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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0 12:37
한번 박진성 시인과 현 청와대 관계자가 직접적으로 대면해서 이야기하는 자리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나온 무고 관련 발언은 정말 많이 실망했는데, 그때는 과연 또 어떤 이야기를 할지...
18/07/20 12:39
청와대가 사법부에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지만, 무고죄가 확실하게 밝혀지면 더 강하게 처벌하겠다 했으니 일벌백계의 본을 보였으면 합니다.
18/07/20 12:46
대부분의 관계 기관(정부부처, 특히 청와대 및 언론)은 절대로 박 시인을 위로하거나 하지 않을 겁니다.
그들에게 박 시인의 고통은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거든요. 오히려 언급하는 순간 한국형 페미들의 적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 것입니다.
18/07/20 12:56
본문 2번의 유력언론이 JTBC였죠. 허위 사실 유포 이력이 있는 인물이고 그로인한 피해자가 있는 상황에 '미투' 를 주제로 출연하는 건 부적절하죠. 만약 몰랐다면 팩트체킹을 안한거고, 알고도 인터뷰했다면 그야말로 기레기고.
18/07/20 13:15
네. 박진성과 아직도 싸우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 탁수정입니다만, JTBC 방송에도 출연했었습니다. 거기 나와서 무고죄는 없어져야 한다는 식의 개소리를 늘어놨었죠.
18/07/20 14:07
1. 인터뷰 시점에서 이미 박진성, 이진우 시인 등을 상대로 허위 사실 유포 등 다수의 소송에 얽혀있었으며 현 시점까지도 박진성 시인을 음해할 의도가 담긴 트윗을 메인에 두고 가해를 지속하는 인물을 "미투 운동가" 랍시고 손석희 사장이 뉴스룸에서 인터뷰.
2. 뉴스룸 인터뷰 직전 JTBC 산하의 온라인 채널 '트리거'에서 해당 인물을 소개. 이 인터뷰는 위의 인물이 일체의 무고 혐의가 없으며 남성 가해자들에 의해 무고범으로 몰리게 된 것이라는 방향으로 기획됨. 그 과정에서 박진성 시인을 해당 인물에 대한 가해자로서 연출하였으며 사과 없음. 참고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01124996713379&id=497952890363927 저 언론은 부정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어낸 자신감으로 자신들이 미투 운동 통해 사회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통제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던 모양입니다만, 결국 자신들의 결여된 균형 감각이 서 검사의 용기로 촉발된 미투 운동을 한낱 가십과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처박아버리고 여성주의자와 극단주의자들의 주머니나 채워주고 만 것이었음을.. 할 말도 많고 JTBC 욕하려면 다수의 자료를 들며 장문에 걸쳐 길게 욕 할 수 있는데요, 시간 낭비라고 봐서.. 그냥 그렇게들 사세요. 당신들은 사과가 필요한 이번 문제에 대해서도 입 닫고 지나갈 테니깐요.
18/07/21 22:23
어메이징 하네요. 이런일이 있었다니..
박진성님에게 JTBC와 손석희씨는 방송에서는 물론이고 찾아가서 수백번도 고개 숙여 사과해야 할 굉장히 큰 사안이라고 봅니다 언론이 한 개인한테 저럴수가 있나요.. 하이바라아이님 글 읽고 참 이나라 언론이 한심하다고 느낍니다
18/07/20 12:58
인생 조지고 5천요... 이게 현실입니다.
이런건 잘 안알려지는걸 감안하면 박진성시인은 자신이 미투가해자라는걸 평생 낙인처럼 지고 살아야될겁니다. 본인은 아닌데도 요.
18/07/20 13:21
박진성 시인을 최초 고소한 두 여인은 무고죄 유죄를 받았지만 한명은 기소유예, 다른 한명은 벌금 30만원에 그쳤습니다. 5천만원이면 무고죄 치고는 상당히 후한 판결이죠. 법원에서 저 기자의 죄질은 악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8/07/20 13:23
무괴죄 치고라는게 웃기는거죠. 사람한명은 자기 직업 커리어 개박살나고. 자실 시도도 했으며 일상생활이 파탄났는데요.
눈눈 이이라는게 굉장히 무식한 발언이고 극단적이지만 적어도 있지도 않은 사실관계로 인생을 파탄냈으면 배상금 5천은 아닌거죠. 진짜 우리나라 사법부 만만세입니다.
18/07/20 12:59
제일위에 트윗글 올린사람이 탁XX하고는 다른사람인거죠? 저사람은 뭐 처벌받은게 있나요?
그냥 자기 호기심으로 남인생을 조질뻔하고 이제는 그냥 조용히 살겠다니 뭐랄까 참.. 말이안나오네요
18/07/20 15:19
괴물과 맞서다가 스스로 괴물이 되고 만다...는 내용이 떠오르게 하는 댓글이네요.
님 내용대로라면 지금 나와 같이 살고 있는 한 집 안에도 세명의 꽃뱀이 있는 것이군요. 일베/메갈리아/워마드 이런 애들도 끔찍하게 싫지만 이런 댓글도 만만치 않게 싫습니다.
18/07/20 13:09
저 기자가 그 한국일보의 H기자입니다. 기자라는 힘을 이용해서 박진성 시인을 지겹게 괴롭힌 기자죠. 심지어 법원에선 박진성 측엔 성폭행 무죄가 나왔고, 상대방 고소자들에게 걸렸던 무고죄 소송은 유죄가 나왔음에도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끝까지 괴롭혔었죠. 결국, 여기까지 오네요.
저 사람들과는 대화가 안통하는 게 자기들 마음속엔 유죄판결을 이미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법원의 결정이 어떻게 되든 증거가 있든 없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들에겐 어쨌든 박진성 시인은 유죄인 겁니다. 하지만 법원 결과가 결국 무죄로 나오고, 심지어 고소자들은 무고죄까지 받게 되자 자기들 스스로 박진성 시인을 심판하려고 달려들었었죠.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 링크들 참조하세요. https://pgr21.co.kr/?b=8&n=74864 https://pgr21.co.kr/?b=8&n=74859 https://pgr21.co.kr/?b=8&n=74848 근데, 박진성 시인 측은 지금 고소건이 워낙 많이 걸려 있어서 이거 하나 끝났다고 끝나는 게 아닐겁니다. 이건 수많은 고소 건중 하나일 거에요. 예를 들어서 아래 건(화이트데이님 글) 같은 경우는 아직 소송 진행중일 겁니다. https://pgr21.co.kr/?b=8&n=77229 페미니스트들과 박진성 시인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게 벌써 수년째입니다. 한때 시인이 지쳐서 성폭행 무죄가 나왔던 시점에서 그냥 넘어갈테니 그만 하자고 자기를 공격하던 사람들에게 말했었지만, 끝까지 멈추지 않고 온갖 비겁한 방법(트위터나 기사들)으로 달려들었던게 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박진성 시인도 참다참다 갈때까지 가보자고 무더기 소송전으로 들어갔었죠. 정말 웃긴건, 지금까지 계속해서 박진성 시인이 승소하고 있고, 저들은 지고 있지만, 신기하게도 자기 잘못 인정하는 페미니스트는 아직도 안보인다는 겁니다.
18/07/20 13:13
박진성 시인도 한때 그만하려고 했고 자기는 그냥 조용히 살테니, 그만하자고 저 사람들에게 건의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달려들었던 게 저 사람들이고 그래서 하다하다 지쳐서 한땐 자살시도까지 했다가, 이젠 갈때까지 가보자고 했던 게 여기까지 온겁니다. 제가 알기론 박진성 시인이 아직도 진행하고 있는 고소건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18/07/20 13:18
아직 탁수정이랑 다른 미투 운동가들과의 소송은 끝이 안났을 거에요. 저 황모기자와 한국일보와의 싸움은 더 오래된 싸움입니다. 박진성 시인이 걸려있는 소송이 꽤나 많은 걸로 알고 있고요. 한때 미투운동가들의 주 타겟이었거든요.
18/07/20 13:28
대한민국 미투 운동의 구멍이 바로 이 건일 겁니다. 이 사건이 (저 황모 기자때문에) 언론을 조금 타니까 미투 운동가들이 전부 여기 달라붙었다가 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게 되버렸죠. 결국 법위에서 놀려던 자신들의 구조적인 문제를 그대로 드러낸 사건인거죠.
18/07/20 13:43
18/07/20 14:48
으.... 구역질나는 사람들이네요...
진짜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불사하네요.. 여성인권신장이 법이나 인간존엄보다도 더 위에 있다는 말인가..
18/07/20 13:30
벌금 5천만원은 무고죄가 아니라 허위보도에 대한 피해로 민사소송해서 나온 것이고 무고죄 벌금은 최대 1500만원이고 실제로는 더 가벼우니 혹시 남 무고해서 인생 망가트리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걱정하실 것 없을 것 같습니다.
http://thel.mt.co.kr/newsView.html?no=2016072914540311668 찾아보니 무고죄 민사소송은 통상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정도의 위자료가 나온다고 하니 월급에서 연봉 정도는 쓰실 각오를 하셔야겠습니다. 물론 낮은 가능성을 뚫고 무고죄 유죄로 인정당한 경우의 얘기겠습니다만..
18/07/20 13:31
성희롱으로 누명을 쓴 작가는 얼굴이며 이름이며 신상이 다 까지고 사회적 지위부터 인간으로의 존엄성까지 철저하게 망가졌는데 무고죄 당사자는 이름조차도 안 밝혀지고 가계정으로 저렇게 몇글자 달랑 써놓고 그걸 조작하고 계속 기사를 낸 기자는 기소유예에 5천만원 크크크크 진짜 멀쩡한 인간 한명 죽음까지 몰고간거에 대한 처벌 맞나요?
18/07/20 13:36
아니 이 긴 시간동안 재판 질질 끌면서 안쫄렸나? 겨우 이따위로 사과하려고 시작한건가 크크크 진짜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경멸감 느끼는것도 오랜만이네요
18/07/20 13:46
곧 징징대면서 페미코인 모금할거 같은데...
판사가 남자라 봐줬다!! 이러면서... 여자들은 또 신나서 입금해주겠지. 잘 돌아간다 나라꼴
18/07/20 14:28
당신의 눈물이 증거입니다(씇)
현실은 19살짜리가 트위터에서 관심받고 싶어서 시인 한명 인생 조진 셈이군요. 눈물이 증거같은 소리하고 있네 진짜
18/07/20 14:30
분노가 쌓여만가네요. 각자도생입니다. 녹음, 녹화, 근거남기기를 버릇들여야합니다. 이 나라는 개인의 억울함을 풀 제도적 장치가 없습니다.
18/07/20 14:32
언론 적폐는 리스크를 짊어지지 않습니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리스크가 없으면 개망나니가 될 확률이 높아요. 언론이 정부와 싸우고 견제하는 행위는 상당한 정도로 지지받고 면죄를 받아야하지만 근거 없이 힘 없는 개인이나 집단을 괴롭히는 행위는 영업정지나 폐간등으로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18/07/20 14:48
무고 최대 형량이 징역 10년이면 뭐합니까... 현실은 사람 인생을 골로 보내버린 무고를 한 사람도 기소 유예에 약간의 벌금으로 끝나는데요...
18/07/20 15:12
태생이 관종이라 남의인생 조진
최초폭로자는 실명공개 안합니까? 전자발찌를 채우든 전자입마개를 채우든 관종이라 손이 웬수면 전자장갑을 채우든 뭐가 있어야 일반 사람들이 성범죄자 보고 피하듯 피하죠
18/07/20 15:20
사실 이 건은 특히 억울한 건이지만 대다수 법정 공방, 소송 건들이 비슷합니다.
조금이라도 대중적으로 알려질만한 공인들은 소송의 결과는 둘째치고, 소송이 걸린다는 것 자체가 피해에요. 오죽하면 피소 기사는 2면,3면 기사로 나와도, 소송의 결과는 박스기사 이상으로 다루어지지 않는다고 하겠습니까. 법도 문제가 있다면 있는데, 언론과 대중의 반응부터가 피소사실 만으로도 죄인 도장 찍는 것이 과해요. 특히 성범죄 관련해서 이런 부분이 부각이 되죠. 성범죄만큼 가쉽거리로 떠들썩한 게 없고, 성범죄만큼 정황과 주장이 많이 개입하는 것이 없으니.
18/07/20 15:40
아직도 트위터에서 이거 가짜라고 정신승리하는애들 많습니다
아무래도 제쪽이 트위터를 하지 말아야할까봅니다 멀쩡한사람이 정신병자가 되는 동네입니다
18/07/20 15:51
판결의 어느 대목을 걸고 넘어지던가요? 너무나 명료하고 뚜렷한 무혐의라 거듭된 판결에서 연일 승소를 하고 있는 데.
관할과 구역을 막론한 사법부 작당들이 페미니즘 열풍에 찬물을 끼얹고자 조직적으로 획책을 꾀하기라도 했다는 걸까요.
18/07/20 15:53
설마 걔들에게 그런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기대하셨던겁니까?? 대목을 걸고넘어질 지적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셨던겁니까??
그들에게 그정도의 기대치를 가지고 계셨다니 제가 더욱 크게 놀라고 있습니다...
18/07/20 16:21
손석희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진짜 이런 쪽으로는 머리가 안 돌아가나요? 진실을 보지 못하나요?
그 사람도 결국엔 시청률에 따르는 장사꾼 이었을까요?
18/07/20 16:27
주변사람들 보면..
워마드 옹호를 하는데, 워마드가 어떤 곳인지를 모릅니다.. 여성운동가들한테 들은게 전부예요. 그 여성운동가들도 워마드가 어떤 곳인지 잘 모르는 것 같구요. 어딘가에서 왜곡된 정보를 주워듣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제 말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다는거..? 그냥 워마드 접속해서 글 몇개만 보고 얘기하자.. 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모르면 옹호를 하지 말라고 이 인간들아..
18/07/20 16:35
말도 안되는 소리죠. 당장 자칭 페미라고 주장하눈 여시나 그런데 가봐도 생각하는 꼬라지나 글써놓은거 보면 전혀 워마드랑 다를게 없습니다. 그냥 나중에 지들이랑 워마드는 다르다고 꼬리자르기용 변명이에요.
18/07/20 16:56
여시는 사실상 워마드가 먹은 곳입니다, 여시가 대표적인 문파카페였는데 지금은 문재앙거리고 있죠
워마드 수법이 자기들만의 공간을 만들어놓고 타겟을 설정한 다음 작전에 들어갑니다, 우선 한국남자 관련 안좋은 기사들을 간헐적으로 올리면서 댓글로 여론을 조성한 다음 올리는 횟수를 점점 늘리죠, 그러다 남초에서 이상한 글 캡쳐해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을 해요, 그러다 그거에 대해 안좋은 댓글이 달리면 좌표찍고 따굴을 시켜요, 명예한남 나셨네 등등 비꼬기 등의 댓글을 다수 받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그냥 관망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먹힌 여초가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워마드가 네이버 대표 여초 중 하나인 파우더룸을 먹자고 한 이후 파우더룸 자게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졋죠
18/07/20 18:11
그냥 그 나이대 양반들 한계로 보는 게 맞을 듯... 늙어서 머리가 안따라간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저희가 다른 시대를 살았던 구세대라는 개념으로요.
18/07/20 16:50
판결나온지 좀 된걸로 아는데.. 일주일정도? 기사보니 18일이네요. 왜 더 전에 본 기분인지...뉴스에서는 다루지않더라구요. 다 알면서 입닫고 있는거겠죠.
18/07/21 06:56
에효 정말 부족한 금액이지만 무혐의 판결 다시 한번 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단돈 오천만원으로 한 가정의 인생의 파멸시킬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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