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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8/14 09:42:55
Name [NC]...TesTER
Subject [일반] [세상읽기]2008_0814
[테스터의 세상읽기]2008_0814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 Wise Dragon의 역사 빽테클 최종회”



1. KBS 사태

KBS 정연주 전 사장에 대한 배임 의혹 사건이 생각보다 커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12일 정 사장을 체포한 이후 정 사장의 신병 처리를 둘러싼 검찰 내 기류에 변화의 조짐이 있다고 주요 언론을 떠들고 있습니다.

원래 여론 악화를 염두 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보다는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회계분석팀이 정확히 산정한 정 전 사장의 배임액수와 ‘세금을 재산정해도 KBS에 이익’이라는 내용의 KBS 내부 문건을 분석해 수사팀에 통보한 뒤 검찰의 분위기가 유동적으로 바뀌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주요 언론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KBS 이사회(이사장 유재천)가 13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후임 사장 임명 제청 절차와 관련해 공모 → 서류심사 → 면접 절차를 거쳐 사장 후보 1명을 선정한 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키로 했다고 합니다. KBS 이사회가 어떤 사람을 제청할 지 우리는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그나저나 대통령 영부인 사촌누나 사건과 한나라당 유 고문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내용은 어찌 되는가요?




2. ‘친일 인명사전’ 발간 연기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29일 발간할 예정이었던 ‘친일문제연구총서 인명편’의 발간을 연기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위원회와 연구소가 이번 발간을 연기한 이유는 친일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인물들의 유족들이 이의신청을 했기 때문이라는데요, 4월 29일 총 4776명의 친일 명단을 발표한 뒤 지금까지 총 118명이 이의신청서를 냈다고 합니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이의가 제기된 주요 인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
-인촌 김성수
-무용가 최승희
-언론인 장지연 등 인데요, 박 전 대통령의 유족과 기념사업회 측은 박 전 대통령의 만주군 장교 복무가 왜 친일행위에 해당하는지 명확한 설명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 측은 5월부터 이의신청 타당성을 심의 중이며 상임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달 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유족들의 이의신청은 계속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발간 일자가 계속 미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떠한 외부 압력 없이 원래 하려고 했던 그 의지대로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3. 윤리 선생님, 제자 성폭행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3일 제자를 수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안양 모 중학교 윤리 교사 Y 씨(남, 3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Y 씨는 2006년 3월 담임을 맡고 있는 학급의 여학생(15)에게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 하는 등 같은 해 12월까지 10여 차례에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등 후유증을 겪자 학교측의 최근 상담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Y교사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학교 윤리 교사가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이 충격적인데요, 상습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윤리’라는 과목을 가르친다는 것이 웃음조차 나오질 않습니다. 이런 사건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의 성폭행범에 대한 법적인 잣대가 여전히 가볍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기가 찰 노릇입니다.



4. Wise Dragon의 역사 빽테클

매주 목요일에 연재했던 Wise Dragon님의 역사 빽테클은 오늘 부로 연재를 종료합니다. 그동안 연재를 허락해주신 Wise Dragon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가야 수로왕의 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 중 <가락국기>는 가야의 시조 수로왕에 대한 기록이다. 이 <가락국기>는 고려 문종 때 김해의 지사 (수령)을 지낸 인물의 저술을 그대로 옮겨 실은 것인데 특이한 기록이 보인다. 그것은 바로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이 아유타국에서 왔다는 것이다. 아래의 내용은 <가락국기> 본문을 인용한 것이다.

=========================================================================================

"저는 아유타국의 공주인데 성은 허씨이고 이름은 황옥이며, 나이는 16세입니다. 본국에 있을 때 지난 5월에 부왕과 모후께서 저에게 말 씀하시기를 '우리가 어젯밤 꿈에 하늘의 상제를 뵈었는데, 상제께서 '가락국왕 수로는 하늘이 내려 보내어 왕위에 앉게 했으니 신령스럽고 성스러운 분이다. 또 새로이 나라를 다스림에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했으니, 그대들은 공주를 보내 배필이 되게 하라.'는 말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 가셨습니다.

꿈을 깨었으나 상제의 말이 아직도 귓 가에 생생하니 너는 이 자리에서 곧 우리와 작별하고 그곳으로 떠나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배를 타고 멀리 증조(蒸棗-신선이 사는 곳에 열리는 좋은 과일)를 찾고, 하 늘로 가서 번도(3000년에 한번씩 열리는 복숭아)를 찾아 이제 모양을 가다듬고 감히 용안을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왕이 대답했다. "나는 태어나서부터 신성하여 공주가 멀리서 올 것을 이미 알았으므로 신하들이 왕비를 맞으라는 청을 따르지 않았소. 이제 현숙한 공주께서 이렇게 스스로 오셨으니 이 사람에게는 참으로 다행이오."

드디어 혼인하여 두 밤을 지내고 하루 낮을 지냈다. 이에 그들이 타고 왔던 배를 돌려 보냈는데 뱃사공이 모두 15명이었다. 이들에게 각각 쌀 10석씩과 베 30필씩을 주어 본국으로 돌아가게 했다.

==========================================================================================

수로왕의 부인이 된 허황후의 출신은 이 땅이 아닌 아유타국이라고 했다. 이 아유타국은 인도 북부에 있던 고대의 도시국가 아요디아(Ayodhya)를 가리킨다. 현재도 갠지스강 상류 연안에 아요디아라는 도시 이름이 남아있다. 이와 같이 허황후의 출신지는 구체적으로 그 지역이 확인되는 곳이다.

그런데 과연 허황후가 인도로부터 와서 김해 해안에 도착했다는 이 설을 그대로 믿을 수 있는 일인가? 거리상으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김해 연안으로 어떤 계기에 의해서 허황후 집단이 올 수 있었다는 말인가?

이 설화가 일정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인도와의 연결 가능성을 찾으려는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연구들에서는 김해 지역에서 발견되는 문화 유적들이 인도의 영향을 받은 것임을 증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그 예를 몇가지 들어본다.

========================================================================================

1) 김해 초선대에는 선각(線刻)된 인물상이 있는데, 머리 부분은 육계(肉\髮+吉)와 백호(白毫)를 갖추고 있어 불상으로 보이나, 입은 마름모형 무늬의 도포를 입은 모습은 일반적인 불상의 의복과는 다르다.

2) 수로왕릉에 있는 '가락태조왕릉중수기념비'의 이수에 새긴 불꽃 모양의 무늬는 고대 인도에서 발견되는 것과 일치한다.

3) 수로왕릉의 납릉(納陵) 정문의 쌍어문은 인도에서 많이 보이는 것이다.

4) 김해 명월사의 탑의 몸통 부분에 뱀이 부처를 양쪽에서 감싸고 있는 형상이 조각되었는데 이것 역시 인도의 조각 중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

이러한 유적들과 이들을 근거로 한 주장들은 분명 흥미로운 것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허황후의 출신과 관련해서 주목되어야 할 것임에도 이견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논거가 아직 불충분한 것도 사실이다. 초선대의 인물상은 불상이 아니라고 여길 근거는 부족하다. 불상이 반드시 가사 차림으로만 조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두루마기 입은 불상이 조각되는 예가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발견된다. 그외 위의 2), 3)의 유물은 후대의 것이기 때문에 더 검토되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다. 4)의 경우도 그 시대를 보다 면밀히 검토할 것이 요구된다.

그러나 여전히 이런 유물들은 충분히 연구할 가치가 있다. 김해 지역은 해안에 면해 있고 바다를 향해 트인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해양으로부터 오는 문화적 자극을 어느 지역보다도 많이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따라서 설화와 유물들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특히 해양으로부터의 다양한 문화의 요소가 유입되기 쉬운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삼국유사의 <금관성 파사석탑> 부분에는 허황후가 아유타국에서 파사석탑을 배에 싣고 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현재 허황후의 능 앞에는 석탑이 하나 세워져 있다. 이 탑은 각 층으로 쓰여졌던 석재가 모두 심하게 파손되어 그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석질은 육안으로도 범상치 않음을 곧 알 수 있다. 즉 우리나라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어 석탑의 재료의 많이 쓰여지는 화강암 계통도 아니고, 간혹 이형의 석탑 재료로 쓰여지는 점판암 계통 또한 아니다. 현재 남아 있는 석재로부터 복원될 수 있는 탑의 형태는 우리나라의 석탑의 일반적 외형과 거리가 멀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런 사정들을 생각해 볼 때 이 탑은 <삼국유사>에서 호계사에 있었다고 하는 파사석탑 그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이 탑이 호계사로부터 언제 이곳으로 옮겨졌는지 알 수 없다. 호계사라는 절은 현재 김해에서 찾을 수 없고 15세기의 지리서인 <동국여지승람>에서도 호계사의 기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때는 이미 절이 쇠락해 버린 것 같다. 다만 <동국여지승람>에 호계(虎溪)라는 냇물이 김해를 가로질러 흘러간 것을 전하고 있어 그 이름을 남길 뿐이다. 지금도 김해에는 호계천이라는 냇물이 같은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각설하고 현재 허황후릉 앞 보호각 속에 있는 석탑은 파사석탑으로 비록 그 본래의 형태는 상실했지만 허황후가 인도로부터 배에 싣고 왔다고 전해졌던 유물인 셈이다.

이제 일연이 <삼국유사>에 가야를 포함함으로 인해 이 시기를 사실상 4국 시대로 인정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일연의 그런 역사관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그것은 일연이 가야에 인도의 허황후가 도래하고 인도가 불교의 발상지였다는 점을 중시한 것이 아닌가 하고 여겨지는 것이다. 일연 뿐 아니라 불교승려들에게 있어 인도는 불교의 발상지로서 신성한 불국으로서의 의미를 강하게 지닌 곳이었다. 그래서 불교 승려들은 인도를 순례하려고 만난을 무릅쓰고 인도행을 감해하기도 했던 것이다. 그런 인도로부터 허황후가 가야에 와서 도착해 수로왕의 황후가 되고 가야의 역사를 이어가게 한 것은 불교 승려 일연으로서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것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일연이 가야의 문화에 그토록 애착을 가지고 그 복원에 관심을 기울인 것도 이러한 동기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일연이 가야의 인도불교의 전래 가능성을 주목한 것은 고구려를 통하는 중국 북방으로부터의 불교 전래의 통로와 함께 남방으로부터의 불교 전래 가능성을 열어놓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일연은 남방불교의 전래를 직접적으로 주장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가 삼국유사에서 가야의 불교 관련 기록을 남기는 가운데에는 남방으로부터의 불교 유입의 가능성을 암시한 것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일연은 고려 당시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역사 전통을 바로 불국토라는 자부심에서 찾았다. 그러면서도 북방불교의 전통과 남방불교의 전통이 공존하고 서로 어우러져 불국토로서의 우리나라 불교 전통으로 융화되었다고 여긴 것이다. 허황옥이 인도에서 왔는지 아닌지는 아직은 확언할 수 없다. 하지만 삼국유사의 기록이나 고고학적 유물들로 볼 때 인도 출신설은 상당히 연구 가치가 있는 학설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5. 올림픽 예고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해당 일의 우리나라 메달 가능성이 높은 경기를 소개 해 드립니다.

14일, 한국시간 기준

① 양궁 여자 개인전 : 주현정/윤옥희/박성현, 준결승(오후 6시 21분), 결승(오후 6시 37분)

② 체조 남자 개인 종합 : 김대은/양태영, 결승(낮 12시)

③ 유도 남자 100kg급 : 장성호, 예선(오후 1시), 결승(오후 7시)




6.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여자예비역님께서 제안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인트 5점 드립니다.(누적포인트 35점)


호주…


올림픽을 보며 우리나라의 금메달 우선주의에 대해 회사 여직원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 : 그 있잖어.. 최민호랑 경기한 외국선수.. 갸는 그렇게 환하게 웃는데.. 우리나라 애들은 은메달따면 죄송하다고 울어..;;

여직원 : 그러게 말이야..; 그 호주 선수처럼.. 환하게 웃을 수 있게 여론이 조성되야는데..

저 : 근데.. 그 선수가 호주 선수였나..? 유럽쪽이었던거 같은데..?

여직원 : 아냐 호주 맞어..

저 : 스위슨가 그 근처 아니었나.. 아..! 맞다.. 그사람 오스트리아 사람이에요~











여직원 : 어? 그러니까 맞잖아 호주..

저 : ..... 응?


7. 오늘의 솨진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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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4 09:52
수정 아이콘
더워서 저러는 건가요?
순수나라
08/08/14 09:57
수정 아이콘
[NC]...TesTER님// 좋은 정보 글에 이런 댓글을 달아서 죄송 합니다, 항상 좋은 정도 감사 합니다
1번 사태에 대한 호도는 이미 시작 되었습니다
참으로 큰일 입니다

국민들이 개인적인 사건과 권력 사건에 대하여 분별을 할 수만 있다면 이렇게 걱정 안하는데....
콜록콜록
08/08/14 10:04
수정 아이콘
Wise Dragon님의 글 매번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근데 Wise Dragon님의 다른 글들은 어디서 볼 수 있는 지 알 수 있을까요?
Zakk Wylde
08/08/14 10:11
수정 아이콘
오스트레일리아랑 오스트리아랑 착각 하시는분이 의외로 많은가보네요.
국기도 좀 봐주시지^^;

인명사전에 올라간 사람들의 후손이 명예훼손 같은걸로 고소 할 수도 있나요?
죽은사람도 명예훼손 당했다고 고소 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윤리 선생님이 어떻게 저럴 수 있나요.. 참으로 이 나라가 걱정 스럽습니다.
여자예비역
08/08/14 10:13
수정 아이콘
Nujabes님// 사람을 물지 않게 훈련되어서 관광상품으로 쓰이고 있는 아이입니다..ㅠㅠ
율곡이이
08/08/14 10:24
수정 아이콘
3번째 사진까지보고 왠지 안타까운감정이 들었는데, 계속 내려가니 반전이군요...;;
매너플토
08/08/14 11:59
수정 아이콘
좋은 인명 사전이 곧 나오겠네요.

그런데 나와도 몇 명이나 관심을 가져 줄런지..ㅠㅠ
603DragoN2
08/08/14 12:03
수정 아이콘
호랑이가 정신줄을 놨네요
하루빨리
08/08/14 12:11
수정 아이콘
Zakk Wylde님// 100분토론때 유족들의 이의신청이 들어온다면 언제든지 재조사를 할 수 있다고 했었었죠. 명예훼손이 아니라 단순 재조사일 것입니다.
戰國時代
08/08/14 12:11
수정 아이콘
만주군 장교로 복무한 게 왜 친일이냐구요?
주 임무가 만주 독립군 때려잡는 거였으니까 친일이죠.
정말 몰라서 저러는 걸까요?
빈첸시오
08/08/14 12:44
수정 아이콘
여자 양궁 선수 이름이 박성연으로 되어 있네요.
박성현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
[NC]...TesTER
08/08/14 13:15
수정 아이콘
빈첸시오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망디망디
08/08/14 13:25
수정 아이콘
줄무늬 달린 큰 고양이네 크크큭
OnlyJustForYou
08/08/14 14:30
수정 아이콘
윤리 선생.. -_-
DNA Killer
08/08/14 20:31
수정 아이콘
1번 문제에 대해서...
그냥 얼핏 생각해보면 국민의 세금으로 돌아가는 KBS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던것 같은데
그 KBS가 세금 환급을 포기한 것이 어떤 식으로 배임이 되는 거죠? (정부쪽은 좋아해야 하는거 아냐? @.@)
연임을 노리고 했다는 어디 누구의 설명도... 지금의 MB인사시도를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군요. ㅡㅡ;

2번 ... 내일은 60주년 건국일...

5번 ... 양궁은 많이 아쉽군요. 그 중국선수 우리나라 3명을 모두 물리치고 잘쏘네요... ㅠ.ㅠ
그래도 양궁은 당연히 금메달이다라는 부담에서 벗어났으면 좋겠군요.
쉽게 먹는 메달이 어디있습니까.

7번 ... 우연찮게 키우게된 햄스터들을 저 호랑이하고 친구해주고 싶어요...

햄스터가 조금 큰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건 쥐잖아!"
마법사소년
08/08/15 11:16
수정 아이콘
김성수가 친일파라면 여운형,한용운도 친일파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는 없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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