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9/05 14:17:02
Name RookieKid
Subject [일반] 덕질과 돈 쓰는 건 언제 해도 즐거워
SG워너비가 내일 컴백합니다.
저는 남잔데 워너비가 너...너무... 좋...소..가 아니라
아무튼 SG워너비 광팬인 저는 이 기회를 놓칠수 없었습니다.

476966_133390_4927.jpg
컴백 앨범이 공개되는 내일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한다는 군요.
마침 홍대에서 약속도 있는데 따라가볼 생각이에요.

버스킹이 끝나면 무려 "밤 10시"에 미니팬미팅이 예정되어 팬클럽에서 선착순 100명을 뽑았는데,
당첨되어버렸네요.
만나기로 약속한 형님은 1시간 정도만 만나고 바로 삼성동으로 달려가야겠어요.
내일은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20180827091417373071_0_710_398.jpg
오늘은 뮤지컬 "광화문 연가"의 티켓 오픈날이었습니다.
좋은 작품이기도 하지만 SG워너비 이석훈의 2번째 뮤지컬 도전이기도 하지요.
첫 작품 "킹키부츠"를 예매까지 해놓고 가지 못한 저는 놓칠수 없었어요...
VIP 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여자친구랑 갈거에요.
이건 11월이라 아직 많이 남았네요.

얼마 후에 있는 LoL Run 행사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롤파크에서 열릴 월드챔피언십도 하나 예매해놨죠. 플레이-인 스테이지이긴 하지만..

그렇습니다.
이 글은 자랑글입니다.
그치만 흔한 백수의 자랑글이니까 봐주세요....
다음 자랑글은 취업 성공 자랑이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18/09/05 14:32
수정 아이콘
이 글을 보니 예전 이석훈의 솔로 앨범 발매 전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미리 보여준다는 하고싶은말 초기 버젼 영상이 생각나네요 당시 mp3로 떠서 많이 들었는데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내일 응원 많이 하세요 흐흐
RookieKid
18/09/05 14:33
수정 아이콘
엠넷에서 방송된 아우라콘서트 솔로무대였죠. 감사합니다 흐흐 아 가슴이 너무 뛰네요
바카스
18/09/05 14:45
수정 아이콘
한참 찾다가 안 나왔는데..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흐흐
티모대위
18/09/05 15:04
수정 아이콘
이런 불타는 덕질 저도 하고 싶네요...ㅠ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많은데, 엄청나게 애정하는 가수가 아직도 없어봐서 이 마음이 궁금하네요..
18/09/05 15:48
수정 아이콘
덕질과 돈 쓰는건 언제나 즐겁죠 크크크
다만 통장잔고를 보면 속이 쓰릴 뿐..ㅜㅜ
우리는 하나의 빛
18/09/05 15:54
수정 아이콘
8월에는 건뿌라니 한정이니 돈쓰면서 즐거웠는데
9월되니 생각보다 지출이 많았어서 걱정이네요.
18/09/05 19:28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글인데 돈낭비는 정말 재밋고 그보다 더 재밋는건 인생낭비라고 하더군요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158 [일반] 전문의가 의료기기 영업사원에게 수술을 시켰다고 하네요. [68] 펩시콜라10461 18/09/08 10461 1
78157 [일반] [팝송] 레니 크라비츠 새 앨범 "Raise Vibration" [4] 김치찌개4382 18/09/08 4382 0
78156 [일반] 현직검사가 숨졌네요 [23] 후마니무스15139 18/09/08 15139 1
78155 [일반] 보배드림 성추행 동영상 관련 의구심 [211] 삭제됨22939 18/09/07 22939 7
78154 [일반] 보배드림 성추행 사건과 판박이 일본 영화 [27] 아케이드12578 18/09/07 12578 10
78153 [일반] 아래 성추행건관련 의문점 [274] 유레루20565 18/09/07 20565 21
78152 [일반] 신인류의 시작 [8] minyuhee6567 18/09/07 6567 3
78150 [일반] 뒷북이긴 한데... 밑에 다시 통계이야기가 나와서 하는말이지만.... [59] SKKS8694 18/09/07 8694 24
78149 [일반] 트럼프가 '날조'라 했던 '한미 FTA 파기' 문서 공개 [17] 베라히8348 18/09/07 8348 0
78147 [일반] [기사] "성추행 누명 억울" 평범한 직장男 아내의 절규 (판결문 추가) [347] 로켓35882 18/09/07 35882 4
78146 [일반] 천만다행한 사건이 일어났네요 [49] 내일은해가뜬다19229 18/09/07 19229 0
78145 [일반] [팝송] 트로이 시반 새 앨범 "Bloom" [5] 김치찌개4859 18/09/06 4859 1
78144 [일반] "대만과 단교하면 미국도 포기해야"…美, 대만지원 법안 마련중 [59] 군디츠마라13179 18/09/06 13179 0
78142 [일반] 수학적 아름다움은 물리학을 어떻게 이끌었는가? [103] cheme20796 18/09/06 20796 94
78141 [일반]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20년 구형 + 111억 벌금 추징 요청 [59] 라이언 덕후12562 18/09/06 12562 10
78140 [일반] (스포)마침내 끝난 소년의 모험... 어드벤처 타임 완결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16318 18/09/06 16318 6
78138 [일반] 보배드림 레니게이드 사건 [114] 이혜리19513 18/09/06 19513 3
78136 [일반] 이재용씨는 왜 최순실에게 말을 사줬을까? [120] 박진호14777 18/09/06 14777 54
78135 [일반] 대북 특사단의 브리핑이 곧 시작됩니다. [40] 무적전설9134 18/09/06 9134 7
78134 [일반] "백악관은 미친 도시"..밥 우드워드 신간 파문 일파만파 [79] 베라히10690 18/09/06 10690 3
78133 [일반] 게임업계에 노동조합이 생기고 있습니다. [33] The xian9763 18/09/06 9763 22
78132 [일반] 프로듀스 48를 본다면 다 아시는 그 이어폰 [19] 능숙한문제해결사9623 18/09/06 9623 0
78131 [일반] 용산참사를 강호순으로 덮어라 지시한 이명박정부 [45] 곰주13616 18/09/05 13616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