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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8 10:04
아침에 시선집중을 들으면서 출근했는데.. 거기에서 그런 말이 나오더군요
이미 지금도 은연 중에 학교 서열화는 나타나고 있다. 이번 학교별 학업 성취도 공개는, 그것을 공론화시켜서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것이다... 라는 요지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쩝.. 학생들이 몰모트인지....... 소수를 위한 정책은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08/08/08 10:23
귀신 사진으로 알았으나 중간에 물건 들고 있는 사진에서..
아.. 화풀이 중 이시구낭..쿨럭.. '시국이 안정 될 때까지..' 6달 전 까지만 해도 기억속으로 사라진 말이였는데..
08/08/08 10:28
부동산 규제에 대해서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나마 부동산 가격을 떠받들고 있는게 바로 부동산 제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전매 제한이 걸리면 그만큼 물량은 없어지니까요 일종의 버퍼??? 한나라당과 부동산 부자들은 제한을 풀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될거라 생각하지만... 글쎄요... 저는 오히려 부동산 규제가 풀리면서 부동산 가격은 폭락 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건 이 부동산 가치를 지켜줄 실 수요자들이 있을때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지요.... 부동산 하락을 바라지만 한국경제를 위해 연착륙하길 기대하는 1인 입니다 -_-;
08/08/08 11:45
백마탄 초인님// 전문가 중 일부는 참여정부때부터 시도한 부동산 규제가 지금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더라구요. 그 분은 규제완화가 약간의 상승 후 경착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시더군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백마탄초인님이 말씀하셨듯이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어요??
08/08/08 12:05
역시 교육은 무한경쟁 시대로 가는군요.... 학교와 지역격차라...
어제 시투에서는 서울시교육감이 국제중학교 추진한다는 이야기 나오던데 대입만이 아니라 이제 중입, 고입..... 아이구야.... 우리애들 참 강하게 자라겠네요... 일찍 도태된 학생들은 어쩌란 말이지... 언제 보게될지 모르는 제 자식은 그렇다 치고, 이제 두돌 맞고 얼마전 100일된 제 조카들이 안쓰럽습니다...
08/08/08 13:51
물흐르는소리님// 아무도 모르는 만큼 신중히 정책을 집행 해야 겠지요..
이정부는 당췌 신뢰가 가지 않는게 문제 입니다. ㅠ.ㅠ
08/08/08 15:29
예를 드신 치킨집사장과 같은 '평생이자노예'분들 요즘 주변에서 아주 손쉽게 발견할수 있습니다.
자각을 하고 좌절하고 있거나, 아직 자각도 못하고 내집마련과 처자식을 위해 월용돈 20만원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들도 많지요. 후자의 분들을 보고 있으면 참 안쓰럽습니다.
08/08/08 23:58
학교/학원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우상들에 대해서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잠시 학원에서 중 2여자애들 20명 가르칠때, 실수해서 고생했습니다. 그때, 막 HOT vs 젝스키스 따질때였는데, 그만 제가 별생각없이 '응 나도 강타, 문희준은 안다. 근데 젝스키스는 잘 몰라'라는 발언을... 그반에 5명정도있던 젝키팬이던 사춘기 소녀들이 제게 악감정을 가졌는데, 그거 푸는데 3달이나 걸렸어요. 그 바람에 그 다음주부터 잭키멤버 다 외우고, 에휴~~~ 근데, HOT멤버는 아직까지 다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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