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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1 16:25:31
Name kurt
File #1 ppp.jpg (381.1 KB), Download : 60
Subject [일반]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이 답이다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223393

더불어민주당의 이춘석 의원이 어제 법사위에서 국방부장관에게 질의한 내용입니다

저 피켓에 있는 한성주 장군은 공군군수사령관 출신의 예비역 장성으로
탄핵반대집회, 태극기 집회를 주도했던 사람입니다.

한성주 장군의 유튜브를 보니 예편 이후에는 땅굴 음모론에 빠진듯 보입니다.
어떻게 저런 이가 공군군수사령관까지 올라갔는지도 의문이고
기무사가 실제로 계엄령 문건을 작성한 것도 이상합니다.

장성 출신의 망상이었을까요?
김영삼 대통령 시절 만큼의 숙군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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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언니
18/07/21 16:29
수정 아이콘
포대령이라는 소설 기억나네요. 6.25참전 포병 장교가 전쟁이 끝났는데도 전쟁속에서 살다가 채석장 발파작업에서 사망.. 죽을때까지 전사했다고 생각하더군요. 비슷한거 아니었을까요
도라지
18/07/21 18: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소설은 PTSD의 한 종류라고 볼 수라도 있지, 저건 전혀 아니죠.
개구리농노
18/07/21 16:37
수정 아이콘
북한땅굴설 강의시간에 이야기하던 교수도 있었는걸요 뭘. 별에 별사람 다있고.
군대는 실제 무력이 있으니 저런 사람 잘 걸러내야죠.
꼬마산적
18/07/21 16: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뻘소리인지 모르겟지만 진짜 장제원 물타기에 우기기는 예술(?) 이네요
18/07/21 17:03
수정 아이콘
어디든 별 사람 다 있죠 뭐..
저사람이 무슨 공직에 있는것도 아니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18/07/21 17:51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단 기무사에 수시로 테니스 치러간 이명박 관련 음모론이 설득력있죠
처음과마지막
18/07/22 02:0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기무사에 테니스 치러간 명박이?
괄하이드
18/07/22 12:2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진짜 이상하네요. 크크
기사 찾아보니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기무부대에 치러 갔다는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812655.html
집도 논현동인 양반이 왜 그 멀리까지... 서오릉 경치를 좋아하는건가...
파인애플빵
18/07/21 22:20
수정 아이콘
혹시 문득 음모론적인 생각이긴 한데요 태극기 집회 저런거 정말 다시 독재 정권으로 돌아가기 위한 군사 반란의 전초전인 밑밥 깔기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정도네요 당시만 해도 별 시덥지 않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하고 생각 했는데 요새 소름이 돋습니다.
안양한라
18/07/23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정신나간 사람들이 멍멍이 소리한다' 이렇게만 넘겼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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