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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2:51
항명죄 정도가 아니라 이건 책임자들 전부 다 연금이고 뭐고 싸그리 날려버릴 건이죠...
지금이 뭐 전두환 시대 보안사인가요?
18/07/30 12:54
이게 사실이라면 진짜 내란죄아닌가요? 청와대가 도청되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국가원수의 통화내용을 감청해서 어디가 팔아 넘겼을까요?
18/07/30 12:57
대체 뭐하는 집단인걸까요? 작년에는 이명박이가 아무런 제재없이 기무사 영내에서 테니스치고 그랬었죠. 아직까지도 정권 바뀐걸 인정하지 않는것같은데 합법적으로 싹 다 날려버리길
18/07/30 12:58
군장성이 국회의원과 손잡고 대통령상대로 음모 심지어 암살 꾸미는 할리우드 영화보면서 에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되네요.
18/07/30 13:02
이건 뭐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도 아니고
기사보다보면 정말로 대한민국에 자기들만의 사익추구를 위한 비밀결사조직이 있는것같은 느낌입니다
18/07/30 13:03
진짜 무리를 해서라도 모두 죽여야 하는 게 아닐까요. 이런 일 관련으로 폐가망신하는 사례를 만들어놓지 않으면
21세기 중반에도 쿠데타 가능성이 남아 있을 것 같은데... 특히 북한과 평화 무드 조성해서 냉전을 완화시켜야 할 때도 본인들의 이득을 위해서 여론을 조작하고, 전쟁 분위 기를 만들려 들지 않겠습니까.
18/07/30 13:04
인랑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로 현실이 픽션을 쌈싸먹는 것도 포함이 되겠네요
박정희의 중정과 전두환의 기무사가 끝나야 한국 현대사가 좀 바로 잡힐듯
18/07/30 13:08
기무사가 필요한 조직이긴 하니까 일단 해체해버린후에 헌병이 되었건 뭐가 되었건 다른조직에서 다시 분화시켜서 만들던가 해야겠네요.너무 썩었음.
18/07/30 13:19
이야 훈련소 때 군의 정치적 중립 어쩌고저쩌고하면서 sns 아이디랑 비번 써내라고 윽박지르더니 지들은 더한 짓거리를 하고 있었네요..
18/07/30 13:20
05년도 신입생때 이건희 삼성회장 철학박사 수여식때 제가 시위하면서 난리친 전적이 있었는데...
민간인 수백만명이 사찰대상이었다면 저도 그 명단에 혹시 포함되어있을까 모르겠네요 크크크크크 안그래도 몇년 후에 기무사 부사관인 고등학교 친구한테 너 혹시 Our 조(당시 대학교 학생회장이고 극렬 운동권) 아냐고 물어보니 그게 누군지 모르지만 일단 대학교 학생회들은 다 지켜보고 있다고 술김에 들었었는데.
18/07/30 15:08
어허 종북정치인 감시좀 했다는데 뭐가 문제죠? 별것 아닌일로 군의 명예를 더럽히다니 역시 빨... 아니 안보 불감증임에 틀림없습니다.
총살이 답이죠
18/07/30 13:50
감청해서 조중동과 같은 언론이나, 한나라-새누리-자유한국+바른과 같은 곳에 넘겼을 확률이 있긴 하지만
더 두려운건 어떤 타국가(일본이라던지)에게 팔지 않았으려나 생각도 듭니다. 감히 대통령을 감청하다니.. 미친거죠.
18/07/30 13:57
사실이라면 기무사 해체가 문제가 아니라 관련자 처벌이 없을 경우
앞으로 같은 일을 반복할게 뻔하다는 거죠... 지금 시대가 어떤 때인데...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이 그리워서 저러고 있는지... 지금 문재인대통령이 이거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 대통령이 군통수권자인걸 스스로 망각하는 일이 될겁니다. 이건 예전 김영삼 전대통령이 하나회 숙청했던 것 처럼 칼같이 쳐내야 하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18/07/30 14:10
그쵸 해체가 문제가 아니라 관련자 전원색출로 가야죠
이건 가볍게볼 문제가 아니라 이걸 옹호하는 사람도 모두 구린데 있는거 아닌지 캐봐야 할 정도라 봅니다
18/07/30 14:03
이런걸 봐서는 김영삼이 대한민국 역사상 비견될 수 없을 만큼의 큰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군에서 하나회 내치고도 이렇게 기무사가 설치는데 그게 없었으면 어땠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18/07/30 14:10
노무현대통령 시절, 대통령과 현역 국방장관간 통화도 감청한 무소불위의 기무사였는데 민간인"따위야"겠죠.
전에 과거사위에서 활동하신분 말씀을 어느 팟캐에서 들은적 있는데, 국정원과 기무사 사람들이 모인자리에서 기무사 사람이 국정원 사람들에게 그랬다더군요. 과거사위에서 요청한 자료를 줬던, 그것도 국정원은 아예 형식적이고 아무런 쓸데없는 자료를 줬는데도, 기무사 사람이 말하길 "우리는 걔네들한테 자료 하나도 안줬다."라고 자랑하더라고. 그냥 개편, 개혁? 그냥 없애버리고 시작해야할겁니다.
18/07/30 14:18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기무사 해체가 맞다고 보지만 아직은 해체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무사 관련해서 털 수 있는건 다 털어내고 난 후에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체해서 흩어지면 털기 힘들테니까요...
18/07/30 14:34
그래도 군대에도 정보기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기무사의 장교와 부사관들 전부 쳐내고 해군과 공군에서 차출해서 새로운 인원으로 채워야 합니다. 인적청산을 하고 개혁해야죠. 안되면 해체하구요.
18/07/30 19:17
육군에서 기무사를 날리는 것은 좋아할 사람이 많지만 기무사를 해공군으로 채우고 그 양반들한테 검열당하라면 거세하고 반발할테니 차라리 해체가 편할겁니다.
18/07/30 14:49
그러네요... 건수 잡아서 다음 대권전에 야당에서 써먹으라고 쥐어주면... 기무사는 능력인정받고 야당은 나라를 해먹고...
일석이조??
18/07/30 15:00
사실 민주화 되자마자 인적 청산이 이루어졌어야 했던 곳이 국정원과 기무사였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제대로 된 인적 청산이 이루어지지 못했죠. 지금이라도 발본색원하여 삭 다 깜방에 쳐넣어야 됩니다.
18/07/30 15:01
미친놈들...
군통수권자가 감청당하는지 감시해야할 조직이 지들이 군통수권자를 감청할 줄이야.... 만약 저 정보를 다른 대 넘긴게 발각되면 이건 군법중 최고로 다스려야 합니다. 그게 바로 내통죄..
18/07/30 15:30
진짜 반란군 놈의 자식들을 모조리 그렇게 좋아하는 한귝의 자랑스런 흑표전차로 머리통을 날려야 합니다. 국민에 충성하지 않는 군대는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18/07/30 15:33
5천만 국민 전부가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니요, 공정한 선거로 당선돼도 국가수반으로 인정하지 않는 저쪽 세력에서 보면 문제가 없는 행동이겠네요..
자유대한민국을 북괴에게 팔아먹을려는 목적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니 뭔짓을 못하게 감시하려고 한거겠죠.. 어련하시겠어요..
18/07/30 21:11
김구라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내가 대통령을 씹은게 아니라 씹은 새끼가 대통령이 된거라고 대통령을 도감청한게 아니라 빨갱이를 도감청했는데 그 빨갱이가 대통령이 된거라고 생각하겠죠 끌끌...
18/07/30 15:40
뭐 이래도 어떤 분들은 안보를 위한 당연한 행동이었다는 헛소리를 하며 뻑뻑 우기시겠지요.
애초에 헌법이고 대통령령이고 법률이고 뭐고 다 무시하고 기무사가 계엄령 준비하는 게 합법적이라는 거짓말이나 하시는 분들께서 말이죠.
18/07/30 15:54
일제해방 이후에 친일파들 제대로 처벌 못해서 아직도 나라가 썩고 있는데;
지금 저런 짓을 하는 군장성들은 대부분 박정희나 전두환 시절때 해먹던 인간들일텐데 싹 다 털고 가야죠. 저렇게 대통령이나 국민들을 우습게 아니까 계엄령에 사찰까지 해대면서 나대는거죠.
18/07/30 16:11
반 한나라당성향 공개적으로 드러내는사람들 사찰하는거야 알사람들은 다 아는사실이었지만
대통령을 기무사가 도청한게 밝혀진건 충격적이네요 크크크 김영삼대통령이 좀 더 위대한 지도자에 가까워졌군요 그가 아니었다면 제 4지구의 운명은..
18/07/30 16:22
사실상 이건 ;;; 심각한 정도라... 안보의 위협은 본인들이 만들고 있었네요
관련자는 엄벌이 마땅한거 아닌가요 ? 썩어 빠진 곳은 싹다 날려야 할듯.. 문제가 심각합니다.
18/07/30 16:26
기무사는 해체하고 죄다 군에서 내쫓아야 되는 건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위에서 지시한 것들은 최하 무기징역은 때리고.
18/07/30 16:27
왠지 인터넷 여론조작, 가짜 뉴스 등등이, 이명박/박근혜/삼성등이 몸통이 아니라 기무사가 그 핵심 주도 세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18/07/30 18:31
기무사가 현직 대통령을 감청했다구요?
이건뭐 완전 반역 아닌가요? 이게 사실이라면 공소시효고 나발이고 전시에 준하는 특별 재판으로 사형 내지는 사면없는 종신형 가야죠 이러니가 촛불 당시에 친위쿠데타 모의한거죠 진짜 이건 단두대감이에요 이게 사실이라면요 심각이 아니라 국가 반역죄 입니다 이런 거야말로 사형감인데 과연 이걸 사형까지 법대로 할수있는 실천 실행력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죠 진지하게 만약에요 기무사가 박정희 전두환때 저랬다면? 빨갱이로 재판받고 24시간이내 사형각 아닐가요? 명박이가 기무사로 테니스 치러자주가는 이유? 이거 잘하면 명박이 혐의 추가되나요? 역시 다이나믹 코리아 영화가 현실보다 시시하고 개콘보다 정치판이 더 웃겨요 큭
18/07/30 19:49
7~80년대에 저러다 걸리면 사형은 절대 없을듯 합니다.. 재판이 있어야 사형선고가 있으니까요.
군법원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처리되겠죠. 저런 종류의 사건이 법원에서 처리되어서 득될게 전혀 없습니다. 조용히 처리하겠죠. 만약 재판이 있다면 그건 북한과의 내통 혐의를 인정한 후의 일이겠죠. 인정을 안하면 재판하기 전에 죽고, 인정을 하면 재판하고 나서 죽겠죠.
18/07/31 18:32
운영 메시지
저의 착오로 인해 규정을 잘못 적용하여 삭게로 이동한 글을 다시 자게로 복구시킵니다. 부과되었던 벌점도 복구될 예정입니다. 이용에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18/07/31 18:45
수백명이 아니라 수백만이요???
아주 나라에 돈이 썩어났네요 그리고 수백만이면 어쩌면 저도 포함됐을수도 있겠네요 적폐놈들한테 부정적인 댓글 단 사람들 거의다 조사한 수준 아닙니까?
18/07/31 19:08
하필 현직 대통령이 대학 시절부터 온갖 민주화운동에 참가해왔고,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것이죠. 그야말로 상극 중에서도 상극인데, 이리되어버렸으니...
기무사는 아마 이번 정권에 철저하게, 그야말로 박살이 날겁니다.
18/07/31 20:56
이런식으로 밑도끝도 없이 현 정부 비꼬는 댓글 계속 작성하시는데 의도가 궁금하네요.
워딩만 보면 최근 일련의 기무사 관련 이슈가 현정부의 계획 하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다분히 의도적이다. 이런 느낌입니다만. 가박님 여러 댓글 보면서 느끼는 건, 댓글이 다분히 악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악의가 어느 쪽을 향해 있는지도 뻔하구요.
18/08/01 07:37
쓰레기 같은 놈들과 그 추종자들이 그릇된 일을 행하면 당연히 조사하고 벌 받아야죠 뭐 그런 계확이라면 착착 좋고 더 확실히 해야죠
18/07/31 20:03
직전까지 문대통령도 당하고 있었을 확률이 높네요.
김대중에 이어 연달아 당선되고도 했는데 716, 503의 10년을 거치고 그 기반이 약해졌을리도 없으니
18/07/31 20:15
군대 있을때, 하극상이 제일 무서운거라 배웠습니다. 그래서 고참이 진짜 뭐 같아도 참았었는데....그런고로...사형 가즈아.....
18/07/31 20:49
제가 제일 궁금한건, 기무사가 이러고 있는걸 국정원이 과연 몰랐느냐 하는 거죠. 아무리 봐도 둘이 한통속이었던것 같은데....
18/08/01 08:32
근데 자한당 애들은 왜 그리 기무사 실드 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박근혜 시절에 어떤 케이스들 실드치는거야 지들이 내각에 몸 담았던 시절도 있고, 친박이니 이해되는데 기무사건은 그냥 딱 선긋고 까면 편할텐데 왜 그리 실드치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뭔가 커넥션이 있으니 실드치는게 아닌가 싶은데, 미스테리합니다. 본전도 못찾는 실드를 왜 치는지
18/08/01 12:31
사실이라면 완전 미친놈들 같은데..즉각 해체하고 군정보기관을 다른 이름으로 새로 만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감청한 정보가 누구손에 들어갔는지를 샅샅이 캐서 사형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18/08/01 13:36
군인권센터장의 말에 따르면
정확히는 국방부장관을 감청하다 대통령과의 통화를 감청했다고 합니다. 대통령과의 통화는 당연히 감청 중단해야 하는 상황인데 계속 감청을 진행했다고... 그리고 국방부장관도 감청 대상인지는 모르겠네요...
18/08/01 18:51
지금 들이받은 민 뭐시기 대령이 100 부대던가 101 부대 장이라는데, 이 부대가 하는 일이 국방부 감찰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기무사는 스스로가 군인이 아니라 청와대 비서관 정도로 생각한다고 하네요. 청와대에 직보하니 국방부장관은 패싱의 존재일 뿐인거죠.
18/08/01 13:39
이건 진짜 그냥 넘어가면 안될 사안 입니다. 기무사는 진짜 내란죄로 다 잡아처넣어야 합니다.
대통령 감청이라니 .. 이거 진짜 미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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