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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13:42
보통은 그렇죠.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나 삼성클라우드를 쓰고 계시다면 AWS를 간접적으로 쓰고 계신거라고 보면 됩니다. 삼성페이나 빅스비 같은게 전부 AWS 위에서 돌아가는 거라서 사실상 AWS Korea는 삼성때문에 한국에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
18/08/03 13:47
회사나 개인이 대상이긴 합니다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 같이 단군 저장공간만을 제공하는 개념에서 좀 더 확장되었다고 보시면 돼요. AWS라고 검색해보시면 많이 답변이 나와 있지만 서버 같은 것을 운영하고 싶을 때 자신이 필요한 조건에 맞는 환경을 구입하여 바로 사용할 수있고(사용한 날만큼 비용을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 절감에 아주 용의), 게임서버에서 유저 1000명 기준으로 운영하다가 갑자기 10000명으로 늘어났을 경우 물리적으로 증설하는 것이 아닌 AWS에서 만명 기준으로 스펙을 올려주는 등... 유저측에서 고려해야 할 많은 것을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AWS가 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안쓰는 기업이 없다시피 하는데... 암튼 참고되셨으면 좋겠네요.
18/08/03 13:59
그렇죠 여기 피지알이었죠 크크
게임으로 설명하자면 배틀그라운드가 현재 전부 AWS 위에서 돌아가고 있을거에요. 회사가 중국에 팔려서 곧 클라우드도 중국으로 넘어갈 것 같긴 하지만요. 클라우드의 수 많은 장점중에 하나가 대기업이든 1인 개발자든 동일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겠죠. 사용한만큼 낼 수 있는 돈만 있다면 말이지만요. Failover 측면에서도 편리하고 실패했을 때 exit도 쉽죠. 그냥 컴퓨터 끄듯이 서버를 꺼버리면 그만이니까요.
18/08/03 23:03
저도 한때 텐센트 투자한다길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한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0%밖에 안되더라고요.
고작 10% 지분가지고 중국에 팔렸다 할수는 없겠죠
18/08/03 23:48
네 블루홀이 중국에 완전히 팔렸느냐 아니냐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배틀그라운드의 인프라 기반이 AWS에서 알리클라우드로 넘어간다는 것 자체는 사실인지라..
18/08/03 14:21
사용하시는 거의 모든 인터넷 서비스가 AW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아주 크게 틀린말은 아닐겁니다.
예전처럼 서버 사서 쓰는 경우는 이제 거의 없어지고있죠. 심지어 민간기업뿐 아니라, 미국 CIA도 더이상 자체 서버를 운영하지 않고, 아마존과 프라이빗 계약을 맺고 AWS를 통해 엄청난 정보데이터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18/08/03 23:54
아 혹시나 해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의 시장 점유율을 얘기한 겁니다. 절름발이이리님이 얘기하신 `모든 까지는 아니고 35%`가 어떤 기준에서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18/08/03 16:19
전자상거래의 왕이면서 클라우드, 인공지능 스피커/비서, 태블릿, 음악, 비디오, 게임 (트위치) 등등 건드리는 것마다 성공하는 미국에서 제일 핫한 기업이죠.
18/08/03 13:44
아이폰 나올 때마다 혁신은 끝났다고 난리를 쳐도 어어어어어엄청 잘 나가네요.
아이폰 좋은 건 알겠는데 이 정도까지인지는 의문이라... 대단하긴 하네요.
18/08/03 19:55
메인은 그냥 헤지펀드에서 돈놀이(내지는 아무것도 안 함)입니다. 버는 돈을 넣을만한 곳을 못 찾아서 계속 쌓아놓다보니 이제 보유하고 있는 현금(주로 헤지펀드에서 굴리고 있는)이 분기별 R&D 버젯의 약 100배 가량인 300조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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