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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06 20:29
대통령이 말했듯이 애초에 편파수사와 거리가 먼 사건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국무회의 내용을 보면 성차별에 관해 더 중요한 내용이 많았는데, 저분들은 기사를 자세히 안 읽은 게 분명하겠군요-_-.
18/07/06 20:30
저런 시위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위 안 해도 온 사방에서 워마드한테 승점 막 퍼주는데, 시위에서 뭐 잘못되면 긁어 부스럼만 나는 꼴 아닙니까?
18/07/06 20:33
되도않는 억지를 부리는 멍청이들이 있는건 어느시대 어느사회나 있는 거지만,
그런 멍청이들의 말을 정치세력과 언론이 진지하게 들어주고 주장을 대변해준다는게 암담합니다.
18/07/06 20:39
유리천장에 영향을 받는 사람은 적고
대부분은 유리바닥을 이용할 사람인데 그걸 스스로 깨고 있으니. 곧 이 사회에 스스로 뛰어들어야 할 때가 올겁니다. 뭐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메갈이 설치든 말든~~
18/07/06 21:11
그런데 극단주의 페미니스트들과 사이가 틀어진 운동권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이전 시위 이후 노동자연대에서 발표한 성명보고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18/07/06 21:13
점점 행동이 과감해지고 시위를 주도하는쪽이 실체가 조금씩 나오는데, 운동권+레즈비언 이라는 쪽의 의견이 가장 신빙성을 얻고 있더라구요
저도 저게 맞는거같어요 크크
18/07/06 21:46
운동권은 확실합니다
대학가에서 꼴페미운동이 기승인게 그나마 몇년전까지는 원래 하던걸로 근근히 먹고살던 기존 운동권들이 모조리 다 페미니즘운동으로 변신해서 아주 대성공하고있죠
18/07/07 06:55
96년 연대사태 이후 학생운동이 죽어가던 시기에 대학생활을 한 사람으로 제가 다닐때 운동권은 그저 그들만의 리그였죠.
총학들도 비운동권 학생들에게 많이 넘어갔었고요. 그나마 다시 한번 조그만한 힘을 얻었던 게 효순,미선 사건의 반미였습니다. 그 반미로 어떻게든 명맥은 유지하나 싶었지만, 별로 공감을 얻지 못해서 사실 죽어가는 모습이 보였었죠. 그래서 갈곳없던 운동권이 이번엔 페미로 붙었나 보네요. 정말 웃기는 건 신념이 있어서 운동을 하는 게 아니라, 운동을 하기 위해 신념을 찾고 있는 그들의 행보입니다. 이건 뭐...
18/07/06 23:00
제가 나름 무도를 챙겨보지만 못 본 편도 꽤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도 곤장이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무한도전 곤장이 무슨 말씀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18/07/06 23:50
'홍철아 장가가자' 편이 불편했던 프로불편러들(메갈의 전신으로 지목받고 있는 여성층들이죠)의 요구에 굴복해서 사과방송+곤장을 치고나서
불편러들이 기세등등해졌죠 봐라 우리가 이렇게 힘이 있다 뭐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발생한 후에 반진반농으로 원인으로 가끔 지목되는거예요
18/07/06 20:48
“처음에 사건이 발생한 초동단계부터 가해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다루어나가는, 그리고 피해자는 특별히 보호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사람의 명예에 대해서 그 가치에 대해서 너무나 존중하지 않고 있다”면서 “외국을 보라. 명예훼손 하나만 가지고도 한 신문사가 문을 닫는 정도의 엄중한 벌을 내리지 않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특히 여성들의 성과 관련된 수치심, 명예심에 대해서 특별히 존중한다는 것을 여성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여성들의 원한 같은 것이 풀리지,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큰일 날 것 같다” http://m.ktv.go.kr/tv/again/view?content_id=556367 ==============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 동의합니다. 우리 한국 사회가 여성들의 성과 관련된 수치심, 명예심을 존중하지 않고 있죠. 이를 존중하지 않으면 정말 여성들의 분노로 큰일이 날 것 같네요.
18/07/06 20:54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이 워딩은 좀 이상한데요? 기자가 제대로 옮긴거 맞나요.
18/07/06 21:08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http://www.mt.co.kr/edition/vote2017/voteView.php?no=2018070316347659632 다른 언론사에도 나오는 교차 검증되는 워딩입니다.
18/07/06 21:46
저도요.. 뭔가 전달에서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의아한 발언이군요.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18/07/06 21:14
수사가 시작되자마자 피의자에게 불이익이 가게 한다는건 뭔가요. 수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누가 가해자인지 어떻게 알아요???
그러다가 가해자인줄 알았는데 아니거나, 아니면 당초 예상했던거 보다 범행의 수위가 낮아서 판결이 내려지기도 전에 이미 가해자가 본인의 범행 이상으로 지나친 피해를 입은 뒤라거나 하면 어쩌려구요?
18/07/06 21:18
보통 메시지가 좋아도 메신저 때문에 까이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이거는 메시지가 구린데 메신저 때문에 덜 까이는, 보기 드문 경우네요.
18/07/06 21:42
이런저런 사이트에서 저 발언 많이 봤는데 전 단 하나의 여지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매우 틀린 발언이였다고 보고 실제로
저런 생각을 한다는거에 상당히 놀랐는데 메신저덕분에 피의 쉴드를 많이받더군요 크크크크
18/07/06 22:40
아무리 문통이지만 이건 보고도 어이없었습니다. 가해자, 피해자가 정확하게 정해진 것도 아닌데 초동단계부터 가해자, 피해자라니요.
변호사로 오랜 기간 활동하셨으면서 무죄추정원칙은 어디다가 버려두셨는지...
18/07/07 02:33
어떻게 전직 법조인으로서 이런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군요. 법조인이 아니었다면 수사, 기소, 판결의 차이를 잘 몰라서 실언을 했다고 실드 칠 수 있을지 몰라도, 이건 그냥 노답입니다. 정작 남들 명예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은 대통령 본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18/07/06 20:49
문재인을 건드리다니.. 문재인 핵심 지지층이 젊은여성층인데 그들을 건드리는 꼴이네요. 이미 제가 가는 여초커뮤니티는 등을 돌렸네요.
18/07/06 21:06
자기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필 가장 건드려서는 안 될 사람을 건드리다니...멍청하기 그지 없군요...크크
여성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대통령을 왜 끌어들일까....
18/07/06 20:56
[바른미래당, 혜화역 시위 지지 논평… “용기 낸 여성들 감사”]
정확히 한 달전 시위에선 응원 메시지를 던지던데, 이번에는 어떨지 흥미진진합니다.
18/07/06 20:58
유투부 가보니까 그 사람 영상 보고 자기도 구경가겠다는 시청자들이 많았는지,
경찰과 싸우지 말고 필요 이상으로 시위대 자극하지 말라는 가이드(?) 영상을 올려놨더군요. 이번도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또 가줬으면 좋겠네요. 언론이란 것들은 또 찬양하기에 정신없을테니
18/07/06 20:59
음 태극기 박사모 집회랑 이 페미니즘 집회랑 구호만 다르지 하는 행동이나 방식은 똑같네요. 절제나 냉정함없이 그냥 분노만 더 북돋아 키우고 자기 분노만 소리지르고 혐오만 조장하는... 바보들이 모이니 사회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는군요..
18/07/06 20:59
근데 만약에 저들의 결속력에 굴복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아니더라도 더민주에서 몇몇 의원들이 수사 과정에서 편파적인 것이 있었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18/07/06 21:15
언론이 진짜 문제에요
대체 쟤네들 밀어줘서 남는게 뭔지 도통 이해를 못하겠는데... 언론이 일베 패는거 반만 패줬어도 저런 시위는 열리지도 않았을거에요
18/07/06 21:18
미국 언론도 리버럴이 강세이고, 페미니즘 관련해선 닥치고 옹호하는건 매한가지인지라... 요샌 그냥 시대의 흐름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8/07/06 21:19
박사모 시위랑 다를 게 없는데 보도 태도가 확연히 다르죠.
박사모 시위가 훨씬 자주 하고 동원 인원수도 많은데 호의적으로 보도 안 하잖아요. 긍정적 부정적 보도 떠나서 아예 보도 자체를 잘 안 하죠(무관심). 그런데 혜화역 건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도를 하니까요. 언론이 적극적으로 프레임 짜서 왜곡하는 상태입니다.
18/07/06 21:45
제가 무슨 뭐 여자들은 행동하는데 남자들은 행동 안하니까 당하는거다 이런거에 공감이 전혀 안가는게
꼴페미운동 이렇게 키워준 지분 90%은 언론입니다. 실제로 언론이 시위 보도하는거보면 정말로 경악스러워요 당장 시위방법에서 문제가 굉장히 많은데 모든 언론이 합심해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부분은 모두다 삭제해 버리고 아주 정당하고 멋진 시위처럼 금칠을 해서 내보내고있죠 언론이 자기 입맛대로 조작 왜곡하는거 하루이틀 본건 아니지만 그냥 눈앞에서 대놓고 이러는거보면 모든 언론에 대한 신뢰가 뚝뚝떨어집니다 원래 얼마 있지도 않았지만 크크
18/07/06 21:41
언론은 갈등을 부추기면 부추켰지 갈등완화시킬 생각을 전혀 안 할 겁니다. 애초에 홍대사건 보도에서 용의자 포토라인을 세우고 주목받게 한 게 바로 언론인데, 자기들이 한 일은 나몰라라 하고 경찰이 잘못했네!편파수사네! 라고 보도해버리는 게 언론 아닙니까-_-.
18/07/06 21:17
저도 제주변엔 없는줄 알았습니다!!! 지난 7월1일에 제가아는 2명이 시워하려 갔다하더군요!!
더 무서운건 본인들이 직접안가더라도, 반대하더라도. 여성의 목서리가 커진다는것에 흡족해하는 층이 생각외로 많다는겁니다.
18/07/06 21:07
그래도 문재인이 확실히 젊은 여자들내에서 인기가 많긴하군요. 평소라면 좋다고 우루루 따라갔을 애들이 문재인 욕 한다고 안 간다고 하는거보면.
18/07/06 21:07
일베 무시하다가 인터넷 곳곳에서 일베때문에 얼마나 많은 홍역을 치루고 있는지 벌써 잊으신 분들이 많네요.
이미 일베라는 시범케이스가 있는데도 페미들 패악질 무시하면 된다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해충 보기 싫다고 무시하면 점점 군집이 커지다 전염병이 생기죠.
18/07/06 22:47
일베는 같은 남자들도 욕하고 언론에서도 욕하고 일베하는 당사자들도 본인들이 보통은 일베하는 걸 감췄지만 페미는 일단 본인들이 거리낌이 없을 뿐더러 정의당 바미당을 포함한 정치권, jtbc를 필두로 언론에서도 밀어주고 있죠
저치들이 더 멍청한 짓을 하면서 해악이 더욱 드러나고 정상적인 여자들이 더 선을 긋고 적대시하지 않는 한 당분간은 수그러트리기 쉽지 않을까 해요
18/07/06 21:08
마눌님께서 온라인상의 메갈들을 보시고
저것들 여자들 욕보이려는 남자들이 여자행세 하는거다 정상적인 여자들이 저런짓 할리가 없다고 주장하시기에 무릎을 탁 치며 마눌님의 혜안에 감탄하였는데 실제 시위에 남자가 아닌 여자들이 나오니 태세전환하여 저것들 우두머리는 레즈비언이다 남혐을 조장해서 여자와 남자들과의 거리를 벌려 레즈비언의 시대를 노리는거라고 하시니 그럴듯하여 또 무릎을 딱 칩니다
18/07/06 21:12
실제로 저들이 쓰는 용어들이 레즈비언카페에서 쓰던 용어들이 많이 나왔는지라 RnR 님 배우자분의 추측이 거의 요새 맞는거같아요 크크
저치들 대가리에 운동권+레즈비언이 있다는게 점점 드러나고있죠
18/07/06 21:10
원래 메갈 초창기 멤버들 여자 일베 아니었나요?
문재인 대통령 안좋아하는거 당연한거같기도... 쟤들이 인터넷 어디에서건 일베랑 싸우는건 본적이 없군요.
18/07/07 08:06
괜히 부부가 아니죠.
사실 미러링 한다며 초창기 언어들을 보면 일베용어가 많아서 쉽게 짐작할수 있던 일이고요. 그리고 둘이서 안싸우더군요. 오히려 다른 곳에서 남녀끼리 싸우라고 부추기기만 합니다..
18/07/06 21:14
성림 = 자기들끼리 부르는 호칭
꿘 = 운동권입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전혀 모르겠으나 시위 주최측에 운동권 사람들이 개입해서 물흐린다고 자기들끼리 배척하는중
18/07/06 21:13
'이런 건 관심 안 주는 게 답이다' 생각 가지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그 시위의 본색을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박사모 시위랑 다를 게 없는 수준인데 언론 취재 적극적으로 막고 자기들 맘에 드는 보도만 내보내서(언론도 왜곡에 동참했고요) 무슨 클린하고 건전한 성평등 시위인양 포장을 해놨죠. 그 시위에서 주장하는 게 뭔지 표현방식은 어떤지 뭐하는 인간들이 뭐라고 하는지 사람들이 낱낱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언론 보도만 보고 '엥? 그거 완전 개념 시위 아니냐?' 하는 사람에게 그거 아니라고 말이라도 하죠. 실상을 알려서 박사모 일베 취급 받게 해야 합니다.
18/07/06 21:18
무관심이 답이 아니라는건 예전에 일베때 확실히 인지했지요
확실히 짓밟고 불태우고 개망신을 줘야합니다 그리고 풀한포기 안나오도록 초토화시켜주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18/07/06 21:19
박사모 시위랑 다를 게 없는데 보도 태도가 확연히 다르죠.
박사모 시위가 훨씬 자주 하고 동원 인원수도 많은데 호의적으로 보도 안 하잖아요. 긍정적 부정적 보도 떠나서 아예 보도 자체를 잘 안 하죠(무관심). 그런데 혜화역 건은 최대한 긍정적으로 보도를 하니까요. 언론이 적극적으로 프레임 짜서 왜곡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전 언론의 책임도 매우 크다고 봅니다. 언론이 보수 진보 좌우 막론 친페미적 보도 태도가 엄청 심해요. 왜곡 수준이죠.
18/07/06 21:21
사실 언론이 노리는바이기도 하다고 보네요
이런식이면 남자들이 더욱 분노해서 문통과 민주당과의 거리가 더욱 멀어지게 만드는 효과도 보고 페미니즘에 편승해서 이익도 보고 언론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꽃놀이패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 저 페미 중심에 있는 애들이 결코 민주당편이 아니거든요... 그러니 언론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18/07/06 21:42
지금 70%를 오가는 지지율 그것도 60대 이상을 빼면 70%을 넘어버리는 지지율을 흔들 유일한 수단이 남녀갈등이고 꽤나 잘 먹히는걸 아니 언론은 더더욱 페미를 부추길겁니다. 언론 뒤에 세력이 있고 세력들이 돈을 쥐고있으니까요.
18/07/06 21:22
일부(라고 쓰고 다수라고 읽는) 언론은 지금을 '탈코르셋 시대'라고 규정하더군요. 선동에 부화뇌동하는 패션진보들을 앞세워 밥벌이 하는 일부 언론 기생 세력과 정치 자영업자들의 합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18/07/06 21:30
다른건 차치하고서라도
명분이 너무 빈약해요. 시위는 명분싸움인데. 몰카범이 잡혀서 구속된 상황에서 너무 빨리잡았다고 시위하는게 말이됩니까 크크 다른 명분 좋은 사건들도 많은데..아이고 머리야
18/07/06 21:47
2차시위때 참석자들 동의없이 문재인정부 규탄하는 성명서 발표하면서 부터 난리났죠 저기도 여초사이에서...
그리고 정부쪽에서 니들 불만이 뭔지 정부주체 회의할때 나와서 말해보라니까 정부 못 믿겠다면서 불참하더니 한다는 짓이 그냥 빼애애액질하면서 반문재인 외치기... 여초에서도 쟤네 주동자들 워마드였다고 술렁술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워마드였어도 숨기고 세력을 불릴생각은 안하고 고작 세번째만에 정체를 드러내네요
18/07/06 21:52
저런 뻘짓을 해도 대통령 국무총리가 더욱 더 띄워주니 살맛 나겠지요.
대통령과 그 주위 인물들이 페미 성향을 드러내고 있고 남녀 갈등은 유레 없이 극에 달하는데 보고 느끼는거 없으려나요
18/07/06 22:26
페미 문제가 이슈가 됬던 이후로 한국 정치인들중에 페미에 적대적인 세력은.없었는데요.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세력이 페미문제로 문재인을 까는건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보고 나무라는 격이구요.
18/07/06 22:51
페미니스트에 대놓고 적대적인 세력은 없어도 지금까지 대놓고 자기가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대통령은 없었지요
제가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세력인가요? 전 박근혜 뽑지도 않았는데 문재인만 비판하면 박근혜 어쩌구 저쩌구 지겹네요 이 세상이 모 아니면 도는 아니자나요 문재인은 성역이 아닙니다. 잘못했다고 생각되는게 있으면 깔 수도 있지요 대통령이란 자가 몰카범죄는 판결이 나오지 않아도 수사가 되면 직장에 알려서 개망신 줘야 한다고 하고 국무총리라는 자는 메갈들이 쓰는 엉터리 통계 들고와서 우리나라 성 격차 지수가 100위권 넘는다고 하고 대놓고 한 쪽 성 편만 들면서 갈등을 조장하니까 까는건데 이거 까이는게 그리 불편하세요?
18/07/06 23:24
아 뭐 박근혜 찍었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뭐 박근혜는 자신을 굳이 페미니스트라 할 필요성을 못느꼈을겁니다. 자기가 여성이니까요.
물론 관련 예로 드신 부문은 문재인 정부의 똥볼이 맞긴해요. 이거 까는 것까지 뭐라 하기는 힘들죠. 솔직한 소감으로 한나라당에 대연정을 제안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초마이너 버전이랄까요. 다만 남녀갈등이 유래없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적어도 10년 이상 넘어갔을겁니다. 전원책씨가 여성부 폐지해야한다는 소리를 한 이후 추앙받았던게 노무현 정부 시기였거든요.
18/07/06 21:58
딱 태극기 집회죠.
내 주변엔 없는데?? 하지만 슬금슬금 기어나온 인원을 합치면 생각보다 많고 우리가 이정도로 많다!!우어어어어어어 하지먼 딱 주변에 거의 없는 수준이죠. 결국 돈냄새 맡은 눈치빠른 사람들이 단물을 빠질때까지 빨고, 더이상 빨리지 않을 정도로 저들이 지능을 갖추게 되면 자동 소멸될거라 봅니다.
18/07/06 22:18
페미가 페미하는거랑은 별개로 몰카범죄는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페미랑 별개로 일반 여성들이 몰카범죄에 대해 느끼는 공포감은 상당하긴 할듯
18/07/06 22:46
전직 도지사님이나 자한당이 참여하는 친박 집회는 암묵적으로 묵인해서 계속 열리는건 아니잖습니까..
이런 논리전개면 최순실-박근혜는 죄가 없을수도 있다는 논리전개도 가능합니다. 친박집회는 꾸준히 열리고 있으니까요.
18/07/06 22:49
지금 정부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남성 역차별 정책들과 현 대통령님의 껄껄껄 발언, 그리고 최근에도 한 망언을 보면 그닥 무리라고도 볼 수 없는것 같아요.
수사권 중에 무고죄 못하게 하는것도 이명박근혜 정부 잘못인가요?, 수사가 되면 남성 직장에 알리겠다고 발언한 사람이 이명박근혜 였나요? 아니죠. 딱 봐도 친 페미 정부인데요 뭘. 껄껄
18/07/06 23:00
성폭력 무고죄 수사 메뉴얼 우회(검찰)나 남성 직장에 알리는 발언은 분명 민주당과 문통의 똥볼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 미치광이 단체들과 한통속이라 보기에는 살짝 무리라 보는게, 저들은 그냥 정당 정체성이 없는 단체기 때문이죠.(실제 워마드의 지지는 박근혜-심상정이 였기도 하구요.) 상식적으로 민노총과 입씨름 할떄도 [그래서 문재인 찍었냐고요 하는 집단]이 재들을 아군으로 생각할지는 좀 더 생각해볼 일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정당지지율을 따라가는게 현실인데도, 인터넷 전반에는 마치 기독교도들이 무조건적으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듯이 알려진 경우와 비슷한 사례랄까요. 여하튼 레디컬 페미(약칭 꼴페미)들의 만행이 많이많이 알려져서 손긋고 배척하는 집단들이 속속히 늘어나길 바랄뿐입니다.
18/07/07 01:51
증거를 모은다라.....
저는 밑에 타네시마 포푸라 님의 댓글 견해에 더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https://pgr21.co.kr/?b=8&n=77522&c=3290312 Been & hive 님은 문 정부가 '그들의 만행을 몰라서, 증거가 없어서' 손 안 긋고 배척 안 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18/07/07 03:20
자유당-일베의 경우처럼 여성단체(여성민우회 등)-워마드 간의 커넥션을 밝힐 근거는 잘 알려져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해요. 아무리 문재인이라도 여성단체(진보성향) 쪽에서 녹취록 등으로 실제로 박근혜를 지지해온 워마드와의 관련이 있음이 이슈가 되면 손절하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을거라 봅니다.
여담으로 메갈 워마드가 제대로 묻었던 심상정은 워마드와는 손절을 하는 듯한 모양새를 취했습니다.하는 듯한이라 쓴 이유는, 평사넷의 수장 나경채가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었기 때문입니다..
18/07/07 01:24
한통속은 아니지만 문정부가 친패미인게 결코 그들의 만행을 몰라서는 아닐겁니다. 아무리 인터넷을 안봐도 이미 메갈/워마드는 세상에 흩뿌려진지 2년이 넘었습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일일이 검색하는 사람이 아니라고는 해도 아직까지 메갈의 실체를 모른다고 말하는건 솔직히 완전 무능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이죠. 애초에 문통이 무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힘들고요. 이미 그들의 실체를 충분히 알고있음에도 뜻을 함께한다고 보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18/07/07 03:50
요즘의 메갈/워마드 등 페미니즘이라고 주장하는 문제에 있어서 젊은 세대와는 달리 예전 세대분은 좌파, 우파를 가리지 않고 우호적 필터를 끼고 현상을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같은 사건을 보더라도 시각이 너무 달라요;
18/07/06 22:56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
http://www.mt.co.kr/edition/vote2017/voteView.php?no=2018070316347659632 다른 언론사에도 나오는 교차 검증되는 워딩입니다. 세상에 저런 망언을, 심지어 예전에 인권 변호사까지 했던 사람이 했다니... 변호사까지 하셨던 분이 무죄추정의 대원칙은 어디서 말아 먹었나요? 인권 변호사까지 하셨던 분이, 여성인권을 위해서라면 남성 인권은 짓밟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18/07/07 01:14
범죄자 조지는건 솔직한 심정으로 찬성입니다. 그런데 수사가 들어가면?? 성범죄자만?? 이건 뭐 불평등이 기울어진 운동장 수준이 아니라 절벽이네요.
18/07/07 01:45
당장 타네시마 포푸라 님에게 어느 여자가 원한 가지고 무고하게 누명을 씌웠습니다. 그런데 포푸라님은 무고해도 무고죄로 받아칠 수가 없게될거고, 수사가 되면 바로 포푸라 님의 직장에 통보가 될 거라고 합니다. 대통령님의 말에 따르면 말이죠. 껄껄껄...
이러려고 민주당 뽑았는지 남자로서 깊은 환멸을 느낍니다.
18/07/07 06:23
문재인 진짜 실망이네요. 변호사 출신이란게 무색할정도로 어이없는 소리를 하고있고 자기가 인기 많다고 헌법 위에 군림하는 모양새에요.
18/07/07 11:47
수사가 되면 이라는 워딩은 수사가 끝나면 이라는 뜻이며,
가해자는 이라고 했지 용의자 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로 확정이 나면 가해자인 것이지 용의선상에 있어 수사진행중이라고 해서 가해자가 아닙니다. 즉 수사가 끝나 가해자로 확정이 된 사람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지 수사만 된 용의자를 말하는 것인양 호도하는건 문제가 있죠.
18/07/08 10:05
범죄는 수사가 끝나서 확정되는 게 아니라 판결이 나서 확정되는겁니다. 지금 뭘 잘못알고 계시는 건 댓글 단 분입니다.
더구나 이 걸 대학교 1학년 때 배웠을 대통령이 저런 소리를 하면 안되죠.
18/07/08 10:47
정확히 육성으로 수사가 되면 이라고 했나요?
어디선 수사가 시작되고 라고 써놨고 각각 언론이 말이 달라서 솔직히 신빙성이 안갑니다.
18/07/08 11:36
가해자라는 말을 사용한걸로 보아 수사가 완료되면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청와대 공식 홈피에는 수사가 되면 이라고 써놨고 애매모허하게 말한건 사실입니다. 님처럼 해해석 할수도 있는게 무리도 아니죠
18/07/06 23:23
문대통령님은 오히려 페미 옹호하는 발언과 워딩이
더 많았는데;;; 누가봐도 같은 편인데;; 같은 편도 공격하는 메갈 대단해... 아군도 적군으로..
18/07/06 23:37
남자로 태어난 '원 죄' 니까요 크크크
그나저나 문통님의 윗 발언은 정말 실망스럽네요. 처음으로 깊은 실망을 느낀 것 같습니다. 정말 페미를 옹호하시는 마인드에서 비롯된 발언일까요..
18/07/06 23:43
여태껏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 여론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행보를 보이는데, 분명 그 일환으로 보입니다.
페미를 옹호한다기보다 그냥 다수여론이 페미라고, 저 시위를 지지하는 여론이 다수라고 인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럴만 하죠. 대통령이 커뮤니티 반응 다 일일히 살펴보는 사람도 아니고 대충 왜곡된 언론으로 사태파악할테니까요. 물론 언론 신경쓰는게 좋을때도 있지만, 진짜 사태파악을 위해서 대통령 스스로 이 시위의 본질이 뭔지 좀 파악해야 할 것 같은데..
18/07/07 00:58
문재인의 '수사가 되면'이란 말은 '죄가 드러나면'이란 뜻으로 봅니다만, 어쨌든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접근하고 있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성범죄자'가 처벌받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 느끼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지금 일부 남자들이 갖고 있는 공포는 '성범죄자가 아닌데 성범죄자로 몰릴지도 모른다'라는 공포입니다. 최소한 문재인과 그 주변은 이 공포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에 인지조차 못할 수도 있고, 인지하고 있더라도 말도 안되는 것으로 치부하고 있을지 몰라요. 그 세대에서 잘 벌어지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성평등 문제에 있어서 386세대와 88만원세대는 현격한 인식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느정도는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고요. 그래서 젊은 남자들이 보기에 현실을 도외시한 마땅찮은 발언들이 나오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또 한가지. 누군가는 이것들을 알고 있으면서 정치적 이득을 위해 침묵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단순하게 메갈표를 얻기위해서가 아니라, 남녀갈등이 잦아들면 어떤 형태의 갈등이 튀어나오겠냐는 거죠. 전 그게 세대갈등과 지역갈등(수도권vs비수도권)으로 튈 거라고 보는데, 이걸 겁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만약 이 쪽으로 튈 경우 남녀문제와는 달리 장년층과 수도권이 압도적 우위를 갖고 있습니다. 수도권 중심 우파정당이 탄생할 경우 '민주당'은 모르겠으나, '문재인계'는 그 주인공이 될 수 없거든요.
18/07/07 01:56
제발... 수도권 중심 우파정당이 탄생하기를 마음 깊이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권리당원도 될 거에요.
현재 민주당이 젊은 남성층을 대하는 태도는 [ 야이.....그러면 어쩔건데? 자한당 찍을거야? 깔깔깔 ] 이거죠. 높은 지지율을 등에 업고 횡포도 이런 횡포가 없습니다. 이건 횡포에요 진짜. 남자들도 바보가 아닌데, 역풍 맞을 날이 꼭 올겁니다.
18/07/07 02:11
수도권 중심의 우파, 그것도 젊은 남성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정당이면 표 받기 안 좋은 조건들만 모아뒀네요. 녹색당만큼이라도 득표하면 다행일 겁니다.
18/07/07 02:47
예전에 이명박계가 거의 근접했었는데,
한반도 대운하...자원외교,생계형 방산비리..포스코 낙하산,민간인 사찰 등등.. 결정적으로 이명박계는 국정원,경찰,군대를 동원해 젊은 청년층 전체에 지역드립과 고인드립을 조장한 사악한 선례를 가진 정치 집단이죠. 민주당이 똥볼차는건 예전부터 많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수도권 중심 우파정당이 영향력이 생기는 날이 올 때는 많은 젊은 남성층이 바라는 상황하고는 전혀 다른 상황이 올 확률이 높다고 확신합니다. 만약 이명박계와 문재인계중 둘중하나를 지금 다시 찍으라고하면 그래도 저는 문재인계를 찍을거같습니다. 먹는 돈이 상대가 안되거든요;;
18/07/07 02:44
전직 법조인이 기초적 용어를 평생 써왔던 의미와 다른 뜻으로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정이신데,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접근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에는 크게 동의합니다만, 헌법과 형사법의 대원칙을 무시하는 수사메뉴얼 개정이 이미 있었던 마당에 이런 실언을 가볍게 보아 넘기는 것이 도움이 되는 일일 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386세대의 시대착오적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깔 건 까야 합니다.
18/07/07 02:57
별로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는데, 전 '수사하면'이란 말이 법적인 용어라 생각하지 않아서요. 차라리 책잡히지 않으려고 이중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했다고 봅니다. 의도와는 다르게 양측이 모두 이중적으로 나쁘게 해석하고 있지만요. 말씀하신대로 평생 법조인이었는데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한 말을 대통령의 말로 했을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지고 들어가면 문제가 안되면서 저쪽에서 듣기 좋은 말을 찾은 결과라고 생각해요. 의도는 완전 실패했지만요.
만약 수사하자마자 통보해서 가해자가 가해 이상의 피해를 받게하겠다는 말을 한 것이라면, 이것 하나만으로 전부를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만 ABC도 모르는 사람에게 영어를 잘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것과 같은 상황이라봅니다. 그냥 너무 말도 안되는 말이라 전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가 문재인 지지자이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지금 문재인의 정치적 상황이 저런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그 뜻으로 해석하기 힘듭니다. 지금 지지율에서 '뭐가 아쉬워서' 문재인이 저런 말까지 할까요. 평생 법조인이 법관련해서 무식해서도 아닐텐데요.
18/07/07 03:31
그 해석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만, 요즘 언론이니 정당이니 페미 관련하여 제정신이 아닌 경우들이 적지 않으니 걱정입니다.
18/07/07 03:36
대체로 그런 경우는 상황상 그런 발언으로 메갈의 지지를 받아야하는 경우들인데, 문재인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보거든요.
이 정도 상황에서조차 메갈이 무서워서 저런 발언을 했다면, 다른 지지할 사람을 찾아봐야겠죠.
18/07/08 11:35
가해자라는 말을 사용한걸로 보아 수사가 완료되면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청와대 공식 홈피에는 수사가 되면 이라고 써놨고 애매모허하게 말한건 사실입니다
18/07/07 02:16
저도 수사가 되면 이라는 말은 문맥상 '죄가 드러나면' 이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뭐, 문통도 욕좀 먹어야죠. 다같이 욕먹는 판국에 대통령이라고 예외일 수 있나요.
18/07/07 03:26
https://namu.wiki/w/%EC%95%88%ED%8B%B0%ED%8E%98%EB%AF%B8%EB%8B%88%EC%A6%98#s-4.2
안티페미니즘도 꼭 우파만을 의지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현재의 페미니즘이 여성단체 관계자들의 기득권만 챙긴다.. 이만큼 공감가는 주장도 없네요 크
18/07/07 10:34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홍대 몰카 사건과 혜화역 시위와 관련해서 "청와대에도 편파수사라는 청원이 있었기 때문에 보고를 받아보았다"며 [편파수사라는 말은 맞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반적인 처리를 보면 남성 가해자의 경우에 더 구속되고 엄벌이 가해지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여성 가해자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가볍게 처리됐다"며 "그게 상식이다. 그렇게 비교해 보면 편파수사라는 말이 맞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 같은 기사의 같은 글에, 심지어 제목으로 쓰인 발언. 정작 페미측에서는 저것 때문에 한남대통령이라 까는데, 왜 이 발언은 싹 무시되고 언급조차 안 되는 것일까...
18/07/07 10:39
3차??
전에 영상 (수염난 BJ?) 은 1차인가요 2차인가요? 근데 만나면 진짜 자이루~ 그러나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너무 오글거리는데 크크크
18/07/07 14:51
원래 민주당 정부가 사안마다 다 그렇죠. 보수한텐 진보적이라고 까이고 진보한테는 보수적이라고 까이는..
심지어 남북대화 와중에도 NL한테는 연합훈련 중단 안한다고 까였습니다.
18/07/07 13:05
문재인이라는 사람 성격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없는 성격이란 걸 여태까지 잘 봐왔는데도 페미대통령이니 한남대통령이니 하는 소리를 보면 정말 우습기 짝이 없어요.
18/07/07 14:55
제가 볼 때 이번 혜화 시위는 동력을 좀 잃었습니다.
1,2차때는 대의에 공감해서 많이 갔지만서도 어차피 이게 박근혜 퇴진처럼 끝장 볼때까지 하는 종류의 시위도 아니고 대의 자체는 이미 어느정도 효과를 보기도 했고, 오히려 세부적으론 본문 내용처럼 공감하지 못하는 여성들도 많고 이런저런 반감들이 나올때라.. 오늘 제 페이스북 사람들 보면 혜화 시위보다는 낙태죄 폐지 시위에 더 힘이 실리는 모양새입니다.
18/07/08 10:12
범죄는 수사가 되어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판결이 나서 정해지는겁니다. 경찰이 자기들 수사끝났다고 이걸 직장에 통보하라니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반인도 잘못된 워딩 하나로 욕먹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변호사 출신의 정부 수장이 이렇게 말하면 안되죠. 이걸 꼬투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놀라울 뿐입니다. 하다못해 문재인 대통령이 이게 말실수라고 한 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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