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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3 01:49
전 강철중. 보는 내내 즐겁게 웃었었지요. 두 배우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데 막상 끝나고 나오니까 드는, 이건 "공공의 적"이 아니잖아. 라는 생각... 공공의 적은 정말 좋은 영화로 기억에 남아있는데 강철중은 볼 때만 웃겼던 영화로 남아있네요. 뭐니뭐니해도 올해는 다크나이트가 최고!
08/08/13 01:54
저는 오늘 본 월-E가 최고였습니다. ;
정말 여러가지 주제를 담고 있으면서도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라는 상투적인 멘트에도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
08/08/13 02:20
저는 끝물에 강철중 봤는데..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 웃으면서 너무도 즐겁게 봤는데..
같이본 관객분들도 계속 웃으시고..친구보고 꼭 보라고 말까지 했던.. zephyrus님 말에 공감합니다만. 딴지는 아니고.. 그냥 코믹영화니까... 전 좋았는데.. 놈놈놈은..왜성공한지 모르겟다는..배우의힘인가.. 그리고 최근에본 님은먼곳에.. 수애의 매력에 듬뿍..
08/08/13 02:23
에프마린 님// 아. '볼 때만 웃겼던 영화' 안 좋은 영화였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
충분히 재밌게 봤고 즐겼거든요. 다만 오리지날 공공의 적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너무 강렬해서 어느정도 그런 것 또한 기대했으나 그렇지는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
08/08/13 10:52
트랜스포머에 나오는차는 면허가 필요없지 않을까요?
차가 알아서 운전해주고 단속에 걸려도 경찰이 잡을 순 없을테니...흐흐흐 전 추격자, 라따뚜이, 트랜스포머를 재밌게 봤습니다. 라따뚜이가 재밌으셨다면 월E도 강추해드릴텐데 아쉽네요;
08/08/13 14:13
크크크..좋은 리뷰라고 할 순 없지만 이런 리뷰도 참 좋은 것 아닐까요? 너무 웃었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스스로의 능력을 믿으세요.
특히 1번..나는 전설이다에 대한 평은 어떤 평론가들 못지 않은 촌철살인입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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