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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8 09:47
전혀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비추영화입니다. 시간과 돈만 아까웠어요. 별 개연성도 없고, 납득도 안 되고. 고등학생도 스토리라인을 저렇게 짜지는 않을 겁니다.
18/07/18 09:49
스토리가 아쉬웠지만 배우들 연기만으로 꽤나 볼만한 영화였는데, 평이 별로 안 좋네요. 크크
전 둘 다 죽는 걸로 생각했는데...결말이 어찌될 지 한 번 봐야겠네요. (물론 IPTV로...)
18/07/18 09:53
솔직히 그 마지막 총성의 향방 말고는 리얼 더 파고 싶은 게 1도 없었던 영화였는데 그걸 또 찝어내서 감독판 재개봉이라니.
18/07/18 10:10
킬링 타임 용으로 좋긴했는데 .. 고 김주혁씨가 좀 아까웠다는 생각도 드는 영화 였습니다
죽음의 향방은 조진웅씨가 죽는쪽으로 생각하는데 .. 굳이 안봐도 될거같고 저런건 크크
18/07/18 10:17
저도 김주혁이 "난 이선생만나러왔다" 장면 한 20번 돌려봤어요.
거기까지가 딱 영화 마스터에서 강동원 김우빈이 피터킴 만나는씬이 딱 생각났던.
18/07/18 10:37
음악이 좋더라고요 마약 작업할때 튼 노래들이랑 이선생 벨소리같은게 기억에 남았네요
차승원 등장전까진 재밌었는데 갑자기 독고진의 콩트 분위기 연기에 좀 당황했습니다 크크
18/07/19 12:05
감독피셜로는 해당 포스터 디자인은 외부 업체를 통해 제작되었고,
제작에 일체 관여하지 못했다고...... 따라서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18/07/18 11:46
나쁘진 않았는데 오리지널이랑 비교하니까 좀 아쉬운게 많더라구요 한국 분위기를 반영한 스릴러 요소를 집어넣은 게 오히려 감점 부분이지 않았나 싶고 오리지널 영화의 형사랑 비교하면 조진웅도 좀 아쉽더라구요
18/07/18 12:15
킬링타임으로는 괜찮더군요. 이 선생 존재는 뭐 금방 알게 돼서 약간 김 빠지긴 했는데, 고 김주혁씨와 그 파트너 분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감정없이 연기하는 톤을 좋아해서 그런지 류준열 연기도 괜찮더군요. 솔직히 엔딩에 총소리는 뭐 누가 죽었는지 그다지 관심이 없...;;;
18/07/18 12:15
원작보고 이번 작품 봤는데 원작의 압승입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특히 중국 마약반 반장님 연기 캐리 미쵸.
엔딩도 두기봉 감독 특유의 테이스트가 살아있어서 좋습니다. 이게 하드보일드 느와르죠. 근데 원작 그대로 했으면 우리나라에서는 욕 먹었을듯. 저도 배우들 연기 빼고는 엉망진창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원작 이센세역의 고천락의 살기 위한 몸부림이 얼마나 추하면서 설득력 쩌는 연기였다면 그저 한국작은 배우 후까시만 잡다가 개연성은 엉망진창. 솔까말 김주혁이라는 배우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에 대한 대중들의 안타까움과 호의로 이루어낸 스코어라 봅니다.
18/07/18 12:31
누가 죽었는지 하나도 안궁금하고 평생 그냥 니들끼리만 알고계십쇼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엔딩이었죠. 만에 하나 흥행이 될때를 대비해 철저하게도 후속작 떡밥을 깔아놓은거라 봤습니다만 이걸 까는걸 보니 후속작 없나보네요. 다행입니다.
영화의 미장셴만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18/07/18 12:51
왠지 이 짤방이 어울릴 것 같은..
https://cdnb.pikicast.com/500/2015/10/27/500_22408300_1445941108.jpg 출처 : 부기영화 26화 암살 리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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