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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1 17:13:48
Name 아유
Subject [일반] 서울 최고기온 36.9도 기록
2018년 7월 그야말로 역대급 더위가 계속되고 있네요.
오늘은 서울 최고기온이 36.9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최고기온이 36도를 넘긴 적이 총 9번 밖에 없답니다. 지금 기록은 1994년 7월 그 최악의 더위 이후 가장 높다네요.
참고로 기계로 측정하는 지역 중 서울 서초는 38.1도까지 올라갔네요. 그야말로 역대급 더위입니다.

오늘자 폭염경보지역은 폭염주의보지역인 울릉도.독도, 인천(강화),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통영),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신안(흑산면제외), 완도, 고흥), 그리고 아무것도 내려지지 않은 제주도 산간 지역 빼고 전국입니다.

7월에 이 정도로 전국이 폭염경보가 내려진 적도 유례를 찾기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더위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 있습니다.
태풍이 고기압들에 가로 막혀서 중국쪽으로 가버렸는데 문제는 이 수증기는 그대로 온다는 점에 있겠죠.
지난번 태풍도 괜히 장마전선만 북쪽으로 밀어버리고 뜨거운 공기만 불러들여서 결국 이 엄청난 폭염의 시작을 알렸는데
이번에는 그야말로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음주 화~수요일에는 예보 자체가 아침기온은 26도, 낮기온은 36도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 태풍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직격하는 시기일 것으로 보이는데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이 고비를 넘기더라도 다음주 주말까지도 전국에 비 소식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상태로 8월로 가게 된다면 1994년의 7월, 2016년의 8월이 더해지는 최악의 더위의 해로 기록하게 될 것이라는데
정말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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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ecial One
18/07/21 17:17
수정 아이콘
더위로인한 사고가 없길바랍니다.
The xian
18/07/21 17:19
수정 아이콘
오늘 여름감기로 집에 누워있는데 죽을 맛입니다.-_-
웨인루구니
18/07/21 18:20
수정 아이콘
으헠.
18/07/21 17:26
수정 아이콘
94년보다 18년 더위가 더 강한거 같아요. 최고 온도는 조금 낮을지라도 94년 더위보다 더 길게 가는거라 진짜 역대급이 아닌가 싶네요. 이정도로 중간에 한번 안 끊고 유지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18/07/21 17:33
수정 아이콘
1994년도가 더 심하긴 했습니다. 일단 서울의 아침기온이 7월임에도 25도 이하였던 적이 거의 없었어요.
18/07/21 17:39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어렸을 때인데도.. 1994년은 기억에 남습니다. 대단했습니다.
오'쇼바
18/07/21 18:55
수정 아이콘
군에서 위병소 근무할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신의와배신
18/07/21 19:12
수정 아이콘
94년은 6월부터 9월까지 더웠습니다.
18/07/21 23:13
수정 아이콘
그때 사람이 찐다는게 무슨소린지 이해됐습니다.
대구인입니다...
18/07/23 22:28
수정 아이콘
기온이 40도라고 해도 매일 가는 곳(집/직장/학교/음식점 등)이 24시간 냉방 중이고, 이동수단이 차량이면, 실제로 25도 이상의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더운걸 모르고 삽니다. 94년은 등록차량대수가 500만대 언저리였고(지금은 약 2300만대), 에어컨 보급률도 낮았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7/21 17:27
수정 아이콘
제사라도 지내야할 판.. 어후...
트리키
18/07/21 17:31
수정 아이콘
전세계가 이러는거라 답도없죠. 스웨덴은 전래없는 폭염을 맞이하고 밴쿠버도 지금 난리났다더라고요.
18/07/21 17:34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전세계적인 트렌드죠. 이게 가면 갈수록 심해질 것이라는데 어찌 버텨나갈지...
찬양자
18/07/21 19:17
수정 아이콘
여기는 파린데 이곳은 나름 괜찮군요. 서유럽은 괜찮은건가;;
아이오아이
18/07/21 17:41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캐리어님을 신으로 모셔야 합니다. 당장에 제 1의 종교로 뛰어 오를겁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8/07/22 10:42
수정 아이콘
네?
리비요
18/07/21 17:45
수정 아이콘
최근엔 매년 헉 소리 나는 듯...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ㅠㅠ
Galvatron
18/07/21 17:4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초등학생이 실외수업에 나갔다가 열사병으로 죽은 일이 며칠전에 있었는데 애들 있는 집들에선 정말 조심해야 할것같습니다.
이런 날씨엔 그냥 집에서 에어컨 틀고 있는게 제일
불로벤
18/07/21 17:49
수정 아이콘
올 봄에 이상하리만치 비가 자주 내리더니만.. 여름에 올 비 다 땡겨서 내렸나봅니다.
18/07/21 17:51
수정 아이콘
저 옆집이 캐리어 총판인데..
사람들 에어컨을 내놓으시오! 이럽니다.
그냥 가격만 맞고 시간 빠르면 그냥 에어컨 가져가요 부러워요 ㅠ
18/07/21 17:51
수정 아이콘
하필 오늘 서초에 결혼식을..ㅠㅠ
vanillabean
18/07/21 17:54
수정 아이콘
제 방은 지금 35도네요. 습도가 41퍼센트밖에 안 되어서 견딜 만한 거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18/07/21 17:56
수정 아이콘
저번 겨울이 역대급 한파였다는거 다들 기억하시죠?
진짜 신기하네요 점점 더 극과극으로 가는 느낌..
及時雨
18/07/21 20:24
수정 아이콘
빙하기의 원인이 이런 거였다고들 하더라고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07/21 17:56
수정 아이콘
어제 10분걸었는데 티가 땀범벅됐습니다. 죽을거같아요. 잠도 못자고..
18/07/21 18:01
수정 아이콘
다행히 습도가 낮아서 다행이에요.
그래도 너무 더워요..
18/07/21 18:05
수정 아이콘
더위 + 미세먼지 지옥의 콤비네이션인데.....전기세 할인좀 해줬으면
필부의 꿈
18/07/21 18:10
수정 아이콘
94년이상이다 비길만하다는 더위가 2012,2016해서 간간이 나오지만
일단 수치상에서도 밀리지만 체감상으로도 94를 능가하는 더위가
한반도에선 나오기 어려운게 저때는 에어컨보급이 아주 낮았다는
사실입니다
간단히 지금 한국이 겪고있는 더위보다 한끗발 위의 더위가
대한민국을 맹폭하는데 대부분의 시민은 에어컨이 없어
그냥 근처공원 강변으로 그늘챃아 나가서 부채질이나 하며
있는걸로 더위를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답나오죠
18/07/21 18:14
수정 아이콘
바로 집앞 세탁소 다녀왔는데

땀이 줄줄;;;
덴드로븀
18/07/21 18:17
수정 아이콘
집에서 에어컨을 끌수가 없더라니...
몰라몰라
18/07/21 18:24
수정 아이콘
94년엔 집에 에어컨도 없었는데, 심지어 학교에서도 천장에 달린 2대, 벽에 달린 거 2대 해서 선풍기 4대로 50명이 좀 안되는 시커먼 남고생들이 여름을 났죠. 지금은 에어컨이 없으면 도저히 살 수가 없을것 같은데 다시 생각해봐도 신기하긴 하네요.
아라가키유이
18/07/21 18:47
수정 아이콘
저는 94년에 5살이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16년보단 체감상 확실히 우위네요. 그리고 16년도는 귀신같이 나간순간 더위가 사라졌었는데
올해도 과연..
반니스텔루이
18/07/21 18:48
수정 아이콘
하 진짜 한파가 훨씬 낫지 매년 여름마다 죽을맛이네
18/07/21 19:46
수정 아이콘
한파는 사람 미침 잠 못잠 외풍 덜덜
링크의전설
18/07/21 18:55
수정 아이콘
막상 추워지면 더울때 생각나고 아...간사한 인간이여
akb는사랑입니다
18/07/21 18:58
수정 아이콘
지금 서초쪽 스벅인데 들어오는 사람들 표정이...

거기에 추가로 처음에 문 가까운 자리 잡았다가 냉방 효과 x인거 보고 식겁해서 깊숙히 들어왔네요 크크
ColossusKing
18/07/21 19:00
수정 아이콘
단군 나가서 손들고있어
18/07/21 19:02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너무 힘드네요. 유명한 94년도의 더위는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이어서 그런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고, 제 기억에 가장 남는 더위는 2016년이었습니다. 지독하게도 끝날듯 끝나지않았던 더위였었죠. 그러다가 언제인가.. 8월 말인가 9월 초인가 비가 오면서 갑자기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었는데 어찌나 천국같던지 크크.
반니스텔루이
18/07/21 19:19
수정 아이콘
저는 12년도..
18/07/22 00:17
수정 아이콘
2016년 8월24일?인가 그 쯤입니다.

진짜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느낌이었죠.

요즘 덥다덥다하는데 2016년에 비해서도 ?하는 느낌입니다.
냥냥이
18/07/22 01:47
수정 아이콘
비 한번오고 갑자기 날씨가 가을로 바뀌었죠.
하루새 계절이 바뀌었다고
Madjulia
18/07/21 19:04
수정 아이콘
아 94년 여름이 떠올랐네요 무더위에 에어컨도없는 교실에서 벽걸이 선풍기에 의존해서 50명 남자들 땀냄새가 범벅된 여름방학 보충수업

그때 저희반 반 정도가 자발적으로 삭발을했습니다 두발규제 피해서 머리 조금이라도 길러보려던애들이
18/07/21 19:11
수정 아이콘
94년 여름에 고3이었는데 너무 더워서 단축수업까지 했었네요...
18/07/21 19:13
수정 아이콘
그냥 매년 더워지는거같아요. 제작년에도 개더웠고 작년에도 헬이었고 올해도 너무 덥고
한손검방
18/07/21 19:1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처음으로 에어컨 달고 열흘 만에 폭염이 한풀 꺾여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좀 허탈했는데요.
올해는 제대로 효험을 보고 있네요. 선풍기로는 도저히 못 버텼을 거 같습니다.
무가당
18/07/21 21: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네요
하늘하늘
18/07/21 19:32
수정 아이콘
뜨겁긴 한데 습도가 낮은 더위다보니 견디는건 크게 어렵지 않은것 같아요.
JJakjin님 말처럼 16년 여름이 정말 견디기 힘들었는데 미세먼지에 습도, 후텁지근한 더위까지 정말 지옥이었어요.
정말 끝나지 않을것 같은 더위였는데 9월 말쯤에 갑자기 시베리아에서 북풍이 불어주면서 하루아침에 가을이 되었었죠.

여튼 올해는 소나기도 없이 맑은 날이 계속되다보니 습도도 낮고 모기가 적어서 이대로 습도만 낮게 유지된다면 오히려
더 쉬운 여름나기가 될것 같네요.
신공표
18/07/21 19: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매번 여름때마다 역대급이라 그러는 느낌이고, 저도 맨날 더운 거 같아서 특별히 더 덥다 이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특정 년도 더위가 죽을 맛이었다 이런 게 기억이 난다는 게 신기하네요.
Multivitamin
18/07/21 19:40
수정 아이콘
덥긴 엄청 더운데, 습도가 낮아서 그나마 실내에서 에어컨 안틀어도 살만한 것 같습니다. 유럽 더위 같아요.

물론 밖에 나가면 햇빛에 익는거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기존의 찜통 더위보다는 낫네요.
회전목마
18/07/21 19:56
수정 아이콘
이집에 산지 15년만에 엊그제 에어컨을 달았는데
나이스판단 굿판단 크크크
ageofempires
18/07/21 20:00
수정 아이콘
1994년은 기억이 안납니다 ^^
2012년에는 그나마 올림픽에 주티야올이어서 크게 더운줄 모르고 보냈고
2016년이 상당히 더웠습니다. 9월되면 더위가 가라앉겠지 싶었는데 9월 말까지도 더위가 안가셔서 깜짝 놀랐었네요. 10월 중순까지도 크게 선선하지는 않았고 10월 말 되서야 갑자기 쌀쌀해진걸로 기억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8/07/21 20:02
수정 아이콘
근데 날잘알분들 그나마 조금이라도 기온이 내려갈때가 언제쯤일까요? 다음주까진 이럴거같은데 ..
ageofempires
18/07/21 20:05
수정 아이콘
2016년보다도 더 더울 것이라고 예측되니.. 아마 9월 말은 되어야 기온이 내려갈 것 같네요.
아라가키유이
18/07/21 20:0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엔 16년 8월 중순이후엔 30도 이상으로 간적이 별로없는거같은데 흠..
강미나
18/07/21 22:17
수정 아이콘
8월 마지막주 일요일 밤까지 덥다가 월요일 아침에 갑자기 추워서 깼던 기억이 납니다. 일어나서 온도계 보고 사진 찍었었죠. 흐흐.
meramipop
18/07/21 23:21
수정 아이콘
16년 날씨가 잘 생각이 안 났었는데 이거 보고 생각났네요 하루아침에 엄청 시원해졌었죠 크크
아라가키유이
18/07/21 20:09
수정 아이콘
가 아니라 오지게더웠군요..
18/07/21 20:17
수정 아이콘
이제는 더위에 몸이 적응을 해서, 한 2~3도만 내려가도 쾌적할것 같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8/07/21 20:27
수정 아이콘
저두요 .. 30 도의 소중함을 느끼고있습니다. 차원이 다르네요.
필부의 꿈
18/07/21 20:08
수정 아이콘
94년에 있었던 진풍경 일화를 하나 적자면
당시 냉방업계 가전업계가 특수를 누렸지만 그못지 않게
특수를 누린게 에어컨이 구비된 모텔 여관등 숙박업소였습니다
당시 갓난애를 가진 신혼부부나 어린애를 둘이상 기르는 가정은
심각한 열대야에 아이들이 약해지자 집에서 자는것을 포기하고
에어컨이 설치된 모텔등을 챃아 잠을 자는 진퐁경이 연출되며
숙박업소가 의외의 계절 특수에 아주 기쁨의 비명을 질렀습니다
18/07/21 20:15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런 뉴스를 본것같은 기억이 나네요.
냥냥이
18/07/22 01:50
수정 아이콘
94년이후로 한국에 가정에 에어컨이 보급되기 시작했죠.
그전에는 정말로 부잣집이나 있는 것이었는데...
18/07/21 20:11
수정 아이콘
94년 당시 에어컨은 거의 접하기 힘들었는데, 더위에 대해서는 아무 기억이 없네요.
2018년 현재도 에어컨과는 별로 친하지 않은데, 올해는 확실히 덥긴 덥네요. 동남아 갔을때 한창 더울때 느낌 비슷합니다.
물론 그거보다는 좀 덜 더운것 같긴하네요.
장바구니
18/07/21 20:15
수정 아이콘
세계뉴스보면 40도 넘는 도시도 좀 보이던데 서울은 아직이군요 아님 습도 체감온도가... 암튼 요즘 전세계가 난리군요
얼마전까지 밤엔 꽤 시원했는데 7월과 6월 클라스가 다르네요 아직 봄은 있군요
감전주의
18/07/21 20:16
수정 아이콘
94년은 저녁엔 친구들하고 당구치고 놀면서 지냈고, 낮엔 자서 역대급 여름을 기억도 없이 지났었네요..크크
18/07/21 2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94년에 고2였는데 선풍기 2대 있는 교실에서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땐 어떻게 54번까지 있었던 교실에서 수업도 받고 쉬는 시간에 장난도 치고 체육시간, 점심시간에 축구도 했는지 지금생각하면 아니러니 합니다...
지금 그런 환경에서 수업받는다면 학생학대라고 난리날거 같네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 교무실에는 에어컨이 있었던거 가 네요...허허
하우두유두
18/07/21 21:01
수정 아이콘
오늘 실외주차장에 차 대어 놓았다가 3시간뒤에 핸들잡았다가 손댈뻔했어요
우리고장해남
18/07/21 21:20
수정 아이콘
엊그제 독일에 있다가 넘어가는 중인데, 독일은 날씨가 초여름정도 되더라구요.

한국은 지금 무지 덥겠네요.

작년 8월에 베트남 배낭여행 2주 갔었는데, 다낭 37도라서 엄청 덥고 습했는데 딱 서울이 그 느낌이겠네요.
덴드로븀
18/07/21 21:2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직 습도가 안높아서 어떻게든 버틸만하긴 합니다. 다음주는 습도도 높아진다는게 문제...
18/07/21 22:20
수정 아이콘
다음주면 그 느낌과 거의 90~95%정도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아직은 동남아 수준까지는 안간것 같습니다. 한 85% 정도 느낌이랄까요.
김여사
18/07/22 19:39
수정 아이콘
동남아 3년 살다 지금 대구인데 장담하는데 대구가 더 더워요;; 습도는 덜한데 볕이 아주 그냥 타들어가는... 살려주세요
박루미
18/07/21 23:12
수정 아이콘
여러분~ 뜨거운 써울의 나잇이여욥
18/07/21 23:24
수정 아이콘
어우 진짜 집이 단독주택인데 너무 덥습니다 방바닥이 보일러 튼 느낌이에요
처음과마지막
18/07/22 0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요
집이 찜질방 같아요 큭
어머니가 에어컨을 너무 싫어하셔서요

그래서 선풍기 두대 같이 풀 가동중입니다
1개추가 총3개 가동중입니다
밤이되니 3개 가동하니 시원하군요 큭

내일 쉬는 날이지만 낮에는 영화관이나 쇼핑몰로
피했다가 저녁에 집에 와야겠어요
ThreeAndOut
18/07/22 02:49
수정 아이콘
94년도면 아직 선풍기 괴담이 유행하던 때라서 선풍기도 제대로 못틀고 자던 때였습니다.
광개토태왕
18/07/22 08:51
수정 아이콘
어제 에어컨을 오랜만에 가동 시켰습니다
다크템플러
18/07/22 09:06
수정 아이콘
2016년은 안그래도 더운데 장관 등이 TV 나와서 누진세 관련해서 헛소리하는거보고 화가 올라 두배로 더운느낌이었습니다
강미나
18/07/22 23:20
수정 아이콘
오늘 윗집에서 에어컨 공사하던데 층간소음 때문에 짜증나는 게 아니라 이 날씨에 지금이라도 다행이시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동안 대체 어떻게 버티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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