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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10:14
첫방에 본거같아서 바로 댓글 남기기 ㅡㅡ;
스포라고 버럭버럭 하는사람들 그닥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물론 일부러남기는 사람들이 더 나쁘지만 의도 하지도 않았는데 그런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데 저 경우는 클클
08/08/11 10:22
어쨌거나...한국 수영의 큰 별입니다.. 올림픽 수영과 (마라톤을 제외한) 육상에서의 금메달 소식을 듣다니요 ^^
박태환 선수 파이팅.!!! 다른 태극 전사들께서도 그동안의 땀과 노력의 보상을 받으시기를.... 이라고 치면서 국내 정치/경제를 생각하면 한숨 밖에는 안나온다는...
08/08/11 10:36
라즈님// 그게 참..;; 메달 딴게 오전인걸로 아는데..;; 밤 10시에 저러는건..;;
이번 올림픽은 예전처럼 즐겁게만 감상되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나라 안도 말이아니고.. 나라밖도 말이아니고..으휴..ㅠㅠ
08/08/11 10:41
중소기업 취업난은 정말 답이 없네요.
한국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나은 점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연봉은 안드로메다지, 복지고 뭐고 없지, 사회적 인식 나쁘지, 전망없지 그러니 대기업 간다고 재수 삼수해도 할 말이 없죠.
08/08/11 10:46
취업준비생의 입장에서, 정말 답이 없어보입니다.
중소기업 들어가면 인생 끝장이다 라는 소리까지 나올정도니까요.. 노력해도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회사와 노력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회사... (상대적으로 표현한겁니다)
08/08/11 10:55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금메달 따서 온국민이 환호하고 수없이 기사떴는데 반나절이 지나서 스포라니 후덜덜... 거기다 생방송... 생방송의 뜻을 지금까지 내가 잘못 알았던 것인가... 참여정부시대에는 모든 공직원이 코드인사인것 같이 시끄러웠는데 지금은 누가 다시 재임명된건지 대부분의 국민은 모를 정도로 여론들이 한결같이 조용하네요.
08/08/11 11:19
비타민C님// 심지어 이런 말도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과장만 달고 짤려도 중소기업 가면 부장이나 임원 해먹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서 과장만 달고 짤리면 분식집 내야 한다. 이게 사실이다 보니, 중소기업 가면 바보 취급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08/08/11 11:42
전 잘 알지 못합니다만 만약 그렇다면 대법원장이나 헌재 재판관은 신분 보장에 대한 별도 규정이 있는게 아닐까요?
자유선진당이 딱히 한나라당에게 기어야 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법적 지식의 전문성에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이회창 총재가 없는 소리를 만들어서 말하진 않을 것 같아서요.
08/08/11 11:50
지니쏠님// 법보다 이회창이라는 사람의 권위를 더 신뢰하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법에는 KBS사장의 임기를 보장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08/08/11 11:53
대법원장과 같은 법관의 경우는 임명된 후 임기가 확실히 보장되는게 사법부가 행정부에 좌지우지되지 않기 위함이죠.
kbs사장에 대한 해임권이 명시 되어있다면 해임권이 있는거고 명시 되있지 않다면 복잡해 질거 같은데.. 다만, 임명권자=해임권자라는 해석은 틀린거죠.
08/08/11 11:55
戰國時代님말씀대로 임기의 보장이 법에 명시되어 있다면 해임권은 없는거죠.
정 사장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니 사법부의 올바른 법 해석을 기대해봅니다..
08/08/11 12:16
지니쏠님// 이회창 총재는 정치인입니다.
그의 발언은 모두 정치적인 의도에서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그의 과거가 무엇이었든 정치인이면 정치적인 의도에서 발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거 화려했던 경력자가 정치인되어서 과거의 화려한 경력만큼 올바른 소리 하는 경우가 있던가요? "법리적 해석에 능한 사람의 발언을 신뢰할 뿐"이라는 말씀 역시 비꼬는 소리로 보일 정도입니다. --;
08/08/11 23:57
평소처럼 테스터님 세상읽기를 보고 사진을 감상하다 헉 하고 댓글 남겨 봅니다.
오늘은 멋진 성 사진들이 많은데 마침 제가 이번 여름에 독일에 가서 실제로 본 풍경들이 꽤 많이 나오는군요. ^^; 강변에서 멋진 모습을 뽐내고 있는 이 성들이 위치한 곳은 라인 강 운하입니다. 바로 우리 대통령-_-;;께서 대운하의 모델로 삼은 곳이죠. 저는 이렇게 강 자체도, 강변의 마을도, 강을 따라 있는 고성들도 아름다운 라인강 운하를 어떻게 대운하가 관광사업으로 따라갈 수가 있는건지 참으로 궁금해지더랍니다. 하하; 중소기업 문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지난 주에 비정규직 노조를 결성했다 해고당한 후 3년 째 투쟁중인 기륭전자 전 조합원들을 만나고 오니 근본적인 기업과 노동자의 관계를 참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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