 판이 아니다 싶더군요.
18/12/21 15:06
그냥 대한민국을 가지고 한판 크게 벌인 폰지사기판이었고, 사기꾼이 너무나 많아서 셀수없을 정도였는데 피지알에도 당연히 [꾼]들이 꽤나 있었을겁니다. 누가 꾼인지야 알수 없는 노릇이겠지만. 위에서 논의되는 저 유명한 분은 개인적으론 의도적인 사기꾼이라기보단 과도한 자기확신 + 특유의 어그로성으로 헛소리 하신것 같네요.
18/12/21 15:26
코인은 그냥 투기죠.
일년 전에도 아는 사람은 다 알았고, 코인하는 사람도 아마 스스로 잘 알고있었을 겁니다. 본인 이익을 위해서 이게 미래기술이라고 자기 세뇌를 한거지. 비트코인 가격이 떡락하든 말든 전~혀 상관없이, 블록체인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고 아마 널리 쓰일겁니다. 웃긴 거죠. 코인 사는게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라면, 왜 코인값이 떡락하는데 블록체인은 점점 더 널리 쓰이나요?
18/12/21 15:35
이 부분도 코인 관련 논쟁중 코미디 포인트죠. 블록체인과 코인을 연결해서 블록체인은 믿을만하니 코인도 믿을만함~ 딱 요 수준 논리 펼치는 분이 많았는데 현실은 코인이 망하든 말든 블록체인은 블록체인대로 씁니다. 그냥 블록체인이란 기술은 별개로 가치 있는거고, 코인은 폰지사기판이었던거죠.
18/12/21 15:30
근데 이번 이슈와는 별개로 원래 좀 허풍, 허언이 있으셨던 분이긴 합니다. 자존감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분이라고 봐야죠.
18/12/21 15:33
[오픈 초기에 약 2개월간 마케팅 목적으로 일부 자전거래를 했으나]
요새 중국산 거래소들 차트 가만히 쳐다보면, 이게 진짜 심합니다. 거래량이 적을때는 파는 가격과 사는 가격의 갭이 꽤 생기거든요? 이 사이에서 차트를 그냥 그리더군요... 잘 모르는 사람이 호가를 내면 공짜로 1~5%는 먹는거죠. 자가거래 및 차트조작 진짜 없어져야 합니다. 지갑에 분산 저장 한답시고, 중국산 거래소에 코인 좀 옮겨놨다가 저 차트 그리는것 보고 짜증나서 바로 뺐습니다. 아까운 수수료.. ㅠㅠ
18/12/21 15:50
사실 이 건 보다 심각한 뉴스가 빗썸 최대 주주인 김병건 회장과 BXA건인데 이 뉴스로 인해 완벽하게 묻혀 버렸네요. 이건 과거 뉴스에 가깝고, BXA건은 아주아주 심각하거든요. 조선이라 신뢰가 안 가실 수도 있지만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366&aid=0000422841 기사내용을 요약하면 [빗썸 최대 주주인 김병건 회장이 빗썸 인수를 위해 반은 현금으로 반은 BXA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을 하려다가 가상화폐 급락으로 문제가 생기고 있다] 입니다.
18/12/21 15:53
사실 저 때 피지알 지금와서 보면 코미디판아닙니까? 자기 돈 들어가서 그런건지 뻔히 폰지사기판인걸 두고 평소에 그렇게 정의와 이성을 강조하시던 분들이 눈돌아가셔서 말도 안되는 논지 펼치시던 분들이 몇분이었는데요. 그리고 사실 대놓고 영업하는 양반들 지금 와서 검색해보면 탈퇴한 인간들 많더라구요. 철판깔고 활동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요.
18/12/21 16:46
코인판은 애초에 큰 관심을 안둬서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잘 모르긴 합니다만 원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정의는 자기 마음속에서 정의하는 거니까요 크크
18/12/21 16:36
지금 주목받는 분이 얼마전에 아주 거창하게 무슨 사업이라도 하는냥 두루뭉실하게 글을 썼던데 그 내용을 해석해보면 기존 기계보다 AI를 더 향상시킨 킹크랩 같은 댓글작업 기계를 개발해서 영업을 다니고 있다는 거였죠. 지금 보니 삭제 했는지 조회는 안되네요.
18/12/21 17:16
'주요 주주나 임원, 자회사 대표, 그냥 직원등 그냥 아는 수준이 아니라 절친이거나 동업자이거나 한 사람만 열명가까이 꼽을 수 있는 분'이시니 먼저 기소 당한 것도
남들보다 빨리 듣고 다른 글에서 먼저 렙업하신게 아닐까여 크크
18/12/21 17:20
임시 강등(레벨10)언급은 벌점인거 아는데 영구강등(12레벨) ,탈퇴도 평가하면 벌점인가요? 방금 규정 대충 보고왔는데 회원 구체적 구분은 없어보여서 저런 회원에 대한 직접적 판단도 벌점일것 같기는 한데
18/12/21 17:53
좀 아쉽네요.
그 분의 색다른 시각에서 나오는 논리적 댓글들은 저의 편협한 시각을 넓혀주는 아주 좋은 교재들이었는데요. 이 사태로... PGR 활동을 접으실까봐 걱정됩니다.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PGR에 아주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 생각하거든요.
18/12/21 18:19
해당 댓글의 논의가 특정 회원에 대한 비방, 조롱으로 진행되어 글을 잠급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위에서 긴급으로 본 글에 대한 잠금 진행 여부 및 처분에 대하여 논의하겠습니다.
논의 결과 글 자체에 대한 제제나 잠금은 해당사항이 없어 잠금 조치를 해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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