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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4 10:53:50
Name 김티모
Subject [일반] 하나하나 사 모으니 결국 이렇게 될 줄 알았다.
https://pgr21.co.kr/?b=8&n=52600 <- 4년 전 글. 글카는 970으로 교체했습니다.

4년 전 컴퓨터 드래곤볼을 대박으로 실패하고 절치부심 하던 차에 슬슬 컴퓨터의 퍼포먼스가 마음에 들지 않게 되어 새 컴퓨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조립이야 할 줄 아니까 이번에도 드래곤볼을 시도하기로 했죠.

최근 인텔CPU의 가성비가 참... 반년전에 비해 몇만원씩 올랐더군요. 펜티엄 계열은 매물도 없고 살려면 원래 가격 두배 내놔라 하고 있고...

결국 헤카를 헤네브로 코어 뚫어 사용하던 10년쯤 전 이후 오랜만에 다시 AMD CPU를 구매하기로 합니다. 리사수를 찬양하라!

몇번의 [~를 살 바에야 n만원 더 주고] 이벤트를 거친 후, 2600 정도면 되지않을까 하던 저의 장바구니에는 떠억하니 2700X가 올라와있었고, 딱히 오버를 할 이유는 없기에 적당한 B450 보드와 램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파워는 지난번에 넉넉한 걸 샀으니 몇년 더 수고해 달라는 바램과 함께요. 케이스도 그때 비싼걸 사서 매일매일 잘 닦아주었기 때문에 아직 쓸만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야 말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질게에 질문도 넣고 친구들에게 자문도 구하고(친구들은 너 보나마나 결국 또 다 새로 살테니 그냥 통으로 본체 주문하라는 아주 당연한 소리를 했습니다.)해서 마침 블프 세일로 SSD까지 1테라짜리로 질렀죠. 970은 당장 1070ti 꿀매물이 없는 듯 하여 좀더 쓰기로 하였습니다.

다음날, 국내에서 주문한 부품들이 도착했고, 저는 얼른 조립하고 포멧을 했습니다. 그간 제 CPU의 쿨링은 2012년에 막 간이수냉 제품들이 나왔을 무렵에 구매했던 잘만의 간이 수냉쿨러가 맡고 있었는데, 잘만은 이미 수냉쿨러 사업을 정리한지라 AM4 브라켓이 없어 아직 정상 동작하지만 은퇴를 시켜주었지요.

그리고 컴을 켜고 세팅을 하는데... 왜인지 전보다 소음이 심해진 느낌입니다. PC의 소음이 거슬리시나요? 그럴 때는 녹투아죠!

yzC1buU.jpg
마침 녹투아의 140밀리 스테디셀러 NF-A14가 신형이 나왔더라고요. 전면 쿨러는 이걸로 교체를 해 주고, 후면은  케이스 회사에서 마침 세일을 하길래 적당한 120밀리 제품을 세개 구매해서 달았습니다. 그리고 팬들을 전부 교체하고 나자 소음의 원인이 2700X의 번들 쿨러인 레이스 프리즘이라는걸 알았죠. 쿨러가 획기적인 개선을 이룩했다고 했을때 [기쿨 치고는] 이라는 말을 가볍게 넘긴 저의 실수였습니다. 풍절음도 아니고 고주파음도 아닌 요상한 소리가 저의 귀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저는 이틀을 참다 결국 SSD가 도착한 날 다시 지르게 됩니다.

RoFZsu8.jpg
간이수냉은 허세... 커세어가 희안하게 감성값을 더하고도 1등가격(성능이 아닙니다)을 못 먹는 시장인데요, 140밀리 2열 중 가장 최신형인 H115i RGB 플래티넘도 재작년에 나온 NZXT의 X62보다 가격이 조금 쌉니다. 두 쿨러의 성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하고 가격차도 크지는 않았기에 블링블링 혐오가 있는 저는 팬이 검정색인 X62를 지르기로 합니다.

그렇게 쿨러도 지르고 오늘 행복한 마음으로 월도짓을 하며 배송조회를 하고 있는데

불현듯 케이스가 마음에 안드네요...

친구들에게 요즘 케이스 뭐가 좋냐고 물으니까
"야 너 결국 파워랑 글카 빼곤 다 사네?"
"돈 아낀다고 드래곤볼하더니 결국 그 돈 다 넣지 크크"
"저색히가 파워는 안사겠냐? 시소닉 티타늄으로 사라 합리적인 가격 1000와트가 단돈 40만원!"
"지금 타이탄 V 예약받던데 이왕 사는김에 그거도 질러라 언제까지 97따리를 쓸텐가! 친구야 내가 3등 흑우가 되고싶다!"(2080을 사서 황회장 1등도 아니고 2등급 흑우라고 놀림을 당함)"
"타이탄 V 사면 CPU랑 보드가 마음에 안 들걸?(스레드리퍼 링크 보내줌)"

정말 좋은 친구들입니다. 제 친구들과 어릴적 추억을 살려 총싸움을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도 총기허가 해달라고 청와대에 청원을 넣고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

Bx5A8VY.jpg
암튼 지금은 케이스를 보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불을 질러주니 골이 나서 점점 더 비싼걸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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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롤
18/12/14 11:01
수정 아이콘
랴..타이탄V ...
김티모
18/12/14 11:44
수정 아이콘
안삽니다... ㅠㅠ
18/12/14 11:01
수정 아이콘
전 튜닝에 맛들려서 돈 막쓸까봐 일부러 노트북만 구매하고 있네요 지름신 참 무서워요.
김티모
18/12/14 11:44
수정 아이콘
전 노트북도 비싼걸 사지 싶어서 아예 쳐다도 안보고 있습니다.
Polar Ice
18/12/14 11:04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짭수냉은 거의다 aio oem이고 정책적으로 국내 NZXT A/S 정책이 매우 좋아서 많이 선택하시죠. 성능도 최상위권인데 누수시 모든 부품 보상 정책을 시행하는건 브라보텍, 이엠텍 그리고 3R 유통밖에 없습니다. 이중에 브라보텍 유통 NZXT의 A/S 기간은 무상 6년이라서 매우 좋은편이죠 .커세어 는 A/S가 아주 아주 유명한 곳이다 보니 꺼려지기도하구요.
김티모
18/12/14 11:4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NZXT는 지금 쓰고있는 케이스가 거기 제품이라 깔맞춤 하려고 산 건데 AS 기간은 생각을 안 했네요.
Polar Ice
18/12/14 13:3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짭수냉 제품들은 누수말고는 펌프 사망 등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빠른 대응이 되는 곳이 브라보텍이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누수로 인한 본품 이외의 제품에 대한 보상은 서린시엔아이/3RSYS/브라보텍/이엠텍(EVGA)만 시행되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NZXT Kranken 같은경우에 성능 감성 다 좋은 편이죠. 실제 기본 팬 성능도 우수하고 팬교체도 쉬워서 감성 구성도 가능한데다 AS 기간도 무상 6년이고 보상이나 소통 또한 우수하니까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첫번째 램슬롯 간섭 문제가 있어서 방열판이 있는 튜닝램의 경우 1슬롯 간섭 문제 때문에 풀뱅 구성이 어렵거나 cpu쿨러를 돌려서 장착해야하는 단점이 있네요.
아타락시아1
18/12/14 11:07
수정 아이콘
녹투아 크라켄 찾아보실 정도면 제가 굳이 안 알려드려도 케이스 좋은거 뽑으시겠네요. 지금쓰고있는게 킬리스토라는 케이스인데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야 다르겠지만 통풍 잘되고 큰 놈으로...

p.s 저도 2700x 기쿨 쓰는데 소음으로 고생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다른 문제 같은데요? 소음이 '안'나요
김티모
18/12/14 11:46
수정 아이콘
음? 그런가요? 뭔가 간섭이라도 생긴건가... 핀 하나씩 뽑아가면서 테스트했는데 새로 단 시스템쿨러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었거든요. 집에 가면 다시 봐야겠네요.
아타락시아1
18/12/14 11:55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사실 2700x에 1080TI를 쓰면서 롤이나 osu, 하스스톤 (최고의 사치네 이거?)정도 하고 사양 타는 거라고 해봐야 와우나 로아정도밖에 안 건드려서 그럴겁니다.
18/12/14 2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칼리스토 쓰고있지만 m-atx 메인보드 사용할 경우 gtx1050부터 rtx2080까지 어떤 vga 후면포트와도 샤시 간섭이 일어납니다. 뒤에 dp포트건 hdmi포트건 제대로 안 껴져서 모니터 화면이 안 들어오면 짜증이...이건 abko쪽 케이스가 유독 심해요.
타케우치 미유
18/12/14 11:07
수정 아이콘
써멀테이크 쿨러마스터 판텍도 다들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정숙함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외에서 be Quiet! 제품을 쓰고 깔끔한 외관을 원하시는 분들은 역시 프랙탈 디자인...
김티모
18/12/14 11:44
수정 아이콘
모르는 새 뭐가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비 콰이엇은 친구가 질렀는데 돈값한다고 연신 자랑을 합니다.
ageofempires
18/12/14 11:19
수정 아이콘
돈도 많으신거 같은데 이왕 살때 한번에 다 질러서 조립도 업체에서 받으면 편하셨을텐데요.

제가 아는 모 업체는 70만원 넘으면 조립비가 무료거든요.
김티모
18/12/14 11:42
수정 아이콘
왜 컴퓨터 살때만 되면 이성을 상실하는지 아흑흑
나가사끼 짬뽕
18/12/14 11:28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과정이시네요. 조립은 항상 돈 주고 맡겨서 완성된 상태로 받아서 썼던지라, 조립은 전혀 모르지만 그래도 도전해보자 해서 시작했다가;;ㅠ

1. 컴퓨터 청소하려고 뚜껑 열었다가 전원이 안켜지는 상태가 발생하고 너무 더러워서 문제구만 하는 생각에 케이스 구매.

2. 케이스를 구매하고나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서 세일하는 CPU가 눈에 들어와서, 덜컥 라이젠 2600x 구매

3. 지금 메인보드가 지원이 안될게 뻔하니 다시 찾아보는 와중, newegg의 신한카드 프로모션을 발견하고 AX370을 구매

4. C드라이브로 설정된 SSD가 용량 부족으로 시달려서 찾아보는 와중 520GB SSD가 아마존에서 괜찮은 가격으로 발견(피지알 유게에서 본 딜은 이미 놓쳐서 그보다 조금 높은 가격으로ㅠ) 후 구매

5. 자~ 이제 설치해보자 해서 메인보드 끼워넣으려니 공간이 아슬아슬하게 맞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조립 하려고 하니 RAM 사양이 안맞아서 이전 RAM을 못씀.

6. 8G RAM 2개 사서 다시 끼운 뒤에 전원을 켜니 불이 안들어 옴.

7. POWER SW/RESET/HDD LED 이 쬐끄마한 선들이 연결 안되었나 싶어서 다시 해봐도 안켜져서 메인보드에서 모든 선들을 뺀 다음에 하나씩 끼워보면서 전원을 눌러보는 와중 전원이 들어옴.

8. 그 와중에 흰 연기가 피어올라 놀래서 껐다가 살펴보니 케이스 팬들이 연결되는 SYSTME FAN 전선 한쪽이 녹았음..ㅠㅠㅠㅠ

9. 어찌어찌 쓰고 있는데 지금은 그래픽 카드를 바꿔볼까 싶이서 찾아 보는 중.
김티모
18/12/14 11:47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나가사끼 짬뽕
18/12/14 11:28
수정 아이콘
아 하나 빠졌네요. 전원이 안켜져서 파워 나갔나 싶어서 파워도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후에 블로그 글 보고 파워 테스트 해보니 잘 돌아가더군요 크크크크크
어랏노군
18/12/14 11:38
수정 아이콘
이 참에 커스텀 수냉으로 넘어오세요 크크..
아무리 갈궈도 40도 언저리에서 노는 착한 온도 보실 수 있습니다.
김티모
18/12/14 11:48
수정 아이콘
아... 친구가 막 뚜따도 하고 그러는 애인데 정말 무섭더라고요... 일단은 지금에 만족해보려 합니다.
어랏노군
18/12/14 11:53
수정 아이콘
극 오버 안 하실 거면 뚜따 안 하셔도 무방합니다. 뭐든 적당히가 좋죠.
부평의K
18/12/14 12:18
수정 아이콘
나중에 보면 좋은 컴퓨터로 인터넷 보고있는 자신을 보면서 부질없다를 외치게 되죠...

실제로 방에서 2990WX / 2700X / 9700K 세대 쓰는 1인...

프랙탈 케이스중에선 메쉬파이 추천드립니다.
김티모
18/12/14 12:43
수정 아이콘
네 안그래도 메쉬파이가 이뻐서 좀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위에 짤로 올려둔건 좀 많이 기네요. 일단 끓어오르는 지름신을 1달만 참고 설 보너스 나오면 지르는 걸로 크크크
The Special One
18/12/14 12:19
수정 아이콘
케이스는 리안리나 커세어 가시죠
김티모
18/12/14 18:00
수정 아이콘
커세어 케이스가 요즘 제 취향을 너무 많이 빗나가서... 리안리는 어릴때 드림케이스였는데 요즘은 어떤지 좀 봐야겠네요.
BlazePsyki
18/12/14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뭔가 비슷하게 컴퓨터를 한번에 다 갈아버리는게 아니라 조금 갈고 조금 많이 갈고 이랬네요.
지금 쓰는 컴퓨터 계보는 2015년부터 시작하는데 물론 그때 부품은 하드디스크 정도만 남았습니다마는 후...

1. 짭제온에 7850 쓰다가 380->1060 순으로 업그레이드
2. 케이스가 통풍도 안좋고 하니 L900으로 갈아버림
3. CPU + 메인보드 + RAM + 600W PSU + SSD를 사서 교체(내용물로 컴터가 하나 나와버려서 대충 조립해서 중고로 팔아버림)
4. 35인치 21:9 모니터 사서 쓰다가 트리플모니터가 벅차길래 570사서 꼈다가 1060으로 WQHD가 너무 버거워 모니터 환불...
5. 그리고 어제 베가 + 850W PSU 주문했습니다....

아는 친구가 연구용 웍스로 스레드리퍼를 주문해놓고는 조립하게되면 구경하라고 부르던데 부들부들....
호풍자
18/12/14 12:38
수정 아이콘
글 참 맛나게 쓰시네요. 3등급 흑우님.
김티모
18/12/14 12:4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ㅠㅠ
18/12/14 12:39
수정 아이콘
Asus Ryujin 검색한번...물론책임은 못집니다
김티모
18/12/14 12:46
수정 아이콘
크아 국내수입 안했네요 다행입니다(?) 아마존은 배송비가 비싸서 아마 다음 컴 조립쯤엔 한국에도 팔겠죠 하하하!
18/12/14 13:45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전 한국 런칭예정입니다...
김티모
18/12/14 17:58
수정 아이콘
뜨헙... 지금 집에와서 흐뭇하게 쿨러 바라보는 중인데 바 반품하고 존버를... 해야하는것인가 끄응
데로롱
18/12/14 12:43
수정 아이콘
r4쓰다 r6로 갈아탔는데 프랙탈 r6 잘뽑혔더라구요 조립편의성도 이전 r4나 r5에 비해 올라갔고.. 윗팬 커버도 똑딱이방식으로 변해서 엄청 편하더라구요
김티모
18/12/14 12:47
수정 아이콘
네 메쉬파이랑 R6 둘중에 보고 있습니다. R6가 좀 길어서 음 이거 너무 크지 않나? 싶어서 메쉬파이도 보고있는데 이건 또 너무 좁지 않나? 싶고 크크 귀만 펄럭이네요...
데로롱
18/12/14 12:52
수정 아이콘
저는 갖고있는 파워 글카 하드가 메쉬파이에 다 안들어가서 r4 r6로 갔는데 하이엔드 혹은 하드 여러개 쓰는 컴으로 가실 생각 없으시다면 메쉬파이도 나쁘진 않을거에요
비개인오후
18/12/14 12:52
수정 아이콘
R6 케이스 괜찮은데 280mm 라디에이터는 탑에 설치가 안됩니다. 램하고 간섭이 있습니다.
전면은 가능하고요. 비슷한 성능의 케이스phanteks enthoo pro m BK(블랙) 은 탑에 280mm 가능하고요
R6 과 쿨링 성능은 비슷할겁니다.
김티모
18/12/14 13:07
수정 아이콘
앗... 그런 점이 있군요. 그 케이스도 알아보겠습니다. 어짜피 설 보너스 나와야 할테니 한달 정도는 여유가 있습니다 헤헤
호롤로롤
18/12/14 13:50
수정 아이콘
버나드 쇼 묘비에서 따온 제목인가요?
김티모
18/12/14 15:09
수정 아이콘
넹 흐흐 정말 좋아하는 구절입니다.
호롤로롤
18/12/14 19:29
수정 아이콘
좀더 우물쭈물하셨어야...
맥핑키
18/12/14 14:01
수정 아이콘
오늘 H500M 도착합니다.
한달을 기다렸네요. 이번에 놓치면 구입하실 분들 또 한 달 기다리셔야 됨;
김티모
18/12/14 1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가 싶어서 검색해봤더니 우와... 가격도 디자인도 블링블링도 무시무시한 케이스군요. 전 로지텍이 멀쩡한 프로테우스 코어 단종시키고 RGB넣고 2만원 올려서 프로테우스 스펙트럼 낼때부터 사회에 만연한 RGB LED에 극도의 거부감을 느끼는 지병이 생긴지라 일단 보기만 하겠습니다 ㅠㅠ
18/12/14 14:26
수정 아이콘
번외로 덮어놓고 물타다보니 대주주 됬다도 있습니다
김티모
18/12/14 15:17
수정 아이콘
조 존버를...
돼지도살자
18/12/14 15:15
수정 아이콘
저도 일년전 그래픽카드빼고 이백정도에 맞추었는데
막상하는건 10년전 게임 ㅡㅡ
김티모
18/12/14 18:04
수정 아이콘
컴 포멧하면 지뢰한판 찾는게 낙이었는데 마소 이 잔학무도한 놈들이 지뢰찾기에 광고를 끼워넣고 프리미엄으로 할려면 1년에 만천원을 내래요 허허 참...
김피탕맛이쪙
18/12/14 15:16
수정 아이콘
2700x라면 램오버도 해주셔야죠 흐흐...
김티모
18/12/14 15:17
수정 아이콘
램오버는 3200 살포시 땡겨놨습니다 크크
18/12/14 15: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r6 정말 좋은데 유일한 단점이
140 2열 수냉 상단 장착하면
튜닝램 간섭 있습니다.
그래서 전 360으로..
쓰고보니 위에 말씀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팬택스 그 제품도 단단한 제품이죠.
허세어나 리안리 케이스는 비추합니다.
특히나 리안리는 가격에 안맞게 허접하더군요.
o8은 예쁜 쓰레기였습니다.
김티모
18/12/14 15:41
수정 아이콘
만약 사게되면 전면에 달아야겠군욤...
치킨은진리다
18/12/14 16:38
수정 아이콘
동생컴 사주는 하니짤이 생각나네요 크크
아이비 3550으로 7년째 쓰고 있는데 ssd랑 메모리 정도만 늘려서 쓰고 있습니다. 6850사망해서 1050쓰는데 중간옵에서 오버워치랑 로아가 끊기네요? 10년된 19인치 모니터에 cpu사용률도 낮고 램도 널널한데.. 7년째 재설치 안하고 쓰는 윈도때문인지 글픽카드 문젠지 모르겠네요.
드래곤볼 찾으러 가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크크
중학교일학년
18/12/14 18:19
수정 아이콘
전 언젠간 코스모스 케이스를 꼭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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