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23 16:31:57
Name paauer
Subject [일반] 미래에서 온 해외음악 플레이리스트 (스압) (수정됨)
최전방에 있는 트렌디한 해외음악들을 모아봤습니다.
하나의 장르로 국한되지 않는 난해할수 있는 사운드가 많으니 참고하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상을 위해 헤드폰을 추천합니다.

SOPHIE





(언더그라운드) 팝의 여왕이 드디어 데뷔앨범을 냈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 핫한 언더그라운드 프로듀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미래에서 온 사운드입니다.


Lil Xan




괴한의 총격으로 며칠전 사망한 XXXTentacion이 대표하는 사운드클라우드 랩신의 떠오르는 신예입니다.


Charli XCX




PC뮤직의 수장 AG Cook과 함께 하는 믹스테입이 작년말에 또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평론가의 극찬을 받으면서 본인의 세계를 구축해나가는데 성공했습니다.
화려한 피쳐링진 (박재범 포함) 이 인상적입니다.

Mura Masa




다양한 장르의 일렉트로닉, 힙합을 섞어 유니크한 음악을 하는 떠오르는 프로듀서입니다.


Medasin





번뜩이는 퓨쳐베이스 사운드 디자인을 보여주는 사운드클라우드의 신예 프로듀서중 하나입니다.


ODESZA




작년 나온 앨범으로 메인스트림 인기를 얻은 몽환적이면서도 기분좋은 음악을 하는 일렉 음악 듀오입니다.

Vindata




LA출신 프로듀서 듀오로 미래에 주목할만한 알앤비+일렉 사운드입니다.

JPEGMAFIA




실험적인 요소가 많은 힙합입니다. 혼돈속에서 미래에서 온든한 비트와 플로우를 감상해봅시다.

Yaeji




뉴욕출신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로 이미 알만한 사람은 아는 신예입니다. 힙하면서 몽환적인 음악을 합니다.
한국말 가사가 인상적이며 한국적인 정서도 느껴지는 음악입니다.


Rina Sawayama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알앤비를 하는 런던에서 활동하는 일본 뮤지션입니다.


Boombox Cartel




현재 EDM에서 베이스(Bass) 음악을 말할때 빼놀수 없는 LA출신 듀오입니다.
덥스텝과 트랩의 요소를 잘 섞어내 굉장한 파괴력을 만들어냅니다.

Let's Eat Grandma




영국출신 10대 여자 듀오입니다. 아트/사이키델릭한 팝을 추구하며 평론가들이 주목하는 2번째 앨범이 곧 나올 예정입니다.

Kaytranada




꾸준히 미래에서 온듯한 비트를 찍어내고 있는 비트장인입니다.

Jon Hopkins




엠비언트한 음악을하며 앨범채로 사이키델릭 경험을 하게 해주는 존 홉킨스입니다.


Kero Kero Bonito




로우파이함을 추가한 영국산 팝밴드입니다. 곧 두번째 정규 앨범이 나올 예정입니다.


Virtual Self




Y2K시절 트랜스와 유로댄스를 미래에서 재해석한 댄스음악입니다.
Porter Robinson의 사이드 프로젝트입니다.

Louis the Child




힙스럽고 기분좋은 퓨쳐베이스와 팝의 적절한 조화를 이룹니다.
일렉과 힙합을 섞어 트렌디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The Weeknd




2010년대 알앤비를 지배한 슈퍼스타지만 아직도 시대를 앞서가고있음을 증명해보입니다.
Trilogy의 감성과 세련됨의 끝을 보여주는 프로듀싱이 만났습니다. 아직도 다른 알앤비 뮤지션들과의 격차는 커보입니다.

ZHU




하우스 기반 퀄리티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듀서입니다.





slowthai




엄청난 에너지가 느껴지는 영국 랩의 미래입니다.

Tommy Genesis




캐나다 출신 모델이자 래퍼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XXXTentacion




가지고 있는 음악성만큼 난폭했던 그의 삶과는 다르게 감성적인 래퍼입니다.
그는 진정 미래에서 온 재능이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llionaire
18/06/23 17:18
수정 아이콘
엄청난 리스트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여기 있는 거 들어보면 미래로 가는 건가요? 기대되네요.
18/06/23 17:18
수정 아이콘
좋은 음악 추천 감사합니다!!
그린티미스트
18/06/23 17:34
수정 아이콘
와 너무좋네요 처음꺼부터 다 들어볼테니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통풍라이프
18/06/23 17:40
수정 아이콘
엑스는 많이 아쉽죠. 사실 엑스의 현재 결과물에 대한 평가는 그를 추종하는 팬들에 의해 과대포장된 면이 없지 않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순간순간 보이는 천재성, 앨범 전체에서 느꺼지는 재능은 확실히 진짜배기였다고 봅니다. 언젠가 제대로 낼 앨범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그 닉네임
18/06/23 18:1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글쓴이님이랑 음악 취향이 참 비슷해서 좋은듯 크크 더 많이 써주세요~
18/06/23 18: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한개 들어보고 바로 스크랩했네요
카랑카
18/06/23 20:44
수정 아이콘
스크랩해갑니다.
Harry Hole
18/06/23 23:22
수정 아이콘
선추 후감 이만큼 들으시는것도 정성 이렇게 쓰시는 것도 정성
즐겁게삽시다
18/06/24 06:2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533 [일반] 북한은 종전선언을 해야 비핵화 다음단계를 진행하겠다는 입장 같습니다 [88] 光海14089 18/07/08 14089 0
77532 [일반] 광주 태권도 맘카페 중상모략 사건을 보는 개인적 감상 [91] 주본좌13685 18/07/07 13685 28
77531 [일반] 누군가 나에게 장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3] 마스터충달4575 18/07/07 4575 5
77530 [일반] [초스압, 14mb] 썰전 - 노회찬 의원 특집(?) [79] 렌야11828 18/07/07 11828 11
77529 [일반] 남한 언론 최초로 북한에 지국이 생길지도 모르는 jtbc.. [51] 키토14092 18/07/07 14092 0
77528 [일반] 프듀48 일본어 번역 자막에 대해 [33] 재즈드러머8989 18/07/07 8989 11
77527 [일반] 한국의 트럼프는 가능? [60] minyuhee10602 18/07/07 10602 5
77526 [일반] (납량특집) 군대 영창에서 겪은 일 1부. txt [60] 위버멘쉬11722 18/07/07 11722 49
77525 [일반] 한밤 중 페미니스트와의 대담 [33] 시드마이어10626 18/07/07 10626 23
77524 [일반] 여러분의 스트레스는 안녕하신가요? (『브레인 룰스』와 『제5도살장』을 읽고) [12] 두괴즐4810 18/07/06 4810 4
77523 [일반] 내 취미 이야기 [키보드] [25] O2C4R.H.Sierra9956 18/07/06 9956 2
77522 [일반] 내일 혜화역에서 3번째 시위가 있을 예정입니다. [177] 치느15430 18/07/06 15430 6
77521 [일반] 나와 다른 세상의 이야기들 [38] 글곰7255 18/07/06 7255 4
77520 [일반] 헬스장 몇년 다니면서 느꼇던 점들.txt [24]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살인자들의섬33052 18/07/06 33052 7
77519 [일반] 약 4개월간의 운동 후기 (극혐주의) [64] 삭제됨12109 18/07/06 12109 16
77518 [일반] 구급차 사이렌소리가 잘 들리시나요? [40] 걸스데이민아7307 18/07/06 7307 3
77517 [일반] "그 자칭 언론"의 근황 : 슬슬 본색 드러내네요. [101] Lucifer13934 18/07/06 13934 5
77516 [일반] 기무사만 문제가 아니었네요. [139] 마징가Z12532 18/07/06 12532 7
77515 [일반] 환자를 싣고 병원으로 향하던 구급차가 사고가 나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77] k`12421 18/07/06 12421 15
77513 [일반] 일본정부, 아사하라 쇼코 사형집행. [99] 후추통16442 18/07/06 16442 2
77512 [일반]  [뉴스 모음] No.185. 손이 아니라 목을 씻어야 할 기무사령부 [21] The xian11915 18/07/06 11915 35
77511 [일반] 개인적으로 국내파가 영어를 불편함없이 할수 있는게 가능한가 의문이 듭니다. [62] CE50012438 18/07/06 12438 3
77510 [일반] 태국 동굴 실종 소년들 발견 현장 모습 [36] 한박12069 18/07/06 12069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